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11일 5월 아동·청소년 진로체험 ‘프라모델 만들기’을 진행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정확한 자기이해를 통해 바람직한 직업관을 확립시키고 자신의 적성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매월 찾아오는 진로·직업체험으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프라모델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이 날은 프라모델 등급 중 초급인 SD등급의 모델을 활용하여 프라모델 시작과 등급 등을 알아보고 조립을 진행하였다. 프라모델을 만들며 프라모델 제작자, 프라모델 지도사, 피규어 제작자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을 미리 경험해 보았다. 설명서를 보며 가족과 함께 보면서 각자의 역할에 맞게 서로가 마주 보며 체험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아동·청소년은 다음에는 더 높은 등급의 프라모델을 만들고 싶다는 의견과 더불어 자녀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며 보호자들의 높은 만족감을 얻었다.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6월 8일에는 디지털 패드를 활용하여 ‘디지털 패드 드로잉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는 지난 9일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꿈뜨락에서 장흥군청, 장흥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학교 밖 청소년 발굴, 연계,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지역협의체 회의를 진행하였다. 장흥군 관계자는 “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제2항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도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대상자에 포함되므로 발굴하여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적극 홍보하여 주고 특히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도 중요한 것 같아 군에서도 인식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학교 밖 지원센터는 지난 5월 4일 천변 행사장에서 진행되었던 어린이날 행사에 서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한 결과 ‘학교 밖 청소년 권리확보, 청소년 이용공간 확대, 청소년 자치역량강화, 청소년 교통권 확보 순으로 나타났다. 본 센터는 지역민과 청소년들에게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권리 옹호를 위해 계속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아웃리치 및 홍보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꿈드림에서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함양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함양군 휴천면 동강리 일원 산에 경상남도대학생봉사단 및 경산시대학생봉사단 등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나무 3,000주 식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경산시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한 사업으로, 대학생봉사단 연합활동을 통해 산불피해 및 숲 소실지역 조림활동을 하여 숲을 복원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대학생봉사단원 160여 명은 숲 소실지역에 3년생 참나무를 정성스럽게 심었으며, 대학생 봉사자들이 연합한 대규모 나무심기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나무심기에 참여한 경남도대학생봉사단원은 “처음 해보는 나무심기 활동이 힘들긴 했지만, 내가 심은 나무가 생태계를 복원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역할을 할 수 있다는데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식재된 참나무는 산불피해 지역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경산 시민들이 가정에서 도토리 묘목을 1년 간 키운 후, 경산시자원봉사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양산시립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는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전국의 공공도서관, 장애인도서관 및 특수학교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양질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장애유형 및 도서관 관종별로 선정된 도서관에 프로그램 운영 예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은 공공도서관 시각장애 부문에 선정됐으며, 양산시 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와 원활하게 소통하며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이달 중순부터 9월까지이며 ‘책으로 보는 세상’이라는 주제 하에 도서관 이용자 교육,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독서프로그램 진행, 낭독극 공연 관람 문화프로그램 등 총 11차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각장애인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독서지도 전문강사와 함께 민담집을 활용한 독후활동 연계 만들기 활동, 오디오북을 활용한 책 읽기, 낭독극 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신선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2024년 성인문해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13일 신녕면 완전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7개소 경로당에 순차적으로 성인문해 한글교실을 개설한다. 성인문해 한글교실은 마을평생교육 지도자협의회에서 위탁 운영하며 소외지역 및 먼 거리 지역민을 우선으로 올해는 1개소 더 늘려 7개소에 한글교실이 운영된다. 개강식은 ▲5월 13일 신녕면 완전1리 경로당, 화북면 오동리 경로당, 고경면 삼귀리 경로당 ▲ 5월 14일 고경면 상리리 경로당, 금호읍 관정1리 경로당 ▲5월 16일 신녕면 연정2리 경로당, 완산동 청구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며, 주 2회 2시간씩 총 35차시로 12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학습자들은 교육기간 동안 한글은 물론 스마트폰 활용법, 보이스피싱 예방법, 금융활용법, 생활영어, 시화쓰기대회, 주산대회 참여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하게 되며, 문해교육을 촉진시켜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는 문해를 해결해 주어 학습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학습자들이 갈수록 배움에 대한 열정과 만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10일 남양주 소재 북부신진중장비직업전문학교에서‘굴착기+지게차 운전기능사 양성 실기과정’수료식(수료생 13명)을 가졌다. 지난 4월 22일부터 진행된 이번 위탁교육 과정은 교육을 진행한 북부신진중장비직업전문학교에서 바로 기능사 실기 시험을 볼 수 있어, 제대군인 교육생들이 자격 취득에 더욱 도움이 됐다. 센터는“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과정으로 올해 상반기에‘타일기능사 과정’(5월 27일, 파주건설평생교육원)과 하반기에‘드론 운영 실무특화 과정’(9월 23일, 경복대학교)을 진행 할 예정”이라며 “국가보훈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를 통해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1일 ‘제41회 오륙도사랑 걷기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올바른 양육 문화확산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NO! 희망찬 미래 YES!’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129원칙 내용이 담겨진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OX 퀴즈를 통해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에 관심을 갖도록 했다. 부산 남구는 주기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위험 아동 합동점검,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통한 위기아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동학대는 발생 후 조치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변에 학대가 의심되는 아동이 없는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대덕구 가족봉사단이 11일 구청 청렴관에서 직접 만든 인절미로 온기 나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인절미 나눔은 가족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떡메를 치고 콩고물을 묻히는 등 떡을 만들고 포장했으며, 오정동 통장협의회를 통해 지역 어르신 100세대에 전달했다. 박재용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가정의달을 맞아 가족봉사단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께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가족봉사단 회장은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신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를 통해 가족이 더 화목해지는 경험을 많은 분들이 함께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가족봉사단 활동은 부모는 물론 자녀에게도 좋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것 같다”라며 “가족이 함께 봉사하기 좋은 대덕구가 되도록 센터와 함께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거제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일, 거제면 소재 거제국민체육센터에서 제4회 거제시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즐겁고 활기찬 삶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 거제시 관내 발달장애인청소년 가족 250여명이 큰줄넘기, 판뒤집기, 이어달리기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종우 시장은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과 함께하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종우 시장은 “진정한 스포츠의 가치는 함께하는 것”이라며, “장애인 여러분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경남장애인부모연대 거제시지회, 거제시 장애인부모회(회장 이미경),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거제시지부 소속 발달장애인 청소년과 가족들이 ‘BTS’, ‘자신만만’, ‘브릿지’, ‘깐부’4개 팀으로 출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환경공해추방운동본부가 지난 10일 광림동에서 사랑의 닭개장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번 나눔은 작년에 이어 2년째로, GS칼텍스 후원으로 닭개장 100인분을 준비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경기국제교육, 세계로 잇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5 성장·나눔의 날’ 개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국제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25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5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열렸으며,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교육지원청 국제협력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 행사 주제는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였다. 교육원은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교육의 확장성과 미래지향적 흐름을 강조했다. 특히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 외국어교육, IB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사례가 발표돼 국제교육이 학생과 학교의 변화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핵심 방향이 보고됐다.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IB 교육의 학교 적용 사례, 다문화교육 실천 내용,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식,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사례 등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비전토의 세
2026학년도 국제고·외고·자사고 지원율 공개…전반적 감소세 속 학교별 희비 엇갈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국제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지원율은 학교 유형에 따라 소폭의 등락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자사고 중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국제고는 일반전형 2.60대 1, 사회통합전형 1.40대 1을 기록해 지난해와 거의 같은 흐름을 보였다. 외국어고 6개교는 일반전형이 1.75대 1로 소폭 상승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79대 1로 예년과 비슷했다. 반면 서울 방식 자사고 14개교는 일반전형 1.17대 1, 사회통합전형 0.36대 1로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고는 오히려 일반전형 2.96대 1로 소폭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교육청은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약 2,800명 증가하고, 대광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자사고 전체 모집정원이 249명 줄어든 점을 올해 지원 추이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사고 지원율 하락은 학교별 선발 방식에도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완전추첨 대상 학교와 지원율 120% 이하 학
잡월드사거리 교통혼잡 해소, 분당구청–HD현대–한국잡월드 상생 협약 체결 분당구청이 지역의 상습 교통혼잡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HD현대, 한국잡월드와 손을 잡았다. 분당구청(구청장 김광병)은 지난 4일 ‘잡월드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근 시간대 통근버스 대기로 인한 정체와 불법 주정차로 발생하던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한국잡월드가 보유한 대형버스 주차장을 HD현대 통근버스의 퇴근 시간대 임시 주차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도로변에서 버스가 줄지어 대기하던 상황이 해소되고, 일부 버스가 부지 내부로 들어가면서 차량 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분당구청은 이번 조치로 잡월드사거리 일대의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되고, 시민들의 이동 불편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HD현대 통근버스가 퇴근 시간대 사거리 주변에서 대기하면서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사례가 반복돼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분당구청은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함께 고려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이런 과정에서 한국잡월드가 유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오는 6일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2025 익산 반려동물 페스티벌-멍룡이 게임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도소세트장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멍룡이 게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체험 '반려동물 김장체험'을 운영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재료를 버무려 만드는 김장 체험은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차를 만들고 즐기는 '티타임 다도체험', 보석도시 익산을 주제로 한 '고백 팔찌·키링 만들기', 두부 펫푸드 만들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질리티 체험, 사진 촬영 부스,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강용기)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깊어지는 겨울밤,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음악적 울림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연말 공연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전국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야생차축제,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노인의 날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였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단원들의 성장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합창단은 지난 1년간 꾸준한 정기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 파트별 보강 훈련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고령의 단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연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과정은 공연 전반에 감동적인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감성과 장르를 담아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