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전 10시 30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아시아공동체학교를 찾아 '다문화․외국인가족 교육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제결혼 여성의 자녀들이 성장하고 학령기 다문화·외국인 자녀 비율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학계, 센터 등 민간 전문가와 함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교육청, 출입국·외국인청 등 공공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외국인가족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기초학습 등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 및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다문화·외국인 자녀들이 교육받고 있는 학교시설을 둘러보고 한국어, 세계문화와역사 등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 다양한 배경의 다문화·외국인 아동·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체계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4월 '부산광역시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아산시 온양5동은 13일 기산2통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아산시 보건소(소장 장동민), 아산시 기초푸드뱅크(대표 유계준),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강연식)가 참여해 △건강교육 △각종 복지제도 홍보 및 상담 △기초 건강검사 △정신건강상담 △물품 나눔 △행복키움사업 홍보를 진행됐다. 안금선 온양5동장은 “마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정보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잘지내YOU’ 모바일 앱을 설치하여 1인 가구 등 고독사 취약계층을 모니터링하는 사업을 추진해 고독사 예방에도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부산 북구는 장애인 인식개선 및 화합의 장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5년부터 모범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기관)를 대상으로 올해의 장애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장한장애인’ 부문에 덕천1동 김태은씨, 금곡동 박병현씨, 조용정씨 그리고 ‘재활도우미’ 부문에는 활동지원사 장남진씨를 선정하여 5월 9일 표창패를 수여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사회에 봉사하고 계신 분들을 보면 절로 고개가 숙여 진다" 며 "앞으로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는 지난 11일 다산봉사클럽(회장 장효재)과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진접읍·오남읍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카네이션 및 기념품 전달식 △특식 지원 △공연 관람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다산봉사클럽은 식대 및 대관료 등 행사 비용 전반을 지원했으며, LG전자 베스트샵 진접오남점과 이언도한의원은 냄비 세트, 경옥고 등의 경품을 후원해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장효재 다산봉사클럽 회장은 “매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나들이를 진행하다가 처음으로 잔치를 진행했는데,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즐겨주셔서 매우 설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매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다산봉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밝은 표정의 어르신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하루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활동을 진행할 수 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울산 중구 평생학습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한글교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5월 13일 중구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교실 밖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어르신 한글교실 참여자의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하고 지역의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 한글교실 참여자 50여 명은 고복수음악관을 둘러본 뒤 ‘울산 현대미술제’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예술 작품을 관람했다. 이어서 울산 동헌에서 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고 동헌의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구평생학습관 어르신 한글교실’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 한글 및 휴대전화 사용법, 금융 관련 생활 정보 등을 알려주는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3월 1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월·수요일 주 2회 총 68차례에 걸쳐 △한글 익히기 △교실 밖 현장학습 △성인문해 시화전 개최 △한글 골든벨 울리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어르신 한글교실 관련 궁금한 사항은 중구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고창군 가족센터와 다문화가족이 함께한 제16회 전북다문화어울림축제가 지난 11일에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에는 고창군 가족센터 종사자와 50여명의 다문화가족이 즐거운 활동에 참여했다. 축제는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14개 시군의 다문화가족과 가족센터 종사자, 그리고 도민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정착을 넘어, 자립으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다문화가족들의 전통의상 입장식과 이중언어말하기대회 수상자의 개회 선언으로 축제가 시작되었고, 다양한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고창군의 외국인주민 한혜진씨와 가족센터 종사자인 박선진씨가 도지사상을 수상하였으며, 결혼이민자인 "표정G밴드"의 멋진 공연 또한 큰 환호를 받았다. 고창군 가족센터와 다문화가족의 활약으로 이루어진 이번 축제는 참석한 모두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정해숙 고창군가족센터 센터장은 “축제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문화의 소중함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보령시시설관리공단 파크골프장에서 2024 만세보령머드배 전국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령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보령시 선수 11명을 포함해 23개팀 250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개인전 3개, 단체전 5개의 메달(순위)을 걸고 치열하게 펼쳐졌으며, 보령시는 황미순 선수가 개인전(PGST2)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존 보령머드배에서‘만세보령머드배’로 명칭이 변경돼 개최됐으며, 보령시 파크골프 활성화 및 장애인체육 인식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영사에서 김동일 시장은“대회 개최에 힘써주신 보령시장애인체육회 및 장애인골프협회에 감사 드린다”며“전국의 장애인 파크골프 동호인분들께서 대회를 즐기시고, 아름다운 보령도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울산 렌터카조합이 13일 울주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 백승재 이사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백미 1t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10㎏ 80포, 20㎏ 10포 등이며,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저소득 세대에 배분될 예정이다. 백승재 이사장은 “울주군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백미를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 소외계층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은 11일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가톨릭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가족 명랑 운동회’를 개최했다. 복지관 회원과 가족 500여 명을 모시고 개최된 이번 행사는 복지관의 어르신 공연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명랑운동회,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중에는 추억의 간식코너, 포토존, 소원 메시지 나무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어르신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즐기실 수 있도록 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가족 명랑운동회는 건강하고 안전한 각종 경기를 통해 회원 간 단합과 소속감을 증진하고, 가족 간 화합을 통해 즐거운 노년 생활 영위를 돕고자 마련됐다. 시미경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장은“지난 2015년 개관 이후로 어르신들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해 왔다. 지금까지 올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힘을 모아준 경산시 및 지역사회 내 지역주민, 유관기관 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관도 지역사회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더 다양하고 많은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안정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세제몰은 13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경산지역 시설을 위한 식기세척기 세제 72개를 기탁했다. 계양동에 소재한 세제몰은 온라인 미디어 커머스를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를 해소하는 브랜드 인큐베이팅 회사로 식기세척기 세제, 욕실 세정제, 섬유탈취제 등을 주요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매년 물품을 지원하고 착한가게도 가입하는 등 지속해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연응준 대표는 “지역 내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원엽 복지정책과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매년 잊지 않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세제몰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경기국제교육, 세계로 잇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5 성장·나눔의 날’ 개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국제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25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5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열렸으며,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교육지원청 국제협력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 행사 주제는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였다. 교육원은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교육의 확장성과 미래지향적 흐름을 강조했다. 특히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 외국어교육, IB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사례가 발표돼 국제교육이 학생과 학교의 변화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핵심 방향이 보고됐다.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IB 교육의 학교 적용 사례, 다문화교육 실천 내용,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식,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사례 등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비전토의 세
2026학년도 국제고·외고·자사고 지원율 공개…전반적 감소세 속 학교별 희비 엇갈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국제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지원율은 학교 유형에 따라 소폭의 등락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자사고 중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국제고는 일반전형 2.60대 1, 사회통합전형 1.40대 1을 기록해 지난해와 거의 같은 흐름을 보였다. 외국어고 6개교는 일반전형이 1.75대 1로 소폭 상승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79대 1로 예년과 비슷했다. 반면 서울 방식 자사고 14개교는 일반전형 1.17대 1, 사회통합전형 0.36대 1로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고는 오히려 일반전형 2.96대 1로 소폭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교육청은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약 2,800명 증가하고, 대광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자사고 전체 모집정원이 249명 줄어든 점을 올해 지원 추이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사고 지원율 하락은 학교별 선발 방식에도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완전추첨 대상 학교와 지원율 120% 이하 학
잡월드사거리 교통혼잡 해소, 분당구청–HD현대–한국잡월드 상생 협약 체결 분당구청이 지역의 상습 교통혼잡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HD현대, 한국잡월드와 손을 잡았다. 분당구청(구청장 김광병)은 지난 4일 ‘잡월드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근 시간대 통근버스 대기로 인한 정체와 불법 주정차로 발생하던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한국잡월드가 보유한 대형버스 주차장을 HD현대 통근버스의 퇴근 시간대 임시 주차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도로변에서 버스가 줄지어 대기하던 상황이 해소되고, 일부 버스가 부지 내부로 들어가면서 차량 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분당구청은 이번 조치로 잡월드사거리 일대의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되고, 시민들의 이동 불편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HD현대 통근버스가 퇴근 시간대 사거리 주변에서 대기하면서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사례가 반복돼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분당구청은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함께 고려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이런 과정에서 한국잡월드가 유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오는 6일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2025 익산 반려동물 페스티벌-멍룡이 게임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도소세트장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멍룡이 게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체험 '반려동물 김장체험'을 운영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재료를 버무려 만드는 김장 체험은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차를 만들고 즐기는 '티타임 다도체험', 보석도시 익산을 주제로 한 '고백 팔찌·키링 만들기', 두부 펫푸드 만들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질리티 체험, 사진 촬영 부스,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강용기)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깊어지는 겨울밤,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음악적 울림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연말 공연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전국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야생차축제,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노인의 날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였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단원들의 성장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합창단은 지난 1년간 꾸준한 정기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 파트별 보강 훈련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고령의 단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연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과정은 공연 전반에 감동적인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감성과 장르를 담아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