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약 80명의 회원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4-H연합회 제55대, 5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2년간 아산시4-H연합회를 이끌어온 제55대 박세근 회장의 이임과 제56대 권호진 회장의 취임이 있었다. 제56대 연합회 임원으로는 ▲부회장 최재섭, 강하늘 ▲감사 김재건, 남귀현 ▲사무국장 최원준이 선출돼 함께 연합회를 이끌 예정이다. 새롭게 취임하는 권호진 신임 회장은 “아산시4-H연합회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라는 금언 아래 오늘날까지 회원들이 명예와 전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지금의 제가 있듯이 저 또한 4-H 정신과 이념을 바탕으로 아산과 4-H 발전을 위해 몸 바쳐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날 아산시4-H연합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1,000kg(400만 원 상당)을 아산시에 기부하여, 지역사회의 상생과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스마트 농업 전환 시대를 맞아 4-H 청년회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경상남도는 3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지난해 12월 6일부터 올해 1월 5일(31일간)까지 경상남도 청년 정보플랫폼을 통해 모집한 경청넷 회원 202명 중 125명과 경청넷 활동에 중추적 역할을 할 실무운영팀 8명 등 총 133명이 참석했다. 경청넷은 올해가 갑진년인 것에 착안하여 ‘갑진’과 발음이 같은 ‘값진’을 따서 ‘값진 청년이여, 도약하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활동을 시작한다. 8개분과(관광·교육·로컬농어업·창업·문화·일자리·주거복지·참여권리)를 구성하여, 청년들만이 낼 수 있는 참신한 정책 제안, 오는 9월 개최되는 ‘경남 청년 엑스포(EXPO)’ 주도적 참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서포터즈‧자원봉사자 활동 등 굵직한 미션 달성을 위해 힘차게 도약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됐다. 1부 행사는 2023년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대상팀 ‘형동생사이’ 축하공연, 도지사 및 도의회 의장 축하영상, 퍼포먼스(볼풀공으로 박 터뜨리기) 및 단체 기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제74회 일본 삿포로 눈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삿포로 눈축제는 평균 관객 270만 명이 다녀가는 세계 3대 축제로 일본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겨울 축제다. 개막식 행사 참석 후 이 시장은 삿포로시 오도리 공원의 1.5㎞ 구간에 조성된 눈축제 행사장을 시찰했다. 올해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탐색을 위해 설상과 얼음 조각에 입힌 경관조명, 시민참여형 설상제작 공간 등 현장을 면밀하게 살폈다. 또 눈축제 기간에 개최되는 국제설상조각 경연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대전시 조각가들을 찾아가 격려했다. 국제설상조각 경연대회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그동안 대전시는 한국대표로 2010년부터 매년 참가해 왔다. 이 시장은“춥고 긴 겨울을 즐겁게 보내자는 취지에서 삿포로 눈축제가 태동했는데 대전 0시 축제는 긴 한여름 밤을 즐겁고 색다르게 보내자는 발상에서 출발한 것”이라며 “겨울은 삿포로 눈축제, 여름은 대전 0시 축제를 많은 이들이 찾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오는 7일 도담동 개청 10주년을 맞아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민호 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최원석 시의원, 도담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도담동 개청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재능기부 공연을 준비했다. 주민자치 통기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통기타 합동연주를 시작으로 2023년 ‘도담동 빛 축제’ 장기자랑 이규순 수상자의 시낭송, 유은호 바이올리니스트의 바이올린 연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별공연으로는 ‘세종의 꿈’ 창작 오페라에서 세종대왕 역할을 맡았던 바리톤 김광현의 무대가 마련돼 있다. 도담동은 주민들의 도담동 개청 10주년 축하 메시지와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기념 영상 등을 상영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이번 행사는 도담동 10년의 성장을 기반으로 세종시의 미래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담동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에 대한 지역예술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한 ‘2024년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 포천시 예술인, 시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되는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포천에 도착한 당신의 예술▲경기예술지원사업 ‘포천 모든예술31’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등을 소개했다. 통합설명회에서는 전반적인 사업개요 및 사업별 세부내용을 전달하는 한편, 지원사업 신청 시 문의사항이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예술인들이 원활하게 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재단의 지원사업 외에도 타 기관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에 대한 설명도 이어져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설명회는 지역문화예술 관계자뿐만 아니라 시민활동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활동가들은 각 사업에 따른 거주지역, 연령 등 지원자격 충족 여부 및 운영지침 등을 파악하며 열띤 모습을 보였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대구 중구와 중구 가족센터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3일 가족센터에 있는 아이돌봄센터에서 다문화가정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추석이나 설 명절 때 한국의 전통 문화 내용을 몰라 당황하는 일이 많았다는 고충을 해결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이주민과 그 가족들을 모두 초대해 한복을 입는 방법과 절하는 방법, 남자와 여자가 손을 어떻게 해서 절을 하는지 등 한복을 입었을 때 예절을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통 다도 체험과 각 다문화 가정의 특색을 반영한 티백 만들기 체험행사도 함께해 온 가족이 단란한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국에 온지 4개월 된 중국 출신 이주자는 “설 명절 예절에 대해서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방법을 몰라 부모에게 절을 하는게 걱정이 됐는데, 이곳에서 다른 이주민 여성들과 함께 절하는 방법도 배우고, 옷고름을 매는 방법도 재미나게 배워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안동의 봄이 즐거운 상상에 빠진다! 안동시는 2024년 5월3일부터 5월7일까지 5일간 열리는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어린이날 여행주간을 맞아 테마파크형 축제로 기획하고 있다. 7개의 랜드로 조성될 축제장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놀이 천국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 선임된 신현식 총감독은 축제의 주제를‘K-PLAY 안동랜드’로 설정하여 경상북도를 비롯한 전국의 어린이와 가족들을 안동으로 초대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의 민속놀이를 재해석한 놀이 콘텐츠를 축제장에서 게임으로 즐기며 승점 포인트를 획득해 선물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전장군랜드와 노국공주랜드에서는 20여 가지의 게임콘텐츠와 연희 공연, 연극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퍼포먼스랜드에서는 집단 참여놀이와 안동의 무형문화재 공개 행사를 비롯한 차전놀이 대동난장이 관광객 참여형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탈춤공원, 중앙선1942 안동역, 원도심 일원이 신명 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축제장으로 조성되어 참여자들에게 신나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오! 상상이상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홍성군은 갑진년을 맞아 작년 산불 피해를 입은 청룡산에서 ‘값진 여행 청룡이 나르샤’ 청룡산 걷기 행사를 3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과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과 함께 진행했으며, 전국에서 400여 명의 산악인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만해 한용운선생 생가에서 출발하여 목적지인 정충사까지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인 약 5km의 청룡산 구간을 산행했다. 참가자들은 지난해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구간을 직접 보고 느끼며 산불의 위험성을 깨닫고 동시에 싹이 트기 시작한 산 경치를 보며 새해의 희망을 함께 나눴다. 특히 정상에서 서부 해안을 바라보며 소원 엽서를 작성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색다른 추억을 쌓았다. 아울러 임진왜란 중 이몽학의 난을 진압한 임득의 장군을 모신 사당인 정충사에 도착해서는 홍성지역 연희단체 ‘꾼’(대표 조영석)이 준비한 ‘청룡이 나르샤’ 탈춤 공연으로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예술과 문화를 즐겼다. 또한 행사 마무리 이후 홍성군 신바람 관광택시로 기차역과 버스터미널로 향하며 즐거운 문화관광 여행을 마쳤다. 이날 행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은 2일 대전시와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시에서 우리 춤‘0時의 향연 – 대전’을 무대에 올렸다. 대전시립무용단은 이날 오후 3시와 6시 삿포로 팩토리 아트리움에서 삿포로 눈축제 개막을 축하하고, 대전 0시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나아가길 염원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0時의 향연 – 대전’은 한국의 전통춤으로 구성돼 있다. 손목에 쟁강쟁강 소리가 나는 쇠 팔찌를 차고 흥겨운 음악에 맞춰 부채를 사용해 추는 춤인‘쟁강춤’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무용단의 창작 작품인 ‘천몽 – 단재의 꿈’중 신채호 선생과 박자혜 여사의 애틋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연가’, 풍류를 즐기는 옛 선비들의 풍경을 담은‘대전 선비춤’, 화사하게 피어나는 무궁화를 형상화한‘부채춤’, 남성춤의 근간을 이루는‘남무’가 이어졌다. 또 우리 가락과 춤 속에 향기가 묻어난다는 의미를 담은‘향(香) - 장구춤’독무와, 대전시립무용단의 김평호 예술감독의 가(哥)·락(樂)·무(舞) 일체의 축제적 춤인‘향(響) - 풍류 소고춤’으로 공연을 마무리 지었다. 삿포로 팩토리는 맥주 주조장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영천시는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지난 2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공설시장 상인회, NH농협영천시지부, 대구은행 영천영업부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영천시는 설 대목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천공설시장 인접 버스정류장 4개소에 2월 5일부터 2월 8일까지(08:00~16:00) 승하차 도우미를 운영해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과 불경기로 어려운 전통시장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장을 보러 온 시민들과 함께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만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여러 의견을 청취하면서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 등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해 마련하겠다.”면서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고물가 속 품질 좋은 우리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지역의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파구,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침수 피해는 없다” (사진)서강석 송파구청장 ,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장맛비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침수 피해 제로를 목표로 수방 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6일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 주요 수방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설비 가동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수방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서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지방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현장에 발을 들였다. 이날 점검은 단순 시설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동을 통해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지를 직접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인근에 위치한 풍납빗물펌프장에서는 고압모터펌프의 작동 상태와 수문 자동제어 시스템까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 펌프장은 비상 시 분당 15,000톤의 빗물을 한강으로 배출할 수 있어 지역 내 침수 대응의 핵심시설로 꼽힌다. 이어 서 구청장은 풍납동의 저지대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며 취약점 보완을 당부했다. 송파구는 반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
성남시의회, 부산서 의정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정활동 특강 등이 진행돼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는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의원들의 정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수단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았다. 현장에서는 성남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해당 시설의 재개발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체육시설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 문제를 안고 있는 성남시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6월 27일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도내 교직원 205명이 참여해 사진 205점을 출품했다. 이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33점 등 총 3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누리집(www.gew.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성주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인상 깊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전시가 교직원에게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