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포시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월 6일 오전 9시 50분, 마산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한다. 70회를 맞은 이번 현충일 추념식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미래세대가 희생을 기억하며 예우의 뜻을 모으는 자리로 각계각층 인사와 마을주민, 청소년(초·중·고)대표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해병대 제2사단 군악대의 식전 추념곡 연주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이 실시되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추모 공연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추념식은 다양한 공식 행사와 문화공연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포시립여성합창단과 김포엔젤스합창단이 참여해 엄숙하고 감동적인 추모공연을 선보여 숭고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할 예정이다. 현충일 행사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당일 오전 9시 30분까지 행사장으로 입장 가능하며, 전 시민은 민방위용 사이렌에 맞춰 그 자리에서 묵념하고 모든 차량은 정차해 추념행사에 동참하면 된다. 한편, 김포시는 9월 ‘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창원복지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TF’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2025년 창원복지박람회 준비 TF’는 복지분야의 전문가, 공무원 등 19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팀으로, 박람회의 세부 프로그램 기획, 홍보 전략 수립,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역할을 할 예정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창원복지박람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장수용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2025년 창원복지박람회는 다양한 복지 홍보 부스 운영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TF 위원으로 참여해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복지박람회는 시민에게 창원의 복지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사회복지기관과 단체의 소통,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2024년부터는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참여를 위해 ‘시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MG새마을금고는 4일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진주시복지재단에 승합차(환가액 4000만 원 상당)를 지정 기탁했다. 이날 시청 정문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진주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 강성근 회장을 비롯해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 김선곤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차량 기탁은 진주새마을금고 실무책임자협의회(회장 박상준) 회원들이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자는 뜻을 모아 자발적인 성금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차량은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진주시 관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강성근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을 모아 마련한 차량이 장애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외출하실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신 MG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차량 지원이 꼭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4일부터 7월 14일까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은 지난 4월 1일 발달장애인법 개정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재산관리 지원서비스 제공과 시장·군수·구청장의 시·군·구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설치에 대한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법률이 위임한 사항 등을 정하기 위한 것이다.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첫째, 발달장애인 재산관리 지원서비스의 이용절차, 서비스 계약 체결, 재산관리 방법, 계약 해지 절차 및 종료 등 세부 내용을 마련했다.(시행규칙 제19조의5 신설) 둘째, 재산관리 지원서비스 제공 업무를 국민연금공단에 위탁하고, 업무 수행을 위해 민감정보 및 고유식별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시행령 제16조의2 제3항·제16조의3 신설, 시행령 제17조 개정) 셋째, 시장·군수·구청장이 설치하는 시·군·구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조직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도록 하고, 그 운영을 한국장애인개발원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7월부터 이중언어 역량을 갖춘 결혼이민자를‘통역 안내 도우미’로 채용·배치해 다문화 이웃들이 겪는 행정서비스의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이들과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여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배치되는 통역 안내 도우미는 서귀포시청을 방문하는 다문화 이웃을 대상으로 민원 안내 및 외국어 통역 뿐 만 아니라, 출산·육아 등 이들이 겪는 어려움과 필요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매년 증가하는 지역 내 결혼이민자 수와 함께, 결혼 이후 이어지는 출산·육아·복지 분야에서 언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이웃들이 많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들을 실질적으로 지원 할 수 있는‘통역 안내 도우미’를 배치하게 됐다. 이에 서귀포시는 단순한 민원 안내를 넘어 출산·육아·복지서비스 분야의 통역 안내를 지원함으로써 다문화 이웃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현장에서 접수된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다문화 지원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결혼이민자‘통역 안내 도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 속 스포츠 복지 향상을 위하여 찾아가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서귀포시에서는 서귀포시체육회와 협력하여 올해 5개 주요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계획 · 운영중이며, 이를 통해 아동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체육활동의 참여기회를 넓히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인 '생활체육지도자 활동지원사업'은 전문 지도자가 직접 공공체육시설, 학교,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생활체육현장을 방문하여 연중 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관내 70개소에서 총 2,960회, 24,808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사업'은 지역의 인구구조 및 시설현황 등의 특성을 반영해, 연령과 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세부사업으로는 유아 · 청소년 대상의 '꿈나무 생활체육지원사업(6월 운영예정)',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사업(4월~12월 운영)', 40~60대 여성 및 임산부를 위한 '여성체육활동지원사업(3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안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안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의 부모·조부모·예비 부모 등 60가정 대상, ‘6월 집에서 놀면서 자란다!’ 사업으로 온라인 부모교육 진행 및 과학놀이키트 배부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부모교육 7번 ‘영유아의 행복과 인권’ 과정을 이수하여 수료증을 센터에 제출하면, 신청서 작성 후 놀이키트를 수령할 수 있다. 키트 배부는 2025년 6월 17일부터 9시~18시까지(점심시간12시~13시 제외) 부안군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사무실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령 후 만족도 조사까지 진행된다. 과학놀이키트는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로봇 조립 키트 및 비행 기구 만들기 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조립하고 실험하면서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을 접할 수 있다. 임연자 부안군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놀이키트와 부모교육 영상이 함께 제공됨으로써 가정에서도 자녀와 의미 있는 과학적 경험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의 역할을 지지하고 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구미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옥성자연휴양림은 지난 5월 30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50명을 대상으로 『행복, 드림플러스』 숲속 체험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에게 자연 속에서의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공공복지 실현이라는 취지 아래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먼저 숲해설사의 안내로 숲길을 함께 걸으며 옥성자연휴양림의 다양한 식생과 생태 이야기를 듣는 ‘숲해설 체험’을 즐겼다. 이어 ‘에코백 및 친환경 도마 만들기’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나만의 창작물을 완성하는 성취감을 경험했다. 마지막으로는 ‘즉석 사진촬영 및 인화 이벤트’를 통해 체험의 순간을 사진으로 간직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자연 속에서 함께 웃고 만들며 치유를 경험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복지 프로그램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학교급식에 식재료를 공급·가공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보건소 위생안전팀, 축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남원교육지원청, 영양교사, 공공급식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진행됐다. 점검대상은 친환경쌀 및 잡곡 공급업체, 지역산 가공품 공급업체, 유정란 공급 업체 등 총 19개 업체이다. 남원시는 합동점검을 통해 원재료의 원산지 정보 확인, 위생 및 품질안전 상태, 각종 인허가 및 인증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고 식품위생법, 축산물위생법, 친환경농어업 육성법 등에 따라 세부항목별로 위생관리 실태, 시설환경, 제품 표시사항, 기록관리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으로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산 식재료의 품질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라며 건강한 먹거리 공급체계를 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30일, 초등학생 자녀를 분 부모를 대상으로 ‘심리극 집단상담 행복한 맘되기’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교육에서는 심리코칭연구소 이용희 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자녀가 행복하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주제로 한 역할극을 통해 가족관계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은 강의뿐만 아니라 토론과 실습이 병행된 집단상담 형태로 운영되어,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억압된 감정을 해소하고 자신과 자녀, 가족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평소에 자녀와의 갈등이 생기면 어떻게 대화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았는데, 오늘 역할극과 토론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감정에 휘둘리기보다는 아이와 진심으로 소통하려는 노력을 더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일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함께 행복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소통과 이해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
경기도교육청, 국가위기 대응 ‘2025 을지연습’ 실시…실전형 위기관리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주·야 24시간 체제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위기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45개 기관이 참여하며,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과 안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훈련 첫날인 18일 새벽에는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이어 전시 직제편성 훈련, 단전·단수 사태 대응을 위한 전력 차단 및 비상 발전기 가동, 화생방 방호 훈련 등이 이어진다. 고양 지축초등학교에서는 대테러 대응 훈련도 진행해 현장의 실질적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시대 변화에 맞춰 비상시 유·무선 통신망 유지 및 단절 시 대체·우회 통신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의형 훈련이 처음으로 도입된다. 통제부가 설정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연계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방식도 적용해 훈련의 현실성을 높였다. 청사에서는 비상대피 기본휴대품 체험, 민방위 장비 전시, 안보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개선 토론회 연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과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맡는다. 발제는 두성규 목민경제연구소 대표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윤영현 대표변호사(법률사무소 정비), 박영균 감정평가사(제일감정평가법인 이사), 이우진 대표세무사(세무법인 이레)가 토론자로 나서 법률, 평가, 조세 등 각 분야의 전문적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도의 구조적 한계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 제고 △성남시 및 전국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 마련 △중앙정부의 입법 개선 촉구와 지방정부 협력 체계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는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장성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장성청년회의소,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주관 추모·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고(故)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민간에서 행사를 열어 오다가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장성지역에선 2018년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매년 기림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청년회의소 회원과 청소년 동아리 ‘소나무’(소중한 너를 향한 나의 무한한 사랑) 소속 학생,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분홍색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화분에 꽂고,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다”면서 “크나큰 고통 속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현필식(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4(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 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현필식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한 현필식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정국(67), 박남신(66)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박남신이 파, 김정국이 더블보기를 범한 사이 현필식은 버디를 때려 넣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현필식은 “일단 아내와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친구인 강두원(두원개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프로골프회에 소속돼 훈련도 하고 대회에도 나서고 있는데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됐고 이렇게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남신, 김정국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 초 문을 여는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두 시설이 지역의 대표 생활,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징성과 친근함을 담은 명칭을 오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빛가람동 199번지에 건립 중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부지 2만109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시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시민의 여가와 배움을 아우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빛가람동 383번지에 들어서는 ‘생활SOC 복합센터’는 부지 463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의 일상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 중으로 두 건물 모두 2026년 초 개관 예정이다. 공모는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공고문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