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은 29일, (주)축산물1번가(대표 엄타관)로부터 육가공식품 지원을 받고 최인식 이사장, 온양읍주민자치위원회 서미자 부위원장, 남부노인복지관 신재환 운영위원장, 이기희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축산물1번가는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정기적으로 남부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1회(280명분)의 육가공식품을 지원하겠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축산물1번가 엄타관 대표는 “이번 지원이 울주군 남부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수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덕분에 어르신들의 건강도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김제시 용지면 행정복지센터는 29일부터 용지면 용수리 신흥마을을 시작으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세대,질환 등)가정의 이불을 수거해 무료 세탁과 건조까지 찾아가는 이동세탁차량 빨래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제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4개 마을(신흥, 백자, 비룡, 영등)이 신청했으며, 마을 경로당에서 이장 및 봉사자들의 협조로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혼자 서는 빨기 힘든 이불 빨래등을 깨끗하게 세탁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이동 세탁 서비스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여 직접 이불 세탁하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따뜻한 손을 내밀어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광운 용지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와 주신 여러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더 많은 봉사를 펼쳐 용지 면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경산시는 27일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경산시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공동육아나눔터의 돌봄품앗이 가족과 지역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 ‘온가족 쿡쿡’을 운영했다. 공동육아나눔터 돌봄품앗이는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키우는 가족들이 모여 재능 나눔과 자녀 돌봄을 함께 하며 양육 부담을 덜고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공동체 활동이다. 이날 진행된 ‘온가족 쿡쿡’ 프로그램은 공동육아를 실천하고 있는 품앗이 그룹과 지역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가족 간 친밀감을 향상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 가족 요리 활동이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품앗이 활동을 하면서 서로 정보 공유도 하고 힘이 되는 육아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가족과 더 가까워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한편 두 곳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 중인 경산시 가족센터는 다가오는 6월 돌봄품앗이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품앗이 그룹은 상시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진주시 상인연합회는 29일 진주시종합경기장에서 회장 이·취임식에 축하 화환 대신 기부 받은 사랑의 쌀 1240kg(10kg 124포, 환가액 350만 원 상당)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홍혁 회장은 “이·취임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모으기 운동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화환 대신 쌀로 이웃사랑 실천을 부탁했다. 자칫 행사를 위한 행사로 치러질 뻔한 회장 이·취임식에 많은 분들의 이웃사랑 동참으로 취임과 동시에 나눔활동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취임을 계기로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홍혁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문화 활성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력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 발전 및 상인 권익 보호를 위해 지난 2011년 발족한 진주시 상인연합회는 관내 10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인들의 권익 보호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사천시 동서금동에 위치한 바우석쇠구이(사천시 한내5길 63) 이원준 대표가 지난 28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선구동 관내 홀로 어르신 60여 명에게 무료로 중식을 제공했다. 특히, 이원준 대표는 식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어르신들께 직접 떡과 카네이션까지 전달해 드리기까지 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원준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부모님 생각도 나고 뿌듯함도 느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식사 대접을 받은 한 어르신은 “집에서 매일 혼자서 밥을 먹다가 이번 무료 중식 지원을 통해 오랜만에 밖에 나와 식사를 할 수 있게 돼 삶에 활력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바우석쇠구이 이원준 대표는 선구동 새마을지도자회 총무로 활동하며,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진주시는 29일 조규일 진주시장, 최신용 진주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보인원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보인원어린이집은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으로 키즈아일랜드, 진주예쁜아이어린이집에 이은 세 번째 장기임차 국공립어린이집이며, 진주시가 기존 어린이집을 장기 임차한 후 관리를 맡는 보육시설이다. 기존 어린이집의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으로 장애아동들에게 국공립어린이집의 질 높고 책임감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개원한 보인원어린이집은 지난해 4월 보건복지부 민간 · 가정어린이집 장기 임차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사업에 신청하여 진주시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와 사전 컨설팅, 보건복지부 선정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국공립 전환을 위해 내부 시설 리모델링 공사와 기자재 구입 및 어린이집 위탁계약 체결 등 사전절차를 거쳤다. 보인원어린이집은 내동면 삼계리에 있으며, 연면적 546㎡에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조리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육 정원은 35명이며 보육교직원은 14명이다. 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보건복지부는 상생의 연금개혁 방안 마련을 위해‘연금개혁 추진단’을 구성하고 4월 29일에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서는 연금개혁 추진단 운영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한다. ‘연금개혁 추진단’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단장으로, 연금정책관과 기획조정실, 대변인실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한다. 추진단은 기획법령팀, 제도개선팀, 대외협력팀, 홍보·소통팀으로 구성되며 국민연금개혁 법안 개정 지원, 국민연금 제도 개선 방안 검토, 개혁 관련 정보 제공 등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연금공단도 참석하여, 공단에 설치된 연금개혁 지원 TF 운영 및 향후계획을 논의한다. 이기일 제1차관은“정부는 지속가능성, 노후소득보장, 세대 간 형평성 확보라는 세 가지 원칙을 가지고 제5차 종합운영계획을 마련해 방대한 자료와 함께 작년 10월 국회에 제출했다”라고 언급하며, “지난 4월 22일에는 3개월에 걸친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의 공론화 절차가 마무리됐다”라고 말했다. 이기일 제1차관은 이어서“그간 정부, 국회의 논의가 실제 연금개혁으로 이어지도록 연금개혁 추진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부터 11월까지 취학 준비 중인 6세부터 7세 및 초등학교 저학년 다문화 및 중도입국외국인 자녀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지원사업(저학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자녀의 기초한글 읽기, 쓰기, 셈하기 등의 지원을 통해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이 사업은 진해구 관내 보육시설 · 초등학교 등 4개소 5개 그룹 15명을 대상으로 7개월간 제공한다. 기초학습지원사업은 전담 교사가 찾아가는 교육으로 △취학 전·후/초등 고학년 아동의 기초한글 및 수학 소그룹 수업 △아동과 부모 학습 상담 △수준별 맞춤형 학습지도 △분기별 체험 및 특별학습 등의 내용으로 주 2회 진행 예정이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기초학력이 부족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특히 더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학교 적응력을 키우며 전인적으로 발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지원사업 외에도 다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가정의 달을 맞아 익산시에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익산시는 29일 ㈜오리온 익산공장(공장장 이건동)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본부(본부장 구미희), 익산후원회(회장 유기달), ㈜다고내푸드(대표이사 김강용)가 지역 이웃들을 위해 기탁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리온 익산공장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위해 과자선물세트 500박스(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가족이 참여하는 플로깅(Plogging,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여 목표 인원 2,000명을 달성해 생산 공장이 있는 익산시와 연계해 따뜻한 정(情)문화 전파에 나섰다. 오리온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익산 아동들을 위해 후원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그룹 경영 방침인 윤리경영에 기반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본부와 익산후원회는 1,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품은 △여성의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밀양시 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가곡2통 경로당에서 올해 첫 번째 가곡동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은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관내 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찾아가 복지서비스 안내 및 홍보, 복지민원 상담 및 접수 처리 등을 원스톱으로 진행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날 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담당 공무원은 경로당 어르신 및 지역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서비스 안내 및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하며 홍보 물품도 배부했다. 또한 이날 밀양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의 협조로 어르신들의 치매 및 건강 관련 교육도 실시했다. 김정욱 민간위원장은“우리가 먼저 찾아가 이웃을 살피며 안부를 묻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류기우 공공위원장은“찾아가는 이동 복지상담실을 통해 주위 이웃들을 한 번 더 살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파구,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침수 피해는 없다” (사진)서강석 송파구청장 ,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장맛비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침수 피해 제로를 목표로 수방 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6일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 주요 수방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설비 가동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수방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서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지방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현장에 발을 들였다. 이날 점검은 단순 시설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동을 통해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지를 직접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인근에 위치한 풍납빗물펌프장에서는 고압모터펌프의 작동 상태와 수문 자동제어 시스템까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 펌프장은 비상 시 분당 15,000톤의 빗물을 한강으로 배출할 수 있어 지역 내 침수 대응의 핵심시설로 꼽힌다. 이어 서 구청장은 풍납동의 저지대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며 취약점 보완을 당부했다. 송파구는 반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
성남시의회, 부산서 의정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정활동 특강 등이 진행돼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는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의원들의 정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수단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았다. 현장에서는 성남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해당 시설의 재개발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체육시설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 문제를 안고 있는 성남시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6월 27일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도내 교직원 205명이 참여해 사진 205점을 출품했다. 이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33점 등 총 3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누리집(www.gew.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성주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인상 깊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전시가 교직원에게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