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과천시가 화장 문화를 장려하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시민의 장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화장장려금 지급 조례 개정을 추진하여 지난 19일 열린 ‘제282회 과천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조례 심의 및 의결을 완료하고 5월 중 시행한다. 시행 예정인 조례에는 화장장려금 신청 기한을 화장일로부터 기존 60일 이내에서 6개월 이내로 완화하고, 최대 지급 금액을 50만 원에서 85만 원으로 확대하여 시민의 편의와 혜택을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과천시는 현재 관내에 장사시설이 없고, 앞으로도 새로운 장사시설을 짓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여건인 점 등을 고려하여, 이번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장례 절차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해당 개정 조례의 공포는 오는 5월 초에 이뤄질 예정이며, 시행일 이후 신청한 화장 장려금부터 지급 대상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개개인의 삶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달성군 노인복지관은 지난 17일 ‘2024년 선배시민 봉사단 발대식 및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선배시민’이란 삶에 대한 지혜와 앞선 경험을 가진 사람이라는‘선배’와 시민사회를 구성하는‘시민’이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학습・자각・실천을 통해 나와 나를 둘러싼 공동체를 위한 선배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노인을 의미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칠 예정이며 올해 달성군노인복지관에서는 총 40명의 선배시민봉사단이 선발되어 이날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김중구 달성군노인복지관장은 “선배시민 분들의 삶의 경험과 재능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실천해 나가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대구 남구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무궁화직업전문학교과 어르신들을 위한 뷰티지원“오늘? 난 네일!”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명3동 인구의 29%를 차지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고 세대 간 소통 및 새로운 경험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체결한 대명3동과 무궁화직업전문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뷰티분야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 참여로 어르신들께 네일케어 및 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궁화직업전문학교는 1985년 무궁화미용학원으로 문을 연 미용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현재 대구에 5개의 캠퍼스를 운영중이며, 그 중 남구에 2개소가 위치하고 있다. 여준현 교장은 “어르신 복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시기에 재능기부 활동으로 네일 미용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지역 내 어르신들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도미화 동장은 “대명3동은 오늘의 협약처럼 민․관 협업으로 지역 주민의 정서 지지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안성시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성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7~18세 중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다문화가족의 자녀이며 지급된 교육활동비는 교재구입, 독서실 이용 등 학업활동과 예체능 및 직업훈련실습을 위한 재료구입, 자격증 지원 등에 사용된다. 해당 사업은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경기도 안성시 산수유길 15 종합사회복지관 3층)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고 신청 시 구비해야 할 서류는 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활동비 활용계획서, NH농협(채움)카드 사본 등이 있다. 또한 대상자에 따라 기본증명서, 사실환관계확인서 등 추가서류가 발생할 수 있다. 1차 신청기간은 5월 2일부터 6월 28일까지이고 2차 신청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대상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4월16일 ~17일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가족나들이 '모두가(家) 행복한 나눔의 숲Ⅲ'’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나들이는 장애인과 가족이 울창한 자연에서 오감을 활용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며 가족관계 증진과 장애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운영되는 숲체험교육사업을 연계하여 진행됐다. 가족나들이 참여자는 “오랜만에 자녀와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봄기운이 완연한 숲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이웃들과 친목을 다지며 자녀의 재활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가족나들이를 통해 장애인과 가족들이 일상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가족 구성원의 행복과 소중함을 만끽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과 가족이 보통의 삶을 향유할 수 있는 안성맞춤 복지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월 19일 안성천에서 “같이 걷는 행복, 가치 있는 동행”이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24 같이가치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한길복지재단, 안성복지신문이 주관·주최한 걷기대회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내외빈의 축하와 지역주민 약 500여명의 참여로 지역 내 뜨거운 관심 속에서 개최됐다.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 봉사단체와 지역 상인들의 도움으로 보다 풍성하고 훈훈하게 진행됐다. 이날 걷기대회는 안성천 작은미술관 앞에서 출발하여 아롱개문화공원을 반환점으로 왕복 2.6km의 걷기 코스를 함께 걷는 활동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교류하고 화합할 수 있는 체험부스, 단체 행동미션(인사존, 박수존, 하트존, 화이팅존, 하이파이브존), 포토존 및 다양한 체험활동과 이벤트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함께 걷고 활동하는 시간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웃음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걷기 코스를 완주한 참여자에게는 기념 메달도 증정했다. 걷기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민·관·학 협력을 통한 재활서비스를 오는 6월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재활서비스는 대덕구보건소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과 대전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지역 장애인들의 재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나섰다. 재활 운동은 대덕구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이향숙 대전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의 지도하에 대전보건대학교 학생들이 재활과 레크리에이션(recreation)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이용자들의 신체·인지기능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활에 큰 도움은 물론, 지역사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서비스 러닝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현장 실무 능력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속적인 민·관·학 협력으로 장애인 건강 보건 체계를 강화하겠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두가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대전 대덕구 법2동이 지역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법2동에 따르면 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2월까지 ‘계란 한판, 건강한 삶’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법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사협이 취약계층 노인 전수조사를 진행한 결과, 저소득층 노인의 영양 불균형 문제의 심각성을 확인해 추진하게 됐다. 지사협은 질병, 고령 등의 사유로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건강이 악화된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매월 계란 한판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인지 저하 등으로 섭취를 기억하지 못하는 어르신의 성향을 고려, 독거노인 생활지원사가 매주 방문해 식사 여부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지사협,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에서 투입되는 위기 대응 체계를 함께 마련했다. 김영신 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경상북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지난 19일 봉화군청 1층 솔향갤러리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생산품 전시·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상북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봉화군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하눌보호작업장) 제품인 표고버섯을 판매했다. 특히 전기차 충전기, 교통약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제설용 소금, 홍보·판촉물, 파쇄, 공공기관 이전서비스 등 잘 알려지지 않았던 품목들을 담당 부서별로 집중 홍보했다. 권인석 주민복지과장은 “중중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총구매액의 1%를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구매해야한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과 구매촉진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장애인가족역량강화사업 건강관리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 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지원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에서는 일산병원 재활치료센터 김태환 책임물리치료사가 ‘근마비 이후 재활 운동’을 주제로, 관내 뇌병변, 지체 장애인 당사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1대1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유예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인 가족 부모 및 당사자가 일상 생활 속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사례관리, 돌봄 및 휴식 지원, 역량 강화교육, 평생교육, 성인발달장애인 심리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국제교육, 세계로 잇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5 성장·나눔의 날’ 개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국제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25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5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열렸으며,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교육지원청 국제협력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 행사 주제는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였다. 교육원은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교육의 확장성과 미래지향적 흐름을 강조했다. 특히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 외국어교육, IB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사례가 발표돼 국제교육이 학생과 학교의 변화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핵심 방향이 보고됐다.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IB 교육의 학교 적용 사례, 다문화교육 실천 내용,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식,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사례 등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비전토의 세
2026학년도 국제고·외고·자사고 지원율 공개…전반적 감소세 속 학교별 희비 엇갈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국제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지원율은 학교 유형에 따라 소폭의 등락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자사고 중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국제고는 일반전형 2.60대 1, 사회통합전형 1.40대 1을 기록해 지난해와 거의 같은 흐름을 보였다. 외국어고 6개교는 일반전형이 1.75대 1로 소폭 상승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79대 1로 예년과 비슷했다. 반면 서울 방식 자사고 14개교는 일반전형 1.17대 1, 사회통합전형 0.36대 1로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고는 오히려 일반전형 2.96대 1로 소폭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교육청은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약 2,800명 증가하고, 대광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자사고 전체 모집정원이 249명 줄어든 점을 올해 지원 추이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사고 지원율 하락은 학교별 선발 방식에도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완전추첨 대상 학교와 지원율 120% 이하 학
잡월드사거리 교통혼잡 해소, 분당구청–HD현대–한국잡월드 상생 협약 체결 분당구청이 지역의 상습 교통혼잡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HD현대, 한국잡월드와 손을 잡았다. 분당구청(구청장 김광병)은 지난 4일 ‘잡월드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근 시간대 통근버스 대기로 인한 정체와 불법 주정차로 발생하던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한국잡월드가 보유한 대형버스 주차장을 HD현대 통근버스의 퇴근 시간대 임시 주차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도로변에서 버스가 줄지어 대기하던 상황이 해소되고, 일부 버스가 부지 내부로 들어가면서 차량 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분당구청은 이번 조치로 잡월드사거리 일대의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되고, 시민들의 이동 불편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HD현대 통근버스가 퇴근 시간대 사거리 주변에서 대기하면서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사례가 반복돼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분당구청은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함께 고려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이런 과정에서 한국잡월드가 유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오는 6일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2025 익산 반려동물 페스티벌-멍룡이 게임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도소세트장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멍룡이 게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체험 '반려동물 김장체험'을 운영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재료를 버무려 만드는 김장 체험은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차를 만들고 즐기는 '티타임 다도체험', 보석도시 익산을 주제로 한 '고백 팔찌·키링 만들기', 두부 펫푸드 만들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질리티 체험, 사진 촬영 부스,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강용기)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깊어지는 겨울밤,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음악적 울림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연말 공연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전국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야생차축제,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노인의 날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였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단원들의 성장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합창단은 지난 1년간 꾸준한 정기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 파트별 보강 훈련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고령의 단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연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과정은 공연 전반에 감동적인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감성과 장르를 담아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