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1일, 지역 미식문화의 가치를 조명하는 ‘제10회 순천미식대첩 시상식’을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순천미식대첩’은 개별화되고 소분화되는 식문화 트렌드에 맞춰 ‘1인 한상 맛집’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를 통해 모집한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전문가와 소비자가 참여한 현장 평가를 거쳐, 순천의 맛과 철학을 담은 10개 업소가 우수 음식점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서대회비빔밥’을 선보인 '남녘들회국수보쌈'(대표 이연례)이 수상했으며, '작은부엌'과 '정제'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밥팜', '직화'가 특별상을, '더담', '금수저', '다다텐동', '다시돌아, 봄', '솥티' 등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의 음식은 지역의 삶과 철학이 담긴 중요한 관광자산”이라며 “미식대첩을 통해 발굴된 로컬 맛집들이 순천을 대표하는 미식 관광 콘텐츠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시는 최근 갯벌치유관광플랫폼을 포함해 도시 전역에 ‘치유’의 개념을 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응 상황 점검 및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이른 장마 종료로 폭염 특보가 연일 계속되고 있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의 최일선 부서인 읍면동장이 함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 대비 주요 협조사항으로는 ▲취약계층 등 인명피해 보호 ▲폭염시설 유지․관리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대시민 홍보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노약자,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안부 수시 확인, 농업 및 현장 야외근로자 예찰 활동 강화, 읍면동 사업 시행 시 수분(물) 섭취, 충분한 휴식 등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관내 무더위쉼터 주말․야간 연장 운영 여부 확인 및 냉방기기, 횡단보도 그늘막 등 시설물에 대해 전체적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파출소, 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현장 예찰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관용차량 가두방송, 이․통장 마을방송 수시 송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 황룡면 월산·교동마을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안전·위생 등 생활여건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30가구 이상이 모여 사는 지역 가운데 지은 지 30년 넘은 주택 비율 40% 이상, 슬레이트 주택 비율 40% 이상인 곳이 사업대상이다. 월산·교동마을은 단광천 인근 저지대에 위치해 자연재난에 취약하다. 2020년 집중호우 당시에도 마을 전체가 수해를 입은 바 있다. 지난해 같은 사업에 도전했다 고배를 마셨던 장성군은 올해 추진위원회 재구성, 전문가 자문, 선진지 견학 등 마을주민과 함께 체계적인 준비를 이어온 끝에 성과를 냈다. 사업기간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이며, 국비 포함 23억 원이 투입된다. 핵심사업인 ‘재해알림시스템’ 구축을 중심으로 △생활·안전시설 정비(마을안길 재포장, 방범시설 확대, 공용분리수거장 설치) △주택 정비(슬레이트 지붕 개량, 집수리, 공폐가 철거) △마을환경 개선(노후담장 정비, 혐오시설 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접수 문자 메시지를 사칭해 휴대폰 개인정보를 빼내거나 소액결제 피해를 입히는 ‘스미싱’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장성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관한 인터넷주소, 링크 등이 포함된 안내 문자 메시지를 절대 발송하지 않는다”면서 “쿠폰 안내를 빙자해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주소(URL), 링크 등을 문자로 받았다면 즉시 지울 것”을 권장했다. 장성군은 이같은 내용을 사회누리망(SNS)과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알리고 읍면 마을별로 주민 안내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인 장성군은 모든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된다. 차상위·한부모가족은 35만 원, 기초수급자는 45만 원을 받는다.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일반국민·차상위·한부모가족·기초수급자는 2차 추가지급을 통해 10만 원을 더 수령할 수 있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카드·종이형) 중 선택해 지급된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누리집, 모바일 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 축령산에서 10일과 11일 양일간 버섯·균류 생태조사가 시행됐다. 1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축령산에 모여 생태환경을 분석했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하고 (사)한국균학회와 (사)한국버섯학회가 주최한 이번 조사는 버섯·균류의 생태적 가치와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고, 버섯·균류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되어 왔다. 첫날 현장교육으로 일정을 시작한 참가자들은 축령산 일대에서 버섯·균류를 직접 관찰하고 채집했다. 저녁 이후에는 채집한 버섯의 종을 분류하는 작업에 참여했다. 이튿날에는 버섯·균류 관련 세미나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감사장과 함께 ‘베스트 콜렉터상’이 수여됐다. 김한종 군수는 “장성 축령산은 산림청이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지정한 천혜의 자원”이라며 “이번 조사가 축령산 생태환경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4일부터 21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이장과의 소통간담회’를 갖는다. 일정은 △14일 북하·북일면 △15일 삼서·북이면 △16일 황룡·서삼면 △17일 삼계면 △18일 진원·남면 △21일 장성읍·동화면 순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읍면의 목소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장성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지난 10일, 국제와이즈멘 순천남산클럽(회장 김회진)에서 제23대 회장 취임을 맞아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40포(약 100만 원 상당)를 순천시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왕조1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인 가구 등 폭염에 특히 취약한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순천남산클럽 관계자는 “화환보다 의미 있는 나눔으로 회장 취임을 기념하고 싶었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혜정 왕조1동장은 “회장 취임이라는 뜻깊은 자리를 지역 이웃과 함께 나눠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순천남산클럽은 2004년 창립 이후 주거 취약계층 주택 개보수, 어린이 급식 지원, 후원금 전달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7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순천향교와 옥천서원 일원에서 전통 유교문화를 주제로 한 ‘2025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천, 하늘의 이치를 따르다’라는 주제로, ▲순천학당 ▲ 뉴(New)생의 하루 ▲옥천구경 등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돼 시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유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순천학당’에서는 순천향교의 역사와 가치를 다룬 강연과 함께, 사직제를 직접 체험하고 전통 기록문화인 강남악부를 새롭게 해석해 제작해보는 활동을 한다. ‘뉴(New)생의 하루’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전통놀이, 유생복 입기, EM 흙공 만들기 등의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조선시대 유학자 김굉필과 매계 조위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도 함께 진행된다. ‘옥천구경’은 문화유산 탐방 플로깅과 옥천풍경 컬러링북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순천향교 대성전, 옥천서원 묘정비, 느티나무, 임청대, 팔마비 등 9개의 명소를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낸 옥천서원 일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와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는 지난 9일, 유네스코학교로 지정된 순천왕지초등학교에서 ‘순천형 어린이세계유산지킴이’ 마스코트 공동제작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5순천세계유산축전’의 ‘찾아가는 세계유산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순천의 세계유산 선암사와 순천갯벌의 가치를 어린이들이 창의적으로 표현하며 유산 보존 의식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수업에는 순천왕지초등학교 4학년 학생 21명이 참여해 전문가에게 세계유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세계유산지킴이 마스코트를 기획·스케치했다. 순천갯벌 위를 나는 철새, 선암사의 풍경과 산사 등 다채롭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작품에 담겼다. 완성된 그림은 전문가의 보완 작업을 거쳐 2025순천세계유산축전의 “순천형 어린이세계유산지킴이” 마스코트로 활용될 예정이며, 축전 기간중 포토존과 전시콘텐츠 등으로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순천시와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어린이들이 지역유산을 배우고 직접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며, “2025순천세계유산축전을 시민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6일부터 11월 5일까지 기적의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술 창작 프로그램 ‘기적을 그리는 화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적을 그리는 화가’는 2020년부터 이어진 기적의도서관 대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동서양의 근・현대 미술 및 고전 화가의 표현 기법을 배우고,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해 도서관 내 ‘기적을 꿈꾸는 전시실’에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4학년 12명을 대상으로 하며,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순천의 풍경을 팝아트 기법과 아크릴화를 활용한 창작 활동으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예술 기법을 익히고, 직접 작품을 만들어 전시해 보는 경험을 통해 책과 도서관을 넘어 예술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창의성과 감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 12명의 자화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여름철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자동소화장치 설치와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복지기동대와 소방서 합동 점검을 통해 노후 주택의 위험 요인을 개선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나주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관내 노후아파트와 주택에 거주하는 화재 취약가구 340곳을 대상으로 자동소화 콘센트, 소화패치 설치와 화재 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노후 콘센트와 불량 멀티탭을 누전차단 멀티탭으로 즉시 교체하고 콘센트 소화패치를 부착했으며 가구별 맞춤형 화재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이번 활동은 복지기동대사업비 1천 700만 원을 투입해 취약계층 아동 양육가정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읍면동 복지기동대를 통해 노약자 및 장애인 등 화재 위험이 높은 가구를 발굴해 9월 초까지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설치된 누전차단 멀티탭은 과전류나 누전 발생 시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전기화재를 예방하며 콘센트에 붙이는 소화패치는 11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최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7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위험성 평가·도급용역 위탁사업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법정 의무사항과 최근 사고사례 공유에 이어, 밀폐공간 작업 시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안전조치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속적인 교육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주력해 중대재해 없는 장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겸 배우 윤두준이 ‘냥육권 전쟁’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윤두준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tvN 단막극 연작 시리즈 ‘오프닝(O’PENing) 2025’의 작품 ‘냥육권 전쟁’에 출연한다. ‘냥육권 전쟁’은 이혼을 앞둔 부부가 같이 키우던 고양이의 양육권을 두고 아옹다옹 냥육권 전쟁을 벌이는 드라마다. 지난 2015년 방영된 MBC 드라마 ‘퐁당퐁당 LOVE’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윤두준과 김슬기가 10년 만에 재회하는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 중 윤두준은 김슬기와 난임 부부로 살다 길고양이를 입양해 가족처럼 지내왔지만, 결국 이혼을 고민하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현실적인 감정선을 표현하는 윤두준의 섬세한 연기는 물론 매력적인 캐릭터 변신이 기대된다. 5년 차 부부로 분하는 윤두준과 김슬기의 전작과는 다른 새로운 케미도 관전 포인트다. 윤두준은 하이라이트의 리더이자 배우로도 탄탄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그간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 ‘라디오 로맨스’, ‘구필수는 없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그룹 CIX 멤버 현석이 배우로 캐릭터 스펙트럼을 넓힌다. CIX 현석은 오는 18일 공개되는 티빙 숏 오리지널 ‘나, 나 그리고 나’에 남도윤 역으로 출연한다. 티빙 숏 오리지널은 티빙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독점 제공하는 편당 1, 2분 분량의 숏폼 콘텐츠다. 50부작으로 공개되는 ‘나, 나 그리고 나’는 평범한 여고생이 미래에서 회귀한 자신으로부터 도움을 받아 난관을 극복하고 삶의 깨달음을 얻는 하이틴 성장물이다. 다큐멘터리 ‘류준열과 교복 입은 사진가들’의 최성환 PD가 기획과 각본을, 투니버스 웹드라마 ‘연애공식 구하리’와 ‘돈워리살구’의 김율 PD가 연출을 맡았다. 극 중 현석은 눈에 띌 수밖에 없는 독보적인 외모로 ‘빛도윤’, ‘새길고 걔’ 등으로 불리는 남도윤 역으로 분한다. 팬들이 쫓아다닐 정도로 인기남이지만, 굳이 누군가와 진득한 관계로 지내진 않는 도도한 성격을 가졌다. 여기에 하늘을 뚫을 만큼 높은 자신감과 허세까지 장착한 인물로서 현석의 색다른 캐릭터 변신을 만날 전망이다. 또한 현석은 처음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가수 양파가 ‘복면가왕’ 5연승 가왕의 주인공 앤틱 거울이었다. 양파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5연승 행진을 이어온 가왕 앤틱 거울로 출연해 가슴 뜨거운 무대로 모두의 극찬을 받았다. 이날 250대 가왕전에서 양파는 그룹 아이브(IVE)의 ‘I AM(아이엠)’을 선곡해 가왕 6연승에 도전했다. 양파는 원곡과는 다른 파격적인 편곡으로 무대를 새롭게 재해석해 모두의 감탄을 이끌었다. 특히 깊이 있는 도입부부터 폭발적인 성량이 돋보이는 고음까지 음역대를 폭넓게 아우르며 내공이 느껴지는 고품격 무대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양파의 무대를 감상한 민우혁은 “현장에서 처음 듣는데 ‘가왕의 마이크만 다른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충격에 빠졌다”며 “가왕의 품격을 보여줬다”고 극찬했고 스테이씨 시은은 “재해석하기 어려운 곡이었을 것 같은데 반전에 반전을 보여주신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무대를 마친 후 정체를 밝힌 양파는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망설이기도 했지만 무대를 통해 많이 배웠고 노래를 처음 시작했을 때도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