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4일 월평동 무지개경로당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서구지회와 월평2동분회 주관으로 ‘몸 튼튼 마음 튼튼’ 어르신 건강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8년부터 7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쌈채소 나눔 봉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자살 예방교육과 생명 존중 캠페인을 진행해 몸 건강과 마음 건강을 모두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월평2동분회는 노은동 텃밭에서 회원들이 정성 들여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무공해 쌈 채소를 지역 경로당 8곳에 2박스씩 전달했으며, 이어 대전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강사의 자살 예방교육과 생명 존중 캠페인이 진행됐다. 한정화 회장은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인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경로효친 문화 확산을 위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가정의 달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서구지회와 월평2동분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구청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충청북도는 미취업 청년이 구직을 단념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고, 입사 초기 청년의 직장 적응을 지원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도내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년카페(청년 Jump Station)’를 조성하여 구직 중인 청년 5,000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경력설계, 충북 특화형 취업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구직 과정에서 마음을 다친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는 전문 상담인력을 통한 심리상담 및 검사 등을 제공한다. 또한 직장생활 적응을 위한 ‘기업문화 Jump Station’을 동시에 추진해 채용 후 1년 이내의 신입 청년 200명에게 조직 적응과 자기 계발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고, 기업 내 청년친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업 관리자, 인사 담당자 등 300명을 대상으로 교육‧컨설팅 등을 운영한다. 충북도 장기봉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 34.6억원 전액을 확보해, 도내 많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김제시는 김제사회복지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소통향상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김제사회복지관은 지난 4일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하는 감사의 꽃바구니 만드는 활동, 11일 아빠와 미취학 자녀가 함께하는 숲 놀이 활동을 진행했으며, 오는 25일 아빠와 초등저학년 자녀가 함께 만경 생태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지역복지사업 '해피패밀리'는 시와 전북특별자치도의 든든한 지원으로 ‘아빠가떴다’, ‘월별가족친화활동’ 등 김제를 대표하는 가족친화프로그램이다. 특히, 아빠와 함께하는 월1회 토요활동은 아빠와 자녀의 소통을 높이는 활동으로 참여자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해피패밀리에 참여하고 있는 한 가족은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을 기다리는 자녀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활동하며 아이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활동이다”라고 전했다. 김제사회복지관 정훈 관장은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정기·비정기적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김제시의 가족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스승의날을 맞아 ‘선생님,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했다. 관내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양육자가 준비한 감사편지와 함께 선물과 꽃다발을 직접 전달했다. 앞서 센터는 지난달부터 이달 1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원장님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스승의 날 이벤트 응모를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로 신청을 받았다. 보육교직원에게 감사와 격려, 응원의 편지를 쓰고, 센터에서는 시상자를 선정해 해당 교사에게 편지와 함께 선물과 꽃다발을 직접 전달했다. 류선화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스승의 날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집 교사들이 감사와 응원의 편지를 읽어보면서 직업의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살피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대한불교 조계종 통천사(주지 선지스님)는 지난 15일, ‘부처님오신 날’을 맞아 10kg 백미 100포(250만원 상당)를 효목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백미는 통천사 신도들이 공양미를 모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주지 선지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신도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백미가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사공영림 효목1동장은 “매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통천사에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고창군 가족센터가 아버지 교육과 체험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버지·자녀 관계 향상을 위한 아버지역할지원 사업의 하나로 ▲아버지교육 ‘우리아이 미래인재로 키우는 법’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하는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가자 황모씨는 “교육을 통해 아이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봤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찾아보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며 “뿐만 아니라 아이와 함께 컵케이크를 만들며 오랜만에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족센터 정혜숙 센터장은 “센터는 예비부모교육, 아버지교육,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등 부모·자녀 관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부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교육과 함께 재밌는 체험도 많이 진행되니, 센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군산시는 복지 소외계층을 위해 민간복지 지원인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읍면동 27개소 이·통장 600여 명을 대상으로 24. 5월 부터 12월까지 순회 홍보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초생활보장 제도설명, 자활 참여, 신청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특히 취약계층의 접촉 빈도가 높은 이 · 통장에게 교육을 실시해 민간 복지인력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시키고, 지역 주민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국민기초수급자의 각종 급여 수급의 부정을 막기 위해 수급 자격 및 급여에 영향을 미치는 변동사항이 발생할 경우, 반드시 신고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집중홍보했다. 군산시는 만약 수급자의 거주지나 주거실태, 소득 및 생활 실태 등에 변동이 생겼음에도 이를 신고하지 않고 부정 수급을 받을 경우엔 부당하게 수령한 금액에 대해 전액 환수조치를 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생활 안정을 위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에 초점을 두고 맞춤형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대전시는 16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자활 관계자 및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전지역자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대전시와 대전광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대전형 통합돌봄사업인 ‘영양급식 지원 서비스’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통합돌봄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 진행은 보건대 사회복지학과 장연식 교수, 발제는 송혜자 대덕대 사회복지과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박주희 한남대 사회경제기업학과 교수, 한경이 자활기업협회장, 김준원 서구지역자활센터 실장, 김영수 복지정책과 팀장이 참석한다. 시는 포럼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영양급식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는 한편, 자활사업을 활성화하여 저소득층 일자리가 지속해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영양급식 사업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자활사업의 특성을 고려한 대전만의 차별화된 사업 전략과 활성화 방안이 도출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영양급식 지원 서비스’사업은 노인·장애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울산시는 민관협력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케이씨씨(KCC), 울산광역시건축사회(자원봉사단)와 손잡고 사회복지기관 건물 외벽에 따뜻한 나눔 도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색채디자인 개발·지원을 담당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후원기관 모집, 케이씨씨(KCC)는 페인트 후원, 울산광역시건축사회(자원봉사단)는 재능기부로 자원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사회복지기관 2곳을 정비한 데 이어 올해는 5월부터 경민주간보호센터 등 사회복지기관 3곳에 나눔 도색을 실시한다. 도색에는 케이씨씨(KCC)에서 생산한 케이에스(KS)규격 1급을 받은 우수한 성능의 수성페인트를 사용한다. 별도의 하도 도장이 없이 한 번에 도장할 수 있는 고기능성 제품으로 뛰어난 방청성능, 색상 발현력, 작업성 등이 우수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료업체 후원과 자원봉사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복지기관 나눔 도색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깨끗한 환경 제공은 물론 울산시만의 차별화된 도시 상표(브랜드)의 가치를 높여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부산시립미술관은 지난 14일 오전 11시 30분 자생한방병원의 자생메디바이오센터 내 제이에스(JS)뮤지엄과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소재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시립미술관 서진석 관장, 제이에스(JS)뮤지엄 신지연 관장 등을 비롯한 다수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문화 예술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모색하고 ▲소외아동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개발·운영하기로 약속했다. 신지연 제이에스(JS)뮤지엄 관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이 지역 및 개인 간 문화격차 해소에 이바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소외계층 아동들이 손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은 “제이에스(JS)뮤지엄과의 협업을 통해 미술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의 문화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교육청, 국가위기 대응 ‘2025 을지연습’ 실시…실전형 위기관리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주·야 24시간 체제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위기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45개 기관이 참여하며,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과 안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훈련 첫날인 18일 새벽에는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이어 전시 직제편성 훈련, 단전·단수 사태 대응을 위한 전력 차단 및 비상 발전기 가동, 화생방 방호 훈련 등이 이어진다. 고양 지축초등학교에서는 대테러 대응 훈련도 진행해 현장의 실질적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시대 변화에 맞춰 비상시 유·무선 통신망 유지 및 단절 시 대체·우회 통신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의형 훈련이 처음으로 도입된다. 통제부가 설정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연계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방식도 적용해 훈련의 현실성을 높였다. 청사에서는 비상대피 기본휴대품 체험, 민방위 장비 전시, 안보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개선 토론회 연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과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맡는다. 발제는 두성규 목민경제연구소 대표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윤영현 대표변호사(법률사무소 정비), 박영균 감정평가사(제일감정평가법인 이사), 이우진 대표세무사(세무법인 이레)가 토론자로 나서 법률, 평가, 조세 등 각 분야의 전문적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도의 구조적 한계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 제고 △성남시 및 전국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 마련 △중앙정부의 입법 개선 촉구와 지방정부 협력 체계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는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장성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장성청년회의소,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주관 추모·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고(故)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민간에서 행사를 열어 오다가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장성지역에선 2018년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매년 기림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청년회의소 회원과 청소년 동아리 ‘소나무’(소중한 너를 향한 나의 무한한 사랑) 소속 학생,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분홍색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화분에 꽂고,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다”면서 “크나큰 고통 속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현필식(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4(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 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현필식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한 현필식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정국(67), 박남신(66)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박남신이 파, 김정국이 더블보기를 범한 사이 현필식은 버디를 때려 넣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현필식은 “일단 아내와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친구인 강두원(두원개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프로골프회에 소속돼 훈련도 하고 대회에도 나서고 있는데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됐고 이렇게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남신, 김정국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 초 문을 여는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두 시설이 지역의 대표 생활,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징성과 친근함을 담은 명칭을 오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빛가람동 199번지에 건립 중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부지 2만109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시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시민의 여가와 배움을 아우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빛가람동 383번지에 들어서는 ‘생활SOC 복합센터’는 부지 463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의 일상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 중으로 두 건물 모두 2026년 초 개관 예정이다. 공모는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공고문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