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울주선바위도서관이 다음달 1일부터 올해 상반기 ‘다문화가정 독서멘토링’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문화가정 독서멘토링은 한국인가정과 다문화가정이 함께 어울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도서를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많은 참여자의 관심 속에 2015년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된다. 상반기 프로그램 모집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며, 한국인가정은 온라인 선착순으로, 다문화가정은 울주군가족센터와 연계해 모집한다. 매주 토요일마다 독서프로그램 4회로 구성되며, 차시별 주제 도서를 읽고 여러 나라의 문화와 상호소통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어린이의 흥미를 돋우기 위한 만들기·체험 등 다양한 독후활동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울주선바위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한국인가정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상호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직원들의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인사 및 복지정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적극 독려하고자 추진된다. 먼저 인사 분야에서는 임신한 직원이 희망할 경우 출퇴근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거지와 가까운 읍면에 근무하도록 배치한다. 또 업무 부담이 적은 부서 등으로 조속히 전보 조치해 업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출산과 연계한 휴가·휴직 후 복직 시 희망 근무지를 고려해 최우선으로 전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복지 분야로는 임신 시 육아용품 구입 및 산전 건강관리 등에 사용 가능한 임신축하포인트 50만원을 신설 지원한다. 아울러 올해 초부터 자녀 출산 시 출산복지포인트를 100만원으로 증액 지급하며, 연간 300만원 한도의 난임치료 시술비를 지원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임신·출산 직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임신과 출산의 기쁨이 배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노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가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거제시 청소년문화축제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축제에 참가한 학부모와 아동·청소년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서명 등록을 받고 홍보물품을 배부하였다. 행사에 함께한 허순배 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가슴이 벅차 오른다”며 “우리 아이들이 학대 걱정 없이 오늘처럼 항상 행복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5월 5일 거제어린이축제를 시작으로, 8일 남부면 어버이날 행사, 11일에는 능포 양지암 축제에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역의 행사에 직접 찾아가 아동학대 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거제시 로컬푸드 출하회원들이 매일(주말, 공휴일 제외) 로컬푸드 기부박스를 고현동 희망나눔곳간에 전달하고 있어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소비자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엽경채류 및 버섯류는 3일, 과채류와 구근류는 5일 등 진열기간을 짧게하고 있어 진열기간이 지나면 신선한 상품이지만 농가가 자체 폐기했다. 하지만 2023년 6월부터 거제축협 상동점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진열기간이 경과했지만 신선한 농산물은 로컬푸드 기부박스에 담아 고현동 희망나눔곳간에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여 농가가 참여해 500여만 원의 농산물을 기부했다. 고현동 희망나눔곳간은 매월 500여명의 저소득계층이 가공품 위주의 기부물품을 공급받고 있으며, 월 1회 신선 농산물을 함께 가져갈 수 있다. 처음 농산물 기부박스를 운영 할 당시에는 상추 한봉지로 무슨 기부를 할 수 있을까 하는 로컬푸드 출하 농가들도 있었지만 지금은 직접 밭에서 캐온 농산물을 팔지 않고 곧바로 기부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기부참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영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 학교밖청소년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자치 기구인 영꿈단(영도구 꿈드림 청소년단)을 운영 중이다. 영도 지역 학교 밖 청소년 4인으로 구성된 영꿈단은 우리 지역 알리미를 주제로 매월 1회 영도구 내 맛집 탐방, 지역축제 운영 및 지원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한 후 최종적으로 영도구 관광 지도를 만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키우고 나아가 지역 알리미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우리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3,4월에 이어 5월에는 영도의 유명 관광지인 태종대를 방문하여 유람선, 다누비 열차를 체험하며 영도 일대를 둘러보았다. 평소 생활 속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특별한 체험을 통해 태종대 곳곳을 살펴보며 익숙함에 잊고 있었던 아름다운 경치와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영꿈단 청소년들은 매월 다양한 체험을 하며“영도구에 이렇게 많은 즐길 거리가 있는지 잘 알지 못했었다. 영꿈단 활동을 통해 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는 지난 5월 18일 영도구 동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5월 20일 영도구 외국인의 날을 맞이하여 2024년 거주외국인 한국문화체험의 날을 후원 ‧ 진행했다. 거주외국인(다문화) 가정들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된 본행사에는 거주외국인(다문화) 가정 10세대 40명이 참가하였으며, 이날 행사는 국립해양박물관 관람 및 체험, 태종대 유람선 탑승, 복지관 다문화 프로그램 소개 및 안내와 다가올 9월에 개최될 제16회 거주외국인 어울한마당 홍보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참여한 가정으로부터 “주말에 가족들과 오랜만에 기분 좋은 나들이를 했다. 아이들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이번 한국문화체험의 날을 기점으로 거주외국인(다문화) 가정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영도구, 더 나아가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그 시작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사천상공회의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동부지사와 장애인 고용 증진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고용 및 장애인 인식개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기업의 장애인 고용을 돕고 장애인 근무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장애인 고용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 ▲적합 직무 발굴과 맞춤훈련을 통한 장애인 고용모델 제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과 장애인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협조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관련 기술 및 멘토링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 교육 등 장애인이 차별 없는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황태부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고용 기회가 확대되고 장애에 대한 인식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실 있는 협력으로 장애인이 차별 없는 일터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영도구 신선행복마을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18일 신선행복센터 1층 신선행복나눔밥상에서 2024년 신선행복나눔밥상 주말 무료급식 나눔 사업으로 관내 어르신 약 140명에게 직접 요리한 따뜻한 소고기국밥을 대접하였다. 신선행복나눔밥상 주말 무료급식 나눔 사업은 2016년부터 신선동 주민들이 힘을 모아 시작한 마을공동체 봉사 사업으로서, 매주 토요일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도시공사의 행복더하기 주민공모사업과 연계하여 진행한다. 김정대 위원장은“무료급식 사업은 순수 봉사 사업으로서, 관내 유관기관, 봉사단체, 지역기관의 자율적인 후원 및 참여가 가능하니 언제든지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항상 행복한 신선마을 조성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선행복마을추진위원회는 평일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중식을 염가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5월 20일부터 재개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영도구 신선동에 위치한 복천사에서는 지난 5월 17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쌀 10kg 20포를 신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복천사 관계자는“부처님 오신날이 있는 5월을 기념하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부처님의 자비를 베풀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많은 분들의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장희식 신선동장은 “따뜻한 봄날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복천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기탁해 주신 성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관내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중고PC(사랑의 그린PC)’보급 신청접수를 오는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중고PC 보급사업은 공공기관・기업・개인 등으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PC를 기증받아 정비한 후 정보취약계층 등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동래구는 행정업무용으로 사용한 중고PC를 정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사회복지시설 등 관내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중고PC를 전달할 계획이다. 중고PC를 보급받기 위해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및 사회복지시설임을 증빙하는 서류와 신청서를 오는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되고, 접수한 개인 및 단체는 전자추첨을 통해 보급대상자로 확정이 되면 8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PC를 배송받게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및 정보화 시설이 낙후된 기관의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교육청, 국가위기 대응 ‘2025 을지연습’ 실시…실전형 위기관리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주·야 24시간 체제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위기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45개 기관이 참여하며,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과 안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훈련 첫날인 18일 새벽에는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이어 전시 직제편성 훈련, 단전·단수 사태 대응을 위한 전력 차단 및 비상 발전기 가동, 화생방 방호 훈련 등이 이어진다. 고양 지축초등학교에서는 대테러 대응 훈련도 진행해 현장의 실질적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시대 변화에 맞춰 비상시 유·무선 통신망 유지 및 단절 시 대체·우회 통신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의형 훈련이 처음으로 도입된다. 통제부가 설정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연계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방식도 적용해 훈련의 현실성을 높였다. 청사에서는 비상대피 기본휴대품 체험, 민방위 장비 전시, 안보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개선 토론회 연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과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맡는다. 발제는 두성규 목민경제연구소 대표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윤영현 대표변호사(법률사무소 정비), 박영균 감정평가사(제일감정평가법인 이사), 이우진 대표세무사(세무법인 이레)가 토론자로 나서 법률, 평가, 조세 등 각 분야의 전문적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도의 구조적 한계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 제고 △성남시 및 전국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 마련 △중앙정부의 입법 개선 촉구와 지방정부 협력 체계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는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장성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장성청년회의소,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주관 추모·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고(故)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민간에서 행사를 열어 오다가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장성지역에선 2018년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매년 기림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청년회의소 회원과 청소년 동아리 ‘소나무’(소중한 너를 향한 나의 무한한 사랑) 소속 학생,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분홍색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화분에 꽂고,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다”면서 “크나큰 고통 속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현필식(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4(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 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현필식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한 현필식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정국(67), 박남신(66)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박남신이 파, 김정국이 더블보기를 범한 사이 현필식은 버디를 때려 넣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현필식은 “일단 아내와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친구인 강두원(두원개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프로골프회에 소속돼 훈련도 하고 대회에도 나서고 있는데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됐고 이렇게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남신, 김정국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 초 문을 여는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두 시설이 지역의 대표 생활,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징성과 친근함을 담은 명칭을 오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빛가람동 199번지에 건립 중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부지 2만109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시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시민의 여가와 배움을 아우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빛가람동 383번지에 들어서는 ‘생활SOC 복합센터’는 부지 463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의 일상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 중으로 두 건물 모두 2026년 초 개관 예정이다. 공모는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공고문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