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2023년 고성군협회장기 사회인야구리그가 3월 12일 고성군야구장에서 7개월간의 대장정의 첫 막을 올린다. 고성군야구협회(회장 최은철)가 주최·주관하는 사회인야구리그는 고성 지역의 야구 인구 저변 확대와 야구 종목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고성의 대표적인 야구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고성군야구협회에 가입된 7개 팀(다이노스, 72프렌즈, 몬스터, 이지스, 썬더스, 하고재비, 블루마린스)과 외부팀을 받아 8개 팀 250여 명이 참가한다. 팀당 12경기 리그전을 치르고 1위부터 5위까지 결승리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특히 2022년에는 1위 몬스터, 2위 이지스, 3위 다이노스가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은철 회장은 “도내에서 가장 최근에 개장한 최고의 시설을 갖춘 고성군야구장에서 야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실력을 향상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군수는 “리그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군민들이 야구를 통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시청 여유당에서 시민 프로축구단 남양주FC 창단 타당성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남양주FC는 74만 남양주 시민과 축구인들의 염원이 담긴 세미프로 구단으로, 올해 12월 창단해 오는 2024년 대한축구협회(KFA) 산하 K4리그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민선 8기 문화 분야 공약 사업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김영실 복지환경위원장, 이경숙, 박윤옥 시의원 및 축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남양주의 미래인 유·청소년 축구 꿈나무를 발굴·육성하며 체계적 성장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남양주FC의 창단 타당성을 분석하고, 창단 기본 계획 제시, 수익 창출 사업 발굴로 운영에 필요한 재원 조달 방법 등 로드맵 구축과 관련된 과업 내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구단(축구) 창단이 지역민 화합 및 자긍심 고취에 미치는 효과, 도시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통한 지역 홍보 및 지역 스포츠 산업 활성화, 지역 경제 발전에 미치는 영향 등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부산아이파크전 원정 응원단을 모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월 19일 오후 1시 30분,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4R 원정 경기를 치른다. 2연승을 달리고 있는 김천은 휴식기 이후 치러지는 부산 원정에서도 승점 3점을 추가해 3연승을 거둔다는 각오다. 원정 응원단 모집 기간은 11일 오후 2시부터 16일 오전 10시까지다. 원정 응원단 신청은 김천상무 공식 홈페이지 팬 탭 내 원정 응원 신청 란에서 해당 경기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완료 시 나의 신청 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정 응원 신청을 위해서는 로그인이 필수이며 홈페이지 회원만 가능하다. 원정응원단은 경기 당일인 3월 19일 오전 9시 30분에 집결 후 출발 예정이다. 구단에서는 교통수단인 원정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경기 입장 티켓은 별도 구매해야한다. 취소 신청은 3월 17일 오전 10시까지만 가능하다. 신청 후 무단 불참 시 추후 구단 행사 참여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부산아이파크와 원정경기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원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KBS ‘불후의 명곡’이 YB와 함께 한국 록 역사를 조명한다. 김기태, 김재환, 서도밴드, DKZ, 터치드가 록 스피릿이 살아있는 무대를 선사하며 트로피를 향해 달린다. 오는 11일(토)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597회는 ‘아티스트 YB’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번 특집에는 윤도현부터 박태희, 김진원, 허준, 스캇 할로웰까지 YB 전 멤버들이 자리해 함께 할 예정이다. 다양한 히트곡을 배출하며 국내 인기는 물론, 세계적인 록페스티벌에 초대받으며 한국 록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밴드 YB는 2018년 출연 이후 약 5년 만에 아티스트로 ‘불후의 명곡’에 돌아온다. YB 특집은 ‘한국 록 다시 부르기’, ‘YB 대표 명곡 부르기’ 등 총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1부 방송은 ‘한국 록 다시 부르기’ 편으로 김기태, 김재환, 서도밴드, DKZ, 터치드가 무대에 올라 경연에 나선다. 경연곡은 한국 록 역사에 굵직한 존재감을 나타낸 곡들로 구성됐다. 김기태는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 김재환은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가씨’를 부른다. DKZ는 샌드페블즈의 ‘나 어떡해’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배우 김예지가 유인나와 ‘찐 현실 자매’ 케미를 선보인다. 김예지의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오늘) “김예지가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에서 연보라(유인나 분)의 동생 ‘연보미’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예지가 출연을 확정 지은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서민정, 극본 아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유인나 분)’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 기획자 ‘이수혁(윤현민 분)’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다. 밀고, 당기고, 씹고, 뜯고, 맛보며 즐기는 연애에 대한 ‘거의(?)’ 모든 것들이 현실 공감이라는 옷을 입고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자극한다. 김예지는 극 중 ‘데보라’이자 연보라(유인나 분)의 동생 ‘연보미’ 역을 맡았다. 연보미는 직업도 대책도 없는 ‘마이웨이’ 성격을 지녔지만, 언니 연보라의 하나뿐인 든든한 동생이다. 그녀는 운명을 믿는 양진호(구준회 분)를 만난 뒤 난감한 상황과 마주한다. 김예지는 그동안 tvN ‘바벨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이소정이 웹툰 '고래별'의 감동을 목소리로 전한다. 이소정은 10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웹툰싱어' 4회에 출연한다. '웹툰싱어'는 K-웹툰과 K-POP이 만나 최고의 무대를 탄생시키는 NEXT LEVEL 음악쇼다. 매회 다른 웹툰을 실력 있는 K-팝 아티스트들과 매칭해 웹툰과 K-팝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무대를 꾸민다. 이날 이소정은 유세윤 팀의 싱어로 출연해 나윤희 작가의 웹툰 '고래별' 메인 테마 스테이지를 꾸민다. '고래별'은 험난했던 시대에 사랑을 꿈꿨던 세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시대극 로맨스이자 한국판 인어공주 이야기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짙은 감성을 겸비한 이소정이 '고래별'이 가진 한국의 정서를 어떤 노래로 재해석했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소정은 그간 자신의 앨범뿐만 아니라 드라마 '금수저', '왜 오수재인가',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웹툰 '금혼령' 등의 OST 가창에도 활발하게 참여하며 작품과의 시너지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새 싱글 '오랜만이야 안녕'을 발매하고, 뮤지컬 '드라큘라'와 '이소정 콘서트 - 소정의 선물'을 성료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포섬 방식으로 펼쳐지는 ‘더퀸즈’ 2라운드 본경기의 막이 오른다. 오는 12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TV CHOSUN 골프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퀸즈’(제작·투자 인앤엠씨 / 이진석) 4회에서는 2라운드 최종 결과의 70%를 차지하는 본경기가 그려진다. 개인전이었던 1라운드와 달리 2라운드의 본경기는 한 조에서 두 팀을 나눠 펼치는 포섬 경기(2인 1조로 대결하는 매치플레이)로 진행된다. 예상치 못했던 룰에 선수들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누구와 같은 팀을 할지 팀원 선택에도 애를 먹는다. 선수들은 자신이 부진하면 같은 팀원에게 피해를 준다는 부담감 때문인지 평소보다 더 상기된 모습으로 본경기에 나선다. 특히 한 선수가 과도한 긴장감으로 첫 홀부터 쉬운 퍼팅 찬스를 놓치자 박세리와 이특은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다”며 함께 안타까워했다고. 서로 다른 성향으로 인해 의견 충돌이 생기면서 팀워크가 무너질 위기를 겪는 팀도 발생한다. 경기에서 패하는 팀은 동반 탈락의 가능성도 커지는 만큼 선수들은 더욱 예민해졌고, 결국 팀원 간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냉랭한 분위기가 조성됐다는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영탁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가 성료했다.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9일까지 여의도에 위치한 '더 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진행된 영탁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YOUNGTAK POP-UP STORE ‘TAKs STUDIO(이하 ’탁스 스튜디오’)’가 성료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솔로가수로서는 최대 규모로 개최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로, '영탁의 취미 생활 공간'이라는 주제를 모티브로 영탁의 작업 공간에 팬들을 초대한다는 컨셉으로 기획되었다. 영탁이 직접 만들고 조립한 피규어, 직접 DIY한 의류 등을 전시하고, 지금까지 무대에서 선보였던 의상과 활동사진들로 공간을 구성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들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탁스 스튜디오는 ‘오픈런’을 위해 전국 각지의 팬들이 모여들었으며, 폭발적인 인기로 많은 인파가 몰려 하루 입장 인원 제한을 둘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YOUNGTAK POP-UP STORE ‘TAKs STUDIO’는 오픈 기간 동안 약 1만 5000명의 관객을 동원, 약 9억원의 총매출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영탁은 방영 예정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가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는 주원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4월 12일(수)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 연출 최준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큐로홀딩스, 스튜디오브이플러스)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 드라마. 극 중 주원은 낮에는 문화재청으로 출근하는 공무원 황대명 역으로 분하지만 밤에는 문화재 밀거래 현장을 찾아 문화재를 훔쳐 가는 미스터리한 도둑 스컹크로 변신해 서로 다른 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낼 예정이다. 황대명은 성실한 직원상과 거리가 먼 인물로 근무 시간에 낮잠은 기본, 매사 농땡이를 피워 동료들의 눈총을 받는다. 아부 근성만큼은 넘볼 자가 없기에 넉살 좋은 웃음으로 남다른 수행 능력을 펼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황대명에게도 엘리트의 면모를 뽐내던 시절이 있었다고. 그가 어떤 이유로 제일가는 월급루팡이 됐는지, 숨기고 있는 사연이 있는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윤하가 데뷔 첫 일본 팬미팅을 개최한다. 10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가 오는 4월 8일 일본 FC LIVE TOKYO에서 '2023 YOUNHA Y.HOLICS FANMEETING in JAPAN(2023 윤하 홀릭스 팬미팅 인 재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윤하 홀릭스 팬미팅 인 재팬'은 윤하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일본 팬미팅이다. 2004년 일본에서 먼저 데뷔해 음악 활동을 시작한 윤하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현지 팬들과 보다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팬미팅에 앞서 지난달에는 윤하 재팬 공식 팬클럽 'Y.홀릭스 재팬'도 모집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 9일 시작된 팬미팅의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19일까지 이어지며, 일반 예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일본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ePlus를 통해 진행된다. 일본 데뷔 19년 만의 첫 팬미팅인 만큼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상된다. '사건의 지평선'을 통해 역주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윤하는 최근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 최우수 팝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
경기국제교육, 세계로 잇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5 성장·나눔의 날’ 개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국제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25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5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열렸으며,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교육지원청 국제협력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 행사 주제는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였다. 교육원은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교육의 확장성과 미래지향적 흐름을 강조했다. 특히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 외국어교육, IB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사례가 발표돼 국제교육이 학생과 학교의 변화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핵심 방향이 보고됐다.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IB 교육의 학교 적용 사례, 다문화교육 실천 내용,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식,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사례 등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비전토의 세
2026학년도 국제고·외고·자사고 지원율 공개…전반적 감소세 속 학교별 희비 엇갈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국제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지원율은 학교 유형에 따라 소폭의 등락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자사고 중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국제고는 일반전형 2.60대 1, 사회통합전형 1.40대 1을 기록해 지난해와 거의 같은 흐름을 보였다. 외국어고 6개교는 일반전형이 1.75대 1로 소폭 상승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79대 1로 예년과 비슷했다. 반면 서울 방식 자사고 14개교는 일반전형 1.17대 1, 사회통합전형 0.36대 1로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고는 오히려 일반전형 2.96대 1로 소폭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교육청은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약 2,800명 증가하고, 대광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자사고 전체 모집정원이 249명 줄어든 점을 올해 지원 추이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사고 지원율 하락은 학교별 선발 방식에도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완전추첨 대상 학교와 지원율 120% 이하 학
잡월드사거리 교통혼잡 해소, 분당구청–HD현대–한국잡월드 상생 협약 체결 분당구청이 지역의 상습 교통혼잡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HD현대, 한국잡월드와 손을 잡았다. 분당구청(구청장 김광병)은 지난 4일 ‘잡월드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근 시간대 통근버스 대기로 인한 정체와 불법 주정차로 발생하던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한국잡월드가 보유한 대형버스 주차장을 HD현대 통근버스의 퇴근 시간대 임시 주차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도로변에서 버스가 줄지어 대기하던 상황이 해소되고, 일부 버스가 부지 내부로 들어가면서 차량 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분당구청은 이번 조치로 잡월드사거리 일대의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되고, 시민들의 이동 불편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HD현대 통근버스가 퇴근 시간대 사거리 주변에서 대기하면서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사례가 반복돼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분당구청은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함께 고려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이런 과정에서 한국잡월드가 유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오는 6일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2025 익산 반려동물 페스티벌-멍룡이 게임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도소세트장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멍룡이 게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체험 '반려동물 김장체험'을 운영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재료를 버무려 만드는 김장 체험은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차를 만들고 즐기는 '티타임 다도체험', 보석도시 익산을 주제로 한 '고백 팔찌·키링 만들기', 두부 펫푸드 만들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질리티 체험, 사진 촬영 부스,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강용기)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깊어지는 겨울밤,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음악적 울림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연말 공연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전국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야생차축제,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노인의 날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였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단원들의 성장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합창단은 지난 1년간 꾸준한 정기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 파트별 보강 훈련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고령의 단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연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과정은 공연 전반에 감동적인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감성과 장르를 담아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