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서울시는 폭우시 순식간에 물이 들어차는 반지하주택 등 침수‧재해 취약가구의 신속한 대피와 탈출을 돕는 우리 동네 파수꾼 ‘동행파트너’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신속한 지원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해 인명사고를 막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동행파트너’는 지역 사정에 밝은 통·반장과 인근 주민, 공무원으로 구성된 주민협업체다. 장마철 전후에는 재해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침수 등 위급 상황 발생 시엔 자력 탈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어르신·아동 등 저지대 재난약자를 찾아가 안전한 대피를 돕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250여가구가 늘어난 총 1,196가구와 동행파트너 2,956명을 매칭해 더 촘촘하고 체계적으로 저지대 주민의 안전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동행파트너’는 통‧반장을 비롯해 지원 가구와 같은 건물에 거주하는 주민, 도보 5분 이내 인접 거리 거주 이웃, 자치구 돌봄공무원 등 5명 내외로 구성된다. 침수 예보(20㎜/15분 & 55㎜/1시간)가 발령되면 자치구 돌봄공무원이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해 나머지 동행파트너들에게 상황을 전파하고, 동행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2일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비인행복나눔센터 활성화 프로그램 배움교실"을 열었다.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 지침에 근거하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시설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비인초등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배움교실(영어, 진로독서)을 운영하고 있다. 비인면의 지역특성상 학원 수강을 위해서는 아이들이 서천으로 이동해야하는 실정으로 하교후의 배움교실(영어, 진로독서) 운영을 통해 영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책읽기의 어려움을 갖고 있는 아이에게는 다양한 방법으로 책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아이들에게 독서의 재미를 느낄수 있도록 돕고 있다. 농촌활성화지원센터 관계자는 기조성된 시설을 이용하여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배움교실 운영으로 차별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사회복지사와 이웃 주민이 주변과 고립된 생활을 하는 ‘1인 가구’를 발굴해 개인별 특성과 관심사에 맞는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지원한다. 혼자만의 세계에 갇혀 외롭게 지내는 1인 가구 이웃을 ‘관계 형성’을 통해 세상 밖으로 이끌어 내기 위한 시도다. 서울시는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복지‧돌봄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을 플랫폼으로 하는 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 ‘좋은 이웃 만들기 프로젝트’를 5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는 지역 내 복지관은 물론 고시원‧식당‧슈퍼마켓 등 우리 이웃들이 직접 나서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거나 도움의 손길을 거부하는 1인 가구를 발굴해, 사회적 관계 형성에 필요한 교류 등을 지원, 사회복귀를 돕는 것이 목적이다. ‘관계형성’의 기초가 될 맞춤형 커뮤니티 조직과 운영은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을 거점으로 운영된다. 첫 시범사업에는 임대아파트 단지(11개소), 다세대주택 밀집지역(13개소) 등에 위치한 총 27개 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삼산고등학교에서 봉사활동과 관련된 업무협약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시범학교 및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두 기관은 학생들의 봉사활동 참여 및 리더십 발휘를 촉진하기 위한 청소년 동아리 공모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진 현판식에서는 두 기관 협력의 상징으로 학교 정문에 현판이 부착됐다. 현판은 양 기관의 미래를 밝히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을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식 및 현판식은 양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다”며 “앞으로도 삼산고등학교와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임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인공지능 코딩 교육 전문 기관 ‘Do메이커’, 인공지능 로봇 에듀테크 회사인 ‘큐브로이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수련관과 4차산업 사업체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질의 AI 디지털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프로그램 개발 ▲맞춤형 교육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이며, 이를 통해 청소년수련관은 다양한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평 청소년들이 AI와 디지털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맞춤형 교육을 위해 동행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2일 부평아트센터에서 ‘2024년 교사를 위한 성교육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을 지도하는 교사, 청소년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의 성 평등한 성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청소년의 성문화 실태에 대한 이해 ▲성 관련 사안 발생 시 대처방법 및 절차 ▲성인지 감수성 점검 및 실천 방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정호 센터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이정호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가치관 형성을 위해서는 양육자와 교사의 교육이 선행되어야 하기에 가정과 학교, 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양육자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과 30일에도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2일 법1동 유원아파트 경로당에서 유원아파트봉사단 발대식을 가지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대한 ‘유원아파트봉사단’은 2024년 아파트봉사단 자원봉사프로그램 ‘사부작사부작(四部作)’을 통해 인사하기 캠페인, 아파트 주변 플로킹, 손 편지 쓰기, 심폐소생술교육 등을 실시하며 대덕구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서로의 안부를 묻고 함께 사는 곳을 가꾸는 봉사활동을 통해 유원아파트가 더욱 행복한 아파트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광춘 유원아파트봉사단장은 “가까이 사는 이웃들과 웃으며 지낼 수 있는 아파트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 아파트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규봉사단 발대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함께 살아가는 것은 물리적 거리뿐만 아니라 마음의 거리도 가까워지는 것 같다”라며 “아파트봉사단의 봉사활동으로 이웃 간의 마음이 가까워지는 유원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자원봉사센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완주미래행복센터가 지역소멸 예방과 지역의 필요를 충족하는 ‘완주형’ 프로그램 발굴에 나섰다. 지난 21일 완주미래행복센터는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개발 사업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10개의 기관 및 참석자들이 모여 농업에 끼치는 기후위기의 영향, 로컬푸드와 연계한 먹거리교육, 만경강 자원을 활용한 자전거 라이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안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오미숙 화산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지역을 배우면서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자전거 연계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경강, 되재성당 등 지역의 곳곳을 다니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영미 완주미래행복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특성과 고민이 반영된 ’완주형‘ 모델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지역사회에 방과후돌봄이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구례군청 씨름단이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에 나섰다. 씨름단은 지난 5월 22일 반달곰스포츠클럽 회원들과 함께, 구례군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일일 씨름 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씨름 교실에서는 선수들의 엉덩배지기·안다리 걸기 등 씨름 기술 시연이 있었으며, 참가자들은 연습경기를 통해 직접 씨름 겨루기 체험해 보기도 하였다. 겨루기뿐 아니라 씨름장의 고운 모래를 맨손과 맨발로 느껴보며 심리적 안정을 갖게 하는 촉감 놀이도 진행됐다. 김순호 군수는 “재능기부에 힘써준 씨름단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여자씨름 발상지로서 씨름의 재미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청 씨름단은 지난 5월 12일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을 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구리시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1일 한전MCS 구리지점과 함께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과 한전MCS 구리지점 임직원 10명은 관내 부동산, 미용실, 고시원, 세탁소 등 주민 밀접 사업장을 방문하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인창동을 3개 권역으로 나눠 관내 100여 개의 사업장을 조별로 방문해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복지제도를 홍보했다.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 연계는 물론, 공적지원이 부적합한 대상자에게는 후원 연계나 민간자원을 활용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남정자 위원장은 “복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주민 모두가 사각지대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
경기도교육청, 국가위기 대응 ‘2025 을지연습’ 실시…실전형 위기관리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주·야 24시간 체제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위기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45개 기관이 참여하며,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과 안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훈련 첫날인 18일 새벽에는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이어 전시 직제편성 훈련, 단전·단수 사태 대응을 위한 전력 차단 및 비상 발전기 가동, 화생방 방호 훈련 등이 이어진다. 고양 지축초등학교에서는 대테러 대응 훈련도 진행해 현장의 실질적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시대 변화에 맞춰 비상시 유·무선 통신망 유지 및 단절 시 대체·우회 통신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의형 훈련이 처음으로 도입된다. 통제부가 설정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연계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방식도 적용해 훈련의 현실성을 높였다. 청사에서는 비상대피 기본휴대품 체험, 민방위 장비 전시, 안보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개선 토론회 연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과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맡는다. 발제는 두성규 목민경제연구소 대표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윤영현 대표변호사(법률사무소 정비), 박영균 감정평가사(제일감정평가법인 이사), 이우진 대표세무사(세무법인 이레)가 토론자로 나서 법률, 평가, 조세 등 각 분야의 전문적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도의 구조적 한계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 제고 △성남시 및 전국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 마련 △중앙정부의 입법 개선 촉구와 지방정부 협력 체계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는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장성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장성청년회의소,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주관 추모·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고(故)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민간에서 행사를 열어 오다가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장성지역에선 2018년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매년 기림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청년회의소 회원과 청소년 동아리 ‘소나무’(소중한 너를 향한 나의 무한한 사랑) 소속 학생,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분홍색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화분에 꽂고,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다”면서 “크나큰 고통 속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현필식(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4(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 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현필식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한 현필식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정국(67), 박남신(66)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박남신이 파, 김정국이 더블보기를 범한 사이 현필식은 버디를 때려 넣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현필식은 “일단 아내와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친구인 강두원(두원개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프로골프회에 소속돼 훈련도 하고 대회에도 나서고 있는데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됐고 이렇게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남신, 김정국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 초 문을 여는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두 시설이 지역의 대표 생활,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징성과 친근함을 담은 명칭을 오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빛가람동 199번지에 건립 중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부지 2만109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시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시민의 여가와 배움을 아우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빛가람동 383번지에 들어서는 ‘생활SOC 복합센터’는 부지 463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의 일상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 중으로 두 건물 모두 2026년 초 개관 예정이다. 공모는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공고문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