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지난 4월 17일(월)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미국 샌버너디노 국제공항 UAS 센터(UAS Center at San Bernardino International Airport)와 드론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 Kimberly Benson UAS 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드론비행시험센터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너디노 국제공항 내 위치한 UAS 센터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인프라 선진화, 드론 분야 기술 교류, 정책 기술 연구 등이 목적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드론비행시험센터를 공동으로 활용한 연구 수행 △개도국 대상 드론 기술,서비스 공동 지원 △드론 네트워크 상호 활용 및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국 샌버너디노 국제공항 UAS 센터는 샌버너디노 카운티에서 드론 공공안전 인력 양성 등을 목적으로 설립한 공공기관으로, 정부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드론 관련 정책 자문, 미 연방항공청(FAA)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전 세계에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공급하는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Microchip Technology)의 EV81X90A PIC32CM Curiosity Pro 개발 보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EV81X90A 개발 보드는 산업 제어 시스템, 홈 자동화 시스템, 의료 기기, 로보틱스를 포함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마이크로칩 EV81X90A PIC32CM Curiosity Pro 개발 보드는 AUTOSAR, MBIST, 보안 부팅 기능을 갖춘 Arm® Cortex®-M0+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시장에 출시된 최초의 마이크로컨트롤러 중 하나인 마이크로칩의 혁신적인 PIC32CM JH를 핵심으로 한다. 이 100핀 TQFP 엔트리 레벨의 MCU는 이전에는 고급형 MCU에서만 가능했던 기능 안전 및 사이버 보안과 같은 특정 규정 준수 요건을 충족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장치는 듀얼 CAN FD 인터페이스, Driven Shield+가 적용된 노이즈 및 방수성 PTC(Peripheral Touch Controller), 실행 전에 코드를 인증하는 보안 부팅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KOMOE GAME은 현재 일본에서 성황리 서비스 중인 인기 모바일 게임 '코드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로스트 스토리즈'가 사전예약 개시 20일 만에 사전예약자 4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코드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로스트 스토리즈'는 Bandai Namco Filmworks Inc에게 정식 라이선스 허가를 받은 DMM GAMES와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과 '오르텐시아 사가' 등 인기 게임을 개발한 이력이 있는 f4samurai가 공동으로 개발한 전략 RPG 모바일 게임으로 KOMOE GAME에서 퍼블리싱과 운영을 담당한다. '코드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로스트 스토리즈'의 출시 소식에 사전예약자가 단기간 40만명을 돌파하며 기대감이 쏠린 이유로는 이전 일본 출시에서 구글 매출 순위 5위, 앱스토어 매출 순위 6위를 기록했을 만큼 검증된 게임이라는 점과 더불어 오랜 시간 한글화를 기다려 온 원작 팬들의 관심이 더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사전예악자 40만명을 돌파하면서 모든 예약자들은 기존 보상을 포함해 총 '사쿠라다이트x1500개', '파일럿: 오기 카나메(레지스탕스 의상)×1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세계 최고의 비디오 중심 AIoT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업체인 다화 테크놀로지(Dahua Technology)는 '풀 컬러, 스마트 듀얼 라이트(Smart Dual Light) 및 기타 기술을 결합하여 무한한 혁신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컬러 매직 큐브'라는 2023년 풀 컬러 큐브(Full-color Cube) 콘셉트를 공개했다. 다화 테크놀로지의 제품 관리자 이든 셰(Eaden Xie)는 '다화의 풀 컬러 기술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으며 스마트 듀얼 라이트가 추가된 것이 그 좋은 예이다. 올해 우리는 이 두 가지 핵심 기술을 AI, 듀오(Duo), PT 카메라뿐 아니라 다른 기술과도 결합하여 저조도 환경에서 생생한 컬러 이미지를 요구하는 사용자의 모니터링 니즈를 추가로 해결하는 풀 컬러 큐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파노라마 비전, 유연한 맞춤형 설정, 자유자재의 인텔리전스, 미래 성장을 특징으로 하는 풀 컬러 큐브는 강력한 기술적 조합을 통해 풍부한 최첨단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풀 컬러 파노라마(Full-color Panoramic) 시리즈는 풀 컬러 듀오(Full-color Duo)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SK텔레콤,KT,LG유플러스(이하, 통신3사)와 포스코는 '제철소 재난 대비 휴대전화 통신망 개선 및 신속복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신3사와 포스코의 업무협약은 국가기간산업인 제철소 내 재난 상황 발생 시 유기적인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이동통신 장비의 신속한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진행됐다. 포스코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포항 냉천이 범람하면서 제철소 전역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본 바 있다. 당시 제철소 내 이동통신 장비까지 물에 잠기면서 통신이 두절됐었다. 통신3사와 포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철소에 설치된 이동통신 장비 중 홍수 및 정전에 취약한 장치를 재배치해 침수 가능성을 낮추고, 비상 발전기 확충 등 통신 인프라 보강 및 환경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휴대전화 통신설비의 파손/붕괴 등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통신이 가능하도록 핵심 우선 복구 개소를 선정해 백업체계를 구축하고, 포스코와 각 통신사 간 유기적인 협력이 가능하도록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이번 MOU에서 통신3사와 포스코는 △복구에 필요한 장비/인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최근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예정 등으로 수산물 안전과 방사능 안전성 검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해양수산부가 국민이 직접 방사능 검사 품목을 선정할 수 있도록 한다. 지난 24일 해수부에 따르면, 국민이 직접 방사능 검사를 원하는 수산물을 신청할 수 있도록 '국민신청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게시판'이 신설, 이날부터 시범운영된다. 국민 누구나 방사능 검사 게시판(seafoodsafety.kr)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품목과 지역을 선택해 주 1회 신청할 수 있다. 신청현황은 투명하게 공개된다. 자세한 신청방법 및 선정기준과 검사결과 공개 방식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해수부는 국민의 신청이 많은 품목을 매주 10개씩 선정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공개하기로 했다. 한 달 동안의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 달 중 정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해수부는 지난해 7월 수산물 검정을 위해 일반 국민이 내야 했던 건당 5만 원 수수료를 면제한 바 있다. 수산물 검정을 원하는 국민은 검사 시료기준(순살 기준 1kg 이상)에 맞춰 수산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LG전자의 ESG 경영 실천 노력이 해외에서도 인정받았다.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 전 모델은 유럽의 비영리 인증기관인 영국 카본트러스트(Carbon Trust)와 스위스 SGS(Societe Generale de Surveillance)로부터 각각 3년 연속 환경 관련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양 기관은 직접 심사단을 파견해 제품 생산, 배송,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엄격히 점검했다. 심사과정에서 LG전자의 플라스틱 사용 감축 노력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 올레드 에보는 플라스틱 대신 복합섬유소재와 메탈을 적용하여 무게는 가벼워졌지만 내구성은 더욱 강해졌다. LG 올레드 에보에 사용된 플라스틱 양은 같은 크기의 LCD TV의 약 40%에 불과하다. 이를 통한 올 한해 동안의 플라스틱 사용 감축 효과는 약 2만톤에 달할 전망이다. 플라스틱보다 가벼운 복합섬유소재가 적용된 65형 올레드 에보의 경우, 같은 크기의 LCD TV보다 20% 가량 가벼워 제품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도 줄인다. 메탈소재는 플라스틱보다 내구성이 높기 때문에 파손으로 인한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글로벌 컨슈머 노트북 및 게이밍 노트북 시장 리딩 브랜드인 에이수스(ASUS)가 21일 오전 1시(한국시간)에 진행된 글로벌 온라인 신제품 론칭 행사 'Thincredible'에서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초슬림 및 초경량 프리미엄 컨슈머 노트북 5종을 공개했다. 행사에서 공개된 신제품은 △젠북 S 13 OLED △젠북 15 OLED △비보북 S 15/14 OLED △비보북 S 15 OLED 베이프 에디션 등 총 5종이다. 세계에서 가장 얇은 13인치 노트북 '젠북 S 13 OLED'는 1cm의 초슬림 두께 및 1kg의 초경량 바디로 극강의 휴대성을 자랑한다. 재활용 플라스틱 등의 친환경적인 소재를 활용해 제작됐으며, 특히 상판에 사용된 플라스마 세라믹 알루미늄(Plasma ceramic aluminum) 소재는 100% 재활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뛰어난 내구성도 갖췄다. 또한 미국 전자제품 친환경 인증 제도 'EPEAT'의 가장 높은 골드 등급을 취득했고, 미국 환경보호청(EPA)에서 친환경 제품에게 부여하는 '에너지 스타' 인증을 받았다. 여기에 인텔의 고성능, 고효율 노트북 인증 제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클라우드 운영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6개 컨설팅 서비스 및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SKT는 이번 클라우드 비용 절감 솔루션 및 서비스 출시가 산업 전반에 걸쳐 클라우드 비용을 대폭 줄이고, 고객사의 클라우드 전환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클라우드 컨설팅 3종 출시… 합의한 비용 절감률 미달 시 페이백 서비스까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클라우드 컨설팅 3종 서비스는 고객의 클라우드 비용을 진단해주는 '비용 진단 컨설팅',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AWS, MS 애저 등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병행 운영하는데 필요한 '하이브리드 컨설팅'으로, 클라우드 전 분야를 지원한다. '비용 진단 컨설팅' 서비스는 출시 전 게임사, 스타트업 등 7개 고객사에 사전 적용 결과, 운영 비용 중 10%~50% 수준의 절감 요인을 파악하는 등 효과를 확인했다. 국내 대형 게임사 A는 클라우드 전체 사용료에 대한 구체적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이었다. SKT는 단순 청구서 관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PC 케이스, 쿨링 시스템, 파워 서플라이, 입력장치 및 주변기기 전문 업체 브라보텍이 자사 내 최상위 쿨링 퍼포먼스에 전 모델 LCD 디스플레이 탑재, 신형 F시리즈 RGB CORE 시리즈 팬 쿨러로 더욱 향상된 성능과 튜닝 퍼포먼스를 갖춘 NZXT KRAKEN 및 KRAKEN ELITE 시리즈 및 RGB CORE 팬 쿨러를 출시한다. 모든 KRAKEN 및 KRAKEN ELITE 시리즈에 검증된 성능과 안정성의 Asetek 7세대 펌프와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펌프에 팬 커넥터를 탑재해 CPU,GPU 온도 또는 액체 온도를 기반으로 CAM 소프트웨어를 통해 팬 쿨러 동작을 제어할 수 있다. 전원 및 USB 케이블은 싱글 브레이크아웃 통합형 케이블로 업그레이드돼 더욱 간편한 설치 편의성과 안정성을 갖췄다. KRAKEN 기본 모델은 1.54형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CPU, GPU, 수온 등 온도 모니터링 데이터 출력은 물론 이미지 및 인포그래픽 모드로 다양한 정보와 역동적인 튜닝 구성이 가능하며, F120P/140P 및 F120/140 RGB CORE 팬 쿨러 기본 탑재로 더욱 향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