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제주와 오사카의 교류 역사를 기리고, 대한민국과 일본의 평화 협력 시대를 새롭게 열어갈 ‘역사·평화 대사’ 제주 돌하르방이 오사카 코리아타운에 선보여져 호응을 얻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일본 오사카시 이쿠노구에 제주-오사카 직항로 개설 100주년을 기념해 대형 돌하르방 한 쌍을 기증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오사카 코리아타운 내 미유키모리다이니 공원에서 열린 제막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스지하라 아카히로 이쿠노구청장, 홍성익 오사카 코리아타운 이사장, 김형준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 오사카시의원, 관서도민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인 제주칠머리당영등굿 보존회의 이승순·윤미란·우승혁 씨가 ‘군대환 아리랑’ 등을 공연해 참석한 일본 현지 관계자와 재일제주인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제주도는 돌하르방을 재일제주인의 자긍심을 지켜내는 수호신이자 새로운 한일 우호 증진의 상징으로 삼아 오사카와의 우정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 재일제주인의 이주 역사를 기리고 후세에 알리면서 다각적인 분야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은 1월 29일 ‘완주 휴시네마’의 개관식을 열었다. 휴시네마는 완주군민의 문화 욕구 충족과 다양한 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설을 전면 개보수하여 지난 24일 새롭게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은 식전 공연과 테이프 커팅 등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알였으며,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안호영 국회의원, 완주군의회 군의원, 지역 단체장 및 완주군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주민들이 기다리던 작은 영화관을 다시 개관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화 관람객 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들려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은 ”주변 환경과 어울리게 바뀐 공간이 마음에 든다. 앞으로 주민들이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호영 국회의원은 ”완주군민의 문화중심지가 되어 지역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군민들에게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헌철 봉동읍 이장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울릉군축제위원회는 ‘2024년 울릉도 눈축제’에 앞서 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북면 나리분지에서 눈썰매장을 임시로 개장했다. 본 눈썰매장은 울릉도의 천연 눈을 활용한 190m 길이의 슬로프로 구성되어 행사장을 찾는 이들에게 나리분지의 아름다운 설경과 함께 울릉도 눈 축제만의 짜릿함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본 행사는 2월 1일부터 2월 3일까지 울릉군 북면 나리분지 일대에서 개최된다. ‘가족․연인과 함께 하는 설[雪]렘 가득한 눈 체험’을 주제로 진행되는 울릉도 눈 축제는 울릉의 눈과 겨울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행사와 전시행사, 개막행사, 부대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막행사에서는 ‘서울패밀리 위일청’, ‘해바라기 밴드’, 울릉도 홍보대사 ‘정광태’, ‘백봉기’를 비롯한 출연진들의 신나는 축하공연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또 튜브 눈썰매 타기, 눈 스키 체험, 겨울놀이 체험(연날리기, 제기차기), 설피신고 달리기 등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그 밖에도 대형 얼음조각 전시와 캐릭터 조형물 전시 등 인생샷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울릉군이 29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사)울릉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농가주부봉사단, JBC봉사단 등 관내 봉사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추진본부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경제위기 상황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위로코자 지난해 연말 정부차원의 온기 나눔 범국민 릴레이에서 시작됐으며 경상북도에서는 혹한기인 1 ~ 2월 중 시군별로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를 실시하고 있다.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를 위해 떡국 꾸러미와 전(4종), 나물(3종) 등 설 명절 음식을 만들고 가정으로 배달해 사랑의 온기를 곳곳에 나누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봉사자 여러분들이 전하는 사랑의 온기와 희망의 빛이 우리군 전체에 전해지기를 바라며 나아가 우리군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가 대한민국 방방곡곡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5일, 모라1동행정복지센터에서‘㈜다비치 안경체인 눈 건강 시력 지킴이 봉사단(부산지부)’과 함께 취약계층 무료 안경맞춤 지원 행사를 가졌다. 이날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을 구입하거나 교체하지 못하는 어르신, 청소년 등 46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후 준비해 온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안경테 등을 직접 고르도록 했다. 안경제작 후에는 (주)다비치안경체인 사상이마트점을 통해 대상자에게 직접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청력 검사도 함께 진행해 난청 예방의 기회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홀로 손자들을 키우면서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으로 아이들의 시력에 맞는 안경을 바꿔 줄 수 없었는데 새 안경을 지원 받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단 및 부산지부 점주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광양시는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포스코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원봉사 도시 구현을 위해 지난 27일 자원봉사나눔터에서 자원봉사 교육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광양시장, 광양시의회 의장, 광양제철소 부소장, 광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자원봉사 관련 소양 교육, 리더의 역할, 재능봉사단 운영 방향 등 교육을 받고 프리덤 통기타 재능봉사단 공연에 이어 타일 원목 냄비받침 공예품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만든 공예품 300개는 중마노인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011년 4월 설립돼 현재까지 115개 단체, 9천여 명이 사랑나눔, 재능나눔, 시정협력, 환경사랑, 안전지킴이 등 5개 영역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해 감동과 배려가 넘치는 광양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포스코 광양제철소 47개 재능봉사단은 지역사회와 행복한 동행 및 동반성장을 이룩하겠다는 경영이념 아래 연 3~4회 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여주시에서는 지난 1월 29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촌지도자 회원들과 내빈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18대 농촌지도자 여주시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관련 기관장 및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하는 회장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전했으며, 이임하는 서재호 회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제16·17대의 6년간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해 준 회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취임하는 김현태 회장은 "그동안 선배 회장들이 다져놓은 업적을 이어받아 새로 구성된 제18대 시임원을 비롯한 읍·면·지구 농촌지도자 전회원이 지혜와 힘을 모아 여주농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농촌지도자가 2023년 9월 경기도대회를 개최할 수 있을 만큼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농업기술보급을 위한 연찬회와 교육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여주시 농업의 리더로서 자긍심을 갖고 맡은바 소임을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자여주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양성면은 지난 25일 양성면사무소에서 주민들을 초청하여 2024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성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하여 주민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라인댄스 수강생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시정 브리핑, 지역 현안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토의 시간에는 전국 3대 실력항쟁지 중 한 곳으로 역사적․장소적 문화자원을 보존하고 이를 활용하면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고 대규모 도시개발에 따라 발생하는 주민불편 해소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공도읍은 지난 26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도읍 주민들을 초청해 시정을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정책공감토크는 공도읍 주민자치프로그램 색소폰반의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으로 김보라 안성시장의 시정 설명, 지역 현안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즉석에서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방식이 아닌 사전에 수렴된 현안 사항을 토대로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공도읍 현안 사항으로는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기반시설 및 주민편익시설 부족에 따른 개선대책’으로, 시의 검토 의견과 향후 계획 설명 및 추가 제안 등 시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목표로 시민들의 행복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오늘 참석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항상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안성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4,25일 이틀에 걸쳐 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2024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동구 관내 초량전통시장 등 7개 시장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전통시장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물가를 안정시키고자 진행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불경기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다시 활력이 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겨울철 화재 예방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기국제교육, 세계로 잇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5 성장·나눔의 날’ 개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국제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25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5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열렸으며,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교육지원청 국제협력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 행사 주제는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였다. 교육원은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교육의 확장성과 미래지향적 흐름을 강조했다. 특히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 외국어교육, IB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사례가 발표돼 국제교육이 학생과 학교의 변화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핵심 방향이 보고됐다.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IB 교육의 학교 적용 사례, 다문화교육 실천 내용,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식,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사례 등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비전토의 세
2026학년도 국제고·외고·자사고 지원율 공개…전반적 감소세 속 학교별 희비 엇갈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국제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지원율은 학교 유형에 따라 소폭의 등락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자사고 중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국제고는 일반전형 2.60대 1, 사회통합전형 1.40대 1을 기록해 지난해와 거의 같은 흐름을 보였다. 외국어고 6개교는 일반전형이 1.75대 1로 소폭 상승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79대 1로 예년과 비슷했다. 반면 서울 방식 자사고 14개교는 일반전형 1.17대 1, 사회통합전형 0.36대 1로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고는 오히려 일반전형 2.96대 1로 소폭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교육청은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약 2,800명 증가하고, 대광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자사고 전체 모집정원이 249명 줄어든 점을 올해 지원 추이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사고 지원율 하락은 학교별 선발 방식에도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완전추첨 대상 학교와 지원율 120% 이하 학
잡월드사거리 교통혼잡 해소, 분당구청–HD현대–한국잡월드 상생 협약 체결 분당구청이 지역의 상습 교통혼잡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HD현대, 한국잡월드와 손을 잡았다. 분당구청(구청장 김광병)은 지난 4일 ‘잡월드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근 시간대 통근버스 대기로 인한 정체와 불법 주정차로 발생하던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한국잡월드가 보유한 대형버스 주차장을 HD현대 통근버스의 퇴근 시간대 임시 주차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도로변에서 버스가 줄지어 대기하던 상황이 해소되고, 일부 버스가 부지 내부로 들어가면서 차량 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분당구청은 이번 조치로 잡월드사거리 일대의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되고, 시민들의 이동 불편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HD현대 통근버스가 퇴근 시간대 사거리 주변에서 대기하면서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사례가 반복돼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분당구청은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함께 고려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이런 과정에서 한국잡월드가 유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오는 6일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2025 익산 반려동물 페스티벌-멍룡이 게임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도소세트장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멍룡이 게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체험 '반려동물 김장체험'을 운영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재료를 버무려 만드는 김장 체험은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차를 만들고 즐기는 '티타임 다도체험', 보석도시 익산을 주제로 한 '고백 팔찌·키링 만들기', 두부 펫푸드 만들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질리티 체험, 사진 촬영 부스,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강용기)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깊어지는 겨울밤,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음악적 울림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연말 공연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전국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야생차축제,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노인의 날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였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단원들의 성장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합창단은 지난 1년간 꾸준한 정기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 파트별 보강 훈련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고령의 단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연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과정은 공연 전반에 감동적인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감성과 장르를 담아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