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하부리그의 반란을 꿈꿨던 K5리그 팀들이 2023 하나원큐 FA컵 1라운드 첫날 경기에서 상위리그 팀들의 높은 벽을 실감해야 했다. 4일 오후 인천 남동공단 근린공원에서 열린 인천간석FC(K5)와 평택시티즌(K4)의 경기는 평택시티즌의 7-0 완승으로 끝났다. 지난해 K5리그 챔피언십 공동 3위를 차지하며 올해 처음으로 FA컵에 출전한 간석FC는 상위 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다. 간석FC는 최전방 공격수 김태경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수비에 치중했으나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프타임 휴식 이후 반전을 노렸던 간석FC는 그러나 후반에 내리 5골을 내주며 한 경기 만에 FA컵 도전을 마쳐야 했다. 지난해 K5리그 챔피언십 준우승팀 목포갓당대는 같은 시각 강릉월드구장에서 열린 강릉시민축구단(K3)과의 경기에서 0-6 패배를 당했다. 주장 정재영의 자책골에 이어 강릉시민 박경배에 추가골을 내주며 전반을 0-2로 마친 갓당대는 후반에 반전을 노렸으나 후반 5분 만에 박경배에게 세 번째 골을 허용했다. 후반 중반에는 정재영마저 퇴장당했으며, 종료 10분을 남겨두고 3골을 실점하며 주저앉았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스페인축구협회와 기술 교류와 각급 대표팀 친선경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한국을 방문중인 루이스 루비알레스 스페인축구협회장과 만나 양국의 축구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스페인은 2008년 유럽선수권, 2010년 남아공 월드컵, 2012년 유럽선수권까지 메이저대회 3연속 우승을 차지하면서 전성기를 구가한 바 있다. 지금도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축구 리그인 라리가와 스페인 대표팀을 통해 세계적 선수들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스페인의 선진축구 시스템을 습득하고, 인력 교류를 통해 지도자와 선수 육성의 내실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스페인축구협회의 기술 관련 정보를 공유하여 유소년 발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연령별 대표팀간의 친선경기를 개최하고, 대회 운영 노하우도 전수받기로 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각급 대표팀이 대회나 훈련을 위해 유럽에 갈때 스페인의 축구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루이스 루비알레스 스페인 협회장은 인사말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생각보다 한국 축구의 자료가 많아 놀랐다. 앞으로 축구 박물관이 자료를 모으고, 그 자료를 해석하고 가공하는 작업이 꾸준히 이뤄지는 거점이 됐으면 한다.“ (박범 공주대 사학과 교수) ”축구 박물관을 통해 아이들이 축구 역사를 배우고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 (정정용 경일대 전문스포츠학부 교수, 前 U-20 월드컵 대표팀 감독) 천안에 들어서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 자리하는 축구역사박물관의 역할과 필요성,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오후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대한축구협회와 천안시가 주관하고,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이 주최했다. 대한축구협회에서는 최영일 부회장, 박경훈 전무이사, 정해성 대회위원장, 조원희 사회공헌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박물관 학계 및 지역인사까지 포함해 총 100여 명이 자리를 빛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최영일 부회장은 “대한민국 축구 100년 역사를 집대성하고, 가치 높은 물품을 전시 보관하는 축구 박물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팬 퍼스트를 위해 올 시즌부터 비디오 판독 직후 영상을 실시간으로 각 구장 전광판을 통해 관중들에게 전달한다. 또한 시청자들은 중계방송(일부 방송사 제외)을 통해 이 영상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지난 시즌까지는 판독이 끝나면 약 30분 후 클린베이스볼 홈페이지를 통해 판독영상이 업로드 됐으나, 올 시즌부터는 야구장을 찾은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판독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KBO는 판독센터의 정확성을 높이고 리그의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과 함께 오는 3월 9일(목)부터 13일(월)까지 일본에서 개최되는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예선전에서 야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서포터스 '푸른물결'을 파견한다. WBC 대회를 시작으로 아시안게임, APBC 등 다양한 국제 대회를 앞두고 있는 야구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구성된 '푸른물결' 서포터스는 KBO가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이벤트를 통해 야구팬으로부터 받은 약 1,000건 이상의 응모작 중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이름이다. '푸른물결'은 역대 야구 국가대표팀의 상징인 푸른색을 경기장에 큰 푸른 물결로 대표팀을 승리를 수 놓자는 의미를 담았다. 3월 3일(금) 고척돔에서 서포터스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식 운영되는 '푸른물결' 서포터스는 8명의 연예인, 인플루언서, KBO 리그 대표 응원단(응원단장, 치어리더)으로 구성되며 3월 9일(목) 호주전, 3월 10일(금) 일본전에 각 150명의 야구팬과 현지 교민들이 함께 응원할 계획이다. '푸른물결' 서포터스 명단은 KBO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추후 공개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경북도는 오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도내 11개 시군 54개 경기장에서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축전은 '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 이라는 구호 아래 17개 시도 선수와 임원 및 관람객 등 6만여 명이 43개 종목에 참가해 경쟁을 넘어선 축제의 장으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축전은 2019 충북 대축전 이후 2020년과 2021년 두 번의 취소와 2022년 주 개최지 없이 종목별로 진행된 이후, 4년 만에 완전 정상 개최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경북도는 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세부 추진계획을 담은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종합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대회조직위원회를 정비해 분야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4개 종목별 경기장을 선정하고, 대축전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한 마스코트․포스터 등 상징물 확정과 홍보영상 제작, 대회정보와 도내 관광정보를 제공할 홈페이지 구축도 준비 중이다. 아울러 활기찬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문화행사, 원활한 대축전 진행을 위한 수송․숙박․의료대책 수립과 자원봉사자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국내·외 최정상급 150여 명의 엘리트 선수를 비롯해 1만 5천여 명의 마스터즈 마라토너들이 참가하는 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4월 2일 종각네거리에서 출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도심을 달리는 대회인데다, 세계육상연맹(WA)인증 골드라벨로 승격된 대회인 만큼, 높은 수준의 엘리트 선수들이 많이 참가신청을 하여 그 어느 때보다 새로운 기록이 수립될 것이란 기대감이 큰 대회이다. 국내·외 최정상급 150여 명의 엘리트 선수들을 비롯해 1만 5천여 명의 마스터즈 마라토너들이 하프, 10km, 건강달리기 3개 종목으로 나누어 오는 4월 2일 8시부터 대구 도심을 달리게 된다. 2038하계아시안게임을 공동유치하고 있는 자매도시 광주, 다가오는 7월 대구와 함께하는 군위와 꿈나무 육상 교류도시인 일본 기타큐슈 등에서 참가할 예정이어서 도시 간 교류협력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신청은 오는 3월 10일까지 대구국제마라톤 홈페이지, 카카오채널, e메일, 전화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도심을 마음껏 달리고 싶은 시민들과 동호인들을 위해서 다채로운 거리공연과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오전 대전안영생활체육단지 축구장에서 열린 「제18회 대전광역시체육회장배 중부권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대전을 찾아주신 족구동호인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회원들과 우의와 친선을 다지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멋지게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충북 청주 연고 최초 프로축구단인‘충북청주FC’가 4일 오후 1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김천상무FC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렀다. 경기장에는 충북도민·청주시민들은 물론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김은숙 청주시의회부의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등이 경기 관람을 함께 하며 홈 개막전을 응원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 그리고 가수 샤이니 민호의 시축으로 홈 개막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경기 후에는 다양한 경품 추첨을 통해 관중들의 즐거움이 배가 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축구를 통해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도‧시민 여러분들께서 홈경기장인 청주종합운동장을 자주 찾아주시어 충북청주FC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시고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청주FC는 3월 11일 오후 4시에 부산아이파크FC를 상대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K2리그 2라운드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인 ‘티켓링크’ 또는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충북청주FC는 창단 시즌을 기념해 ‘홈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김천시는 3일 16시 시청 3층 강당에서 '김천시청 육상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과 이명기 의장을 포함한 김천시의원, 경상북도의원, 김태진 한국육상실업연맹 회장, 김천시체육회 및 체육관계자 등 주요내빈을 포함 300여명으로 시청 3층 강당을 가득 채웠다. 행사는 내빈소개와 육상단 창단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단기 수여식, 임명장 수여, 김충섭 김천시장의 창단사 및 주요내빈의 축사, 백미 기부식, 격려금 전달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천시청 육상단은 올해 초, 송정헌 단장을 중심으로 김은정 감독과 정영희 코치, 윤은지 선수를 포함한 선수 5명을 영입하여 8명의 선수단을 구성했다. 또한, 김천시는 1983년 배드민턴단을 창단하여 41년째 운영 중에 있으며, 2000년 여자농구단 창단 이후 23년 만에 3번째 실업팀을 창단하게 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송정헌 단장을 비롯한 유능한 지도자들 아래에서 체계적인 훈련과 부단한 노력으로 각종 대회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여 스포츠중심도시로서 자리매김중인 14만 김천시민
경기국제교육, 세계로 잇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5 성장·나눔의 날’ 개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국제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25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5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열렸으며,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교육지원청 국제협력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 행사 주제는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였다. 교육원은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교육의 확장성과 미래지향적 흐름을 강조했다. 특히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 외국어교육, IB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사례가 발표돼 국제교육이 학생과 학교의 변화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핵심 방향이 보고됐다.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IB 교육의 학교 적용 사례, 다문화교육 실천 내용,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식,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사례 등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비전토의 세
2026학년도 국제고·외고·자사고 지원율 공개…전반적 감소세 속 학교별 희비 엇갈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국제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지원율은 학교 유형에 따라 소폭의 등락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자사고 중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국제고는 일반전형 2.60대 1, 사회통합전형 1.40대 1을 기록해 지난해와 거의 같은 흐름을 보였다. 외국어고 6개교는 일반전형이 1.75대 1로 소폭 상승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79대 1로 예년과 비슷했다. 반면 서울 방식 자사고 14개교는 일반전형 1.17대 1, 사회통합전형 0.36대 1로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고는 오히려 일반전형 2.96대 1로 소폭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교육청은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약 2,800명 증가하고, 대광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자사고 전체 모집정원이 249명 줄어든 점을 올해 지원 추이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사고 지원율 하락은 학교별 선발 방식에도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완전추첨 대상 학교와 지원율 120% 이하 학
잡월드사거리 교통혼잡 해소, 분당구청–HD현대–한국잡월드 상생 협약 체결 분당구청이 지역의 상습 교통혼잡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HD현대, 한국잡월드와 손을 잡았다. 분당구청(구청장 김광병)은 지난 4일 ‘잡월드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근 시간대 통근버스 대기로 인한 정체와 불법 주정차로 발생하던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한국잡월드가 보유한 대형버스 주차장을 HD현대 통근버스의 퇴근 시간대 임시 주차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도로변에서 버스가 줄지어 대기하던 상황이 해소되고, 일부 버스가 부지 내부로 들어가면서 차량 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분당구청은 이번 조치로 잡월드사거리 일대의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되고, 시민들의 이동 불편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HD현대 통근버스가 퇴근 시간대 사거리 주변에서 대기하면서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사례가 반복돼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분당구청은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함께 고려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이런 과정에서 한국잡월드가 유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오는 6일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2025 익산 반려동물 페스티벌-멍룡이 게임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도소세트장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멍룡이 게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체험 '반려동물 김장체험'을 운영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재료를 버무려 만드는 김장 체험은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차를 만들고 즐기는 '티타임 다도체험', 보석도시 익산을 주제로 한 '고백 팔찌·키링 만들기', 두부 펫푸드 만들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질리티 체험, 사진 촬영 부스,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강용기)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깊어지는 겨울밤,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음악적 울림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연말 공연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전국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야생차축제,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노인의 날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였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단원들의 성장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합창단은 지난 1년간 꾸준한 정기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 파트별 보강 훈련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고령의 단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연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과정은 공연 전반에 감동적인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감성과 장르를 담아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