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요리조리 COOK'사업을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 식당에서 추진했다고 밝혔다. ‘요리조리 쿡 사업’은 중·장년층 등 은둔형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웃 주민들과 사회관계망 형성으로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이며 매월 1회 주민들이 참여하여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이 민관협력으로 추진 됐으며,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요리강사 및 요리 보조로 함께 참여했다. 신영이 협의체 위원은 “요리 수업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기쁨과 좋은 추억을 드릴 수 있어 보람차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평소 관심이 있던 요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면서 “직접 만들어서 완성된 요리 작품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지역사회로부터 소외된 1인 취약 계층에게 이웃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다양한 요리활동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강민수)는 지난 23일 장애인의 자립생활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2회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제2회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걷기대회’는 휠체어의 네바퀴로 행진하며 장애인 보행권의 어려움과 물리적 환경의 불편을 몸소 보여주고, 장애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을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하여 무장애 도시의 토대를 형성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80명이 참여하여 ‘세상을 바꾸는 네바퀴, 유니버설디자IN 남양주’라는 슬로건 아래 사릉에서 출발하여 이석영 광장까지 행진했다. 참여자들은 발달장애인을 선두로 도보가 가능한 장애인, 수동휠체어, 전동휠체어 순서로 금곡동 일대와 홍유릉을 돌아 이석영광장까지 3km를 완주했다. 강민수 센터장은 “더워지는 날씨에도 걷기대회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의 작은 행보가 장애인 보행권을 확보하고, 유니버설디자인으로 무장애 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5월 24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법정 필수 교육사업 4회기'개인정보보호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법 주요내용,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준수사항, 개인정보 유·노출 위반 사례, 일상에서의 정보보호 수칙 등 실무현장에서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다루는 실무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 관련 교육을 제공했으며 이번 교육은 강윤원 감사(개인정보보호협회)를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의 중요성과 보호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 실무현장에서 개인정보가 다양한 형태로 수집되고 활용되고 있음을 깨달았으며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보호하기 위한 법적 규정과 이를 준수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매우 유용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이번 개인정보보호교육은 개인뿐만 아니라 조직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교육이라고 생각된다.”면서“교육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침해 될 수 있는지를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5월 24일 LG트윈스(대표이사 김인석)와 함께 잠실구장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지킴데이’를 개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LG트윈스는 2022년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생명지킴데이’는 야구장을 찾는 관중을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가족과 친구, 이웃의 마음 건강에 다시 한번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 진행 전 중앙매표소 옆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관중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사업을 홍보한다. 자살예방상담 전화번호(109)가 적힌 현수막에 야구공을 맞히거나 포토존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LG트윈스 선수 사인볼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국민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자살 유족 동료지원 활동가인 조동연님의 뜻깊은 시구 행사도 진행된다. 조동연 활동가는 아버지를 자살로 떠나보낸 이후 겪은 상실감과 주변의 오해 섞인 시선을 감당해야 했던 경험을 공유하고, 이번 행사가 같은 아픔을 가진 유족분들을 치유하는 시간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보육과정 전문컨설팅’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2024년 보육과정 전문컨설팅’ 사업은 훈련받은 외부 전문가(co-leader)가 어린이집 현장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 보육 교직원의 보육과정 실행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공모는 전국 43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원했으며, 심사를 거쳐 충주를 포함한 총 10개 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사업이 9백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사영숙 센터장은“이번 공모사업 참여가 충주시 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이달 중 컨설팅 참여 어린이집 5개소를 선정하고 사업설명회와 연구진 강의, 현장방문·온라인 컨설팅 등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24일 ‘지역아동 복리증진’을 위해 정선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지역아동센터 7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유영수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미정 정선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지역아동센터장 6명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 지역아동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항 협력 ▷ 아동지원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공동 발굴·추진 ▷ 지역아동센터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아동의 복리증진 및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유영수 이사장은“지역 내 아이들이 건강한 삶과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한 교육공동체 형성을 위한 마중물 역할이 되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협약 이후 공단은 아이들의 추억과 소망을 간직할 수 있는 타임캡슐 체험(정선 타임캡슐공원), 생존 수영 교육, 방학기간 중 체육활동 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지원 활동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통영시 도남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부터 통영형 고령친화도시 사업 중 하나인 ‘동백꽃 건강충전소’를 시작해 매월 2회씩 11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동백꽃 건강충전소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신체, 정신, 사회 기능의 향상을 돕기 위해 기초건강검진(혈압, 혈당), 바르게 걷기, 체험활동, 인지재활운동(태블릿 PC, 퍼즐, 색칠)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바르게 걷기와 기초건강검진, 체험활동(딸기 수확), 인지재활운동 등을 포함하여 총 6회가 진행됐으며, 광바위 수변산책길, 미륵사 편백나무숲길, 삼칭이길(수륙터), 광도천 수국 꽃길 등 통영의 걷기 좋은 길 걷기와 기초건강검진, 체험활동(푸드테라피), 태블릿PC를 활용한 뇌인지 운동을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운영 중인 도남사회복지관 배은영 관장은 “걷기는 인간에게 최고의 보약이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참여 어르신이 바르게 걷기를 배워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하며 건강한 노후와 행복한 생활에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통영시 이쌍화 노인장애인과장은 “통영시가 W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장흥군은 인구고령화와 노인치매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치매전담형 노인용양시설’을 개원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 문을 연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은 치매어르신 16명에게 질 높은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시설은 장흥노인전문요양원에 별동을 증축해 기존 인력과 시설을 연계 활용하면서 운영 효율을 높였다. 최상의 요양서비스를 위해 시설 내에 전문가적 시스템을 도입한 것도 특징이다.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요양보호사 등 프로그램 관리자들이 상주하면서 현실인식훈련, 인지자극 활동, 운동요법, 음악활동, 가족교육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인지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흥군은 지난 2021년부터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을 추진했다. 건립 단계부터 기대를 모은 치매전담형 요양시설은 가정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최상의 치매요양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 최초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개원으로 최상의 치매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지역 노인 복지시설과 프로그램의 수준을 높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온산도서관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조사한 ‘2023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공단 내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조사는 울주군시설관리공단 7개 분야 관리사업(공영주차장관리사업, 노인복지시설운영사업, 도서관관리사업, 문화체육시설관리사업, 복지시설관리사업, 수련관관리사업, 체육전용시설관리사업)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소속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등 5개 항목으로 실시했다. 공단은 조사결과에 따라 우수시설을 포상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온산문화체육센터 온산도서관은 최우수시설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40만원을 5월 고객의 날‘고객도 1등! 센터도 1등!’슬로건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떡 나누기 행사자리를 마련했다. 온산문화체육센터 온산도서관 최원태 관장은“온산도서관의 고객만족도 최우수시설 선정은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앞으로도 누구에게나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해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나눔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장흥군과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22일 장흥읍에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인 ‘제85회 정남진 사랑나눔봉사대’를 운영했다. 이날 봉사대는 집수리(도배·장판), 정리수납, 보일러, 방충망수리, 전기·가스안전관리, 이동목욕·빨래, 가전제품수리 등에 나섰다. 이 밖에도 밑반찬배달, 칼갈이, 이·미용봉사, 염색봉사, 안경수리, 통합진료서비스, 이동치과진료, 안마 테라피 등 17개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남진사랑나눔봉사대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오지마을을 찾아 원스톱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남진사랑나눔봉사대는 어려운 이웃들에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복지 효자손’과 같다”며 “재능기부를 통해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자분들과 장흥군, 장흥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
성남시의회, 부산서 의정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정활동 특강 등이 진행돼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는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의원들의 정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수단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았다. 현장에서는 성남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해당 시설의 재개발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체육시설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 문제를 안고 있는 성남시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6월 27일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도내 교직원 205명이 참여해 사진 205점을 출품했다. 이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33점 등 총 3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누리집(www.gew.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성주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인상 깊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전시가 교직원에게 일상
임태희 교육감 “아이들은 여러분의 손과 품 안에서 형성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유아교육의 중요성과 교육청의 책임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6월 27일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제20회 전국 국공립유치원 원감 및 교육전문직원 직무연수’에 참석해 유아교육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유아교육행정협의회 경기지회가 주관해 전국 유치원 원감과 장학사, 교육연구사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박 2일로 진행됐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유아교육에 헌신하고 계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지역 간 다양한 유아교육 환경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유보통합 정책에 대해 “매우 정교하게 추진돼야 하며, 국가 책임제로 가기 위해선 상당한 투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협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변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아이들이 어떤 세상을 살아갈지에 대한 교육은 오로지 여러분의 손과 품 안에서 형성된다”며 “여러분은 교육에 집중하시고, 심부름과 책임은 저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