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중구 대청맨션운영위원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7일 어린이와 75세 이상 어르신이 있는 가정에 롤케이크를 선물했다. 입주민 간 단결과 화목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한 본 행사를 통해 총 21가구에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웃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요즘, 주민이 스스로 주민을 챙기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부산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SK해운연합노동조합(위원장 김두영), SK해운가족봉사단(팀장 임미경)과 함께 지난 7일 ‘온기나눔’행사를 열었다. 본 행사에서는 어르신 스무 분께 라면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온기나눔 키트를 전달했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홀몸 어르신 열 가구와 학교 밖 청소년 다섯 가구는 직접 찾아가 키트와 함께 따뜻한 안부를 전했다. 한편, SK해운연합노동조합과 SK해운가족봉사단은 17년째 정기적으로 중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 나눔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온기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경산시 가족센터 비나리 가족봉사단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백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비나리 가족봉사단은 경산시 거주 다문화가족을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어버이날 카네이션 코사지 150여 개를 직접 만들고 달아드리는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비나리 가족봉사단은 매년 어버이날 외에도 초복 삼계탕 나눔, 김장 김치 나눔 등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과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정유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민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봉사단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활동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평창군가족센터는 8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여성가족부가 주최한‘2024년 가정의달 기념행사’에서 가족정책분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가족센터는 가족분야 정책 개발 및 다양한 가족 지원사업 추진으로 평등한 가족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게 됐다. 또한, 지자체와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부부교육,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결혼이민자 자격증반, 가족어울림사업 등 다양한 가족사업을 발굴하고 전문적인 식견으로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최미자 평창군가족센터장은“함께 열심히 노력하는 센터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믿고 찾는 가족서비스 전문기관으로 모든 가족이 살기 좋은 평창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평창군가족센터는 2009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개소해 2018년부터 통합되었으며 2021년 평창군가족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어 현재까지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진천군은 5월 8일부터 14일까지(토, 일 제외) 문백 봉죽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방 중소도시, 읍ㆍ면 등의 임대주택 수급불균형 해소를 위해 LH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응모해 건설 중인 사업이다. 본 사업은 총 3개 동 지상 8층 8,820.5㎡ 규모로 단지가 구성되며 △영구임대 20세대 △국민임대 80세대 △행복주택 54세대 등 총 154세대를 공급한다. 입주 대상은 청년, 고령자, 신혼부부, 한 부모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국민임대, 행복주택 신청은 LH청약플러스 또는 진천읍 벽암주공 관리사무소(진천읍 문화로)에서 현장 신청(토, 일 제외)을 할 수 있고, 영구 임대는 진천군 건축디자인과 또는 해당 읍ㆍ면 산업개발팀로 신청하면 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의 건설뿐만 아니라 민간 공동주택 건립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거난을 해결하고 살기좋은 생거진천이 될 수 있는 주택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덕계중앙교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8일 양산시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웅상지역 돌봄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덕계중앙교회는 교인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13년째 쌀이나 라면 등 필요한 물품을 돌봄 이웃에게 기부하는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정웅 담임목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교인들의 돌봄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모아 꾸준히 모금 활동을 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정계영 웅상출장소장은 “오랜 기간 돌봄 이웃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한 물품은 돌봄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지난 8일 어버이날 행사로 ‘부모님과 함께 우리 소풍 갈까요?’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입소 어르신 30명과 그 가족, 한국교통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증평노인복지관 풍물공연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가장 낮은 ‘관심’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5년 만에 개최된 어버이날 행사로 더욱 의미 있었다. 어르신과 가족들은 보건복지타운 안 개방된 공간에서 함께 김밥과 다과를 즐겼다.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가족과 함께 박 터뜨리기, 훌라후프, 우리 가족 장기자랑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행사 후 보호자 간담회를 통해 보호자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운영상황을 전달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00 보호자는 “오랜만에 엄마와 함께 야외에서 노래도 부르고, 김밥도 먹으니 너무 좋다. 가족들이 함께 소풍 온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김미숙 원장은 “어르신과 보호자들이 행복해하는 모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5월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사랑의 카네이션을 양산시 노인복지관에서 전달했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매년 어버이날에 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을 시설 및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양산시자원봉사센터와 양산시 노인복지관이 연계하여 자원봉사자 30명이 카네이션 화분 300개를 제작하여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14일 동구청에서 스완양분식을 대상으로 감사편지 전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스완양분식이 파랑새그룹홈 보호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지원한 후원금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스완양분식은 부산역 근처 초량에 있는 돈까스 맛집으로 전통적인 돈까스 조리방법으로 유명하며, 현재 초량 본점과 3곳의 지점(시청점, 서면점, 거제점)에서 추억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 2019년 7월부터 현재까지 스완양분식은 매일 첫 손님의 밥값을 모아 후원을 시작, 코로나에도 거르지 않고 한결같이 이어지고 있어, 총 후원금액이 천만원을 돌파했다. 후원금은 파랑새그룹홈 보호아동들의 교육비와 병원치료비용 등으로 요긴하게 쓰여졌다. 이에 아동들은 스완양분식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모아 편지를 작성하였고, 후원인증패와 함께 14일 전달식에서 스완양분식 정민화 대표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후원금액도 크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사업주들이 중요시하는 하루의 첫 수익금을 오랫동안 후원해주신 사랑의 마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올해 1회 추경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간·가정 어린이집 환경개선비 지원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민간·가정 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은 노후화된 보육시설 등을 개선하여 영유아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사업비의 50%를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정원 21인 이상 어린이집은 최대 300만원, 21인 미만 어린이집은 최대 20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중 민간·가정·협동어린이집이다. 지원 내용은 엘이디(LED)교체, 태양광·열효율 창호 설치, 비상재해대피시설 설치 등으로 영유아의 안전과 위생에 직결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개보수와 장비비 지원 등이다. 일산동구는 상반기 내 어린이집으로부터 사업계획서등을 제출받아 선정된 어린이집에 환경개선비를 교부할 예정이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민간·가정어린이집 환경개선비 지원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하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어린이집에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국제교육, 세계로 잇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5 성장·나눔의 날’ 개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국제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25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5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열렸으며,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교육지원청 국제협력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 행사 주제는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였다. 교육원은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교육의 확장성과 미래지향적 흐름을 강조했다. 특히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 외국어교육, IB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사례가 발표돼 국제교육이 학생과 학교의 변화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핵심 방향이 보고됐다.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IB 교육의 학교 적용 사례, 다문화교육 실천 내용,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식,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사례 등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비전토의 세
2026학년도 국제고·외고·자사고 지원율 공개…전반적 감소세 속 학교별 희비 엇갈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국제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지원율은 학교 유형에 따라 소폭의 등락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자사고 중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국제고는 일반전형 2.60대 1, 사회통합전형 1.40대 1을 기록해 지난해와 거의 같은 흐름을 보였다. 외국어고 6개교는 일반전형이 1.75대 1로 소폭 상승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79대 1로 예년과 비슷했다. 반면 서울 방식 자사고 14개교는 일반전형 1.17대 1, 사회통합전형 0.36대 1로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고는 오히려 일반전형 2.96대 1로 소폭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교육청은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약 2,800명 증가하고, 대광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자사고 전체 모집정원이 249명 줄어든 점을 올해 지원 추이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사고 지원율 하락은 학교별 선발 방식에도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완전추첨 대상 학교와 지원율 120% 이하 학
잡월드사거리 교통혼잡 해소, 분당구청–HD현대–한국잡월드 상생 협약 체결 분당구청이 지역의 상습 교통혼잡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HD현대, 한국잡월드와 손을 잡았다. 분당구청(구청장 김광병)은 지난 4일 ‘잡월드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근 시간대 통근버스 대기로 인한 정체와 불법 주정차로 발생하던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한국잡월드가 보유한 대형버스 주차장을 HD현대 통근버스의 퇴근 시간대 임시 주차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도로변에서 버스가 줄지어 대기하던 상황이 해소되고, 일부 버스가 부지 내부로 들어가면서 차량 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분당구청은 이번 조치로 잡월드사거리 일대의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되고, 시민들의 이동 불편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HD현대 통근버스가 퇴근 시간대 사거리 주변에서 대기하면서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사례가 반복돼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분당구청은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함께 고려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이런 과정에서 한국잡월드가 유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오는 6일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2025 익산 반려동물 페스티벌-멍룡이 게임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도소세트장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멍룡이 게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체험 '반려동물 김장체험'을 운영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재료를 버무려 만드는 김장 체험은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차를 만들고 즐기는 '티타임 다도체험', 보석도시 익산을 주제로 한 '고백 팔찌·키링 만들기', 두부 펫푸드 만들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질리티 체험, 사진 촬영 부스,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강용기)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깊어지는 겨울밤,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음악적 울림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연말 공연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전국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야생차축제,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노인의 날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였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단원들의 성장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합창단은 지난 1년간 꾸준한 정기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 파트별 보강 훈련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고령의 단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연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과정은 공연 전반에 감동적인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감성과 장르를 담아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