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서천군 마산면 마산25봉사단은 지난 22일 관내 식사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20여 명의 단원이 참여해 아욱국, 제육볶음, 미역줄기볶음과 요곡리 최선락 단원이 후원한 얼갈이배추로 담근 김치 등 정성 가득한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신복수 단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와 꾸준히 참여하는 봉사단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25봉사단은 2020년 설립 이후 마산사랑후원회와 협력해 정기적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서천군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월부터 3개월간 해충방제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위생과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총 11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바퀴벌레·쥐·지네 등 유해 해충의 번식을 차단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전문 방역업체와 협력해 월 1회씩 총 3차례 방역을 실시하며, 해충 방제제 살포 및 가구별 위생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정희 위원은 “여름철을 앞두고 해충 피해 예방을 통해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 개선, 긴급지원, 정서지원 등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전개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연수구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미자·임유신)가 통장자율회(회장 정성자)와 함께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인적 자원망을 활용해 신(新)복지취약계층과 숨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지역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2일 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 신(新)복지취약계층 이해, 발굴 방법을 주제로 인적자원망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선학동장을 단장으로 4개 조로 나눠 다세대, 반지하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신(新)복지 취약계층 발굴캠페인을 펼쳤다. 또 선학동은 오는 6월 10일에 2차 인적자원망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 6월 한 달간 복지통장을 중심으로 숨은 위기가구와 고립·은둔가구 발굴을 위한 통별 가정 방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기초생활보장 신청·탈락·중지가구와 긴급지원 종료가구, 쓰레기봉투를 비대면 수령하는 기초생활수급 가구를 중심으로 재확인하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문미자 협의체 위원장과 정성자 통장자율회장은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동해시가 폭염에 대비해 전방위적 대책을 가동하며 온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여름철 평균기온 24.4℃로 평년보다 0.7도 상승했다. 같은 기간 폭염 일수도 평균 16.4일로 평년 대비 5.4일 늘어나고 폭염 시작 일도 앞당겨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시는 폭염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폭염 합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폭염 민감대상을 신체적·사회적·경제적·직업적 민감 대상으로 나눠 맞춤형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 아울러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폭염 예방 활동도 함께 전개할 방침이다. 핵심 대응 조직으로는 안전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동해시 폭염대비 TF팀을 구성해 본격 운영 중이다. TF는 상황관리반과 실무반으로 이원화해 효율을 높였다. 상황관리반은 안전과가 맡아 폭염 상황 관리와 정보 전달, 대응 보고 등 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서면새마을회(회장 김재철)는 5월 22일 서면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가정에서는 비가 올 때마다 지붕에서 물이 새어 나와 전등 주변의 누전이 발생할 위험이 있어, 비 오는 날에는 전등을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거주환경이 악화하여 서면새마을회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서면새마을회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집수리 봉사 일정을 잡았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약 100만 원 상당의 재료를 구매하여 지붕 수리를 진행했다. 김재철 회장 “회원들 모두가 비 오는 날마다 물이 새는 주택에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걱정하며 마음이 불편했는데,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서면새마을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허은숙 면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서면새마을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서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미래를 향해 꿈을 키우는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자립자활 꿈job 프로그램인 바리스타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 22일부터 매주 2회씩 총 10회에 걸쳐 부여읍 소재 카페 루디꼬에서 진행되며 청소년 7명이 참여한다. 이 과정은 청소년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체계적인 바리스타 기술교육을 통해 수료 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직업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며,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나아가 또래 청소년들 간의 협력과 활발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성을 기르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해당 과정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고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청소년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당당한 직업인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해당 프로그램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청년 인구 유출을 막고, 청년이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주거, 일자리, 문화, 참여 등 전방위적인 청년정책을 통합적으로 추진하며 청년친화도시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창군의 슬기로운 청년친화도시 조성 전략을 들여다봤다 / 편집자주 ▲청년이 살고 싶은 고장, ‘청년친화도시 고창’ 조성 본격화 전북 고창군이 지역 청년이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고창군은 청년 인구 유출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이 ‘머물고 돌아오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주거, 일자리, 참여, 문화 등 4대 분야의 25여개 청년정책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년 주도의 기획과 실행,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정책 모델이 돋보이는 가운데, ‘사람 중심 청년친화도시 고창’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될 경우, 청년친화적 정책 추진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 사업비 5억 원이 지원되는 등 실질적인 혜택도 기대된다. ▲청년과 함께 설계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함께하는 등대(대표 전동일)에서 지난 17일에서 23일 7일간 문산읍 소재 주거취약 다문화가구에 1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대상 가구는 부모와 자녀 3명으로 구성된 다문화가정으로 자녀들이 거주하는 공간은 1968년에 건축되어 좁고 열악하며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아 추위와 더위에 노출되고 세면 및 화장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해치고 있었다. 또한 신축을 위해 마련한 목돈은 최근 보이스피싱으로 억대 피해를 입게 되어 주거환경을 고치지도 못하고 지내고 있는 실정이었다. 안타까운 사정을 듣게 된 함께하는 등대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인건비를 제외한 재료비 1000만 원을 들여서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이틀간 기존 벽체 및 부서진 가구들을 철거하고 5일 동안 단열공사 및 창호공사, 도배·장판을 교체했으며 씻을 공간이 없었던 아이들을 위해 세면시설과 화장실을 설치했다. 전동일 대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보다 따뜻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기를 바라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청양군 선수단이 꿈의 무대를 위한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22일 청양읍 라온웨딩홀에서 대회에 참가할 대표 선수들이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와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배종남 청양교육지원청 교육장, 한광석 체육회장, 장애인체육회 임원, 선수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청양군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도약하라 서산에서! 비상하라 충남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 청양군은 게이트볼, 축구, 배구 등 12개 종목에서 선수 126명과 임원 및 보호자 113명이 힘찬 도전에 나선다. 김돈곤 군수는 “그동안 구슬땀을 흘린 훈련의 결과가 헛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하며, 대회 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며 “장애인분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장애인 우선 체육관(반다비 체육센터)을 빠른 시간 내에 준공해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전라남도는 보건복지부의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4년 연속 2개 시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겨울철 위기가구 우수 지자체 선정은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지원 실적 및 노력, 민관 협력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진다. 올해는 전국 23개 시군구 중 목포시와 해남군이 포함됐다. 목포시는 ‘찾아가는 복지이동 상담실 운영’ 등을 통한 겨울철 위기가구를 관리하고 민간단체와 협약을 통해 저장강박(물건을 버리면 불안감을 느끼는 것) 청소를 지원하는 등 빈틈없는 복지를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해남군은 읍면에 행복채움 냉장고를 설치해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식재료를 채우면 필요한 가정에서 사용토록 하고, 이동 세탁 차량으로 빨래 봉사를 추진하는 등 해남형 특화사업으로 소외계층을 꾸준히 지원했다. 김승희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시군에서 묵묵히 애쓴 공무원의 노력으로 절실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
송파구,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침수 피해는 없다” (사진)서강석 송파구청장 ,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장맛비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침수 피해 제로를 목표로 수방 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6일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 주요 수방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설비 가동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수방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서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지방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현장에 발을 들였다. 이날 점검은 단순 시설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동을 통해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지를 직접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인근에 위치한 풍납빗물펌프장에서는 고압모터펌프의 작동 상태와 수문 자동제어 시스템까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 펌프장은 비상 시 분당 15,000톤의 빗물을 한강으로 배출할 수 있어 지역 내 침수 대응의 핵심시설로 꼽힌다. 이어 서 구청장은 풍납동의 저지대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며 취약점 보완을 당부했다. 송파구는 반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
성남시의회, 부산서 의정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정활동 특강 등이 진행돼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는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의원들의 정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수단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았다. 현장에서는 성남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해당 시설의 재개발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체육시설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 문제를 안고 있는 성남시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6월 27일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도내 교직원 205명이 참여해 사진 205점을 출품했다. 이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33점 등 총 3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누리집(www.gew.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성주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인상 깊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전시가 교직원에게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