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울진군은 12월 21일 군청 대회실에서‘2023년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위한 제1차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추진반별 팀장과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5개 추진반별 추진실적 및 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상황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는 도민체전추진단장의 도민체전 총괄 상황 보고 발표를 시작으로 종합안내, 자원봉사, 교통·숙박 대책 등 추진반별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각 부서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이번 도민체전이 군부 최초 2번째 개최되는 만큼 체계적으로 준비해 울진군민과 경북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 체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구리시체육회는 경기도체육회 공모 지원 사업인'2022 경기스포츠클럽 육성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2 경기스포츠클럽 육성지원'사업은 지역에 가입된 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시민 누구나 클럽에 참여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체육회는 3개 종목(배구, 탁구, 배드민턴)에 선정되어 경기도체육회 보조금 109,386,000원을 지원받아 운영했다. 운영내용으로는 클럽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순회 강사 지원 및 시설사용료, 홍보비 등을 지원하여 생활체육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4월부터 12월 초까지 8개 클럽, 총 663회, 7,904명이 참여했다. 강예석 체육회장은 "2023년에는 보다 개선된 사업 운영을 통해 참가하는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종목으로 안전하고 즐겁게 스포츠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조용한 연말을 향해 달려가는 12월21일. 아침부터 내리는 눈을 치우기 위해 아침을 달려온 직원들은 사무처장부터 국장, 직원에 이르기까지 모두 다같이 빗자루와 삽 등을 들고 곳곳의 하얀 눈을 치웠다. 국기원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좀 더 안전하게 찾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살피는 국기원이 되기 위한 작업. 서울은 이날 새벽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최고 8~15㎝의 눈 예보가 내려졌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대전시는 20일 체육진흥협의회에서 엄정한 공적심사를 거쳐 제25회 체육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체육상은 각종 대회에서 대전시를 빛낸 엘리트 선수 및 지도자와 대전 체육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는 3개 부문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오는 12월 27일‘대전 체육가족 송년의 밤’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올해 체육상 수상자로는 ▲우수 선수 부문은 대전체육고등학교 양하정 선수와 대전장애인탁구협회 박재현 선수 ▲우수 지도자 부문은 대전체육회 전문스포츠지도사 장경훈 ▲체육진흥 부문은 대덕구체육회 육은수 회장 등 4명이 선정됐다. 우수 선수 부문의 양하정 선수는 2022 세계주니어수영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하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우리시를 대표하는 수영 선수로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이다. 또한, 박재현 선수는 2022 프랑스 오픈 대회 복식 2위, 혼합복식 3위의 성적을 달성하고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탁구종목 3관왕을 달성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대전시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장경훈 지도자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오늘 20일(화) 2022년 제2차 KBO 규칙위원회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규칙위원회에서는 투수 이물질 사용 시 제재 및 로진 관련 시행 세칙, 주루 장갑에 대해 논의했다. 이물질 검사는 경기 전 또는 경기 중 심판진에서 의심이 가는 경우나 상대팀에서 이의 신청을 제기할 경우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검사는 주심과 루심이 같이 진행하며 선수 손가락, 손등, 손바닥 등 손 전체를 대상으로 면밀히 검사 후 끈적한 특수 물질 또는 금지된 이물질이 명확하게 확인되는 경우 반칙 행위로 간주된다. 투수 이외에도 야수, 포수 또한 심판의 판단에 따라 이물질 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 선수의 이물질 사용이 적발될 경우 기존 야구규칙 3.01, 6.02(d) 1항에 따라 해당 선수는 즉시 퇴장 및 10경기 출장정지 제재를 받게 된다. 로진과 관련해서는 일부 점성이 강한 로진을 자체 제작해서 사용할 경우 투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승인된 제품만을 사용할 수 있도록 규칙을 추가했다. KBO 리그에서 사용 가능한 로진은 KBO 또는 미국 MLB, 일본 NPB에서 승인한 제품만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인천광역시장이자 인천유나이티드FC 구단주인 유정복 시장은 2023년 인천유나이티드FC 전달수 대표이사를 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유나이티드FC는 올해 K1리그에서 파이널A그룹(최종 4위)과 AFC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면서 2003년 창단이래 가장 뛰어난 성적을 이루어냈다. 인천유나이티드FC는 그동안 애증의 애칭‘잔류왕’이라는 명칭을 가질 정도로 성적과는 인연이 없었으나, 올해는 시즌 내내 상위그룹에 속하며 좋은 성적은 내어 축구팬들과 시민들의 사랑을 받은 한해로 만들었다. 인천시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좋은 성적으로 활력을 선물해준 인천유나이티드의 활약을 높이 사 “2022년 체육인상”을 조성환 인천유나이티드FC 감독에게 수여하고, “2022년 올해의 인천인상”을 인천유나이티드FC 서포터즈에게 수여한 바 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사의를 표명해 온 전달수 대표이사를 유임시켜 인천유나이티드FC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구단주로서 인천유나이티드FC의 인력과 조직체계를 정비하는 등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임도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사천스포츠클럽은 지난 18일 실력에 상관없이 관내 청소년 누구나 참가해 즐길 수 있는 ‘2022 사천스포츠클럽과 함께하는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당축제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스포츠클럽 특화사업(학교연계형)의 일환으로 사천국민체육센터(배드민턴, 탁구), 항공테마축구장에서 대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관내 초·중 14개 학교 150명의 선수가 참여해 배드민턴· 탁구· 축구 등 3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이번 한마당축제는 그동안 ‘즐기는 스포츠’에 목말랐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수준에 관계없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행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선 지난 17일에는 지정스포츠클럽 특화사업(유아프로그램) 가족 송년 명랑 운동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사천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지금까지 열린 대회는 우승만을 위한 대회로 청소년들이 전혀 즐기지 못했다”며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이 웃고 즐기는 행사를 확대·개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사장님을 잠금해제’ 채종협, 서은수가 한층 가까워진다.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연출 이철하, 극본 김형민,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스튜디오N, 원작 네이버웹툰(작가 박성현)) 측은 20일 캠핑을 떠난 박인성(채종협 분), 정세연(서은수 분), 민아(기소유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선주(박성웅 분)를 대신해 딸 민아(기소유 분)의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한 박인성과 정세연. 한층 가까워진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이 설렘을 더해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박인성과 정세연은 스마트폰에 갇힌 김선주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본격 공조에 나섰다. 김선주가 사라진 ‘그날’의 진실에 다가갈수록 의문은 짙어지고, 위기도 커지고 있는 상황. 특히, 범영 그룹의 후계자 다툼에서 핵심 변수로 떠오른 ‘실버라이닝’을 예의주시하는 오미란(이상희 분) 전무와 오영근(정동환 분) 부회장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예측 불가의 위기 속 박인성과 정세연 콤비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폭풍전야(?)의 여유를 즐기는 박인성과 정세연의 모습이 담겨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MNH엔터테인먼트가 내년 1월 첫 보이그룹을 선보인다. 20일 MNH엔터테인먼트는 “자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 ‘B.O.M (Boys Of MNH) (가칭)’이 내년 초 데뷔를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B.O.M은 청하, 임상현, VVON(본)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MNH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내놓은 K-POP 유망주이자 2023년 첫 보이그룹이다. 한국인 멤버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Mnet ‘아이랜드(I-LAND)와 Mnet ‘소년24’ 출신으로 국내외 두터운 팬덤을 일찍이 확보한 멤버(조경민, 문재윤)들이 속해 있어 데뷔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MNH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젝트 ‘WAG(World Audition for Guys)’를 진행하며, 적극적인 캐스팅 등을 통해 탄탄한 기본기와 매력적인 비주얼을 겸비한 멤버들로 지금 B.O.M의 윤곽을 완성했다. 또한 정식 데뷔 전부터 B.O.M 공식 계정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국내외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며 8인 8색 매력을 각인시켰고, 탈신인급 실력과 폭넓은 음악성을 증명한 바 있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 첫 회부터 ‘영혼 보는 콤비’ 고수-허준호의 참교육 티키타카가 제대로 빛났다. 범죄와 영혼에 특화된 촉을 지닌 두 사람의 활약이 시너지를 폭발시키며 믿보 콤비의 귀환을 알렸다. 지난 19일(월) 첫 방송된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연출 민연홍 이예림/극본 반기리 정소영/기획 스튜디오 드래곤/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두프레임/이하 ‘미씽2’) 1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2%, 최고 5.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7%, 최고 4.8%를 기록하며, 수도권 기준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 시간대 1위로 흥행 청신호를 켰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1.9%, 최고 2.3%, 전국 평균 1.9%, 최고 2.4%를 차지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1위를 기록, 순항을 알렸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미씽2’ 1회에서는 다시 망자를 보게 된 ‘영혼 보는 콤비’ 김욱(고수 분)과 장판석(허준호 분)이 새로운 영혼 마을 3공단에 입성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영혼 보는 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동작구에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마을버스가 달린다. 이번 운행은 동작구가 관내 숭실대학교와 3년간 다져온 협력의 결실이자, 자율주행 기술을 마을버스에까지 상용화하며 새로운 교통 기술 개발의 길을 열어준 상징적인 성과다. 자율주행 마을버스는 구가 2022년 11월 숭실대학교에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이듬해 1월부터 숭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자율주행 차량의 제작과 개발 등 기술적 검토를 진행할 업체를 물색하며,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수차례 긴밀한 업무협의도 거쳤다. 이어 지난해 1월 동작구-숭실대-업체 간 MOU를 체결한 후, 업체의 사업 중도 포기, 법적 규제에 따른 구간 선정의 난점 등 여러 시행착오로 위기에 봉착했으나 이를 극복하고 6월경 실제 운행구간을 반영한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토대로 8월 ‘서울시 자율주행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고, 12월에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되면서 그간 준비해온 사업이 현실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6월에는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6월 25일 성동구청 전략회의실에서 6·25전쟁 참전 유공자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훈장 대상자인 故 임영모 병장은 8사단 소속으로 1951년부터 1953년까지 참여한 강원지구 전투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1954년 서훈됐다. 그러나 당시의 긴박한 상황으로 인해 지금까지 훈장을 전달하지 못했다가, 국방부에서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 활동을 통해 71년 만에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성동구는 정부를 대신해 관내에 거주하는 유가족 임문규 씨에게 훈장과 훈장증을 전달했고, 임문규 씨는 "늦게나마 아버지의 공로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훈장을 전달해 주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여 고인의 명예를 높여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오늘날 우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호국영웅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덕분임을 다시 한번 되새긴다"라며 "유공자와 그 가족 모두가 존경과 배려를 받는 사회가 되도록 예우와 지원을 확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지역 경계 주요 명산을 둘러볼 수 있는 숲길인 7개 코스의 성남 누비길 62.1㎞를 모바일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스탬프 여권 앱’ 연동을 통해 성남 누비길 경로 안내와 7개 지점별 인증 도장 찍기, 완주 인증서 발급을 지원한다. 인증받을 수 있는 지점은 △남한산성 남문(해발 370m 지점) △검단산 갈마치고개 연리지 나무 앞(해발 305m 지점) △영장산 정상(해발 413.5m) △불곡산 정상(해발 335m) △태봉산 둔지봉 정상(해발 318m) △청계산 이수봉 정상(해발 545m) △인릉산 정상(해발 327m) 이다. 각 지점에서 사진을 촬영해 해당 앱에 올리면 위치 파악 시스템(GPS)이 가동해 자동으로 인증도장을 찍는다. 모든 코스 완주 땐 ‘모바일 완주 인증서’도 자동 발급한다. 원하면 기존의 종이(A4 크기) 인증서도 성남시청 5층 녹지과 사무실에서 발급해 준다. 성남 누비길 7개 코스는 쉬지 않고 계속 걸으면 꼬박 29시간가량 걸리는 순환형 도보길이다. 보통 여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미래형 과학고’ 설립을 위한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6월 30일 시청 4층 제2 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과학고 설립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 분당중앙고, 용역사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과학고 설립을 위한 단계별 일정이 구체화됐다. 성남시는 2026년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을 시작으로, 2028년에는 본관 리모델링에 앞서 모듈러교실을 설치하고, 2029년까지 생활관 및 탐구관 증축 설계·공사를 완료 한 뒤, 같은 해 하반기까지 본관 리모델링 공사를 순차적으로 추진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 같은 계획에 따라 시유지 부지비와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한 예비비를 제외한 순수 사업비를 약 722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로 2027년 3월 개교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평가했다. 이번 일정은 용역사의 사전타당성조사 과정에서 도출된 안으로, 성남시는 이를 바탕으로 오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분당 신도시 정비구역 선정방식과 관련해 주민대표 및 전문가 의견 수렴과 설문조사를 단계적으로 진행한 결과, 다수가 선호하는 ‘입안제안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지역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 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민간 전문가 등과 총 5차례 간담회를 개최해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입안제안 방식’을 선호하는 의견이 다수임을 확인했다. 이후 보다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분당 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총 1만 2,500여 명이 참여해 의견을 제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64%로 가장 높았으며, 공모방식은 31%, 모르겠다는 의견은 5%로 나타났다. 이는 간담회에서 확인된 의견과 일치하는 결과다. 선도지구 공모 평가기준(이주대책, 장수명 인증, 추가 공공기여)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5%가 폐지를 요구했다. 입안제안서 접수 시기와 관련해서는 ‘접수 안내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