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MBC 새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이 김유석, 전혜연, 서한결, 정우연, 진주형의 캐스팅을 확정, 본격적인 항해의 닻을 올렸다. 오는 4월 첫 방송될 MBC 새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기획 장재훈/극본 여정미/연출 김진형/제작 MBC C&I)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다. 극 중 돈과 권력이 법보다 강하다고 믿는 탐욕의 화신 강치환 역은 오랜 연기 경력을 가진 관록의 배우 김유석이 맡는다. 강치환은 전쟁터 같은 세상에 부딪히면서 점차 돈과 권력이 법보다 강하다고 믿게 되고 약육강식의 사회구조를 체득해 철저히 이용하며 법 위에 서겠다는 야욕을 품고 있다. 이러한 강치환 캐릭터의 내면에 자리 잡은 끝없는 욕심은 김유석 특유의 예리한 눈빛과 시너지를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분노를 제대로 일깨울 예정이다. 아버지의 욕망으로 버려진 딸 이해인 역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눈부신 성장세를 기록해온 배우 전혜연이 연기한다. 어머니의 희생으로 살아남은 이해인은 자애로운 양아버지와 지극정성을 쏟는 양어머니의 곁에서 불우한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이 상상 그 이상의 거대한 비밀이 숨어 있는 판도라의 상자를 연다. 오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양면적 인물들이 빚어낼 반전과 예측불허의 서스펜스,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영상미로 차원이 다른 복수극을 완성할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제작진이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 김순옥 사단 전매특허 빠른 속도감과 반전! 양면적 인물들이 만들 관계성 맛집!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펜트하우스’ ‘황후의 품격’ ‘아내의 유혹’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든든한 중심축을 잡고, 탄탄한 필력의 현지민 작가가 집필하는 김순옥 사단의 신작이다. 휘몰아치는 사건 속 양면적 캐릭터들이 만들어낼 변화무쌍한 관계성과 휘몰아치는 서사가 매회 뒤통수가 얼얼하고 짜릿한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정동원의 콘서트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8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 18일과 19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정동원 전국투어 콘서트 ‘음학회’ 수원 공연의 비하인드 사진을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공개했다. 비하인드 사진들 속 정동원은 부쩍 성숙해진 모습과 눈부신 비주얼로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각 무대의 컨셉에 맞춘 블랙 수트, 한복, 웨스턴 재킷 등 다채로운 의상을 착용하고 있어 보는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특히, 이날 정동원은 팬들을 위해 직접 작사한 팬송 ‘영원(Forever)’을 첫 공개하며 관객석을 감동으로 물들이기도 했다. 포스트에는 팬들로 가득 찬 관객석 앞에서 정동원이 함께 찍은 훈훈한 단체 사진들 역시 게시되어 있어 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정동원은 지난해 12월 미니앨범 ‘사내’를 발매했으며, 성탄 콘서트 ‘성탄총동원’과 전국투어 콘서트 ‘음학회’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비롯하여 방송, 라디오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동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2월 19일 팬들을 위한 디지털 싱글 '영원(Forever)'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신인배우 정예서가 배우 백일섭, 고주원이 소속돼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네모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9일 네모이엔티 측은 “트렌디한 이미지로 사랑 받으며 활동해 온 신인 배우 정예서와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순수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정예서가 더 좋은 연기로 대중과 만날 수 있도록 네모이엔티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인사 드릴 정예서 배우를 향한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예서 역시 소속사 네모이엔티를 통해 “네모이엔티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새로운 둥지인 네모이엔티에서 좋은 배우로 성장해 하는 나갈 테니 지켜봐주시길 바란다” 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이번에 네모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맺은 정예서는 연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한 후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해 빠르게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신인 배우다. 연기를 대하는 열정적이면서도 진지한 태도가 매력적인 배우로 정평이 나있다. 정예서는 유튜브 내 인기 채널 ‘짧은 대본’, ‘치즈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니콜(Nicole)이 ‘Mysterious’로 올해 첫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니콜은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Mysterious (미스테리어스)’를 발매한다. ‘Mysterious’는 신비롭고 아슬아슬한 사랑의 감정을 풀어낸 미디움 템포의 디스코 팝 댄스곡이다. 펑키한 베이스라인과 절제된 80년대 스타일의 신디사이저 사운드, 크런치한 그루브의 드럼 라인이 이루는 절묘한 조화가 돋보인다. 이번 신곡을 위해 니콜의 싱글 ‘YOU.F.O (유에프오)’와 카라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의 수록곡 ‘Shout It Out (샤우트 잇 아웃)’을 작사, 작곡, 편곡한 스티븐 리(STEVEN LEE)를 비롯해 영국 싱어송라이터 다운 이렉트라(Dawn Elektra), 프로듀서 조 로렌스(Joe Lawrence)가 의기투합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Mysterious’의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를 통해 니콜의 강렬한 변신을 확인할 수 있다. 니콜은 섹시함과 카리스마를 짙게 녹여낸 안무와 당당하면서도 발칙한 매력으로 매혹적인 사랑의 속삭임을 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국가대표팀 신임 감독이 취임 기자회견에서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안컵 우승을 다짐했다. 더불어 장기적으로는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재현하겠다는 당찬 목표도 제시했다. 지난 8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클린스만 감독이 이튿날인 9일 오후 2시 파주NFC 대강당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클린스만 감독은 “팀에게 트로피와 우승은 매우 중요하다. 단기적인 목표는 아시안컵 우승”이라며 “한국은 2002년 월드컵 4강에 진출한 바 있다. 목표는 항상 높게 잡아야 한다. 월드컵 4강이 대표팀의 중장기적인 목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달 27일 축구 국가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독일 출신의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클린스만 감독과의 계약기간은 3월부터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본선까지이며, 재임 중 한국에 거주하는 것을 계약 조건으로 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도자로서 독일 대표팀(2004~2006)과 미국 대표팀(2011~2016) 감독을 역임했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독일 대표팀을 3위에 올렸다. 미국 대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크래프톤이 연간 3개 시즌으로 진행하는 이스포츠 프로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 2023'결승전이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9일 '배틀그라운드'게임을 소유한 국내 유명 게임기업인 ㈜크래프톤과 대전 이스포츠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민호 크래프톤 이스포츠 총괄,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이 참석하여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크래프톤은 연간 3개 시즌으로 진행되는 이스포츠 프로대회인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 2023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을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또한 크래프톤은 대회 중계방송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대전시를 적극 홍보한다. 대전시는 프로대회 개최를 위한 장소 및 방송시스템 활용에 협력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16개 이스포츠팀들에게 지역활동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2018년 5월 공개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은 다수의 인원이 배틀로얄 형태로 참여하는 게임으로, 2022년 기준 모바일게임 세계 2위의 서바이벌 슈터 게임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스포츠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김천시에서는 경상북도 유도인 1,200명이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제52회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할 유도 경북선발 대표를 뽑는 1차 대회가 10일 배드민턴경기장에서 도내 초·중학교 학생 400여명이 참가하여 치러지고, 바로 다음날인 11일 제23회 경상북도회장기유도대회가 초·중·고·대학·일반부로 나눠 700여명이 참가하여 치러진다. 12일에는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심판 및 지도자 100여명이 참여하여 2023년도 제1차 강습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유도회에서는 전국 최고수준의 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경기장 시설규격과 두 시설이 인접해 있어 대회 진행의 편의성은 물론 숙련된 노하우를 통한 시설운영 능력으로 매년 전국소년체전 경북선발대회와 경북회장기대회를 치르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관내 음식점 및 숙박업소와 긴밀하게 업무협조를 통해 이번 대회 참가로 김천을 찾는 도내의 유도인들이 불편함 없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1,200여명의 방문으로 지역 소상공인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승리하고 돌아오겠습니다” 칠곡군청 레슬링팀이 3월 9일부터 3월 15일까지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리는‘제41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와‘제33기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 대회’출전에 앞서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8일 칠곡군청 레슬링팀 선수단을 만나 격려하며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도 펼쳤다. 한편, 칠곡군청 레슬링팀은 김오현 감독과 김재강, 이도원, 손상현, 박상준, 문진우, 김용욱 등 선수 6명으로 구성됐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과 조정팀에서 총 3명의 국가대표가 선발됐다.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볼링 국가대표선발전에 용인특례시청 소속 선수 4명이 참가했다. 이 중 가윤미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돼 오는 10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고,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된 김도희 선수도 성장 가능성을 열어뒀다. 지난 8일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호 조정경기장 마리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세계비치조정선수권대회 아시아지역대회에서 용인특례시청 소속 박지수 선수가 1위를 차지해 국가대표에 승선했다. 박 선수는 다음달 13일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 결정 선발대회와 다음달 23일부터 8일간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세계비치조정선수권대회 아시아지역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새로운 국가대표를 배출한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육상의 우상혁과 유도 강헌철 선수를 포함해 총 7명의 국가대표를 보유하게 됐다.
경기국제교육, 세계로 잇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5 성장·나눔의 날’ 개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국제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25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5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열렸으며,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교육지원청 국제협력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 행사 주제는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였다. 교육원은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교육의 확장성과 미래지향적 흐름을 강조했다. 특히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 외국어교육, IB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사례가 발표돼 국제교육이 학생과 학교의 변화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핵심 방향이 보고됐다.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IB 교육의 학교 적용 사례, 다문화교육 실천 내용,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식,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사례 등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비전토의 세
2026학년도 국제고·외고·자사고 지원율 공개…전반적 감소세 속 학교별 희비 엇갈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국제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지원율은 학교 유형에 따라 소폭의 등락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자사고 중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국제고는 일반전형 2.60대 1, 사회통합전형 1.40대 1을 기록해 지난해와 거의 같은 흐름을 보였다. 외국어고 6개교는 일반전형이 1.75대 1로 소폭 상승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79대 1로 예년과 비슷했다. 반면 서울 방식 자사고 14개교는 일반전형 1.17대 1, 사회통합전형 0.36대 1로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고는 오히려 일반전형 2.96대 1로 소폭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교육청은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약 2,800명 증가하고, 대광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자사고 전체 모집정원이 249명 줄어든 점을 올해 지원 추이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사고 지원율 하락은 학교별 선발 방식에도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완전추첨 대상 학교와 지원율 120% 이하 학
잡월드사거리 교통혼잡 해소, 분당구청–HD현대–한국잡월드 상생 협약 체결 분당구청이 지역의 상습 교통혼잡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HD현대, 한국잡월드와 손을 잡았다. 분당구청(구청장 김광병)은 지난 4일 ‘잡월드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근 시간대 통근버스 대기로 인한 정체와 불법 주정차로 발생하던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한국잡월드가 보유한 대형버스 주차장을 HD현대 통근버스의 퇴근 시간대 임시 주차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도로변에서 버스가 줄지어 대기하던 상황이 해소되고, 일부 버스가 부지 내부로 들어가면서 차량 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분당구청은 이번 조치로 잡월드사거리 일대의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되고, 시민들의 이동 불편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HD현대 통근버스가 퇴근 시간대 사거리 주변에서 대기하면서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사례가 반복돼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분당구청은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함께 고려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이런 과정에서 한국잡월드가 유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오는 6일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2025 익산 반려동물 페스티벌-멍룡이 게임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도소세트장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멍룡이 게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체험 '반려동물 김장체험'을 운영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재료를 버무려 만드는 김장 체험은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차를 만들고 즐기는 '티타임 다도체험', 보석도시 익산을 주제로 한 '고백 팔찌·키링 만들기', 두부 펫푸드 만들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질리티 체험, 사진 촬영 부스,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강용기)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깊어지는 겨울밤,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음악적 울림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연말 공연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전국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야생차축제,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노인의 날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였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단원들의 성장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합창단은 지난 1년간 꾸준한 정기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 파트별 보강 훈련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고령의 단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연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과정은 공연 전반에 감동적인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감성과 장르를 담아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