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헬스케어 안마의자 업계 1위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로보워킹 테크놀로지(Rovo Walking Technology)'가 적용된 마사지 모드인 '사이클 모드'를 특허 등록했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마사지 프로그램인 로보 모드 중 하나인 '사이클 모드'는 독립 거동 다리 마사지부를 통해 다리를 운동시키는 마사지 장치를 활용해 사이클 타는 동작을 마사지 모드로 구현한 기술로, 10월 13일 특허 등록(10-2590746)됐다. 사이클 모드는 바디프랜드가 지난해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은 '팬텀 로보' 제품을 시작으로 선보인 '로보워킹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사이클 타는 동작을 마사지로 구현한 기술이 핵심이다. 앉아서 편안하게 마사지를 받음과 동시에 사이클을 타는 것처럼 사용자의 다리를 움직여 무릎과 고관절 주위 근육을 이완시켜 주고, 하체 유연성을 증가시켜 준다. 또한 하체가 불편하신 분들의 운동을 도와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가 적용돼 있는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인 '팬텀 로보', '파라오 로보', '팔콘'에 모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위치컴퍼니(대표 이민준)가 지난 10월 23일(월) 인디 아티스트 태빈일경(TBIK)과 자사의 웹3 메타버스 '위치월드'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태빈일경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100여 명의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며 최초로 신곡을 발표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639개의 포스트잇과 158개의 콘서트장 그림이 생성됐고, 팬들은 위치컴퍼니와 태빈일경이 준비한 디지털 포토 카드와 디지털 앨범을 구매했다. 태빈일경이 콘서트를 열기 위해 이용한 메타버스 '위치월드'는 웹 기반의 가상 공간으로, 2D에서의 쉬운 접근성을 통해 누구나 쉽게 NFT를 만들고 판매할 수 있으며, 3D 공간을 활용해 디지털 에셋을 배치하고 경험하면서 게임처럼 이용할 수 있다. 이처럼 쉬운 사용법과 접근성 덕분에 다양한 인디 아티스트들이 '위치월드'를 방문해 디지털 앨범을 비롯한 자신만의 NFT를 제작하고 홍보하고 있다. 24시간 공간이 열려 있기 때문에 다양한 국적의 팬들과 소통하고 커뮤니티를 만들고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라이프스타일 및 게이밍 주변기기 브랜드 하이그라운드(Higround)와 글로벌 애니메이션 브랜드 크런치롤(Crunchyroll)이 애니메이션 10주년과 마지막 시즌을 기념해 유명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Attack on Titan)의 아트워크를 담은 애니메이션 콜라보레이션으로 돌아왔다고 발표했다. 지난 10월 27일 오후 12:00(태평양 표준시 기준)에 하이그라운드 웹사이트에서 컬렉션이 출시됐으니 애니메이션 팬이라면 서둘러 구매하길 바란다. 이번 컬렉션은 멈출 수 없다는 테마를 따르며, 럼블링(Rumbling)이라는 대격변을 구축하고 묘사한 진격의 거인의 마지막 시즌이라는 획기적인 업적을 기념한다. 이번 시즌과 하이그라운드 컬렉션에서 눈에 띄는 것은 에렌 예거(Eren Yeager), 리바이(Levi) 및 미카사 애커맨(Mikasa Ackerman)이다. 이번 컬렉션은 베이스캠프 4종, 퍼포먼스 4종, 서밋 2.0의 2종으로 구성된 10종의 키보드와 3종의 독특한 마우스패드, 스타일리시한 젤리백, 한정판 의류로 구성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진격의 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Inc.)(NYSE: ROK)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NASDAQ: MSFT)는 오늘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을 통한 산업 자동화 설계 및 개발 가속을 위해 오랜 협력관계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양사의 기술 결합은 산업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고객의 인력 역량을 강화하고 출시 기간 단축을 위해서다. 이 협업의 첫 번째 결과물로 산업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고객의 출시 기간을 단축하는 업계 최초의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 OpenAI 서비스를 FactoryTalk® Design Studio™에 추가할 예정이다. '숙련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생산성 손실은 오늘날 산업 기업과 서비스 제공업체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이다. 서비스 제공업체의 생태계가 시간, 품질, 예산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이러한 부족으로 인해 자동화 프로젝트의 필요성, 가치 및 복잡성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LNS Research 사장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LG화학이 LX하우시스와 함께 1500℃ 화염에서 20분 이상 견디는 배터리 열폭주 지연 소재를 개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특수 난연 열가소성 연속섬유 복합소재(특수 난연 CFT)'는 강한 화염과 높은 압력에서 기존 복합소재보다 14배 이상 긴 시간 동안 견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화학의 자체 테스트(Torch test) 결과 1.6mm 두께의 얇은 특수 난연 CFT에 1500℃ 이상의 열과 압력을 가했을 때 20분이 지나도 녹아 흘러내리거나 구멍이 생기지 않았다.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화염 차단 성능이다. 특수 난연 CFT에는 LG화학의 열폭주 지연 소재 기술과 LX하우시스의 열가소성 복합소재(CFT, Continuous Fiber Thermoplastics) 제조 기술이 적용됐다. LG화학이 지난해 개발한 열폭주 지연 소재는 1000℃ 이상에서 당시 세계 최장 시간인 10분 넘게 화염을 차단하는 성능을 가졌다. LX하우시스는 LG화학의 소재를 테이프 형태로 만들어 적층하는 제조 공법을 사용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산업조사 전문 기관 데이코산업연구소가 '2024 글로벌 자율주행차 개발동향과 시장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현재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가장 주요한 화두는 전기차(전동화)와 함께 레벨4 수준의 완전 자율주행차 상용화라 할 수 있다. 자율주행 레벨3가 운전자 개입을 최소화하고 비상시에만 운전자가 대응하는 단계인 반면, 레벨4는 완전 자율주행 수준을 의미한다. 이미 미국 캘리포니아주 곳곳에서는 최근 운전자가 없는 완전한 자율주행 택시, 이른바 '로보택시(Robotaxi)'가 어렵지 않게 목격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도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가 가장 먼저 도입됐던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에서는 크루즈, 웨이모, 모셔널 등의 다양한 로보택시 플랫폼 기업들이 시험 운행 및 일부 상업적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이드하우스 인사이트가 발표한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 종합순위에 따르면, 2023년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선 자율주행 기술을 갖춘 기업으로 인텔 모빌아이가 선정됐다. 구글 웨이모는 그간 1위를 차지해 왔으나 인텔에 밀려 2위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독자적인 혁신 기술과 연구 개발 능력을 갖춘 글로벌 VR 선도 기업 피코(PICO)가 PICO Store에 VR 콘텐츠 앱 '벤타엑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벤타엑스는 세계 최다 K-POP 3D VR 영상을 보유한 앱으로 음악방송, 콘서트 등 K-POP 아티스트의 초고화질 3D VR 영상을 제공한다. PICO는 벤타엑스를 출시하며 유저들에게 현실과 같은 K-POP 아티스트의 무대를 스탠딩석보다 더 가깝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 기존 K-POP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3D VR 근접촬영 기법이 적용된 실감 나는 콘서트 경험을 제공한다. PICO 플랫폼 BD담당 최지나 매니저는 'PICO Store에 벤타엑스를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PICO 유저들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무대를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콘서트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PICO는 앞으로도 VR 세상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PICO 유저는 벤타엑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네트워크 엑스(Network X) 어워드에서 첨단 네트워크 기술로 '최우수 지속 가능 네트워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네트워크 엑스는 글로벌 ICT 연구기관 인포마텔레콤앤미디어(Informa Telecom & Media)가 주관하는 ICT 분야 세계적 권위의 행사로, 100명 이상의 전문 연사와 1000개 이상의 글로벌 통신사,대기업,스타트업들이 참여하는 국제 콘퍼런스다. SKT는 4G/5G대역 및 향후 이동통신 대역에 적용할 수 있는 투명안테나 및 RIS(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 기술) 기술로 '최우수 지속 가능 네트워크(Most Sustainable Network Project)' 부문에서 수상했다. SKT의 투명안테나와 RIS 기술은 얇은 금속 패턴을 가진 안테나를 작고 가벼운 투명 필름 형태로 유리에 부착해 전파를 수신하는 방식으로, 유리에 안테나를 부착한 것을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주위 환경과 조화롭게 시공할 수 있다. 또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 ICT 부문이 사단법인 한국교과서협회가 주관하는 90억 규모의 'AI 디지털교과서 공동플랫폼 구축' 사업에 착수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천재교육,비상교육,동아출판,아이스크림미디어 등 80여개의 교과서 발행사가 쉽게 차별화된 교과 콘텐츠를 제작,발행할 수 있는 AI 디지털교과서 공동플랫폼 구축 사업을 2024년 12월까지 수행한다. 교육과정에 따른 유연한 운용과 확장을 위해 전자책이 아닌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작될 예정이다. AI 디지털교과서는 인공지능(AI) 기반 학생 진단,분석을 바탕으로 교사,학부모에게 학생의 객관적인 학습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에게는 학업성취도 및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학습 경로와 맞춤형 학습 지원을 제공한다. 한화시스템이 개발하게 될 AI 디지털교과서 공동플랫폼은 음성인식 솔루션,AI 수학 엔진,코딩플랫폼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개별 학생의 강,약점 및 학습 태도 등을 다각도로 진단하고 분석할 수 있다. 학생에게는 개인의 학습 유형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글로벌 양자 기업 ID Quantique(IDQ)와 협력해 구독형 양자암호통신 서비스 'QaaS(QKD(Quantum Key Distributor) as a Service)'를 출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QaaS'는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기업 에퀴닉스(Equinix)에 처음으로 적용된다. SKT는 상암동에 위치한 에퀴닉스의 SL1 데이터센터에 QKD 환경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사례는 SKT의 양자암호통신 서비스가 대규모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등 AI 시대의 심장 역할을 하는 데이터센터에 적용됐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에퀴닉스의 데이터센터를 사용하는 다양한 CP(Contents Provider, 콘텐츠 제공)사와 CP사의 서비스 이용자 등 보다 많은 고객이 높은 보안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양사는 2024년 초 개소 예정인 에퀴닉스의 국내 제2데이터센터를 포함해 향후 글로벌 데이터센터 서비스를 양자암호통신 기술로 보호하는 것에 대해 협의 중이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개선 토론회 연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과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맡는다. 발제는 두성규 목민경제연구소 대표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윤영현 대표변호사(법률사무소 정비), 박영균 감정평가사(제일감정평가법인 이사), 이우진 대표세무사(세무법인 이레)가 토론자로 나서 법률, 평가, 조세 등 각 분야의 전문적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도의 구조적 한계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 제고 △성남시 및 전국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 마련 △중앙정부의 입법 개선 촉구와 지방정부 협력 체계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는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장성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장성청년회의소,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주관 추모·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고(故)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민간에서 행사를 열어 오다가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장성지역에선 2018년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매년 기림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청년회의소 회원과 청소년 동아리 ‘소나무’(소중한 너를 향한 나의 무한한 사랑) 소속 학생,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분홍색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화분에 꽂고,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다”면서 “크나큰 고통 속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현필식(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4(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 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현필식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한 현필식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정국(67), 박남신(66)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박남신이 파, 김정국이 더블보기를 범한 사이 현필식은 버디를 때려 넣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현필식은 “일단 아내와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친구인 강두원(두원개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프로골프회에 소속돼 훈련도 하고 대회에도 나서고 있는데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됐고 이렇게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남신, 김정국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 초 문을 여는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두 시설이 지역의 대표 생활,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징성과 친근함을 담은 명칭을 오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빛가람동 199번지에 건립 중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부지 2만109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시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시민의 여가와 배움을 아우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빛가람동 383번지에 들어서는 ‘생활SOC 복합센터’는 부지 463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의 일상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 중으로 두 건물 모두 2026년 초 개관 예정이다. 공모는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공고문 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2025 동천 야광 축제’에서 순천의 독립운동가 백강 조경한 선생의 삶과 발자취를 테마로 한 역사 체험형 프로그램 ‘히든 페이스’를 8월 15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강 선생이 걸어온 항일 투쟁의 길을 야외 방탈출 형식으로 재구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미션을 수행하며 독립 운동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백강 조경한 선생은 순천 출신의 독립운동가로 일제강점기 항일 의병 활동과 독립군 지원, 교육 보급 운동 등 다방면에서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특히, 청년들에게 독립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교육·문화 활동에 앞장섰으며 광복 이후에도 지역 사회의 계몽과 발전에 힘썼다. 시는 광복절을 맞아 이러한 백강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젊은 세대가 체험과 놀이를 통해 순천의 항일정신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히든 페이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동천 일원을 걸으며 AR(증강현실)·NFC 등 실감기술을 활용한 미션을 해결하고, 숨은 이야기와 순천의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