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정부가 '마이데이터' 핵심 인프라를 구축해 자신의 개인정보를 내 뜻대로 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14일 '데이터 혁신을 위한 국민신뢰 확보방안'을 발표하며,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초거대 AI 시대를 견인해 나가기 위해서는 국민의 신뢰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마이데이터가 모든 분야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AI로 인한 국민의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공부문에 대한 개인정보 관리와 감독 체계도 전면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 마이데이터 본격 확산 먼저 국민이 중심이 되어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마이데이터를 본격 확산하기로 했다.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으로 국민이 본인의 데이터를 원하는 곳으로 전송해 주도적으로 통제,관리할 수 있는 개인정보 전송요구권을 도입함에 따라 마이데이터 환경을 전 분야에 구현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우선 제도 도입 초기에는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행사를 보장하기 위한 법제도 세부기준 확립, 마이데이터 이용과정을 기술적으로 지원하는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14일 똑똑한 인공지능으로 국민과 함께 디지털 경제 가속화를 위한 '초거대 AI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초거대 AI 개발에 필요한 양질의 텍스트 데이터를 대규모 확충하고 초거대 AI 한계를 돌파하는 핵심 기술을 개발하며, 초거대 AI 컴퓨팅 인프라 기술도 개발한다. 특히 그동안 확보한 인공지능 정책 성과 위에서 초거대 AI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가,보강한 정책과제에 대해 올해 3901억 원 투입을 시작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 세계적 챗GPT 돌풍을 계기로 AI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이 높은 효용성으로 증명되고, 누구나 쉽게 AI를 활용하는 '인공지능 일상화'가 촉발되었다. 또한 초거대 AI는 인터넷,스마트폰에 비견될 만큼 사회,경제 전 분야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디지털 기반 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글로벌 빅테크는 압도적 컴퓨팅 파워와 대규모 자본 등을 토대로 초거대 AI 주도권 확보를 위한 속도전이 매우 치열한 상황인만큼, 경쟁력 강화방안이 중요하다. ◆ 민간의 초거대 AI 개발,고도화 지원 민간의 초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15일부터 자세한 오존농도의 '모레 예보'를 볼 수 있게 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부터 오존 예보정보 제공체계를 개편한다고 14일 밝혔다. 오존 예보는 고농도 오존 발생이 빈번한 매년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전국 광역시도를 19개(경기도는 북,남부, 강원도는 영서,동 권역으로 세분화)로 구분, 하루에 4회(05시,11시,17시,23시) 제공되고 있다. 기존에는 오늘과 내일의 오존 정보만 좋음(30ppb 이하), 보통(31~90ppb), 나쁨(91~150ppb), 매우나쁨(151ppb 이상)의 4단계로 예보하고 모레 예보는 종합적으로 요약된 문구로 표시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개편을 통해 모레의 오존 예보도 오늘,내일과 같이 4단계로 세분화해 농도를 표시한다. 바뀐 오존 예보는 이날부터 환경부 전국 대기질 정보 누리집 에어코리아(airkorea.or.kr)와 모바일 앱 '우리 동네 대기질'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유명수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오존 농도 예보는 다양한 요인들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모레의 오존 예보를 4단계로 세분화해 제공하는 것은 쉽지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박진수 기자 | 헬로렌탈이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B2B 전용 '사장님 렌탈 패키지'를 선보였다. 온라인 쇼핑 공간인 'B2B 전용관'도 오픈해 원하는 가전을 손쉽게 렌탈하고, 다량구매에 따른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는 창업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먼저 업종별로 고를 수 있는 패키지 상품들을 한 데 모았다. ▲숙박업소,병원,요양시설 ▲카페,식당 ▲사무실,공공기관 ▲골프,실내 스포츠 등에 알맞은 제품들을 묶어 구매 편의성이 강화된 것. 업종별로 주요 상품들이 분류되어 있어 예비,초보 창업자도 원하는 패키지를 할인된 가격으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패키지에 포함된 필수 상품들도 눈길을 끈다. ▲호텔 방마다 구비해야 되는 스마트TV, 냉장고, 벽걸이 에어컨 ▲직원 복지를 위한 모니터, 사무실용 의자, 안마의자 ▲운동 시설에 필수인 공기청정기, 정수기, UHD TV ▲조리시설에 필요한 음식물 처리기,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이 패키지로 묶였다. 헬로렌탈은 앞으로도 업종별 맞춤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더불어 B2B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 구매 개수와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박진수 기자 | SK텔레콤이 행정안전부와 함께 PASS(패스)앱에 가입한 1800만 고객을 대상으로 '국민비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비서 서비스는 국세 고지서 발송 안내 및 운전면허 적성검사 기간은 물론 건강검진일 등 약 52종의 생활밀착형 행정정보를 모바일 앱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 국민비서 홈페이지(www.ips.go.kr)에서 확인 가능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SK텔레콤 PASS 앱 메인 화면에서 '전자문서' 버튼을 누른 뒤 정부 전자문서지갑과 모바일지갑 약관에 동의하고, 모바일지갑 화면 위 '국민비서' 버튼을 누르면 된다. SKT 'PASS(패스)'는 국민비서 외에도 'PASS전자문서' 서비스 등이 인기를 모으면서 생활속 '필수앱'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PASS전자문서는 주민등록표등본 등 총 58종의 정부 전자증명서를 모바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해당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프린터 없이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기때문이다. 올해 2월 한달간 PASS 앱에서 발급된 정부 전자증명서 발급량은 ▲주민등록표등본(59.1%) ▲예방접종증명서(21.9%)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8.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박진수 기자 | 현대자동차는 3월 18일(토)부터 5월까지 2달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탄소중립 시대의 미래 도시 비전을 제시한 '해비타트 원(Habitat One)' 전을 개최한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에서 진행되는 '해비타트 원(Habitat One)' 전은 지난해 7월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10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순회 전시로, 올해도 같은 주제하에 새로운 상상력을 더해 진행한다. 지속 가능한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체험하고, 탄소중립 시대를 살아가게 될 미래 세대의 일상을 그려볼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전시는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생명공학에 특화된 건축 및 디자인 혁신 그룹 에콜로직스튜디오(ecoLogicStudio)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전시의 메인 작품인 '트리 원(Tree One)'은 3D프린터로 제작된 바이오 플라스틱 구조 안에 녹조류를 주입해 실제 나무와 같이 본체에 탄소를 저장하고 대기에 산소를 공급하는 인공나무와 이와 연결된 녹조류 '알게(Algae)' 배양 장치로 구성된 작품이다. 본 작품에 쓰인 광합성이 가능한 녹조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박진수 기자 | 블록체인 전문 솔루션 기업 블록오디세이는 스포츠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핏투게더와 함께 축구 선수 퍼포먼스 데이터 기반 NFT 플랫폼 'TRACKS(이하 트랙스)'를 정식 론칭했다. 트랙스는 블록오디세이와 핏투게더가 함께하는 NFT 사업의 하나로, 실제 K리그 경기에서 수집된 축구 선수들의 퍼포먼스 데이터를 디지털 스포츠 트레이딩 NFT 카드화해 트랙스 단독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트랙스 플랫폼에서 구단별 NFT 선수 카드를 구매한 이용자는 해당 선수의 퍼포먼스 스탯부터 위치 정보에 기반한 플레이 스타일, 시간에 따른 활동 지표를 데이터 리포트 형태로 한눈에 확인하고 소장할 수 있다. 또 추후 NFT 홀더만을 위해 제공되는 다양한 팬 커뮤니티 이벤트 및 구단 연계 스페셜 유틸리티를 경험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현재 서비스 구단으로는 '제주 유나이티드 FC'와 '울산현대축구단'이 있으며, K리그1 2023 시즌 동안 라운드별 출전 선수들의 퍼포먼스 데이터를 취합해 NFT 카드 형식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트랙스에서 판매되는 모든 NFT 카드는 원화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NFT에 생소한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박진수 기자 | 로웰프라이빗에쿼티의 블록체인 기반 조각 투자 플랫폼 '오퍼스(OPUS)'가 자체 마켓플레이스 '오퍼스 NFT' 론칭과 함께 강원도 양양 더앤리조트와 협업한 리조트 회원권 조각 NFT 판매를 지난 3월 20일부터 시작했다. 오퍼스 NFT는 실물자산 유동화 프로젝트 오퍼스 개발사 로웰프라이빗에쿼티에서 신설한 실물자산 특화 NFT 마켓플레이스다. 로웰프라이빗에쿼티는 오퍼스 NFT 마켓 플레이스 출시와 함께 강원도 양양 '더앤리조트'의 실물 회원권의 혜택을 조각내어 토큰화한 '리조트 회원권 조각 NFT'를 판매한다. 더앤리조트 회원권 조각 NFT 구매자는 가든온 야외온천, 수영장 등 회원권 혜택에 대응하는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NFT의 디지털아트는 잠수부가 강원도 양양의 상징인 서핑을 하는 이미지로 우리 삶에 깊이 빠져있는 현대인이 잠시 그러한 삶에서 벗어나 서핑을 통해 휴식과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회원권 조각 NFT는 로웰프라이빗에쿼티의 파트너사 및 화이트리스트를 대상으로 오퍼스 NFT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판매한다. NFT 회원권은 구매 이후 탈중앙화 플랫폼 오퍼스 NFT 내에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박진수 기자 | 글로벌 컴퓨팅 전문기업 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는 지포스 RTX 4070 Ti 이상 그래픽카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레드폴 바이트 백 디지털 에디션' 게임 코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3월 16일(밤 11시)부터 4월 11일까지 에이수스의 지포스 RTX 4070 Ti 이상 그래픽카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행사 제품을 구매 후 구매 영수증, 시리얼 번호 사진 및 제품 사진을 이벤트 메일로 보내면 된다. 참여 후 받게 되는 게임 코드로 엔비디아 지포스 익스피리언스에서 레드폴 바이트 백 디지털 에디션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게임 코드는 신청자에 한해 1인 1개가 제공되며,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지급된다. 코드 소진 시 조기 마감되며, 코드 인증 마감은 2023년 5월 11일까지다. 레드폴 바이트 백 디지털 에디션은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와 프레이 리부트를 만든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산하의 아케인 스튜디오 오스틴 지부가 개발하는 뱀파이어를 소재로 하는 오픈 월드 FPS 게임이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박진수 기자 | LG전자가 스포츠 특화 무선 이어폰 'LG 톤프리 핏'의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역동적인 안무로 명성이 높은 인기 댄스크루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와 협업해 만든 제품이다.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는 전세계 댄스 유투브 채널 가운데 구독자수가 가장 많은 약 2,6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GenZ로부터 인기가 높다. LG 톤프리 핏 원밀리언 에디션은 기존 톤프리 핏 제품의 장점인 스포츠 특화 기능에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디자인으로 구현해 적용했다. 이 제품은 귓바퀴 모양의 지지대를 적용해 격한 운동 중에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IP67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을 갖춰 운동 중 땀이 흐르거나 비에 맞아도 사용할 수 있다. UV(자외선) LED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해 주는 기능을 탑재해 땀, 먼지 등으로 오염되기 쉬운 이어폰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제품 케이스에는 원밀리언의 로고와 부스트 블루와 부스트 라임의 투톤 색상, 우레탄 손잡이를 적용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LG 톤프리 핏 원밀리언 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