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중등 과학교사 직무연수 성료 현장 활용 중심 연수로 과학 수업 전문성 강화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30일 의정부 북부과학교육관에서 중·고등학교 과학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2025 중등 과학교사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3기와 4기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기수별 50명씩 참여해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업 사례와 실습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3기 과정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해 에듀테크를 활용한 과학 탐구 수업을 다뤘다. 4기 과정은 과학탐구실험과 프로젝트형 주제 탐구 수업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강사진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사와 수석교사들로 구성돼 사례 나눔, 실습, 토의를 통해 연수생들이 활발히 의견을 교환하며 협력적 학습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생 참여·탐구 중심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 그리고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연계 등 실질적인 교수 방법을 제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실제 수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으며 전문성을 높일 수 있었다. 박정행 원장은 “교사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수업 전문성과 자신감을 강화하고 학생 참여형 과학 수업을 확산하는 주체로 성장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학생 창업 무대 ‘미디어 스타트업 스쿨 데모데이’ 개최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센터장 심상웅)는 30일 ‘2025 미디어 스타트업 스쿨 데모데이(Demoday)’를 열어 학생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미디어 창업 아이템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 실무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창업 과정에 접목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스타트업 스쿨은 고양시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지난 6월부터 총 60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영상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소년들로, 창업가 전문교육과 실전 창업교육, 개별 멘토링 과정을 거쳐 이날 데모데이에서 성과를 공개했다. 데모데이 무대에는 16명의 학생이 참여해 게임, 뷰티, 일상, 음악 등 자신이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소재로 직접 기획한 영상 채널과 콘텐츠 16점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정식 피칭과 심사를 통해 실제 스타트업이 경험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창업 역량을 쌓았다. 심상웅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영상 제작을 넘어 창업가 정신과 도전정신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워 미래 미디어·방송 분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학생국제교육포럼 성료 글로벌 시민 역량, 형평성과 정의 주제로 심화 토론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조영민)이 30일 국내외 학생을 대상으로 ‘2025 학생국제교육포럼’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해 미래세대의 세계시민 역량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평등을 넘어, 형평성과 정의로(From Equality to Equity and Justice)’였다. 학생들은 교육, 디지털, 건강, 경제, 문화와 인종 형평성 등 다섯 개 소주제를 바탕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협력적 해결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영어 기반의 국제 협력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경기도 고등학생 35명과 일본·필리핀·인도네시아 학생 18명이 동시에 참여해 실시간 쌍방향 원격 토의에 나섰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실행학습을 거쳐 연구 내용을 준비했으며, 기조 강연과 원어민 강사진의 패널 토의, 모둠별 문제 해결 활동, 결과 발표 등을 이어갔다. 특히 뉴욕주립대학교 한국캠퍼스의 Neal Dreamson 교수가 기조 강연자로 나서 세계시민 교육의 필요성과 형평성‧정의의 중요성을 강
경기학생 창작발표회, 예술교육 성과를 무대에 올리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0일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2025 학생 창작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발표회는 학교 밖 예술영재교육 프로그램인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한 학생 172명이 그동안 준비해 온 전시와 공연을 통해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상상 원정대 예술, 너의 상상의 오답을 즐겨봐!’를 주제로, 시각과 공연예술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작품이 무대에 올랐다. 학생들은 창의적 감성과 상상력을 발휘해 장르를 넘나드는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미래 전문예술인으로서 가능성을 드러냈다. 전시 부문에서는 ▲평면조형 ▲입체조형 ▲미디어아트 ▲조형건축 프로젝트 ▲웹툰 ▲조형도자기 등 200여 점이 공개됐다. 학생들은 단순한 결과물 전시에 그치지 않고,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예술적 완성도를 높였다. 관람객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예술을 즐겼다. 공연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창작뮤지컬, 종합공연예술, 섬유예술 패션쇼, 밴드 앙상블, 창작 음악 연주 등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가 이어졌다. 학생들이 주도한 융합형 공연은 현장 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예
임태희 교육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건행(建幸)을 기원합니다” 경기도교육청, 퇴직 교원 1,029명 훈‧포장 및 표창 전수식 개최 (사진) 경기도교육청 퇴직 교원 1,029명 훈‧포장 및 표창 전수식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29일 경기과학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퇴직 교원 1,029명을 대상으로 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오랜 세월 학생 교육과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원들의 노고를 기리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교육청 관계자, 가족과 동료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전수 대상자는 ▲황조근정훈장 74명 ▲홍조근정훈장 209명 ▲녹조근정훈장 230명 ▲옥조근정훈장 284명 ▲근정포장 97명이며, 표창 수상자는 대통령표창 38명, 국무총리표창 32명, 교육부장관표창 65명이다. 이는 총 1,029명으로 경기교육 역사에 길이 남을 헌신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다. 행사는 교사 밴드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해 추억과 희망을 담은 영상 상영, 대표자의 소감 발표로 이어졌다. 이어 임태희 교육감이 축사를 통해 교원들의 공적을 기리며 개별 훈‧포장 및 표창을 직접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수상자가 함께 기
‘젊은 의원’ 발언, 정근식 교육감 의회 권위 훼손 논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의 본회의 발언을 두고 강하게 반발했다. 문제의 발언은 제3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 과정에서 나왔다. 윤영희 의원이 공약 이행 관련 자료 제출이 늦어진 점을 지적하자, 정 교육감은 “제가 젊은 윤영희 의원님께 늘 충고를 받는다”고 답했다. 국민의힘은 이 발언을 단순한 말실수가 아니라 의회의 권위를 가볍게 여긴 태도로 규정했다. 이효원 대변인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젊은 의원의 정당한 질의를 불편하게 여기는 인식을 드러낸 것”이라며, 이는 특정 의원을 넘어 시민 대표기관 전체를 무시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서울시의회는 나이나 성별, 지역구와 상관없이 시민으로부터 동등한 권한을 위임받은 민의의 대표다. 따라서 시정질문에서 교육감의 답변은 개별 의원이 아니라 의회 전체, 곧 시민에게 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럼에도 “젊은 의원”이라는 표현은 질의의 본질을 흐리고 대표성을 훼손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 교육감은 본회의장에서 간단히 사과 의사를 밝혔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개인적 말실수를 수습하는 수준”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이번 사안의 중대성에 비추어 볼
청소년 인성교육, 자원봉사 활성화로 길 찾는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청소년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자원봉사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뒷받침할 정책 연구를 서울시의회 재정분석담당관에 공식 의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인성교육 강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최종 분석보고서가 발간될 예정이다. 최 의원은 앞서 열린 제328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주요업무보고에서 “학교 교육만으로는 인성교육에 한계가 있다”며 “자원봉사 활동이 나눔과 배려,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섯 가지 실천 전략을 담고 있다. 첫째, 창의적 체험활동과 자유학기제를 연계해 교육과정에 통합하는 방안이다. 둘째, 자치구 캠프와 학교 간 협약을 확대하고 안전체계를 보완해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는 것이다. 셋째, 우수학생 인증제나 포인트제를 도입하고 교원 연수와 연계해 인센티브를 강화한다. 넷째, 성과지표(KPI)를 설정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해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추진한다. 다섯째, 단계별 실행계획과 예산·안전대책을
경기도교육청, 학생 창작 무대 마련해 학교 밖 예술교육 성과 공유…‘2025 학생 창작 발표회’ 성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0일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2025 학생 창작 발표회’를 열고 학생들의 창의적 성과를 선보였다. 이번 발표회는 예술·영재 교육프로그램인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한 학생 172명이 준비한 무대와 전시를 통해 학습 성과와 예술적 역량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올해 주제는 ‘상상 원정대 예술, 너의 상상의 오답을 즐겨봐!’로, 학생들은 장르의 경계를 넘어선 다채로운 작품과 공연을 펼쳤다. 단순한 결과물 전시에 그치지 않고, 기획부터 준비 과정까지 학생이 직접 참여해 창작 역량을 더욱 넓혔다. 또한 관람객이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형 예술축제로 진행됐다. 전시 부문에서는 평면조형, 입체조형, 미디어아트, 조형건축, 웹툰, 도자기 등 200여 점의 작품이 공개됐다. 학생들은 독창적인 시각으로 새로운 형상과 이야기를 풀어내며 전문 예술가 못지않은 상상력을 발휘했다. 공연 부문에서는 창작뮤지컬, 종합공연예술, 밴드 앙상블, 섬유예술 패션쇼, 음악 창작 무대가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창작뮤지컬과 미디어음악 무대에
골든타임 확보 위한 학교 응급체계 모델, 정책 포럼 성료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내 응급상황 대응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 포럼을 열고 학생 건강권과 교직원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30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도보건교육정책실행연구회와 함께 ‘경기 학교 응급체계 구축 모델 개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연구회가 지난 7월 15일부터 10일간 진행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마련됐다. 학부모, 관리자, 교사, 행정직원, 학생 등 총 9,109명이 참여해 학교 응급 대응의 현황과 개선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1부에서는 설문조사 결과와 학교 응급체계 개선 필요성이 발표됐다. 이어 2부에서는 학부모 대표, 응급의학 전문의, 약사회·치과의사회 관계자, 교사 대표, 도청 관계자, 간호대학 교수, 법률가, 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패널로 참여해 심층 토론을 벌였다. 토론에서는 현행 학교 응급 대응 인력의 부족, 법적·제도적 모호성으로 인한 교직원의 소극적 대응, 그리고 응급환자 이송체계의 한계 등이 주요 문제로 지적됐다. 참석자들은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체계적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도교육청은 설문조사와 포럼에서 제안된
경기도교육청, 국제교류협력 확장…미래 교육 허브로 도약 경기도교육청이 튀니지와 프랑스 현지를 방문하며 국제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교육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임태희 교육감은 9월 1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와 디지털 기반 교육지원 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프랑스 파리에서는 유네스코 관계자들과 만나 ‘교육의 미래 글로벌 옵저버토리’ 출범을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개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시작된 논의의 후속 조치다. 당시 임 교육감은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과 회담을 통해 상호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했고, 이번 방문은 그 논의를 실행으로 옮긴 첫걸음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경기도교육청과 튀니지 교육부는 ▲디지털 교육활동 확대 ▲학생 주도의 국제교류 활동 지원 ▲AI 기반 학습 활성화 등을 포함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학생·교원 교류를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로 발전시키고, 교사 교육과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에도 나서기로 했다. 방문단은 국가교육기술센터와 교육혁신센터 등을 찾아 디지털 콘텐츠 개발과 교사 전문성
시험이 바뀐다…암기 대신 사고력, 경기교육 ‘AI 서·논술형 평가’ 본격화 경기도교육청이 단순 암기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중시하는 미래형 평가 체제 전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논술형 평가 도입을 통해 수업과 평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8일 남부청사에서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실천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형 평가 체제 구축을 위한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초·중·고 25개 실천학교 교원과 지역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지식 암기 위주의 기존 평가 방식이 학생의 종합적 역량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문제 인식에서 출발해,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방향으로 정책 전환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5교, 중학교 10교, 고등학교 10교를 실천학교로 지정하고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모델 개발과 현장 적용을 병행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AI 서·논술형 평가의 방향 ▲수업 연계 평가 적용 사례 ▲실천학교 운영 전략 ▲학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이 공유됐다.
특수교육 행동지원 ‘바로 온’ 가동…학교 현장 맞춤형 중재 강화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 어려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행동중재 지원 체계 ‘경기 행동 바로 온(ON)’을 본격 가동했다.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상담과 컨설팅, 현장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통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기 행동 바로 온(ON)’은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행동 문제를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체계다. 기존의 단편적 대응을 넘어 학생 개별 특성과 학교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중재 전략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온라인 상담과 학교 방문 컨설팅을 연계해 상시 지원이 가능한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스템은 ‘경기 비에이블(Be-Able)’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학교는 플랫폼 또는 전용 전화를 통해 행동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전문가 온라인 상담, 현장 방문 컨설팅, 맞춤형 행동중재까지 단계별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현장의 즉각적인 문제 해결과 지속적인 사례 관리가 동시에 가능해졌다.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체계적 운영을 위해 15명의 특수 순회교
지역과 함께 만드는 자율형 공립고…경기교육청, 권역별 네트워크 본격 가동 경기도교육청이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권역별 협력 네트워크를 가동했다.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공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실질적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경기도교육청은 7일부터 10일까지 ‘2026 상반기 자율형 공립고 권역별 네트워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운영교 간 사례 공유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자율형 공립고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전국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교는 125개교이며, 이 가운데 경기도는 31개교를 운영해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를 4개 권역으로 나눠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권역별 일정은 포천고를 중심으로 한 1권역을 시작으로 덕정고, 용인삼계고, 성남고 등 중심학교를 축으로 순차 진행됐다. 각 권역에는 교감과 업무 담당 교사, 교육지원청 장학사, 도교육청 관계자가 참여해 현장 중심의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협의의 핵심은 ‘학교별 핵심과제 추진 사례’ 공유에 있었다. 교육과정·수업·평가 등 필수과제와 함께 지역 연계 교육, 진로·인성·디지털 교육
안산 직업교육 혁신지구, 최고 등급 ‘우수’…교육-취업-정착 선순환 구축 (사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안산 직업교육혁신지구가 교육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지역 정착형 직업교육 모델의 성과를 입증했다. 단순한 취업 연계를 넘어 교육과 산업, 지역사회가 맞물린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 교육부 주관 직업교육혁신지구 성과평가에서 안산 직업교육혁신지구가 3단계 평가 중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결과로 평가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3월 안산시가 혁신지구로 선정된 이후 전담 인력과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지역 기업 발굴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산·학·관 협력 기반 강화에 집중했다. 안산 지역 특성화고 6개교는 한양대 ERICA캠퍼스와 KT 등과 협력해 협동로봇, PLC,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 자격 과정 등 현장 중심 교육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받았다. 또한 직업교육지역협력위원회가 매월 기업 발굴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산업과 연계된
여주자영농업고 ‘송아지 출산’, 협약형 특성화고 도약 상징 경기도교육청이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이뤄진 송아지 출산 소식을 통해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의 의미 있는 성과를 알렸다. 단순한 축산 활동을 넘어 학생 참여형 생명교육과 스마트농업 교육이 결합된 사례로 주목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여주자영농업고 스마트축산과에서 사육 중이던 젖소가 지난 6일 오후 4시경 건강한 송아지를 출산했다. 특히 이번 출산 과정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사육 관리와 분만 과정을 함께하며 현장 중심 교육을 실현했다. 학생들은 태어난 송아지에 이름을 붙이며 생명의 탄생을 가까이에서 경험했고, 농업의 가치와 축산의 의미를 몸소 체득했다. 이는 교실 수업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을 반영한 교육 방식으로,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여주자영농업고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창업 영농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특성화고다. 축산과 재배,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습 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축산과에서는 ICT 기반 축산 관리와 데이터 기반 사양 관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송아지 출산은 전통 농업과 스마트 기술이 결합된 교육 성과를 상징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