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나상호 선수가 12일 고향인 담양군을 방문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날 군청을 방문한 담양군 수북면 출신인 나상호 선수를 만나 축하와 함께 꽃다발과 특산품을 전달했다. 이에 나상호 선수는 현장에서 사인한 볼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나 선수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의 성과를 거둔 국가대표팀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월드컵 16강에 큰 역할을 한 담양 출신 나상호 선수가 있어 든든하고 자랑스럽다”며 “나 선수와 함께 해주신 가족들에게도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나상호 선수는 “고향인 담양에서 이렇게 큰 환영을 받아 정말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6년 담양에서 태어난 나상호 선수는 능주초등학교와 광양중, 금호고등학교, 단국대학교를 거쳐 현재 FC 서울에서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2022-2023 FK리그가 10일 개막해 4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성인 풋살팀을 가리는 FK리그는 올해 1부인 슈퍼리그(노원FS, 전주매그풋살클럽, 예스구미FS, 서울은평나인티플러스, 용인대흥FS, 경기LBFS)와 2부인 드림리그(드림허브군산FS, 성동FC, 화성FS, 청주팔라시오FS, 인천ALTong풋살클럽, 고양불스풋살클럽, 시흥풋볼아이, 강원FS)로 나눠 진행된다. 2022-2023 FK리그는 내년 3월 26일까지 열린다. 특히 이번 FK리그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유관중 대회로 열리게 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1일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슈퍼리그 예스구미FS와 용인대흥FS의 경기를 사진을 통해 만나보자. 이 경기는 양 팀이 치열한 난타전 끝에 5-5로 비겼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고령군은 지난 12월 10일 생활체육공원 야구장에서 제12회 고령군수기 및 제2회 협회장기 사회인야구대회를 개최했다. 고령군야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토너먼트 형식으로 서로 경쟁해 승패를 가르며, 매주 주말 3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 날 개회식에서는 지역 체육발전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과 교육발전기금 전달식이 있었다. 공로패는 정현택 고령군야구협회 대가야리그 사무국장, 고령군야구협회 대가야리그 참가팀인 카니발 튜닝의 모든 것 팀 감독 이진수씨가 수여받았다. 공로패 전달식이 끝난 후, 고령군야구협회는 고령군 교육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이번 야구대회를 더욱 빛내었다. 이재근 고령군체육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 체육 활성화와 야구 발전을 위해 사회인야구 동호인 간 교류하고 화합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제12회 고령군수기 및 제2회 협회장기 사회인야구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평소 연습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 마음껏 발휘하시고 기억에 길이 남을 야구인들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고령군은 지난 12월 11일 '제17회 군수배 및 제5회 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주산체육관에서 개최했다. 고령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뿐만 아니라 대구, 경북, 경남 동호회 200개팀 350여명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 경기방식은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총 3부로 나눠 실력 차이에 따라 연령대별 A, B, C, 초급의 급수별로 진행하여 조별리그 진행 후 토너먼트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렸다. 그리고 이날 개회식에서는 지역 체육발전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이 있었다. 공로패는 여상역 고령군배드민턴협회 부회장, 전승용 고령군배드민턴협회 경기이사, 하명지 고령군배드민턴협회 여성부이사가 수여받았다. 이재근 고령군체육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랜만에 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기 바라며, 오늘 이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의 저변확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제17회 고령군수배 및 제5회 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승패보다는 회원들 간 소통하고 화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트롤리'가 완벽 그 이상의 시너지를 예고했다. 오는 19일(월)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 제작 스튜디오S) 측은 9일 김현주, 박희순, 김무열, 정수빈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로 닮은 듯 다른 네 사람의 비밀스러운 눈빛과 아우라가 시선을 압도한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다. 정답이 없는 선택지 앞에 혼란과 갈등을 겪는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고 치밀하게 담아낸다. '스토브리그' '사의 찬미' '홍천기'에 참여한 김문교 감독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집필한 류보리 작가가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의 기다림마저 설레게 한다. '믿고 보는' 김현주, 박희순, 김무열과 '파워 신예' 정수빈을 비롯한 배우들의 만남은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그런 가운데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김혜주(김현주 분), 남중도(박희순 분), 장우재(김무열 분), 김수빈(정수빈 분)의 서사와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흐릿한 실루엣 사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 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 제7회 동구청장배 체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동구 체조협회가 주관한 대회에는 14개팀 200여명이 참가해 댄스체조, 건강체조, 기구체조, 민속체조 등 다양한 분야의 열띤 경기를 펼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체조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할 수 있는 건강한 운동으로 이번 대회가 관내 체조 동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동구 구민들이 마음 편히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영주시야구협회는 지난 11일 올스타전과 종합시상식을 끝으로 ‘2022 영주 소백산 힐링리그’를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야구협회에 따르면 영주 소백산 힐링리그는 창진야구장에서 지역 연고 21개 야구동호인 클럽이 주말을 이용해 1부, 2부, 직장부 리그로 나누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여 간 진행됐다. 이날 올스타전은 오전 10시부터 창진구장에서 45세를 기준으로 OB팀과 YB팀으로 나눠 플레이오프 못지않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쳐 선후배 야구인들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열렸다. 올스타 경기에 이어 야구배트넘어트리기, 홈런왕 선발 이벤트를 진행해 쏠쏠한 야구의 묘미를 선사했다. 협회는 야구 동호인들의 올 한해의 활약을 격려하고 기념하기 위한 종합시상식에서 올해 정규리그전 우승팀(1부-선비즈, 2부-한불휘, 직장부-영주시청레드폭스)과 준우승팀(1부-뜬바우, 2부-뉴클리어, 직장부-영주소방서히어로즈)에 트로피와 시상금을 수여했다. 이외에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 홈런 등 개인기록상 시상을 통해 야구인들을 격려하고 결속을 다졌다. 최우수감독상은 선비즈(1부) 조현민, 한불휘(2부)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1일 생초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2022 경남 장년층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축구대회에는 영·호남 교류전이 마련돼 동서가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산청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산청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50대와 60대 클럽팀 등 모두 10개 팀이 참여해 풀리그 승점제로 진행됐다. 이날 이승화 산청군수는 축구대회가 열리는 생초체육공원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당부했다. 참가한 선수들은 장년의 나이에도 청년 못지않게 뛰고 달리는 등 활기찬 경기력을 선보이며 선의 경쟁을 펼쳤다. 또 평소 운동으로 교류하고 있는 호남지역의 클럽팀(여천시, 남원시)도 참가해 영·호남이 체육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50대 우승은 함양군, 60대 우승은 고성군이 차지해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60대 우승팀 고성군 관계자는 “아직도 마음은 20대 청년과 다름없다”며 “20대의 젊은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좋은 성과도 거두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60대까지 건강하게 축구를 할 수 있는 이유는 젊었을 때부터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홍성군 출신 장준 선수가 올해를 마무리하는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에서 또다시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지난 12월 9일과 10일 양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2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에서 장준 선수가 남자 –58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달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던 장 선수는 체급별로 연간 가장 성적이 좋았던 16명을 초청해 진행되는 그랑프리 파이널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2022년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장 선수는 특히, 이번 대회 준결승전에서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만나 2:1로 석패했던 이탈리아의 비토 델라킬라 선수를 2:0으로 물리친 데 이어, 도쿄올림픽 준결승전에서 장 선수에게 패배를 안겼던 튀니지의 모하메드 젠두비 선수를 결승전에서 만나 2:0의 깔끔한 승리를 따내며, 두 대회의 아쉬움을 씻었다. 장준 선수는 홍성고등학교 3학년이던 지난 2018년 UAE 푸자이라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에서도 우승했던 바 있어, 이 대회에서 4년만에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월드컵 4강권 진입이 목표입니다.” 추효주(수원FC위민)는 2022년을 바쁘게 보냈다. 소속팀과 여자 국가대표팀의 주축으로 맹활약하며 자신의 역량을 아낌없이 펼쳤다. 특히 여자 국가대표팀에서는 AFC 여자아시안컵, EAFF E-1 여자 챔피언십 등 주요 대회를 비롯해 캐나다, 자메이카, 뉴질랜드 등 강호들과의 친선 경기를 소화했다. 수원FC위민 소속으로는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를 치러내기도 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6일부터 14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소집훈련을 진행한다. 추효주는 시즌을 마치고 11월 뉴질랜드 원정을 다녀온 뒤 남해에도 합류했다. 그는 “1년 동안 쭉 달려왔다. 다들 쉬지 못하고 소집훈련에 들어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 분위기는 좋다”고 말했다. 추효주는 뉴질랜드 원정을 마친 뒤 남해 소집훈련이 열리기 전까지 개인 운동을 하며 몸 관리를 했다. 휴식이 간절할 법도 했지만 내년 7월 호주,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2023 FIFA 여자월드컵 때문에 쉴 여유가 없다. 남자 국가대표팀이 카타르월드컵에서 원정 16강 달성이라는 빛나는 성과를 냈기에 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7월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브리핑을 통해 순천은 끊임없이 미래를 창조해 온 도시이며, 이제는 정원과 3대 경제축 등을 기반으로 치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도시 위상과 시민들의 자부심 높아져 2023년 개최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7개월 만에 준비해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순천의 위상과 도시에 대한 자부심은 높아졌고 많은 도시들이 순천을 따라서 정원박람회를 준비하거나 도시계획을 변화시키고 있다. 517개가 넘는 국가기관 등이 방문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를 위기에서 구해낸 도시라고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국민 5명 중 1명이 다녀간 국가정원은 에버랜드를 제친 국내 1위 관광지가 됐고, 지난해에도 425만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마중물이 되고 있다. 순천을 방문한 국제기구에서도 순천의 생태철학 리더십과 경쟁력이 전 세계에 공유할 매우 큰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했고, 시는 지난해 UN-해비타트 등이 주관하는 아시아도시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5 성남창업경연대회(도전! S-스타트업)』 시상식이 6월 3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본 대회는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전국의 유망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기술성과 시장성을 종합 평가해 총 8개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을 넘어 전국의 예비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의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바이오헬스, 인공지능(AI), 스마트 제조, 감정 인터페이스,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팀들이 대거 수상해, 성남의 창업지원 플랫폼으로서 산업 전반의 미래 주자들을 조기 발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바이오아쳐스 영예의 대상은 '약물 운반 시스템을 이용한 경구용 GLP-1RA* 비만 치료제 개발'을 제안한 ㈜바이오아쳐스에게 돌아갔다. 기존 주사제 중심의 비만 치료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경구형(먹는) 치료제로서 미국 특허 2건을 출원 중이며 2025년 5월,총 7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확보하며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GLP-1RA :
서울교육청, 학교 소송지원 대폭 강화…7월부터 ‘법률 SOS’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오는 7월부터 학교가 법적 분쟁의 부담을 덜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소송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최근 학교 복합시설 운영과 관련한 민원과 소송이 급증하면서, 학교 현장의 업무·예산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한 조치다. 이번 대책은 지난 5월 발표한 ‘교육활동 침해 대응 법률지원 방안’이 교원을 위한 것이었다면, 이번에는 학교 자체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소송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법률 자문을 기존 1인 체제에서 다층적 전문가 자문으로 확대한다. 고위험 사안 발생 시 교육청 홈페이지에 구축되는 ‘학교 법률 SOS’ 플랫폼을 통해 신청을 받고, 교육청 소속 변호사와 고문변호사 등 3인 이상의 법률 자문을 제공한다. 또한 학교가 직접 부담해오던 소송 비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대 1천만원 한도의 소송비용을 교육청이 직접 집행하고, 변호사 선임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소송 경험이 부족한 교직원이 혼자 대응해야 했던 한계를 보완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고난이도 소송 발생 시에는 교육청 학교소송지원단을 중심으로 학교, 지원청, 법률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학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민선8기 3주년을 맞은 7월 1일,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현장 소통'으로 새 아침을 열었다. 이 구청장은 이날 오전 7시, 성내하니공원을 찾아 강동구 생활체육광장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배드민턴 동호회원 40여 명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주민들은 “천호동에 공공수영장이 없었는데, 3월에 천호어울림수영장이 열어서 저렴한 비용으로 수영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요즘 높은 건물들도 많아지고 동네에 활력이 많아졌다”라며 안부를 전했다. 이어 구청으로 자리를 옮긴 이 구청장은 구청 주차장에 ‘직원 격려 커피 트럭’을 마련하고 출근하는 구청 직원들에게 직접 커피를 건네며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이 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해 주신 직원들 덕분에 강동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아끼지 않았다. 9시에는 정례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해 구정 현안을 논의하며 본 업무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앞서 진행된 ‘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에서 선정된 공무원 등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구의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이수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산업단지 내 정주여건 개선과 근로환경 향상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기업과 근로자가 모두 만족하는 산업단지 환경 조성에 본격 나선다. 나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가운데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2억6000만원(국비 20억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990년대 조성돼 현재 약 97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동수오량농공단지를 대상으로 오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인도 정비, 공원 및 근로자 쉼터 조성, 생활편의시설 설치, 노후 우오수관 정비 등 근로자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시키는 다양한 정비사업으로 구성했다. 동수오량농공단지는 기계, 금속, 식품, 전기부품 등 제조업체 중심으로 구성돼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만 시설 노후화로 정주 여건과 기반시설 개선에 대한 입주 기업과 근로자의 요구가 지속돼 왔다. 시는 이번 거리조성사업을 통해 산단 내 일상 환경의 질을 개선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