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올 2학기가 시작되는 오는 8월부터 157곳 모든 초·중·고교(학생 수 총8만7434명)를 대상으로 ‘친환경 과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연말까지 5개월간 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에 따라 성남지역 초·중·고 학생들은 주 1~2회씩 친환경 과일이 포함된 학교급식을 먹게 된다. 공급 품목은 국내 지역 농가에서 수확하는 사과, 배, 토마토, 감귤, 수박 등 제철 과일이다. 시는 각 학교가 원하는 친환경 과일류를 성남시학교급식지원센터(분당구 구미동)를 통해 배달·공급한다. 성남시는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급식 만족도 향상, 국산 과일 소비 촉진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볼 것으로 보고, 내년도에도 관련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2만4438건, 총 336억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2025년 6월 1일 기준 성남시에 등록된 자동차 중 연납 차량을 제외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납부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납부는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ARS, 스마트고지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에는 관내 구청 세무과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가 2030년 성남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리빙랩에 참여할 시민 30명 내외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20세 이상 성남시민 또는 성남 생활권자다. 이번 리빙랩은 현장 중심의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전문가 등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사용자 참여형 혁신 플랫폼이다. 성남시는 이를 통해 시민 주도의 열린 실험공간을 마련하고,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 가능하고 창의적인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선정된 시민참여단은 7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활동하며, 전문가 멘토링과 워크숍 등을 통해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고, 도출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이나 서비스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리빙랩은 시민들이 직접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도출된 성과는 스마트도시계획에 반영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성남시청 공식 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30회 성남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2025년 세계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은 이제 선택이 아닌 우리 모두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시대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성남시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서 첨단기술과 환경보전을 함께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지난해 브라질 이클레이 세계총회에서 생물다양성 보전 사례를 발표하고, 탄천 준설 등을 통해 자연생태계 보전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준비된 다양한 환경체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시고, 우리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함께해 달라”며 시민들의 환경보전 활동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환경단체 관계자 및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기여 협력기업 감사패 수여, 환경보전 모범 시민 표창, 청소년 에코리더 발대식 등이 진행됐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분당구 야탑동 목련마을 SK아파트 인근(야탑동 197-9번지)에서 열린 ‘야탑천 오야소리길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야탑3동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개장식 후 산책로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주민 여러분이 그토록 바라오신 야탑천과 탄천 구간 산책로가 완성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야소리길이라는 이름이 주민의 제안으로 붙여진 만큼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통해 시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오야소리길은 하천변 산책로가 단절된 840m 구간에 폭 2m의 목재 데크로 조성됐다. 시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연속된 산책로를 제공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야탑천에서 탄천까지 이어지는 연속적인 수변 산책로가 완성됐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성남물빛정원 두물길 산책로 개장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30여 년간 지속된 지역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게 되어 감회가 깊다"며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주민들께서 조속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산책로 개장을 우선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시는 오늘의 산책길 개장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향후 뮤직홀과 카페, 미술관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성남물빛정원을 우리 성남의 대표적인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성남시의 역사가 깃든 공간들을 혁신적으로 되살려 시민들에게 의미있는 결과물로 돌려드리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1997년 준공 후 28년 동안 방치됐던 구미동 하수처리장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산책로 개장식을 시작으로 7월에는 뮤직센터와 카페가 추가 개장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성남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13일 오후 2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상하수도 시설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김종화 강사를 초빙하여 밀폐공간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원인과 예방대책,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실질적인 사례 중심으로 다뤘다. ‘밀폐공간’은 산소결핍이나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 화재, 폭발 등 위험이 있는 장소로 산업안전보건 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정한 공간을 말한다. 밀폐공간 질식 재해는 산소 부족이나 유해가스 중독 등으로 발생하며, 재해자 2명 중 1명이 사망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이다. 특히 기온이 상승하면 유해가스 발생이 증가해 맨홀, 오폐수처리시설, 환기가 부족한 공간 등에서 사고 위험성이 더욱 커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특별교육을 통해 작업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에서의 안전수칙 준수를 생활화함으로써 밀폐공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이번 포럼은 ‘세계 교역질서 변화와 맞춤형 경영전략’을 주제로,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포럼에는 국내 통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먼저, 장상식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이 미국 통상정책이 중소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전망에 대해 강연하며, 이어서 김재희 법무법인 세종 국제통상 전문 변호사가 국내외 기업의 교역질서 변화 대응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정만기 한국산업연합포럼 회장(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좌장을 맡아, 전문가들과 함께 성남시 기업들의 통상환경 대응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토론에는 ▲조원길 국제e비즈니스학회장(남서울대 글로벌무역학과 교수) ▲신기훈 무역안보관리원 산업분석실장 ▲송지연 김·장 법률사무소 국제통상 전문 변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수정유스센터는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수정구에 위치한 수정커뮤니티센터 1층 로비에서 ‘청소년 독도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한다. ‘청소년 독도 디지털 체험관’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주관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역사 인식을 높이고 우리 영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다. 체험관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독도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 생태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독도 4D 롤러코스터, 독도 3D 입체영상관, 독도 360°터치 VR, 독도 디지털 수족관, 인터랙티브 미디어월, 독도 디지털 백과사전 등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체험관 운영 첫날인 6월 28일 오전 11시에는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 댄스동아리 공연, 굿즈 만들기 등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오프닝 데이 행사도 열린다. 체험관은 성남시 청소년과 청년,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수정유스센터 이관희 센터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호국보훈 도시인 성남시에서 독도 디지털체험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6월 25일 20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과 담당자 등 70여 명이 충청남도 예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우수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읍면동 협의체의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민간위원들의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예산군 협의체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과 대표 특화사업, 지역 중심의 복지 실천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예산군 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공동체 기반 사업 운영방식을 살펴보며 나주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 아이디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견학단은 예산군의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 모노레일과 출렁다리도 함께 둘러보며 잠시 지역의 자연과 명소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은 민간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읍면동 협의체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모델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한 ‘농업인가공아카데미’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가공 전문 인력 양성의 첫 결실을 맺었다. 나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지난 26일 총 6회에 걸쳐 진행한 ‘2025년 농업인가공아카데미’ 교육 수료식을 열고 참여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가공 창업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했다. 이론 교육에서는 식품 위생, 가공 창업 사례, 식품 유형별 가공기술 및 설비 이해 등을 다뤘다. 실습 과정에서는 절임식품, 쌀을 활용한 베이커리 등 4개 품목의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해 수강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수료생들은 교육 과정 중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오이소박이’, ‘아기 멜론 장아찌’, ‘토마토 김치’ 등 시제품을 직접 제작하며 가공 제품화와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교육이 진행된 나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공유주방 방식으로 운영하며 습식가공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 주암면에서는 지난 2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6.25 참전용사들을 직접 찾아가 감사인사를 전하고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주암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건강과 안녕을 살피기 위해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주암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주암면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19년 17분의 참전용사가 생존해 계셨지만 올해에는 7분으로 매년 줄고 있어 아쉬운 점이라고 했다. 올해는, 면에 거주중인 6.25 참전용사 7분을 찾아 뵙고 지내온 삶과 우리 역사에 대한 얘기를 듣고 생활용품을 직접 전달하며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종임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의 몇분 남지 않은 참전용사에 대한 애국심 고취와 그들의 숭고한 희생에 대해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향숙 주암면장은 “한분 한분의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 세대가 평안히 지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와 관심을 이어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자살수단 차단에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생명사랑 실천가게’ 72개소를 대상으로 번개탄, 농약 등 자살에 악용될 수 있는 물품의 안전한 판매를 당부하며, 생명 지키기에 함께해줄 것을 요청했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는 자살예방 관련교육을 이수하고 위기상담 안내와 정신건강상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일상 속 생명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한 사람 또는 한 가족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위기에 처한 시민을 놓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불안이나 우울 등 어려움을 겪는 시민은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상담전화 ,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대문구가 26일 신촌 연세로와 명물길 일대에서 장마철 대비 ‘6월 서대문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신촌동 주민과 상인, 이성헌 구청장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빗물받이 주변 쓰레기를 중점 수거하고 가로변과 골목을 청소했다. 한 참여 주민은 “클린데이 행사를 통해 우리 동네 신촌이 한결 깨끗해진 것 같아 뿌듯하며 이웃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신촌 지역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서대문의 대표 명소인 만큼 지속적인 환경정비가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가꾸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