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제17회 세계인의 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구월아시아드선수촌근린공원에서 ‘2024 다행이야 PiCNiC festival’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다양한 가족이 행복한 남동’이라는 표어 아래 베트남, 태국, 일본, 필리핀의 다문화 체험부스, 레터링케이크, 반려동물을 위한 체험부스, 남동문화재단 버스킹, 가천청소년봉사단의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가족화 그리기 대회’는 사전 접수를 통해 156가정이 참여했고, ‘버블키즈특공대의 버블쇼’에는 185가정이 함께하는 등 7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했다. 박동규 센터장은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 주변 이웃도 돌아보고 행복이 넘치는 남동구가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구는 다양한 가족이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건강한 가족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하는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에 9년 연속 선정돼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다문화 프로그램의 첫 시작으로 ‘크리스티나와 함께하는 다문화 회담 in 도서관’을 개최했다. 구립도서관인 소래도서관은 지난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방송인 크리스티나를 초청해 다문화와 외국 도서 문화에 대해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크리스티나는 외국인으로서 한국에 정착하기까지 겪었던 이야기를 전하며,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와 따스한 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출간한 도서 ‘The Secret School of Magic : The Magic Within Will Rise’의 제작 과정도 공개하며 도서와 출간에 대해 안내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 가정인 구민들과 외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도 다수 참여한 가운데 직접 이탈리아어 기초 회화를 알려주는 시간을 가지고 이를 현장에서 활용하기도 하며, 다문화와 더불어 이탈리아에 대한 관심을 북돋는 시간을 가졌다.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목포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문화공원에서 ‘2024년 목포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식전 청소년 축하공연과 청소년 헌장 낭독, 청소년의 달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참여활동과 자원봉사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타의 모범이 된 청소년과 단체, 지도자 13명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됐고, 함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로 진행된 제 12회 청소년진로페스티벌 ‘夢key(꿈을 찾는 열쇠)’는 19팀의 꿈 발표대회, 38개의 청소년 진로체험부스, 황금 몽키를 찾아라 등이 운영되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제 12회째를 맞이하는 청소년진로페스티벌 ‘몽키’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당기세요’ 청소년 위원들이 주관하여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에 대해 고민하고 스스로 그 꿈을 그려나가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꿈발표대회에 참가하면서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고, 다양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인천서구새마을회는 지난 21일 오전 7시부터 백석동 일원 휴경지(850평)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고구마 순 심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고구마 순 심기 행사에는 조성관 새마을회장을 비롯하여 이기학 협의회장, 권오분 부녀회장, 정준교 직장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고구마 순 11,000주를 파종하며 사랑의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파종한 고구마는 오는 10월경 수확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 7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서구새마을회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63만 서구민의 염원을 담아 ‘국제스케이트장, 서구로’를 외치며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조성관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주신 강범석 서구청장, 고선희 서구의회의장 및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새마을가족이 직접 경작한 농작물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균형과 화합 위에 내일을 열어가는 서구 건설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원적산공원 일대에서 세계 놀이의 날을 맞아 ‘숲․세․권(숲에서 찾는 세계 놀이의 날 놀 권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계 놀이의 날은 아동의 놀 권리를 옹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된 국제적인 기념일로, 인천 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매년 5월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숲에서 배우는 놀이를 주제로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숲에서 뛰어놀며 숲 해설 전문가와 함께하는 3가지 체험활동(열매 인형 만들기, 꿀벌의 지혜 배우기, 동화책 읽기)으로 진행됐다. 서구 관내 부모 및 영유아 8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아동들이 숲을 접하며 인격과 창의력 발달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미숙 센터장은 “숲․세․권 활동이 아동들이 놀 권리와 놀이 경험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부모 역시 이를 존중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아동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서구’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전주시가 청년과 실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희망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38명을 공개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 65세 미만 근로 능력자(청년일자리사업은 18~39세)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서, 가구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전주시민이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등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기간은 7월 8일부터 9월 22일까지로, 참여자들은 △전주시청 문서고 기록물 정리사업 등 DB 구축사업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사업 등 서비스지원 사업 △한옥마을 가꾸기 사업 등 환경정비사업 등 총 70개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청년일자리사업의 경우 1일 7시간씩 주 35시간, 65세 미만 사업은 1일 5시간씩 주 25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급 9860원과 간식비 5000원에 주·월차, 공휴일 유급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사)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서구지회는 지난 5월 21일 서구 실내게이트볼장에서 제26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노인지회 임원 및 노인게이트볼 연합회 12팀이 참가했으며, 오전에는 예선전과 개회식이, 오후에는 본선전 및 결승전이 진행됐다.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는 서구 노인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기금을 지원받아 개최됐으며, 선수들의 활기차고 적극적인 경기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최종 우승은 태봉A팀이, 준우승은 석남A팀에서 각각 차지했다. 게이트볼은 스틱으로 공을 쳐 게이트를 통과시키는 경기로 △격렬하거나 큰 힘이 필요한 동작이 없어서 신체에 부담이 없고, △걷는 것을 중심으로 하는 가벼운 전신 운동으로, △팀워크와 적당한 경쟁 등을 통해 우울증을 예방하는 등 심신에 긍정적 영향을 주어 어르신들에게 적합하고 좋은 운동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항상 응원하며, 노인게이트볼 연합회와 같은 건전한 노인생활체육 동호회가 잘 운영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연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서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릴레이에 참여했다.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맛있는 한 끼를 전달하고자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는 어르신들 약 400명에게 맛있는 한 끼도 제공하고 안부를 묻는 등 나눔과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날 사랑의 밥차는 관내 기업체인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발전소, SK인천석유화학의 후원과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동참으로 그 의의를 더했다. 또한, 행사가 진행된 연희동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협조로 연희동주민자치회 및 자생단체, 서부경찰서 직원들도 함께 조리와 배식, 설거지 등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른 아침부터 식자재를 다듬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조리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함안군은 이달 20일부터 신규 및 전입 의료급여대상자를 대상으로 병원 진료내역을 알려주는 2024년 지역주도형 의료급여 특화사업 ‘의료급여 이용 알림 똑똑’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료급여는 다양한 법률에 따라 개인의 의료비용을 국가 재원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중복, 오남용 의료 이용 문제 예방을 위해 의료급여관리사가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나, 2023년 의료비가 전년 대비 5.25% 증가하고 의료급여 대상자도 15.6% 증가하는 등 효율적인 의료급여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2개월마다 의료 이용현황을 조회해 개별 통보하고 면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입·퇴원 반복 및 불필요한 장기 입원 등 부적정 이용에 대해 재안내하고 다빈도 외래이용자는 개별 평가를 거쳐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발견된 무분별한 의료이용자는 연중관리대상자로 선정해 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된다면 의료재정 절감 효과는 물론 의료급여 부정 사용 예방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안양시는 드림스타트센터가 5월 25일, 6월 1일 이틀에 걸쳐 안양종합운동장 내 안양실내보조체육관에서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날아라 드론 교실’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센터 이용 초등학생들이 과학의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드론을 직접 조종해보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 50명에게는 개별 교육용 드론을 제공해 수업에 성실히 참여할 동기를 부여하고 수업 이후에도 자발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첫째 날(5. 25.) 드론 교육 전문강사가 드론 조정 안전수칙과 비행 원리, 드론 활용 등의 이론 교육을 진행하고, 이륙과 착륙의 조종 실습을 지도한다. 둘째 날(6. 1.)에는 미세한 조종 기술 교육과 드론을 이용한 축구 경기가 진행된다. 아이들이 드론 축구를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창의력 및 집중력, 사고력 등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이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
경기도교육청, 국가위기 대응 ‘2025 을지연습’ 실시…실전형 위기관리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주·야 24시간 체제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위기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45개 기관이 참여하며,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과 안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훈련 첫날인 18일 새벽에는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이어 전시 직제편성 훈련, 단전·단수 사태 대응을 위한 전력 차단 및 비상 발전기 가동, 화생방 방호 훈련 등이 이어진다. 고양 지축초등학교에서는 대테러 대응 훈련도 진행해 현장의 실질적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시대 변화에 맞춰 비상시 유·무선 통신망 유지 및 단절 시 대체·우회 통신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의형 훈련이 처음으로 도입된다. 통제부가 설정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연계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방식도 적용해 훈련의 현실성을 높였다. 청사에서는 비상대피 기본휴대품 체험, 민방위 장비 전시, 안보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개선 토론회 연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과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맡는다. 발제는 두성규 목민경제연구소 대표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윤영현 대표변호사(법률사무소 정비), 박영균 감정평가사(제일감정평가법인 이사), 이우진 대표세무사(세무법인 이레)가 토론자로 나서 법률, 평가, 조세 등 각 분야의 전문적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도의 구조적 한계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 제고 △성남시 및 전국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 마련 △중앙정부의 입법 개선 촉구와 지방정부 협력 체계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는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장성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장성청년회의소,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주관 추모·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고(故)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민간에서 행사를 열어 오다가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장성지역에선 2018년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매년 기림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청년회의소 회원과 청소년 동아리 ‘소나무’(소중한 너를 향한 나의 무한한 사랑) 소속 학생,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분홍색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화분에 꽂고,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다”면서 “크나큰 고통 속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현필식(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4(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 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현필식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한 현필식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정국(67), 박남신(66)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박남신이 파, 김정국이 더블보기를 범한 사이 현필식은 버디를 때려 넣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현필식은 “일단 아내와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친구인 강두원(두원개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프로골프회에 소속돼 훈련도 하고 대회에도 나서고 있는데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됐고 이렇게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남신, 김정국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 초 문을 여는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두 시설이 지역의 대표 생활,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징성과 친근함을 담은 명칭을 오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빛가람동 199번지에 건립 중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부지 2만109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시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시민의 여가와 배움을 아우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빛가람동 383번지에 들어서는 ‘생활SOC 복합센터’는 부지 463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의 일상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 중으로 두 건물 모두 2026년 초 개관 예정이다. 공모는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공고문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