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당진시는 30일 오전 11시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당진시지회가 주관한‘제44회 당진시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1부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 각종 기관단체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어울림마당에서는 축하공연과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흥겨운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처럼,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를 통해 차별 없이 공평한 기회 속에서 모두 함께 행복한 당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로, 4월이 1년 중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로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나타낼 수 있어, 1991년부터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경기도가 신체적·정신적 돌봄이 필요한 주거약자가 지역사회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결합한 ‘지원주택’을 공급한다. 안산에 장애인자립주택(장애인 지원주택 사업명)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총 410호 공급한다. ‘지원주택’이란 장애인, 노인 등 주거취약자인 입주자들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며 의료 및 건강관리, 취업상담, 자립지원, 지역사회 공동체 연계 등의 복지서비스도 무상으로 연계하여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임대주택이다. 도는 시군에서 선정한 대상자가 입주할 공공임대주택 5호를 안산시에 마련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과 협의해 주택을 공급하며 올해 장애인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장애인, 노인, 노숙인, 정신질환자 등의 주거약자에게 공공임대주택 410호를 지원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장애인 자립주택은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과 연계 추진하며, 당사자의 자립 의사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이는 주거환경개선, 건강검진비 지원, 보조기기 구매 등의 지원뿐만 아니라 전담 인력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경기도가 사회복지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차량 구매비를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도내 복지국 소관 사회복지시설·법인·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을 추진하고 14일까지 신청 기관을 모집한다.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은 재정이 열악한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구매비용을 지원해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이용자 편의를 증진하고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설 1개소당 차량 1대의 구매비(승합차 3,000만 원, 경차 1천3백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존에 경기도 및 경기복지재단으로부터 차량 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는 기관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 기관은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경기복지플랫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추후 차량 구입의 시급성과 차량보유현황 등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 기관이 발표된다. 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은 “꼭 필요한 사회복지 현장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차량지원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서비스 질을 높이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울산중구가족센터가 4월 30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가족복지 사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사회복지공무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중구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업무 담당 직원 27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센터의 운영 현황과 역할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가족관계 지원 사업 △가족돌봄 사업 △가족생활 지원 사업 △다문화가족 특화사업 등 주요 사업과 세부 프로그램 등을 자세하게 안내했다.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가족복지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에게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관장 김종규)은 지난 26일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화도분관 나눔터에서 2024년 동부·화도 시니어스쿨 발대식을 개최하고 동아리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시니어 동아리는 건강, 취미·여가, 봉사 등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재능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하는데 목표가 있다. 이날 발대식은 총 11개의 동아리 어르신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전수 및 업무 협약서 서명, 동아리 운영 계획 안내와 추첨 이벤트, 나눔 활동 등으로 진행되어 참여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화분에 꽃을 심어 인근 상점에 선물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시니어 동아리 사업을 홍보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종규 관장은“동아리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친목을 나누고 지역 사회에는 선배 시민으로서의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성태 어르신은“이번 시니어스쿨 발대식은 나에게 큰 기쁨이 됐다”며 “앞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2024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위천 유원지에서 지난 27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언어장애뿐만 아니라 말이나 글로 의사소통 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의 소통을 지원하기위해 사용되는 ‘보완대체 의사소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문장 만들기 기능과 음성 출력 기능이 있는 마이토키 PC를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그 외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하여 장애당사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줄이고 복지관의 다양한 장애인식사업에 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보완대체의사소통을 활용해본 시민들은 “장애인들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말과 글 외에도 내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이 있다 면 장애인뿐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일상생활하기 더 편할 것 같다”, “쉽고 유익한 체험이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NVH KOREA와 북구자원봉사센터는 30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이화지역아동센터에 100만원 상당의 간식꾸러미를 전달하고, 아동들과 함께 타일공예 냄비받침 만들기 활동을 했다. NVH KOREA는 지난 2월 북구자원봉사센터에 사회공헌활동기금을 전달하고, 3월 장애인보호작업장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본격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NVH KOREA는 올해 북구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으로, 물품 지원과 함께 노사가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NVH KOREA 최희정 노조위원장은 "이화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임직원들도 봉사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되는 아동들이 없도록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울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을 운영,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마음건강 회복과 일상 복귀를 돕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센터는 전문적이고 표준화된 상담 매뉴얼을 바탕으로 맞춤형 상담과 함께 종합심리검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집단상담 및 교육, 활동 프로그램도 연계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부모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전화 또는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신수정 센터장은 "자살·자해 문제는 신속한 초기 대응과 전문적인 조치가 중요하다"며 "집중심리클리닉을 통해 자살·자해 고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사례에 집중 개입,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진안군장애인체육회는 30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스포테인먼트 전문기업 ㈜갤럭시아에스엠과 장애인 전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진안군수)과 ㈜갤럭시아에스엠 김관용 이사 등이 참석했다. ㈜갤럭시아에스엠은 효성그룹 계열사로 스포테인먼트와 미디어 마케팅을 하는 업체로 장애인문화스포츠본부에서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장애인 선수를 매칭을 통한 고용으로 장애인 운동선수가 경제적인 안정과 더불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 운동선수 발굴 및 추천 △장애인 운동선수 고용 관련 기업 홍보 및 선수 추천을 통한 취업 연계 △장애인 운동선수 전문 트레이닝 및 지도 교육 △장애인 및 장애인 체육 인식 개선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안군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 운동선수를 발굴하고 추천하면 ㈜갤럭시아에스엠은 취업 연계를 통해 해당 운동선수가 경제적 안정 및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진안군에서는 3명의 운동선수가 취업 연계를 통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밀양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 27일 이틀간 밀양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밀양시, 경남장애인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경남장애인체육회, 밀양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경기단체 주관으로 열렸으며, 도내 18개 시군에서 역대 최대규모인 4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9개 종목(개인 12, 단체 9, 체험 8)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밀양시는 13개 종목(개인 4, 단체 8, 체험 1)에 196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지체부 1위, 축구 1위, 큰 줄넘기 2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 2위와 성취상을 차지했다. 성취상은 지난해 성적에 비해 크게 향상된 시군에 주는 상으로 밀양시는 지난해 9위를 차지했다. 안병구 시장은“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는 건강, 복지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효과가 매우 크다”며“시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12월 창립 준비를 거쳐 올해
성남시의회 민주당, 서은경 위원장 불신임에 법적 대응 예고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협의회가 서은경 행정교육위원장 불신임안 처리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민주당협의회는 26일 의원총회를 열고 이번 불신임은 「성남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6조의2」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즉각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서은경 위원장 불신임 표결 당시 소속 의원 13명 전원이 반대표를 던졌음을 재차 확인했다. 이어 “의회 정상화를 위해 흔들림 없이 단일대오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협의회는 국민의힘을 겨냥해 “저열한 정치공작과 허위사실 유포로 민주당 내부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의 가짜뉴스와 범죄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반박했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서은경 위원장 불신임안에 대한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사태의 책임이 있는 안광림 부의장에 대한 불신임 및 직무정지가처분 신청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협의회는 끝으로 “국민의힘 의원 15명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정식 재판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에듀테크 교수요원 200명 양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특수‧통합학급 교사의 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200여 명의 ‘특수교육 에듀테크 마스터 교수요원’을 양성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한 에듀테크 연수에 이어, 2025년에는 전국 최초로 통합학급 교사까지 대상을 확대해 시행했다. 연수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디지털 콘텐츠 활용, 수업 설계 시 에듀테크 적용, 진로 준비를 위한 디지털 도구 사용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 교사들은 직접 학습자료를 제작하고 수업에 적용해보며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양성과정을 마친 교사들은 지역 강사 및 컨설팅 요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학교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에듀테크 교육모델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도교육청의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2026년에는 가정과 연계한 에듀테크 연수도 추가해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연수 현장을 찾아 교사들을 격려하며 “경기특수교육이 선진국 어디에 내놓아도 부족하지 않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에 설립될 경기특수교육원을 중심으로 교사 역량을 높여가
경기도교육청, 첨단 농업교육 모델 구체화…국제 협력 기반 마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6일 남부청사에서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디지털과 인공지능(AI) 기반의 국제농업교육 모델 구축 성과와 실행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2023년 5월 네덜란드 에레스(Aeres)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선진 농업정책과 교육체계를 벤치마킹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형 농업교육 모델을 도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교육과정 개편, 글로벌 협력 확대, 스마트애그로파크 활용 방안, 산학협력 전략, 중장기 비전 등이 발표됐다. 발표에는 서울대 최수정 교수, 네덜란드 드론턴대학 모하마드 핫산 교수,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이원석·이진홍 팀장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추진위원단, 교육부, 도교육청 관계자, 여주교육지원청, 농생명 계열 고교 교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민승규 세종대 교수는 “이번 보고회는 첨단기술을 접목한 농업교육의 전환점을 마련한 계기”라고 평가했다. 도교육청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농업 인재 양성에
경기도교육청, 학교 폭발물 허위 신고 관련 긴급 대책회의 열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를 대상으로 한 폭발물 허위 신고에 대한 대응을 위해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즉각적인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26일 용인 지역 여러 학교에 동시다발적으로 폭발물 신고가 접수되면서, 도교육청은 제1부교육감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했다. 이 자리에서는 학교 내외 CCTV 점검, 유관기관 공조 체계 강화, 위기 대응 매뉴얼 점검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임태희 교육감은 앞서 “학교를 겨냥한 허위 협박은 단순 장난이 아닌 중대한 범죄”라며,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주에는 경기남부경찰청장을 직접 만나 학교안전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날 회의를 통해 ▲외부인 침입 및 이상징후 모니터링 ▲신고 접수 시 단계별 대응 요령 점검 및 현장 전파 ▲경찰·지자체 순찰 및 점검 요청 ▲가정통신문을 통한 모방 범죄 예방 ▲경찰에 엄중 처벌 요청 ▲수능시험 대비 안전대책 마련 등을 골자로 한 대응 지침을 수립하고 즉시 시달했다. 도교육청은 향후에도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사립학교 계약 업무, 학교장터 통해 투명성·신뢰성 높인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도내 사립학교의 계약 업무 전문성과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권역별 계약 업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장터(S2B) 시스템을 활용한 계약 절차 전반을 다루며, 도교육청 주관으로는 처음 실시됐다. 남양주시 경복대학교, 수원시 동원동우고, 오산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권역별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사립학교 행정실장과 계약 업무 담당자가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지방계약법, 수의계약 절차, 감사 사례 등 이론 중심의 강의와 함께, 학교장터 시스템을 실제로 활용한 전자견적 및 전자계약 체결 과정을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특히 사립학교 행정실장이 직접 학교장터 활용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실무적 이해를 높였다. 이를 통해 ▲비교 견적을 통한 예산 절감 ▲계약 집행의 투명성 확보 ▲전자계약 기반의 효율적 업무 운영 등 실질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권역별 교육 방식이 교직원 간 정보 공유와 실무 협업을 촉진하고, 사립학교 간 재정 운영의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에도 계약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