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는 오는 2월 6일, 경기도 옛청사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주관으로, 2024년 경기도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정책들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석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원 조직 관계자, 그리고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이다. 참석 방법은 현장 참석과 온라인 참석이 가능하며, 현장 참석은 선착순 150명으로 제한된다. 온라인 참석 방법에 대한 정보는 온라인 접속 가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경기도 사회적경제국,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이 참여하여, 경기도의 사회적경제 정책과 관련 프로그램들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2월 2일 금요일 오후 3시까지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사전 신청은 해당 웹사이트(https://buly.kr/APsAmgN)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각 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관련 조직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네
항저우, 중국 2024년 1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 2024년에는 보안 산업에도 흥미로운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는 현재 기술 혁신을 수용하고 진화하는 사회적 요구에 적응하면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같은 첨단 기술의 융합을 확인할 수 있다. 첨단 IoT 솔루션 및 비디오 보안 시스템을 제공하는 하이크비전(Hikvision)이 주시하고 있는 이러한 혁신적 변화는 더욱 스마트하고 선제적이며 예측 가능한 보안 솔루션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사용자의 사용 편의성도 대폭 제고해주는 효과로 이어질 것이다. 하이크비전은 올해 보안 업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7가지 트렌드를 다음과 같이 전망하고 있다. 1. 기계의 인식 능력 강화를 가속화하는 AI AI는 기계의 인식 능력을 강화하여 보안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는 가시광선, 오디오, 엑스레이, 적외선, 레이더 등 다양한 기술과의 통합이 이뤄낸 결과로 풀이된다. 한 가지 예로, AI 이미지 신호 처리(AI-ISP) 기술은 비디오 이미징을 혁신하고 지능적인 노이즈 감소를 통해 고품질의 시각적 효과를 창
서울시의 중소기업 고용안정 및 일자리창출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서울시 주요 자치구 4곳과 손잡았다. 서울산업진흥원(SBA)는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 조성과 서울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서초구’와의 업무협약(MOU)을 지난 3월 20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강서구’ 및 ‘금천구’와는 각각 강서구청 및 금천구청에서 SBA 대표이사 및 구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서울시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고용 안정을 지원하여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을 확대 조성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SBA-자치구-중소기업 간 공동 협력을 통해 사업비를 매칭하여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산업진흥원에서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편의성 제고와 이용 서비스 확대를 위해 작년도에 운영한 ‘서울기업 복지더하기’와 ‘서울기업 근로자 건강증진 프로젝트’를 통합하여 ‘2023년 서울기업 복지몰’을 기획하였으며, 3월 말부터 참여 기업을 선착순으로
장흥군 귀농인연합회(회장 김종탁)는 24일 목재산업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연합회장과 읍면 지회장 등 개편된 임원을 인준하고 회원 간의 유대를 도모했다. 김종탁 회장은 귀농어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장흥군에서 그 동안 생활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정책, 그리고 인구증가 방안 모색 등을 포함한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행정과 연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새내기 귀농어귀촌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아이디어와 의견을 모았다. 김종탁 회장은 회진면 선학동마을과 7년 넘는 인연을 이어오다가 지난 2018년 장흥군민이 됐다. 현재는 장흥군 마을활동가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 장흥군청 보도자료
한국사회적경제 편집부장 기자 | HJ중공업 조선 부문(대표이사 유상철)이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발주된 1641억원 규모의 해군 합동해안양륙군수지원(JLOTS) 체계에 이어 해경 3000톤급 경비함 1척을 851억원에 계약하며 수주 낭보를 전했다. 이로써 회사는 지난해 11월 신형 고속정 4척 수주를 시작으로 독도함 성능 개량 사업을 포함, 한 달 사이 6500억원대 규모의 일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고속정에서 각종 전투함과 상륙함은 물론 대형수송함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다 함정에 대해 건조 실적을 쌓아온 HJ중공업은 독도함 성능 개량 사업과 JLOTS 수주를 계기로 군함 설계, 건조부터 성능 개량과 각종 군수 지원 시설까지 해군에 필요한 모든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독보적 방산 전문 업체임을 입증했다. 회사가 수주한 합동해안양륙군수지원(JLOTS, Joint Logistics Over The Shore) 체계는 기존 항만이 파괴되거나 피해로 사용할 수 없는 지역에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임시 항만 시설을 갖춰 선박 장비,물자를 육상 전투 부대로 공급하는 군수 지원 과정이다. 태풍, 화재 같은 각종 재난으로 고립된 섬 주민들에게
한국사회적경제 편집부장 기자 | 사단법인 상생나무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갖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예비사회적기업가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전남권역 초기 창업팀을 모집한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 진입을 목표로 지역의 창의적 인재를 발굴해 사회적 목적 실현 및 창업에 필요한 공간, 사업비, 교육, 멘토링, 네트워크 등 사업화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1월 30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 또는 방문,우편(상생나무)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 세부 내용과 지원 방법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상생나무 홈페이지 공지사항, 사업 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생나무는 7년간 전남 지역에서 150개 창업팀을 육성했고, 이 가운데 146개 팀이 법인 창업에 성공했다. 또 2022 육성사업 초기 창업팀 21개 가운데 14개 팀이 전남형과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돼 67% 달성률을 기록했다. 상생나무는 8년 연속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돼 전남 지역을 대표하는 창업 지원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상생나무는 이번 모집을 통해 전남 지역 특성
한국사회적경제 편집부장 기자 | 오는 30일부터 보금자리론에 일반형 안심전환대출, 적격대출을 통합한 4%대 고정금리 모기지론인 '특례보금자리론' 접수가 시작된다. 주택가격이 9억원 이하인 차주가 소득제한 없이 최대 5억원까지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한도 안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금융위원회는 기존의 보금자리론에 일반형 안심전환대출, 적격대출을 통합한 특례보금자리론을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시장금리 상승이 점차 대출금리로 반영되면서 서민,실수요자 이자부담이 빠르게 증가해 고정금리 정책모기지 역할 확대가 필요한 상황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특례보금자리론을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9억원 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기존 보금자리론(7000만 원 이하)과 달리 소득제한이 없다. 다만, 우대금리 적용 등을 위해서는 본인,배우자 소득자료 증빙이 필요하다. 자금용도는 구입용도(주택구입), 상환용도(기존 대출상환), 보전용도(임차보증금 반환)로 구분하고 무주택자(구입용도),1주택자(상환,보전용도)가 신청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최대 5억원 이내이며 LTV는 최대 70%(생애
한국사회적경제 편집부장 기자 | 국토교통부가 서울시,인천시,경기도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관련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협의회는 그동안 분야별로 지자체의 각 부서와 개별적으로 진행해왔던 의사소통 창구를 일원화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의와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분기별 개최를 원칙으로, 필요 시에는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수시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달 12일에는 협의회 첫 회의가 어명소 국토부 2차관 주재로 열린다. 회의에서는 GTX 사업현황을 공유하고 지자체별 건의 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어명소 국토부 2차관은 '내년 GTX-A 수서~동탄 구간 우선 개통, B노선 착공 등 주요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려면 무엇보다 올 한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며 '그동안 국토부 혼자 풀기 어려웠던 GTX 현안 과제들을 서울시,인천시,경기도와 머리를 맞대고 긴밀히 논의하면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한국사회적경제 편집부장 기자 | 지난해 연평균 취업자는 2808만9000명으로 전년 대비 81만6000명 증가했다. 2000년 이후 22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이다.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른 경제활동 참가 확대, 비대면,디지털 전환 수요 지속 등으로 이례적인 호조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지난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808만9000명으로 전년보다 81만6000명 늘었다. 2000년 88만2000명 이후 22년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사회복지업(18만명), 제조업(13만5000명), 숙박,음식점업(8만4000명), 정보통신업(8만명), 공공행정(7만1000명), 운수업(6만9000명), 전문,과학,기술업(6만9000명), 농림어업(6만7000명), 교육서비스업(6만2000명) 등에서 취업자 수 증가가 두드러졌다. 반면 도,소매업(-4만1000명), 금융,보험업(-2만6000명) 등에서는 취업자가 전년보다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인구구조 변화 등으로 60세 이상이 45만2000명 늘어 증가분의 55%를 차지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2.1%
한국사회적경제 편집부장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에너지, 식량, 친환경 부품 등 핵심사업에 과감한 투자를 통해 종합상사에서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의 진화에 본격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이사회를 통해 인도네시아 팜유 정제사업 진출을 결정했다. 투자금 2억 불은 팜 사업 확장을 위해 싱가포르에 설립한 아그파(AGPA)를 통해 진행된다. 정제공장은 올해 4분기 착공 후 2025년 2분기 가동을 목표로 하며, 생산능력은 연간 50만 톤 규모다. 생산된 제품은 인도네시아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한국, 중국 등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정제공장 부지로는 칼리만탄섬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 최대 팜 생산국으로, 칼리만탄섬은 지리적으로 팜 원료 조달과 제품 수출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팜유 정제사업은 팜 농장에서 생산한 팜 원유를 정제공장을 통해 한 단계 더 가공하는 것을 말한다. 정제된 팜유는 식품, 화장품, 바이오에너지 등 우리 실생활 전반에 걸쳐 사용된다. 팜 오일은 대두유보다 10배, 해바라기유 대비 7배 등 식물성 기름 중 단위 면적당 생산성이 가장 높다. USDA(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글로벌 팜 오일의 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12일 오후 4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AI혁신도시 추진자문단’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자문단은 ‘지속가능한 선순환 AI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학계·산업계·연구계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운영은 △AI생태계 △행정 △기업육성 △인재양성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되며, 송상효 숭실대학교 IT대학 소프트웨어학부 교수가 자문단장을 맡았다. 자문단은 앞으로 △AI 산업 생태계 기반 설계 △AI혁신도시 비전·전략 수립 △AI 혁신 기업 육성 및 네트워킹 지원 △시민 체감형 혁신 서비스 발굴 △미래 핵심 인재 양성 방안 마련 등 성남시 AI 정책의 핵심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성남시는 자문단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6개 부서로 전담 행정지원단을 꾸렸다. 행정지원단은 자문단 제안 과제의 신속한 실행과 부서 간 협업을 총괄하며, AI 기술이 행정·산업·시민 생활 전반에 융합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인사말에서 “AI가 이끄는 시대적 변화의 흐름을 선도해 성남을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신노년 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살린 맞춤형 노인 일자리 창출로 올해 국비 5억 6천만 원을 확보하며 어르신들의 경제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1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체결한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사업 협약을 통해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2억 9천만 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해 총 5억 6천만 원의 재원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사업은 환경, 안전, 복지, 의료서비스 등 ESG 기반의 공공분야에 60세 이상 어르신을 채용해 5개월 이상 근무 시 고용기관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원녹지과, 빛가람시설관리사업소, 영산강르네상스추진단 3개 부서가 참여해 170명의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시는 부서 간담회를 통해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종료 시까지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1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4025명에게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급식 도우미, 시니어 교통안전 서포터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한민국 1호 프로골프 선수인 故 연덕춘 고문(1916~2004년)은 1941년 ‘일본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일본오픈)’에서 우승했다. 당시 우승은 한국인 최초의 ‘일본오픈’ 우승이자 한국 선수가 해외 무대에서 거둔 첫 승이었다. 연덕춘 고문의 ‘일본오픈’ 우승은 故 손기정 옹이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것과 함께 일제 강점기 하 한국인의 위상을 크게 알린 역사적 사건으로 꼽힌다. 하지만 일본 골프사에서 ‘연덕춘’이라는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 1941년 ‘일본오픈’ 우승자는 일본인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로 명시돼 있기 때문이다. KPGA는 지난해 10월부터 대한골프협회(KGA)와 손을 잡고 일본골프협회(JGA)와 연덕춘 고문의 국적과 이름 수정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올해 4월 일본골프협회는 “1941년 ‘일본오픈’에서 우승한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의 표기를 연덕춘, 국적을 한국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84년만에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가 ‘연덕춘’으로 돌아온 것이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LG 오지환이 역대 5번째로 14시즌 연속 10도루 달성까지 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2009년 LG에 입단한 오지환은 이듬해인 2010년 4월 16일 무등 KIA전에서 데뷔 첫 도루를 기록했다. 해당 시즌 13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며 가능성을 보였다. 비록 2011년에는 도루 5개에 그쳤지만,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도루 능력을 발휘했다. 2012년 23개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단일 시즌 도루 20개를 넘겼고, 2013년에는 30개로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어 2014년 28개, 2015년 25개를 기록하며 4년 연속 20개 이상 도루를 기록했다. 이후로도 2024년까지 매 시즌 두 자릿수 도루를 이어오며 꾸준함을 증명했다. 특히 2022년에는 20홈런과 20도루를 동시에 달성하는 ‘20-20 클럽’에 가입하며 장타력과 기동력을 겸비한 호타준족의 면모를 과시했다. 오지환이 이번 시즌에도 10개의 도루에 성공하면 KBO리그 역대 5번째 기록이다. 지금까지 전준호(전 히어로즈), 정수근(전 롯데), 박용택(전 LG), 이용규(키움)만이 14시즌 연속 1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한화 김경문 감독이 역대 2명의 감독만 달성한 통산 1,000승까지 1승만 남겨두고 있다. 김경문 감독은 2004시즌 두산 베어스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4년 4월 5일 잠실 KIA전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2005년 6월 1일 잠실 현대전에서 100승을 달성했다. 이후로도 2006년 9월 24일 잠실 LG전에서 200승, 2008년 5월 22일 잠실 한화전에서 300승, 2009년 8월 8일 잠실 LG전에서 400승을 달성한데 이어, 2011년 4월 23일 한밭 한화전에서 500번째 승리를 챙겼다. 김경문 감독은 두산 감독으로 총 960경기에서 512승을 거두며 자신의 통산 승수 절반 이상을 쌓았다. 이후 김경문 감독은 새롭게 창단된 NC의 초대 감독을 맡으며, 다시 승수를 꾸준히 쌓아 올렸다. 2014년 6월 15일 마산 한화전에서 600승을 거뒀고, 2015년 8월 27일 마산 한화전에서 700승, 2016년 10월 5일 마산 넥센전에서 800승 고지에 올랐다. NC에서만 총 384승을 거두며 신생 구단 NC가 자리 잡는데 공헌했다. 20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