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반도체 제품 제작의 핵심인 전자조립기술 분야에서 우리나라 주도로 국제표준을 제정하고 신규 국제표준도 제안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6일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 9개 회원국 50여 명의 표준 전문가가 참가한 가운데 전자조립기술 국제표준화 위원회(IEC/TC 91) 회의를 이날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제주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자조립기술 분야는 반도체 칩(Chip)과 부품의 패키징, 인쇄회로기판(PCB) 소재 및 접합 기술 등 다양한 범위를 포함한다. 이번 국제회의에서는 우리나라가 개발한 '캐비티(=부품접합용 홈) 기판 설계 기술' 국제표준안에 대한 후속 논의를 진행한다. 이 표준안은 반도체 패키지 소형화를 위해 기판에 홈(Cavity)을 형성하는 기술로, 현재 국제표준 최종 승인 단계이며, 국제표준으로 발간되면 관련 기술의 상용화를 앞둔 우리 기업의 시장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리나라는 전자부품과 인쇄회로기판을 접합하기 위한 레이저의 주사시간 및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 컨소시엄이 신세계프라퍼티가 개발 중인 화성국제테마파크를 시작으로 국내 UAM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 SKT,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가 참여하는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이하 드림팀)이 신세계프라퍼티와 화성국제테마파크 도심항공교통(UAM)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일 체결했다. 드림팀과 신세계프라퍼티는 화성국제테마파크 내에 UAM 서비스 구현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UAM 이착륙과 항행에 필요한 시설인 버티포트(Vertiport)를 건설하고 사람들이 UAM 기체를 타고 이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게 골자다.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은 신세계프라퍼티가 송산그린시티 내 418만9000제곱미터(m2) 부지에 미래형 첨단 복합도시를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여기에 테마파크, 호텔, 레지던스, 쇼핑몰, 골프장 등을 설립하고 UAM과 자율주행 등 미래형 모빌리티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n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이 최대 규모의 웹3 글로벌 콘퍼런스 중 하나인 '니어콘2023(NEARCON)'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니어 프로토콜은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인 오픈웹을 지향하는 글로벌 레이어1으로 이더리움 등 여러 블록체인 레이어와 호환하는 블록체인 운영체제 '보스(BOS)'를 원동력 삼아 메인스트림 어답션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는 '오픈웹으로의 진입'을 주제로 웹2,3 산업의 글로벌 리더들이 참여해 트렌드,기술,금융,정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에 걸쳐 진행된다. 콘퍼런스, 페스티벌, 해커톤 세 축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웹3 네이티브 기업들을 넘어 웹2 전통 기업들의 대거 참석을 통해 생태계의 저변을 넓힌다. 그동안 웹3 기업에만 초점을 뒀던 기존 콘퍼런스들과 달리 웹2 기업들에게도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산업의 연계를 강화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니어 재단의 크리스 도노반(Chris D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글로벌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 넷이즈게임즈(나스닥 상장 코드: NTES,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 코드: 9999)가 한국 시각으로 3일 오전 리그오브레전드 및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개발을 담당한 업계 거장 '그레그 스트리트(Greg Street)'를 영입, 신규 스튜디오 '판타스틱 픽셀 캐슬(Fantastic Pixel Castle)'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또 신생 스튜디오의 첫 프로젝트로 새로운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 AAA급 MMO(다중 접속 온라인 게임) 대작, 코드 네임 '고스트(Ghost)'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신규 스튜디오의 수장 그레그 스트리트는 올해 초까지 라이엇게임즈 총괄 프로듀서로 리그오브레전드 MMO 프로젝트를 담당했으며,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수석 시스템 디자이너로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개발하는 등 다수 수상 이력을 보유한 업계 유명 인사다. 한국 팬들에게는 '고스트 크로울러(Ghostcrawler,유령게)'라는 닉네임을 쓰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개발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레그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리그오브레전드, 길드워2, 포트나이트, 오버워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DX 전문기업 LG CNS는 미국 뉴욕시청사에서 뉴욕시(NYC),암참과 DX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에릭 애덤스(Eric Adams) 뉴욕시장,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가 협약식에 참석했다. LG CNS와 뉴욕시,암참은 MOU를 통해 △AI, 디지털 트윈, IoT, 블록체인 등 DX 신기술의 뉴욕시 적용을 위한 테크놀로지 파트너십(Technology Partnership) △뉴욕시 소재 대학생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 제공 △뉴욕시 소수인종,여성기업(M/WBE, Minority and Women owned Business Enterprises) 지원 등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LG CNS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북미 지역에서 △스마트시티 △전자정부 △클라우드 등 분야에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 CNS는 뉴욕시,암참과 구체적 협의를 거쳐 뉴욕 현지 지사 설립도 검토할 예정이다. 뉴욕 지사를 거점으로 뉴욕시,암참과 협력을 강화한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위니브(대표 이호준)는 3일 SW 교육을 위한 웹 서비스 '위니브월드 beta'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위니브월드는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는 웹 기반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다. 가장 큰 특징은 별도의 절차 없이 즉시 파이썬을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위니브만의 독특한 캐릭터와 이야기 기반의 파이썬 튜토리얼을 제공하며, 학습자들은 코딩의 실행 과정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피터 노트북, 구글 코랩(Google Colaboratory)과 같은 파이썬 실행 환경을 제공한다. 위니브월드의 특별한 점은 별도의 설치 없이 이야기와 함께 텍스트 기반의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학생들이 단순히 코드 블록을 조립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코드를 작성하면서 프로그래밍 언어에 익숙해져 SW와 파이썬 프로그래밍의 핵심 원리를 깊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위니브월드의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고민하며 컴퓨팅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학생들은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프로그래밍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원더쉐어가 자사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필모라 13'의 한국어 신버전을 출시했다. 필모라 13은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기능들로 창의성과 편리함이 한층 업그레이드됐고, 이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탁월한 비디오 편집 경험을 제공한다. AI 코파일럿 편집, AI 보컬 리무버, AI 썸네일 만들기, AI 음악 생성, AI 텍스트 기반 편집, AI 텍스트 비디오 변환 등 다양한 AI 기능들이 추가됐다. 원더쉐어는 필모라 13의 출시가 영상 편집 분야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필모라 13은 다양한 편집 도구와 효과를 제공해 사용자들이 창의적인 비디오를 만들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준다. 신규 추가된 필터와 효과를 통해 사용자들은 독특하고 매력적인 영상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필모라 13은 텍스트 및 타이틀 편집, 음악 추가, 색상 보정 등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해 전문적인 수준의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필모라 13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쉽게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오블이 운영하는 인플루언서 전용 커머스 플랫폼 '써바요'가 12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바요는 올해 4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수원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된 수원대 학생 창업팀이다. 이전 인플루언서 매칭 플랫폼 '오블'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1500명이 넘는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와 보유 입점사를 활용해 초기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계획이다. 써바요는 나노 및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이 기업 신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체험,평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써바요 Now!'에서는 한정된 기간과 수량의 새로운 제품을 원래 가격보다 60~9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신제품' 카테고리에서는 인플루언서 누구나 제품을 20~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동시에 써바요에 입점한 기업들은 시장 선도자인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자사 신제품을 검증할 수 있다. 오블은 정식 서비스 시작 전 베타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집하고 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다. 또 11월 10일 수원대에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이 운영하는 경기VR,AR제작거점센터가 'XR 최신기술동향 세미나'를 11월 7일(화) 경기XR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A Cybernetic View on the Brain - 메타버스, 디지털 세상, 그리고 뇌'를 주제로 장동선 박사가 연사로 나선다. 장 박사는 궁금한 뇌 연구소 대표이자 뇌 과학자로,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조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최근 TV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해 생소한 뇌 과학 이론을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AI)과 뇌과학, 미래 메타버스를 연결지어 강의할 예정이다. 경기VRAR제작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경콘진이 메타버스와 XR 산업 진흥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지역거점센터다. 메타버스 창작자와 기업들을 위한 교육, 콘텐츠 제작 지원, 장비 및 공간 대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클루닉스(공동대표 서진우, 신동근)가 지난 1일 문래동 본사에서 자사의 하이브리드 HPC 플랫폼 '아렌티어 하이브리드'의 출시를 발표했다. '아렌티어 하이브리드'는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 HPC 자원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HPC 플랫폼 서비스다. 서진우 클루닉스 공동대표는 '아렌티어 하이브리드를 통해 고객은 연구 생산성과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며 'HPC 업무 환경의 자동화, 간소화, 가속화를 위해 클루닉스의 모든 노하우와 역량을 쏟아 부었다'고 밝혔다. 클루닉스는 고성능 컴퓨팅(HPC)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자체 HPC 솔루션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등의 HPC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HPC 플랫폼을 출시함으로써 무한한 디지털 기술력을 기업과 조직의 업무 환경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기존 인프라 환경에서 발생하는 컴퓨팅 리소스의 한계와 서비스 투자 비용, 유지 보수 등 비용 절감을 이유로 클라우드를 도
송파구,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침수 피해는 없다” (사진)서강석 송파구청장 ,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장맛비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침수 피해 제로를 목표로 수방 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6일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 주요 수방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설비 가동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수방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서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지방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현장에 발을 들였다. 이날 점검은 단순 시설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동을 통해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지를 직접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인근에 위치한 풍납빗물펌프장에서는 고압모터펌프의 작동 상태와 수문 자동제어 시스템까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 펌프장은 비상 시 분당 15,000톤의 빗물을 한강으로 배출할 수 있어 지역 내 침수 대응의 핵심시설로 꼽힌다. 이어 서 구청장은 풍납동의 저지대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며 취약점 보완을 당부했다. 송파구는 반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
성남시의회, 부산서 의정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정활동 특강 등이 진행돼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는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의원들의 정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수단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았다. 현장에서는 성남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해당 시설의 재개발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체육시설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 문제를 안고 있는 성남시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6월 27일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도내 교직원 205명이 참여해 사진 205점을 출품했다. 이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33점 등 총 3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누리집(www.gew.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성주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인상 깊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전시가 교직원에게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