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동두천시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자는 2000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법'에 해당하는 여성 청소년이다. 신청 방법은 청소년 본인 혹은 주 양육자가 청소년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인터넷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한번 신청하면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추가 신청 없이 24세까지 연 156,000원을 바우처(국민행복카드) 형식으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신청한 달부터 지원되니 가급적 빨리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이 보건위생용품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는 경로당 내 유휴텃밭 경작활동을 희망하는 경로당 6개소, 180여명을 대상으로 함께 가꾸는 ‘자연을 담은 녹색밥상’ 프로그램을 오는 4월 29일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연을 담은 녹색밥상’은 경로당 유휴 공간을 통해 농작물을 경작하여 회원과의 나눔, 한상 식사 등으로 진행되며, 텃밭 경작활동이 주는 신체활동과 수확물 나눔을 통한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양수종 사회복지사는 “텃밭가꾸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경로당의 재참여 의사가 굉장히 높았다며 회원 상호간 자율적이고 생산적인 여가활동과 신체 움직임을 통해 보람과 성취감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경로당 회원들이 작물을 키우는 과정에서 자부심을 갖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안정감을 얻는 등 텃밭 가꾸기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측면에서 다양한 이점이 있다고 판단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서귀포시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남원읍 지역복지특화사업인 '2024년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의 일환으로‘해피공감투게더 사업’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48백만원 규모로 추진하는 본 사업은 홀로사는 어르신, 거동불편 장애인 또는 고위험 1인 장년층 가구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월 2회 가구를 직접 방문, 안부 확인과 함께 밑반찬 또는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총 100가구이며, 이는 위원들이 직접 마을을 돌아보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한 것으로 대부분 정서지지체계가 부족한 1인 가구로서 지속적인 안부확인, 정서지지 등을 통해 위기상황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이웃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되며 문제발생 시 긴급복지지원, 제주가치 통합돌봄 등의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1인 취약 중·장년층 가구에 대해서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지원책인 건강음료 지원, 안부살피미, 스마트 플러그 설치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등에도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살핌사업의 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안성시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에게 안정적 경제 활동기반을 제공하고 든든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가입 요건은 신청 당시 근로중인 만19세부터~34세까지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 230만원 이하이고,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등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인 만15세∼만39세 청년은 현재 근로활동중이며, 월 10만원 이상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하고 있으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은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을 추가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지원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부천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의 응시료 및 수강료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보다 지원범위를 확대해 토익 등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등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 국가전문자격 248종에 대한 응시료 및 수강료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이며, 신청 당일 부천시에 거주해야 한다. 또한 시험 응시일 및 수강일 기준 미취업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다만 1년 미만 단기계약 취업 청년은 신청할 수 있다. 청년 1인당 연간 최대 지원금은 30만원이며, 지원 횟수와 회당 지원금액은 제한이 없다. 올해 5월 2일부터 응시료 지원신청을 받고, 7월 1일부터는 응시료 및 학원 수강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PC 또는 모바일로 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신청 월에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를 첨부해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4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시설 종사자와 지역사회 복지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논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김주헌) 및 논산시사람꽃복지관(관장 김남흥)이 함께 주관한 올해 행사는‘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범장애인과 모범종사자, 장애인복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대회사, 기념사, 축사,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시각협회의 하모니카 연주, 발달장애인 회원들의 숟가락 난타, 척수협회의 합창과 치어리딩, 복지정책과 사회복지직 공무원과 수어통역센터 수어통역사가 함께 준비한 노래 등 축하공연이 이루어져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파하고 위로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1부 기념행사가 마무리됐다. 오후 2부 행사는 사람꽃복지관(이하 복지관)에서 주관해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복지관 직원들로 구성된 직장인밴드 축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남원시 대강면은 지난 3월 15일 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복지기동대 분과를 구축하고 3월 26일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거쳐 4월 25일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 대강면 복지기동대 16명은 기동대장(면장 김종표)을 주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통합사례회의를 거쳐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하여 대상자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그 목표로 한다. 금번에 발굴한 대상자는 기초수급자 독거노인으로 보일러 고장, 수도 누수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어깨, 허리 통증으로 보행이 원활하지 않아 집수리, 건강관리 지원이 우선 요구되는 세대이다. 김종표 대강면장은 “복지기동대장으로써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우리면 기동대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관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여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남원시 보절면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중점으로 가구 방문하여 안부 확인, 의료 지원 및 서비스 연계 등 촘촘하고 두터운 맞춤형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발견되는 심각한 위기 가구는 보절면 맞춤형 복지팀에서 심도 있게 모니터링을 한다. 방문한 가구 중 한 대상자는 수급자이며 가족관계 해체에 해당하는 이혼 단독가구로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인적자원이 없었고 정신질환(조현병)이 있어 스스로 위생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사용하는 그릇에는 곰팡이가 피어 있고 냉장고에는 성에가 끼어 제 기능을 못하고 주거지 난방 형태는 연탄으로 목욕에 어려움이 있으며 머리카락은 감지 않아 뭉쳐 있었고 대화만 해도 치아가 덜렁거려 음식 섭취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어 영양 불균형 초래의 위험성이 높은 상태였다. 이에 보절면은 일상 돌봄 서비스를 신청했고 남원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대상자 치아 상태에 맞는 맞춤형 반찬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상자에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일상 돌봄 지원사를 연계했고 이를 통해 대상자의 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청도공영사업공사 소망봉사단은 지난 24일 청도군 청도읍 소재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에 사랑을 전했다.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노후된 주택에서 생활하며 이동상 어려움을 겪고 있고, 낡고 오래된 싱크대 사용으로 위생상으로도 문제가 있음을 확인하여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싱크대 교체와 가구 재배치 등의 작업을 실시하였다. 소망봉사단 관계자는 “어르신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영암군청소년수련관 제3대 청소년관장에 목포대학교 1학년 탁은규 학생이 당선됐다. 22일 청소년수련관 내부 운영 규정에 따라 28명의 선거인단이 참여한 온라인 찬·반 투표 선거에서 단독출마한 탁 후보가 96% 찬성표를 얻어 청소년관장에 뽑힌 것. 1, 2대 조혜원 관장에 이어 청소년관장직을 수행할 탁 당선자는, 올해 12월까지 예산을 지원받아 정책 및 공약사업 이행에 나선다. 탁 당선자에게는 5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에서 당선증을 수여한다. 탁 당선자는 2020년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활동을 시작으로 스포츠동아리 회장, 동아리연합회 회장을 지냈다. 그는 “앞으로 1년 동안 공약을 잘 이행하고, 청소년의 의견을 잘 수렴해 수련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관장제는 청소년의 참여기회 확대, 권리 보장을 위해 2022년 전남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런 노력을 인정해 지난해 여성가족부는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여했다.
경기국제교육, 세계로 잇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5 성장·나눔의 날’ 개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국제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25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5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열렸으며,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교육지원청 국제협력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 행사 주제는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였다. 교육원은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교육의 확장성과 미래지향적 흐름을 강조했다. 특히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 외국어교육, IB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사례가 발표돼 국제교육이 학생과 학교의 변화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핵심 방향이 보고됐다.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IB 교육의 학교 적용 사례, 다문화교육 실천 내용,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식,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사례 등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비전토의 세
2026학년도 국제고·외고·자사고 지원율 공개…전반적 감소세 속 학교별 희비 엇갈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국제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지원율은 학교 유형에 따라 소폭의 등락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자사고 중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국제고는 일반전형 2.60대 1, 사회통합전형 1.40대 1을 기록해 지난해와 거의 같은 흐름을 보였다. 외국어고 6개교는 일반전형이 1.75대 1로 소폭 상승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79대 1로 예년과 비슷했다. 반면 서울 방식 자사고 14개교는 일반전형 1.17대 1, 사회통합전형 0.36대 1로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고는 오히려 일반전형 2.96대 1로 소폭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교육청은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약 2,800명 증가하고, 대광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자사고 전체 모집정원이 249명 줄어든 점을 올해 지원 추이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사고 지원율 하락은 학교별 선발 방식에도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완전추첨 대상 학교와 지원율 120% 이하 학
잡월드사거리 교통혼잡 해소, 분당구청–HD현대–한국잡월드 상생 협약 체결 분당구청이 지역의 상습 교통혼잡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HD현대, 한국잡월드와 손을 잡았다. 분당구청(구청장 김광병)은 지난 4일 ‘잡월드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근 시간대 통근버스 대기로 인한 정체와 불법 주정차로 발생하던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한국잡월드가 보유한 대형버스 주차장을 HD현대 통근버스의 퇴근 시간대 임시 주차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도로변에서 버스가 줄지어 대기하던 상황이 해소되고, 일부 버스가 부지 내부로 들어가면서 차량 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분당구청은 이번 조치로 잡월드사거리 일대의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되고, 시민들의 이동 불편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HD현대 통근버스가 퇴근 시간대 사거리 주변에서 대기하면서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사례가 반복돼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분당구청은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함께 고려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이런 과정에서 한국잡월드가 유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오는 6일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2025 익산 반려동물 페스티벌-멍룡이 게임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도소세트장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멍룡이 게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체험 '반려동물 김장체험'을 운영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재료를 버무려 만드는 김장 체험은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차를 만들고 즐기는 '티타임 다도체험', 보석도시 익산을 주제로 한 '고백 팔찌·키링 만들기', 두부 펫푸드 만들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질리티 체험, 사진 촬영 부스,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강용기)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깊어지는 겨울밤,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음악적 울림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연말 공연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전국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야생차축제,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노인의 날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였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단원들의 성장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합창단은 지난 1년간 꾸준한 정기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 파트별 보강 훈련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고령의 단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연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과정은 공연 전반에 감동적인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감성과 장르를 담아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