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 청년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고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창업 통합교육 및 프로그램 설명회’를 경남 테크노파크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청년 1:1 창업코칭’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지난달 참가 신청한 청년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창업 기본 가이드 교육과 함께 참여자별로 전문가와의 개별 면담을 통해 참여자의 창업단계와 창업 희망분야 등의 사전 조사를 진행했다. 사업 참여자들은 오는 7월까지 각각의 필요에 맞는 분야별 멘토와 1:1 또는 그룹별로 매칭되어 실질적인 창업 코칭을 받을 예정이다. ‘창원청년 1:1 창업코칭’사업은 2025년도 창원시 신규 사업으로 세무, 자금활용 등 창업 실무교육과 함께 아이디어 창업부터 기술창업까지 창업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는 창업 프로그램 지원사업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 “창업의 기본적인 교육부터 개별 컨설팅까지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어,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사업화 단계로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향후 컨설팅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9개국 57명(현장 20명, 온라인 37명)의 구매자를 초청하여‘2025 해외구매자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종합품목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 외에도 수출협약(MOU) 체결식, 해외통상투자주재관 회의, 기업체 공장 현장 방문, 협력 네트워킹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해외통상투자주재관 회의는 매달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나, 해외구매자초청 수출상담회와 연계해 주재관이 구매자를 발굴 및 인솔해 방문함에 따라 현장 대면 회의로 열렸다. 그동안 주재관들은 러시아 소주 수출, 베트남 비료 수출 등 도내 기업의 현지 진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상담회는 도내 기업 85개 사와 해외구매자 57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했고, 총 170여 건 이상의 1:1 비즈니스 매칭이 성사됐다. 특히 화장품, 식품, 기계, 생활소비재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상담이 이루어졌다. 현장상담에서 알알이푸드(성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거류면은 최근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차세대 농업농촌 통합정보시스템'농업e지'교육을 실시했다고 6월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별 이장을 대상으로'농업e지'시스템에 대해 소개하는 한편, 컴퓨터 및 스마트폰 사용이 미숙한 고령농업인의'농업e지'이용을 돕기 위한 이장의 역할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업e지'는 각종 정부 지원사업을 농민들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 플랫폼으로, 농민들은 자신의 농업경영체 정보를 토대로 필수 지원 사업을 자동 추천받으면서, 농업 경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e지'라는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서비스는 인터넷을 통해 쉽게 지원사업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농업e지'는 농업경영체정보의 조회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나, 오는 7월부터는 농업경영체 정보등록과 변경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민들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관련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농민들의 영농활동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될 전망이다. 또한, 내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성주군은 청년농업인의 수준별 맞춤형 학습을 통한 전문농업인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참외재배 기술과정 교육생을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농업인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은 농업인들의 역량과 수요에 맞는 전문교육을 제공할 예정으로 ‘교육생 선발 → 수요 조사 및 역량 진단 → 교육과정 구성’의 순서로 교육과정을 도출하여 추진된다. 특히 농업교육포털의 역량진단 결과를 활용하여 교육생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청년 농업인의 역량 강화에 전문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7월 ~ 11월 중 수요일, 8회 총 32시간 이내이며, 수요자 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참외 농업기술교육을 위해 영농기술교육, 현장방문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성주군에 거주지를 둔 만40세 미만 청년농업인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응시원서 및 소정의 서류를 준비하여 6월 1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으로 방문하여 직접 접수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국내 유망 기업의 일본 및 싱가포르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오픈 아일랜드 : Market Explorer'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6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픈 아일랜드’는 제주센터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통합 브랜드로, ‘세계와 연결되는 열린 제주 창업 생태계와 글로벌 혁신이 모이고 흐르는 플랫폼, JEJU’를 상징한다. 이번에 참가 기업을 모집하는 '오픈 아일랜드 : Market Explorer'는 이 브랜드 아래 진행되는 글로벌 판로개척형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식품, 뷰티, 바이오 등 특화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이 해외 진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일본과 싱가포르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유통 기업과의 밋업 및 공동 사업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Link-up 트랙'과 'Build-up 트랙'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Link-up 트랙'은 일본 대표 드럭스토어 유통 실무진들과의 밋업 및 샘플 테스트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전국의 식품, 뷰티, 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함양군은 9일 오전 11시 함양농협 산지유통센터(조합장 강선욱)에서 함양농협 주관으로 2025년산 양파를 올해 첫 대만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홍인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서양권 경남도 농식품유통과장, 노춘석 농협군지부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김정호 원예수급부장, 남종우 전국양파생산자협회장, 이홍주 양파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생산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양파는 전국적으로 과잉생산이 예상되는 가운데, 함양군은 국내 양파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책으로 수출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선적된 양파는 25톤(40ft 1대) 규모이며,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4회에 걸쳐 총 100톤가량을 1차로 수출할 예정이다. 이후 추가 협의를 통해 최대 500~1,000톤까지 수출 확대도 검토 중이다. 함양군은 앞으로도 양파 수출을 농가 소득 증가와 함께 국내 시장 안정화의 전략적 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수출 물량은 무역업체 창락농산을 통해 대만 현지 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미래 농업 주체가 될 청년들에게 농업·농촌 분야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유망 직업들을 알리기 위한 ‘갓생’ 인턴십 참가자를 6월 10일부터 모집한다. 농식품부는 청년들에게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긍정적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농업·농촌 가치확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갓생 캠페인의 일환인 “갓생 인턴십”은 농업·농촌의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에게 농업·농촌이 미래 성장산업이며,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해 인턴십 참가자(5개 농식품기업, 20명)들은 스마트팜, 푸드테크 등 농업의 미래산업 현장에서 근무하며 영상 제작, 시장조사, 고객 응대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제작된 콘텐츠는 정부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확산돼 농업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에도 크게 기여했다. 올해 인턴십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대학생, 휴학생, 취업준비생 등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인턴십 지원 및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모집공고는 캠페인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접수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지수 조사 결과 농축산물은 전년대비 0.6%하락(전월대비 3.0↓)하여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여름철이 다가오는 만큼 폭우와 폭염 등 기상재해로 농작물 생육에 부정적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선제적인 생산·공급 안정대책을 추진한다. 채소류는 배추·무 봄작형 생산량 증가, 양파·마늘 ’25년산 공급량 증가 등으로 6월에도 안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다만, 7월~10월까지 출하하는 여름배추는 폭염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작황이 급격하게 변동하는 특징이 있으며, 올해는 파종·정식기(5월~6월) 낮은 가격과, 고랭지지역 기온 상승으로 배추 재배에 많은 노력이 필요해지면서 재배(의향)면적이 지난해보다 9%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특히, 8월~9월 시장 공급량 감소 폭이 커질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8~9월에 출하 가능한 물량을 추가로 심는 농가를 대상으로 수매계약을 미리 체결해 약 4천톤의 추가 물량을 확보하고, 예비묘 250만주를 확보해 기상재해, 병해충 피해 등 비상 상황 발생시 신속히 다시 심을 수 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조달청은 적격심사에 활용되는 신인도의 정비를 통해 정부정책 지원의 효과성은 높이고 기업의 경쟁력은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 세부기준' 및 '조달청 중소기업자간 경쟁물품 계약이행능력심사 세부기준'을 개정해 9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적격심사는 계약이행능력이 없거나 부족한 업체가 덤핑 입찰에 의하여 낙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수행능력, 입찰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제도로 1995년 7월부터 도입되어 활용 중이다. 이번 개정은 신인도 활용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 12월에 마련한 '공공조달 신인도 정비방안'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주요 개정 사항은 우선, 신인도 심사항목의 신설, 조정을 통해 저출생 대응, 탄소중립, 고용창출 등 정부정책 지원을 강화한다. ① 일·가정 양립에 모범적인 기업을 우대하기 위해 신인도 심사항목을 신설하고 가점(2점)을 부여한다. 기존에 저출생 대응과 관련한 유일한 심사항목인 “가족친화인증기업” 외에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을 추가하여 범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저출생 대응 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중남미 8개국의 식품안전 규제기관 공무원(31명)을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16일까지 수출입 식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차인 이번 초청연수는 ‘중남미 수출입 식품 안전관리 역량강화 사업(‘ODA 사업’, 2023년~2027년)’의 일환으로, 중남미 국가 식품안전관리 담당 공무원들에게 우리나라의 식품안전관리 노하우를 전수하여 국내로 수입되는 식품의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K-Food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참석자들에게는 ▲우리나라 식품안전관리 제도 ▲수입식품 안전관리 및 검사체계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해썹) 제도 및 발전방향 ▲식품의 기준 및 규격 ▲농·수·축산물의 안전관리 제도 ▲식중독 예방관리 체계 등을 교육한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을 방문해 식품분석 현장 견학 및 시험분석 기법을 논의하고, 스마트 해썹을 실제 체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국내 식품제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월 25일과 27일 오후, 도화동 일대에서 제499회 및 501회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하며, 최근 조성을 완료한 ‘품격있는 녹색 특화거리’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온 ‘품격 있는 녹색 특화거리 조성사업’의 마무리 단계 점검을 위한 자리로,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환경녹지국장, 교통건설국장, 관광경제국장, 공원녹지과장 등 관련 부서 관계자가 함께했다. 점검 대상지는 공덕역 남측부터 마포대교 북단 녹지대까지 약 1km 구간과 삼개로 24 일대로, 기존 가로수 상당수가 버즘나무 노령목으로 대형화되어 병충해가 발생하고 나무의 건강 상태가 나빠져 쓰러지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컸었다. 또한 낙엽으로 배수로 막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시민들의 안전과 불편을 초래하는 민원이 많아 가로수 교체와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마포구는 소나무가 낙엽이 적고 수관이 크지 않아 교통 표지판을 가리지 않으며, 겨울철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적이라는 점을 고려해 조경수종으로 채택했다. 마포대로 일대에는 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국가보훈부로부터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국가보훈부가 ‘2025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외 유공 인사를 포상하는 일환으로 수여됐다. 국가보훈부는 매년 보훈대상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생활 안정 및 고용 정책에 기여도가 우수한 기관 등에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공사는 그동안 국가보훈시책에 적극 협력하고, 보훈대상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이번 감사패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모범취업자 및 보훈가족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협조하는 취업지원 실시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동부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4일 목요일부터 29일 화요일까지 고교생을 대상으로 대학 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하고 동대문구가 지원하는 대학 학과 체험 ‘고단백’ 프로그램은 ‘고교학점제 단단하게 백프로 지원하기’의 줄임말이다. 이 프로그램은 구청·대학·교육지원청간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고교학점제 운영 인프라를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선택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대학 전공 및 진로 분야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를 지원하고 미래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돼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에도 기재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고려대 진단생명과학 ‘생명과학의 기초원리 이해와 DNA실험 체험’ ▲한국외대 국제외교 진로탐색 아카데미 ‘진로 특강’ 및 ‘모의 유엔총회 체험’ ▲한국외대 ‘로스쿨 진학과 법률가 되기’ ▲삼육보건대 간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상상력을 키우는 전국 어린이 글짓기 축제인 ‘제9회 백호임제 어린이 글짓기대회’ 작품을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백호임제 어린이 글짓기대회는 나주 출신 조선 중기 대표 문인 백호 임제 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어린이들의 감수성과 표현력을 키우기 위해 나주시 백호문학관이 주관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공모 주제는 ‘마음’이며 참가 어린이는 마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을 글로 표현하고 이에 어울리는 그림을 함께 그려 제출하면 된다. 형식에 제한은 없으며 글과 그림은 반드시 본인의 창작물만 가능하다. 참가 자격은 전국의 초등학생 또는 그에 준하는 연령대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4절 도화지에 글과 그림을 작성해 백호문학관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백호상(대상) 1명, 겸재상(최우수상) 2명. 소치상(우수상) 10명 등 총 40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는 창의성, 표현력, 주제 적합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장맛비가 한창인 지난 26일,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지역 내 수문장 격인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을 찾아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수방시설 설비 상태를 일제 점검했다. 최근 여름철 급격한 기후변화로 수방시설물 관리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평소 서 구청장은 ‘지방행정 최우선 과제는 구민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인식으로 안전에 만전을 다할 것을 강조해 왔으며, 장마철 수해 방지시설 상태를 직접 챙기고자 이번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날 구는 수방시설물이 제대로 가동되는지를 중심으로 점검을 펼쳤다. 평소 훈련된 공무원이 관리지침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며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나, 우기에 앞서 시설물을 재차 가동하며 취약점 유무를 꼼꼼하게 확인했다. 먼저, 서 구청장은 서울아산병원 인근 풍납빗물펌프장을 찾아 침수대비 핵심 시설인 고압모터펌프 가동 상태와 조작 방법 등을 살폈다. 빗물펌프장은 우천 시 불어난 빗물을 인근 하천·강에 긴급 배수하는 침수 예방 시설이다. 현재 송파구는 빗물펌프장 6곳에서 총 59대의 고압모터펌프를 운영 중인데, 이는 최대 41,650마력 펌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