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의정부시는 청년 창업자들의 초기 창업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2025년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 사업’ 참여자를 5월 1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6월부터 총 6개월간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정부시에 거주하면서 관내에 사업장을 둔 청년 창업자에게 임차료의 50%를 월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자등록일이 공고일 기준 2년 이내인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0명을 선정해 실질적인 임대료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단,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업종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른 대규모·준대규모 점포 내 창업자 ▲프랜차이즈, 대규모 점포, 주류 판매업 ▲사회통념상 유해하다고 판단되는 업종 ▲기타 해당 사업에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업종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 창업자는 16일 오후 6시까지 시 청년정책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전자우편 신청 시 제출 후 누락 방지를 위해 접수 여부를 유선으로 확인해야 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포천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미취업 청년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고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19세부터 49세까지 미취업 청년이다. '포천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폭넓은 연령 기준을 적용한다. 시험 응시일 당시 미취업 상태여야 하며, 1년 미만의 단기 근로자는 미취업자로 인정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최대 30만 원이며, 지원 횟수에 제한은 없다. 다만,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유사 사업에 중복으로 참여한 경우는 제외되며, 예산이 소진 시 사업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지원 대상 시험은 어학, 국가기술자격, 국가공인 민간자격, 국가전문자격 등 총 1,004종에 달한다. 이 중에는 영어 능력 시험(TOEIC, IELTS), 중국어 능력 시험(HSK) 등 어학시험 19종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등이 포함된다. 국가전문자격의 경우 지난해보다 112종이 늘어났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월 30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서울대학교 지능형무인이동체연구센터 경기북부지소를 개소하고, 자연생태 기반 첨단 과학기술 테스트 부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는 기술개발, 기반 확충, 인력 양성이라는 3대 비전을 제시하고, 차세대 무인이동체 산업의 혁신 거점 도시로의 발전을 도모하며 지역 내 국가급 연구개발(R&D) 및 기술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협약에는 포천시를 비롯한 8개 대학 및 3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 대학은 건국대, 경복대, 광운대, 국민대, 대진대, 세종대, 인하대, 차의과학대학교 등이며, 기관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단,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이다. 포천시는 ‘NEXT-P 프로젝트’를 통해 자연생태와 최첨단 기술이 융합된 국가급 과학기술 실증 거점을 구축하고, ‘유네스코 한탄강’ 기술 특화 지대를 조성한다는 전망을 내놨다. 특히, 자율주행, 로봇, 무인이동체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차세대 이동수단 시험 환경을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에 제공해 산업, 인재, 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월 30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2025년 부천 단비기업 창업지원사업’ 최종심사 및 시상식을 열었다. 2017년 시작된 ‘단비기업 창업지원사업’은 올해 9년째를 맞이했으며,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사회적경제 모델로 실현하기 위한 부천시 대표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이다.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진행된 접수에 총 44개 팀이 신청했으며, 신청 팀을 대상으로 집중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사업계획서의 실현 가능성과 시장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후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15개 팀을 선정하고, 프레젠테이션(PT) 작성법과 발표 교육까지 지원해 참가팀들이 최종심사에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를 도왔다. 최종심사에서는 발표 평가를 통해 총 9개 팀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첨단 NDIR CO2 센서를 활용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아이템’을 제안한 제이에스글로벌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전동킥보드 안전주행을 돕는 박막압력센서 기반 안전발판’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여주시는 5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여주 신륵사 관광지에서 열리고 있는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에서 여주일자리센터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일터톡톡! 이동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이동일자리센터 운영은 여주시민과 관광객에게 여주일자리센터를 널리 알리고,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 안내, 여주일자리센터 홍보 안내문 배부, 구직상담 등이 제공하며, 특히 오는 6월에 열리는 여주시일자리박람회에 대한 집중 홍보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일터톡톡! 이동일자리센터 홍보 부스를 찾는 시민 누구나 일자리 정보 제공과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안내 책자를 통해 여주일자리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접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동일자리센터 운영으로 여주일자리센터가 시민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고, 지역 내 고용 서비스의 접근성과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여주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미취업 청년에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39세(1985년생~2007년생)인 청년으로 시험 응시일 당시 미취업 상태여야 하며, 취업자인 경우에도 1년 미만의 단기간 노동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응시한 시험 응시료에 대해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이며 사업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지원분야는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7종 등 총 1,004종이다. 신청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 18시까지 진행되며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영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영주번개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오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의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고객은 수산물 구매 후 결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환급처를 방문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2만 원이며, 구매 금액에 따라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단, 일부 품목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 음식점에서 구매한 품목 △수입산 수산물은 환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행사 참여 여부는 점포마다 다를 수 있어, 환급 전 온누리상품권 환급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선택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남동구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마케팅 방안을 지원하고자 작년부터 ‘중소기업 선택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 결과 기업 매출 증가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 제품 홍보 효과 등 뚜렷한 성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는 사업예산을 지난해 대비 증액 편성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주방제품‧생활가전‧화장품 제조업체 등 총 12개 사로, 각 기업이 ‘숏폼, 홈페이지(또는 앱),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중 하나를 택해 진행하고 이에 따른 소요 비용을 최대 2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마케팅 방안을 마련해 관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정읍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도 신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공모에 선정돼 국비 160억원을 확보, 바이오와 청년창업을 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본격 나선다. 이는 지역 바이오 산업 육성과 청년 기업 유치에 새로운 전기가 될 전망이다. 지식산업센터는 동일 건축물 안에 여러 기업이 입주해 고부가가치 활동을 영위하는 아파트형 집합건축물을 의미한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바이오 산업 집적’과 ‘청년 창업’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시는 바이오 기업 육성 지원과 청년 중심 기업을 위한 맞춤형 입주 공간 제공을 골자로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신정동에 들어설 지식산업센터는 60실 이내의 기업 입주 공간과 함께 공용 지원시설, 편의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특히 시는 신정동 연구개발특구 내 ▲첨단방사선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 등 3대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미생물센터의 바이오 기술 사업화 지원 기능을 적극 연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천안시가 오는 5월 5일 대표 특화작목인 ‘하늘그린 멜론’ 수확에 나선다. 천안멜론농촌지도자회 이필영씨는 휴대용 비파괴 당도계를 활용해 당도가 16브릭스(brix) 이상만 선별 수확해 고품질 멜론을 출하할 예정이다. 이번 멜론은 지난 2월 아주심기를 통해 가온 재배한 것으로, 무가온 보통 재배보다 약 20여일 빠르게 출하할 수 있게 됐다. ‘하늘그린 천안멜론’ 상표로 유통되는 수신멜론은 40여 년 동안 축적된 재배 기술로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한다. 홈런스타라는 무네트품종으로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아 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며,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본격적인 출하가 이뤄진다. 올해는 134농가 70.8ha에서 1,600여 톤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늘그린 천안멜론의 상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우량종자 확보, 재배환경 개선, 병해충 조기진단‧처방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의회,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 참석…안보와 보훈의 가치 되새겨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6월 30일 성남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국가안보와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 환경 속에서 국가와 지역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이들의 공헌을 기억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안광림 부의장은 “튼튼한 안보 없이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할 수 없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 없이는 건강한 국가 정신을 확립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더욱 깊이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 부의장은 또 “성남시의회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국가를 위한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는 안보 문제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함께, 국가유공자에
경기도교육청, 학생 주도 진로설계 지원…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교육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7월 1일 남부청사에서 ‘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진로교육의 방향성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진로교육법’과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정기 자문회의다. 위원으로는 도의원, 대학 교수, 학교 관계자, 지역사회 인사, 학부모 등 총 11명이 참여해 경기진로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등 진로전담교사의 역량 강화 방안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체험교육 내실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학생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높이기 위한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과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반영한 진로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이 직접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로교육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현실로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장애인 독서권 보장 위한 자료서비스 운영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장애인의 독서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책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책을 직접 배달해주는 것으로, 독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용자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자료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용자는 도서, 음성도서(TAPE, CD), 점자도서, 큰글자도서 등 총 1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재택방문과 택배를 통해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은 자료서비스 전담 직원을 배치해 도서 대출과 반납, 도서 검색, 희망도서 신청 등 전반적인 도서관 이용을 지원한다. 이로써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독서 기회를 실질적으로 높이고 있다. 또한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위한 맞춤형 자료꾸러미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학생들의 장애 유형과 교육 수준에 맞춘 특수교육과정 연계 도서를 학교로 직접 지원함으로써, 장애 학생들이 독서 기반 교육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2차 피해 막는다…전국 최초 변호사 선임비 지원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정당한 직무 수행 중 범죄 피해를 입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형사재판 증인 출석 등과 관련한 법률비용 지원 근거를 명문화해 교직원의 2차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공무 수행을 돕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최근 ‘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 개정안을 확정하고 7월 중 도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8월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임태희 교육감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의 사례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교직원이 범죄 피해자로서 가해자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때, 도교육청이 변호사 선임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337명으로 확대 구성하고, 교직원 대상 법률지원 연수와 홍보물 제작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이 법적 문제로 인한 2차 피해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대상학생 위한 방학 중 돌봄 대폭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여름방학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특수교육 종일반 운영 기간을 방학 중까지 연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학기 중 돌봄 운영을 방학 기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도내 283개 학급(유치원 201개, 초등학교 7개, 특수학교 75개)이 여름방학부터 돌봄을 상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방학 중 돌봄 인력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학교별 여건에 맞게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돌봄도 확대된다. ‘특수학교 초1~2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은 방학과 학기 중 모두 운영되며, 2024년에는 초등 1학년 대상 14교에서 시행되었고, 2025년에는 초등 2학년까지 확대해 29개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3~6학년 및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2024년 여름방학에는 12개교, 겨울방학에는 28개교가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참여 학교를 36개교로 확대하고 각 지역 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