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부안군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19일 부안예술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부안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종표)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장과 의원 등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에서는 장애인의 권리와 복지증진에 기여한 부안읍 이기화님외 6명에게 국회의원 표창을, 김원철,홍범철,고석교님에게 도지사 표창을, 상서면 박원식님 외 11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장애인연합회에서 박영숙,김지훈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모범장애인에게 전달하는 복지성금은 정광연외 6명에게 전달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장애를 이유로 차별과 불편을 겪지 않고 마땅히 누려야 할 자유와 권리를 보장 받아야 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그런 따뜻한 세상, 장애인의 차별받지 않는 세상이 됐음”한다 말했고, 참석하신 여러분이 장애라는 약점을 특별함이라는 강점으로 바꾸어 모든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어 주시길 바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청주시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흥덕구청과 상당구청에서 위기아동 조사 지원 업무를 보는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동 아동복지 담당공무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아동학대 의심 신고 및 아동보호서비스 업무 진행절차 ▲e아동행복지원사업 ▲임시신생아번호아동 소재 안전 조사 ▲아동학대예방 홍보 협조 등을 주제로, 평소 업무를 하면서 궁금했던 점들에 대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담요원, 읍면동 아동복지 담당자들이 활발하게 논의했다. 이자우 아동보육과장은 “학대 등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조기 지원하기 위한 e아동행복지원사업의 추진 등, 공공중심 아동보호서비스 추진의 중요성이 날로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담당자 역량 강화 간담회를 통해 학대 위기 아동 보호 업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4월 19일 오후 3시에 서울시 은평구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입소 장애인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거주시설 내 장애아동의 생활 여건을 살펴보고, 장애아동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는 장애아동을 위한 전문시설*로서 시설 근처에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재활병원 등 전문 이용시설들이 위치하고 있어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이 활발한 곳이다. 이기일 차관은 시설을 방문하여 장애아동이 생활하는 곳을 세심하게 살펴본 후, 시설 관계자들과 장애인 거주시설 내 장애아동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고, 자립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기일 차관은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아동이 최대한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전주지역에서 생활하는 다문화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행복을 나누는 운동회를 열었다.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는 20일 전주기전대학교에서 ‘다문화가족 행복운동회-열 번째 이야기’를 개최했다. 전주기전대학교와 협력해 마련된 이번 다문화가족 행복운동회는 다문화가족의 부모-자녀간 친밀감 및 소속감을 높이고, 다양한 놀이와 신체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간 긍정적 상호작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복운동회에서는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이 청팀과 백팀으로 팀을 나눠 △에드벌룬릴레이 △바구니 농구 △풍선전쟁 △파도타기 △어린이 2인 3각 △신발 양궁 △훌라후프 배틀 △림보 챌린지 등 다양한 놀이와 신체활동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다문화가족 행복운동회에는 참가자들을 위해 기전대학교와 전주병원, 평화소풍, 뷰마트 등에서 다양한 상품들을 후원해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이지훈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지난 2013년부터 전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주시의 지원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9일 군청 이화홀에서 올해 제1차 울주군청소년복지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하용길 위원장을 포함해 청소년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소속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 소개, 위기청소년 지원 사례에 대해 논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개인·집단상담프로그램 및 부모교육, 안심약국 등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부터 주민들의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기기(타이머콕) 보급사업과 LPG용기 사용 가구 시설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스안전기기 보급사업은 가정용 가스레인지 등 연소기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시간이 도래하면 가스밸브를 자동 차단하는 장치인 타이머콕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은 LPG용기에 부착된 낡고 부식된 고무배관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해 가스누출로 인한 폭발사고 등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및 유선접수가 가능하며, 타이머콕 설치 대상 540가구는 가구당 설치비 55,000원 전액 무상지원하며,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대상 20가구는 교체비 275,000원 중 50,000원의 자 부담금을 납부하면 교체가 가능하다. 또한, 남구는 설치공사의 안전성 제고를 위해 가스전문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위탁해 교체사업을 실시한다. 타이머콕 설치는 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설치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오토홈스는 지난 18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 2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함께 누리는 상상 The 이상’기념행사에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곽기형 대표이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의미 있는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오토홈스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금은 장애인들이 더욱 활발히 사회에 참여하고 장애인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토홈스는 2010년부터 캠핑카 국내 모델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캠핑카 전문 선도기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0일 하루 동안 장애인에게 한의마을 족욕체험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한의마을 족욕체험은 사람의 체질을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4가지로 구분하고 체질에 따라 특성에 맞는 약재를 사용한 족욕제를 통해 불면증 개선 및 신진대사 촉진에 효과적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인 한의마을의 대표적인 체험활동이다. 족욕체험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은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의마을 족욕체험장을 직접 방문해 장애인 등록증이나 복지카드를 제출하면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시간당 5명씩 이용할 수 있다. 양병태 이사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들을 위한 한방 체험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과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보성군은 지난 3월 7일 조성면 석부마을을 시작으로 4월 18일 고내마을까지 5개 마을에서 조성면 신규 시책인‘조성면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조성면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주요 프로그램은 군정 주요 역점시책 및 현안 사업 홍보, 칼갈이 재능기부, 혈압·혈당 체크 등 건강상담, 재활용품 교환 행사, 스마트 마을 방송 교육, 보조금24 신청 안내 등이며, 찾아가는 민원 상담 및 복지 상담을 병행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나선 칼갈이 재능 기부 활동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인숙 조성면장은 “올해 신규 시책으로 마을로 직접 찾아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성면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추진했다.”라며 “주민들과 함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민 서로가 정을 나누며 스스로 아름다운 마을 분위기를 만들어 참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성면은 마을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주민 수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는 ‘조성면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제44회 충청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19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가 주관한 올해 기념식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표어로 개최됐다. 김태흠 지사와 박범인 금산군수, 김지철 도교육감, 국회의원, 도의원,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도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장애인상 표창장 수여, 축하공연, 어울림 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동현 당진시지체장애인협회 부지회장이 모범장애인대상을, 유제원 천안시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 등 14명이 충청남도모범장애인상을 수상했으며, 박 군수가 장애인 권리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어울림 대회에서는 지역별 노래 경연대회 등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힘쎈충남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면서 “장애인 복지는 그 지역 수준을 보여주는 척도인 만큼 전국에서 장애인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충남을 만
경기국제교육, 세계로 잇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5 성장·나눔의 날’ 개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국제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25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5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열렸으며,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교육지원청 국제협력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 행사 주제는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였다. 교육원은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교육의 확장성과 미래지향적 흐름을 강조했다. 특히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 외국어교육, IB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사례가 발표돼 국제교육이 학생과 학교의 변화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핵심 방향이 보고됐다.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IB 교육의 학교 적용 사례, 다문화교육 실천 내용,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식,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사례 등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비전토의 세
2026학년도 국제고·외고·자사고 지원율 공개…전반적 감소세 속 학교별 희비 엇갈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국제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지원율은 학교 유형에 따라 소폭의 등락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자사고 중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국제고는 일반전형 2.60대 1, 사회통합전형 1.40대 1을 기록해 지난해와 거의 같은 흐름을 보였다. 외국어고 6개교는 일반전형이 1.75대 1로 소폭 상승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79대 1로 예년과 비슷했다. 반면 서울 방식 자사고 14개교는 일반전형 1.17대 1, 사회통합전형 0.36대 1로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고는 오히려 일반전형 2.96대 1로 소폭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교육청은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약 2,800명 증가하고, 대광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자사고 전체 모집정원이 249명 줄어든 점을 올해 지원 추이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사고 지원율 하락은 학교별 선발 방식에도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완전추첨 대상 학교와 지원율 120% 이하 학
잡월드사거리 교통혼잡 해소, 분당구청–HD현대–한국잡월드 상생 협약 체결 분당구청이 지역의 상습 교통혼잡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HD현대, 한국잡월드와 손을 잡았다. 분당구청(구청장 김광병)은 지난 4일 ‘잡월드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근 시간대 통근버스 대기로 인한 정체와 불법 주정차로 발생하던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한국잡월드가 보유한 대형버스 주차장을 HD현대 통근버스의 퇴근 시간대 임시 주차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도로변에서 버스가 줄지어 대기하던 상황이 해소되고, 일부 버스가 부지 내부로 들어가면서 차량 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분당구청은 이번 조치로 잡월드사거리 일대의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되고, 시민들의 이동 불편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HD현대 통근버스가 퇴근 시간대 사거리 주변에서 대기하면서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사례가 반복돼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분당구청은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함께 고려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이런 과정에서 한국잡월드가 유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오는 6일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2025 익산 반려동물 페스티벌-멍룡이 게임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도소세트장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멍룡이 게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체험 '반려동물 김장체험'을 운영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재료를 버무려 만드는 김장 체험은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차를 만들고 즐기는 '티타임 다도체험', 보석도시 익산을 주제로 한 '고백 팔찌·키링 만들기', 두부 펫푸드 만들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질리티 체험, 사진 촬영 부스,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강용기)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깊어지는 겨울밤,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음악적 울림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연말 공연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전국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야생차축제,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노인의 날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였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단원들의 성장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합창단은 지난 1년간 꾸준한 정기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 파트별 보강 훈련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고령의 단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연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과정은 공연 전반에 감동적인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감성과 장르를 담아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