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통영시는 (사)대한숙박업중앙회 경남서부지회와 연계하여 통영·고성·거제권역 숙박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보고․듣고․말하기’생명지킴이 교육을 지난 22일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자살예방을 위한 일산화탄소 중독 등 자살수단 차단사업의 중요성과 생명사랑 숙박업소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기관으로 연결하는 생명지킴이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약국, 마트, 숙박업소 등 생명사랑 실천기관을 대상으로 생명사랑모니터회 봉사자들과 함께 홍보활동을 추진하는 등 나와 내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명안전망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통영시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위기에 처한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생명사랑 실천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살예방 상담전화는 (국번없이) 109번, 정신건강 위기상담은 1577-0199번을 통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23일 증평군립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제2회“장애인권영화제”를 열었다. 이날 영화제에는 장애인과 보호자, 지역주민, 복지시설 종사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영화제에 앞서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한‘2024년 제13회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입상자에 대해 △군수상(5명) △교육장상(5명) △복지관장상(5명)을 수여하며 영화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2021년 제18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한국환경영화상 우수상’을 수상한 영화 '니얼굴'이 상영됐다. 영화 '니얼굴'은 장애에 대한 편견 어린 시선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선을 선사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2022년 방송된 드라마‘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다운증후군 발달장애인 정은혜씨가 캐리커처 작가로서 세상과 소통하게 된 실제 이야기를 담았다. 이재영 군수는“장애인권영화제를 통해 장애가 서로 다른 모습 중 하나라는 것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름이 아니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함평군가족센터는 가족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락락가족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락락가족봉사단은 관내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 20명이 참여하여 환경정화, 재능기부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12월까지 8회를 계획하고 있다 5월 11일, 18일 봉사활동으로 일본 결혼이민자와 자녀가 직접 만든 타코야끼 나누는 봉사를 계획하여 4개 면사무소(월야, 대동, 엄다, 학교)의 추천으로 취약계층 12가정(조손 1가정, 다자녀 4가정, 한 부모 5가정, 1인 가구 1가정, 가정위탁아동 1가정)에게 타코야끼 800알을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사○○씨는 “우리가 직접 만든 타코야끼를 지역주민에게 나눌 수 있어 보람되었고, 그동안 함평군으로부터 많은 복지해택을 받았는데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에 보탬이 될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남겼다. 센터 관계자는 “락락가족봉사단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 나아가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고양특례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2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주간‘찾복(福)-데이(5월13일~ 5월31일)’를 맞이하여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벚나무공원에서 ‘2024년 4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다양한 복지 욕구가 있어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개인별 상담은 물론 주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홍보하고 필요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국립암센터 의료사회복지팀,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했다. 국립암센터에서는 의료복지서비스와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해 설명하고 희망자에 한해 등록 신청을 받았다. 또한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풍산동 거점 직업상담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일자리 정보 및 취업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찾복(福)-데이(5월13일~ 5월31일)’를 맞아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치고 안내문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덕양구청 가로수길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다양한 복지욕구가 있어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가정과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유동 인구가 많은 덕양구청 앞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위기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간편 치매체크검사’도 운영했다. 스마트폰 큐알(QR) 코드를 통해 간편 치매체크검사를 진행하고 치매 자가 진단 결과를 바로 받아볼 수 있어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날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치매검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보건서비스도 안내할 예정이다. 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 동네 고독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지역사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대상자들의 자긍심과 생활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국가보훈등록증이 기존 신분증처럼 금융거래 활용이 대폭 확대된다. 국가보훈부는 23일 오전 10시, 서울지방보훈청 4층 박정모홀(서울 용산구)에서 강정애 장관과 박종석 금융결제원장, 우리은행 김범석 부행장 등 8개 금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등록증 금융거래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보훈대상자들이 금융거래를 할 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국가보훈등록증을 사용할 수 있는 ‘진위확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보훈등록증의 문자와 사진 정보를 발급기관인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정보와 비교해 신속히 진위를 확인한다. 대면·비대면 실명확인이 필요한 국가보훈대상자가 금융기관 창구 혹은 모바일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국가보훈등록증을 제출하면, 제출된 신분증에 대한 정보를 금융결제원, 행안부의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를 통해 국가보훈부로 전송하여 진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국가보훈등록증 진위확인서비스’가 도입되면 신분증에 있는 이미지 특징점을 추출(사진 특징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평산아카데미(대표 김근하)가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세트 100박스를 전달했다. 라면, 칫솔, 샴푸 등 생필품이 담긴 박스는 8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칠곡군 동명면에 소재한 평산아카데미는 복합문화연수원 및 리조트로 오랜 기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 세트(천사박스)를 기부해 오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상이군경회 칠곡군지회는 지난 23일 칠곡군 보훈회관 앞 마당에서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위로하고 공적을 기리기 위한'국가유공자 위안 문화한마당'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휘승 칠곡군 부군수를 비롯해 각계를 대표하는 인사 및 국가유공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공연 순으로 5시간가량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김만환 상이군경회 칠곡군지회장은 기념사에서“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기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만들었다.”라며,“앞으로도 칠곡군이 호국평화의 도시라는 호칭에 걸맞는 도시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임휘승 칠곡군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가유공자 위안 문화한마당 행사가 열려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히며,“칠곡군에서는 앞으로도 국가보훈부 및 경상북도와 긴밀히 협조하여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 건설을 위한 보훈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3일부터 2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열리는‘제26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 22개 시군, 선수 임원 2,500여 명이 참가하며, 10개 정식종목(게이트볼, 당구, 볼링, 배드민턴, 육상, 역도, 족구, 탁구, 파크골프, 씨름)과 3개 시범종목(수영, 한궁, 슐런) 경기가 열린다. 울진군은 선수 59명, 임원 44명 총 103명 규모의 선수단을 구성하여 7개 종목 ▲당구, ▲배드민턴, ▲육상(100m, 200m, 400m, 포환던지기, 창던지기), ▲탁구, ▲씨름, ▲한궁(시범), ▲슐런(시범)에 참가한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해 울진군에서 개최된 ‘제2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육상(창던지기-지체), (포환던지기-지체), ▲탁구(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자 하는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울진군을 대표하여 출전하는 선수들이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기 바라며, 안전에 유의하여 경기에 임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대전 중구는 23일 중구 부사동 소재 부사칠석놀이보존회관에서 중구 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한 중구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70여 명이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은 정성을 가득 담은 돼지 불고기, 멸치볶음 등 밑반찬 400인분을 만들어 각 동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윤덕순 회장은“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평소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따스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는 윤덕순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의 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언제나 함께하겠다.”라고 답했다.
경기국제교육, 세계로 잇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5 성장·나눔의 날’ 개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국제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25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5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열렸으며,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교육지원청 국제협력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 행사 주제는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였다. 교육원은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교육의 확장성과 미래지향적 흐름을 강조했다. 특히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 외국어교육, IB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사례가 발표돼 국제교육이 학생과 학교의 변화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핵심 방향이 보고됐다.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IB 교육의 학교 적용 사례, 다문화교육 실천 내용,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식,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사례 등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비전토의 세
2026학년도 국제고·외고·자사고 지원율 공개…전반적 감소세 속 학교별 희비 엇갈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국제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지원율은 학교 유형에 따라 소폭의 등락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자사고 중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국제고는 일반전형 2.60대 1, 사회통합전형 1.40대 1을 기록해 지난해와 거의 같은 흐름을 보였다. 외국어고 6개교는 일반전형이 1.75대 1로 소폭 상승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79대 1로 예년과 비슷했다. 반면 서울 방식 자사고 14개교는 일반전형 1.17대 1, 사회통합전형 0.36대 1로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고는 오히려 일반전형 2.96대 1로 소폭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교육청은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약 2,800명 증가하고, 대광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자사고 전체 모집정원이 249명 줄어든 점을 올해 지원 추이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사고 지원율 하락은 학교별 선발 방식에도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완전추첨 대상 학교와 지원율 120% 이하 학
잡월드사거리 교통혼잡 해소, 분당구청–HD현대–한국잡월드 상생 협약 체결 분당구청이 지역의 상습 교통혼잡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HD현대, 한국잡월드와 손을 잡았다. 분당구청(구청장 김광병)은 지난 4일 ‘잡월드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근 시간대 통근버스 대기로 인한 정체와 불법 주정차로 발생하던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한국잡월드가 보유한 대형버스 주차장을 HD현대 통근버스의 퇴근 시간대 임시 주차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도로변에서 버스가 줄지어 대기하던 상황이 해소되고, 일부 버스가 부지 내부로 들어가면서 차량 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분당구청은 이번 조치로 잡월드사거리 일대의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되고, 시민들의 이동 불편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HD현대 통근버스가 퇴근 시간대 사거리 주변에서 대기하면서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사례가 반복돼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분당구청은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함께 고려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이런 과정에서 한국잡월드가 유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오는 6일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2025 익산 반려동물 페스티벌-멍룡이 게임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도소세트장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멍룡이 게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체험 '반려동물 김장체험'을 운영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재료를 버무려 만드는 김장 체험은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차를 만들고 즐기는 '티타임 다도체험', 보석도시 익산을 주제로 한 '고백 팔찌·키링 만들기', 두부 펫푸드 만들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질리티 체험, 사진 촬영 부스,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강용기)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깊어지는 겨울밤,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음악적 울림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연말 공연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전국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야생차축제,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노인의 날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였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단원들의 성장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합창단은 지난 1년간 꾸준한 정기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 파트별 보강 훈련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고령의 단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연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과정은 공연 전반에 감동적인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감성과 장르를 담아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