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3일 전국한우협회 울진군지부(지부장 박기철)로부터 한우곰탕(500g) 1,000봉(25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한우곰탕은 관내 요양원과 지역아동센터, 일상돌봄기관등에 직접 전달하였다. 박기철 지부장은 “이번 기부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지역내 어려운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템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우협회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14일 ‘보육교사 에피소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보육교사로서 자긍심을 느꼈던 사례를 주제로 지난달 19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67건의 에피소드가 접수됐다.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이 기준 부합, 주제 적합성, 완성도, 긍정문화 조성 등을 심사해 우수작 5건을 선정했다. 시상은 선정된 보육교사가 근무하고 있는 어린이집 5개소에서 진행됐으며,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에 직접 방문해 상품과 상장을 전달했다.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공모전 수상작을 센터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 게시할 계획이다. 김광자 센터장은 “공모전이 보육교사의 직업적 긍지를 고취하고, 어린이집 및 보육 교직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제고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양질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충남도가 최근 마련한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도의회와 도교육청, 시군, 종교단체와 기업 등이 동참을 선언하고 나섰다. 도는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 추진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김태흠 지사는 14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조길연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을 대신해 참석한 김일수 부교육감,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15개 시군 시장·군수,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단체 대표, 이순식 충남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보육·돌봄 관련 단체 대표, 종교단체 대표 등과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의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24시간 365일 완전 돌봄 실현을 골자로 하고 있다. 세부 과제로는 △영유아 24시간 365일 전담 보육시설 전 시군 설치 △돌봄 시설 부족 해소 및 돌봄 시간 연장 운영 △남부권 공립학원 설치 및 서울 유명학원 위탁 운영 △충남형 리브투게더 등 공공아파트 특별공급 확대 △공공 부문 주4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14일 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중간관리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영·유아를 최일선에서 보살피고 직접 부딪히는 어린이집 원장 및 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아동학대 개념 및 관련 법률, 아동학대 의심 징후, 아동학대 신고 방법, 피해 아동 보호 절차, 신고 의무자 역할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고 의무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교육 내용의 만족도를 높게 평가했다. 박미란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보육교직원의 지속적인 아동학대 예방 교육으로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 아이가 가정에서도 어린이집에서도 밝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주최로 건설기술교육원 잔디운동장에서 ‘제21회 비루고개축제’가 진행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 함께 그린(Green) 날’을 주제로 박종효 구청장, 오용환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그 가족, 지역주민,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인, 지역 내 유관기관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좌충우돌밴드’의 신나는 공연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장애 체험 활동이 진행됐고, 친환경 체험 부스 및 스탬프 투어 운영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자원순환을 위한 플리마켓, 장애인 생산품 판매 및 홍보, 지역사회와 연계한 복지프로그램 부스 운영 등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손동훈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푸르른 5월에 잔디운동장에서 더욱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오늘 행사는 여기 계신 모든 분이 주인공인 만큼 함께 즐기시길 바라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복지관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보조공학센터는 ‘2024년 제5회 AI·ICT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인공지능(AI) 및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시제품이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보조공학기기’란 장애인 근로자의 직무수행 과정에서 △장애보완 및 능률, 생산성 등 향상 △산업재해, 안전사고 예방 △장애인 고용 창출 및 안정 등에 기여할 수 있는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를 뜻한다. 접수는 5월 7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되며 최우수상에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각각 상금 200만원, 100만원이 수여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의령군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편의를 지원하고 생명 안전을 지키는 경로당 3종 세트가 호응을 얻고 있다. 의령군은 관내 전체경로당 296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입식 탁자 및 의자 지원 사업 ▲경로당 화재재난 생명박스 설치 사업 ▲경로당 방역소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로당 입식 탁자 및 의자 지원'은 노인성 관절질환으로 좌식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탁자와 의자 등의 입식 좌석 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2년 처음 시범사업을 추진한 이래로 이번 달 10일 기준으로 관내 경로당 285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경로당별로 탁자 1개와 의자 6개를 지원했다. '경로당 화재재난 생명박스 설치 사업'은 위급한 재난 상황에 대비해 산소마스크 스프레이 3개, 소화기 스프레이 3개, 소방포 3개를 꾸러미로 묶어 경로당의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부착했다. 회원 수가 많은 경로당 120개소에 지난달 우선 설치했고, 3년간 연차적으로 경로당 전체에 도입될 예정이다. '경로당 방역소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0일 발달장애인 독서활동 확대를 위해 나들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서관에서 파견한 독서 전문강사가 센터로 방문해 발달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5월 말부터 7월까지 매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발달 장애인들이 삼산도서관을 방문하여 AI 도서 추천 키오스크 및 전자책 등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체험하고, 느린학습자 전용공간에서 프로그램을 참여할 예정이다. 삼산도서관은 지식정보 취약계층 특화도서관으로 나들이 발달 장애인 주간활동 센터와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맺어왔다. 또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리 지역 발달장애인의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의 순천 나들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센터장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발달 장애인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 개발 등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장애인을 위한 특화 공간이 더 많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청송군은 지난 5월 11일 현서키즈지역아동센터 ·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 꿈나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현서 ·안덕지역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체육대회는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협동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아동들이 공 굴리기, 볼풀공 넣기, 색판 뒤집기 등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서, 현재 청송군 관내 3개소(현서키즈, 안덕 사과나무, 진보)를 운영 중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가 지역 아동들 간의 유대감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순천시에서는 더 많은 청년들에게 문화복지카드 혜택을 누리게 하고자 6월 30일까지 2024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순천시이면서 2022년 5월 13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19세 부터 28세(1996년 부터 2005년 출생자) 청년이다. 1인당 연 최대 25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 3월에 신청했으나 거주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선정에서 제외된 청년도 거주요건이 충족된 경우에는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지난 3월에 신청하여 지원대상자로 확정된 청년 및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공무원, 교사, 공무직 등),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의 경우에는 문화누리비 13만원을 제외한 차액 12만원만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추가모집 인원은 약 2,291명이다.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자격요건이 충족된 신청자
경기국제교육, 세계로 잇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5 성장·나눔의 날’ 개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국제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25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5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열렸으며,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교육지원청 국제협력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 행사 주제는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였다. 교육원은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교육의 확장성과 미래지향적 흐름을 강조했다. 특히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 외국어교육, IB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사례가 발표돼 국제교육이 학생과 학교의 변화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핵심 방향이 보고됐다.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IB 교육의 학교 적용 사례, 다문화교육 실천 내용,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식,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사례 등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비전토의 세
2026학년도 국제고·외고·자사고 지원율 공개…전반적 감소세 속 학교별 희비 엇갈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국제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지원율은 학교 유형에 따라 소폭의 등락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자사고 중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국제고는 일반전형 2.60대 1, 사회통합전형 1.40대 1을 기록해 지난해와 거의 같은 흐름을 보였다. 외국어고 6개교는 일반전형이 1.75대 1로 소폭 상승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79대 1로 예년과 비슷했다. 반면 서울 방식 자사고 14개교는 일반전형 1.17대 1, 사회통합전형 0.36대 1로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고는 오히려 일반전형 2.96대 1로 소폭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교육청은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약 2,800명 증가하고, 대광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자사고 전체 모집정원이 249명 줄어든 점을 올해 지원 추이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사고 지원율 하락은 학교별 선발 방식에도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완전추첨 대상 학교와 지원율 120% 이하 학
잡월드사거리 교통혼잡 해소, 분당구청–HD현대–한국잡월드 상생 협약 체결 분당구청이 지역의 상습 교통혼잡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HD현대, 한국잡월드와 손을 잡았다. 분당구청(구청장 김광병)은 지난 4일 ‘잡월드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근 시간대 통근버스 대기로 인한 정체와 불법 주정차로 발생하던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한국잡월드가 보유한 대형버스 주차장을 HD현대 통근버스의 퇴근 시간대 임시 주차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도로변에서 버스가 줄지어 대기하던 상황이 해소되고, 일부 버스가 부지 내부로 들어가면서 차량 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분당구청은 이번 조치로 잡월드사거리 일대의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되고, 시민들의 이동 불편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HD현대 통근버스가 퇴근 시간대 사거리 주변에서 대기하면서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사례가 반복돼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분당구청은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함께 고려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이런 과정에서 한국잡월드가 유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오는 6일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2025 익산 반려동물 페스티벌-멍룡이 게임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도소세트장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멍룡이 게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체험 '반려동물 김장체험'을 운영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재료를 버무려 만드는 김장 체험은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차를 만들고 즐기는 '티타임 다도체험', 보석도시 익산을 주제로 한 '고백 팔찌·키링 만들기', 두부 펫푸드 만들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질리티 체험, 사진 촬영 부스,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강용기)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깊어지는 겨울밤,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음악적 울림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연말 공연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전국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야생차축제,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노인의 날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였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단원들의 성장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합창단은 지난 1년간 꾸준한 정기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 파트별 보강 훈련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고령의 단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연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과정은 공연 전반에 감동적인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감성과 장르를 담아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