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브라바도(Bravado)가 세계적인 밴드 AC/DC, 핑크 플로이드와 특별한 컬래버를 진행한다. 오늘(9일) 유니버설뮤직 산하 글로벌 뮤직 머천다이즈 브랜드 브라바도는 2023년 스프링 컬렉션을 출시한다. 브라바도는 이번 컬렉션에서 록 프린팅의 정수 그 자체인 밴드 AC/DC 로고를 스페셜 라인업으로 출시한다. 1973년 호주에서 결성된 AC/DC는 로큰롤의 ‘순수 악동’ 이미지로 지금까지 2억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린 록 그룹이다. 그룹의 시그니처 로고와 이를 내세운 앨범 아트워크는 럭셔리 브랜드 구찌와의 컬래버를 비롯해 수많은 스트리트 패션 디자이너와 셀러브리티의 러브콜을 받으며 록시크 패션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브라바도는 AC/DC 로고를 캐주얼 무드의 후디로 기획해 베이지, 차콜, 블루, 그레이 컬러로 구성된 유니섹스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올해 발매 50주년을 맞이하는 핑크 플로이드의 역작 ‘The Dark Side of the Moon’ 머천다이즈 라인업도 출시한다. 빌보드 앨범 차트에 950주 동안 머무른 대기록을 세운 해당 앨범은 디자인 그룹 힙노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김천이 전국 최적의 스포츠 전지훈련지로 인기를 끌면서 김천종합스포츠타운으로 국내외 선수들이 잇달아 김천을 방문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수영연맹 국가대표팀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농구, 테니스 등 27개팀 8,000여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으로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방문했으며, 이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1월에는 일본 돗토리현 수영연맹 다이빙 선수팀이 전지훈련을 위해 10일간 김천을 방문하여 선수들의 기량을 갈고닦는 등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수영장과 다이빙 지상훈련장은 국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며 국내팀 뿐 아니라 해외 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도 각광 받고 있다. 현재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는 대한테니스협회에서 주관하여 2월 6일부터 2월 19일까지 14일간 『2023년도 테니스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합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숙 훈련에는 지도자 및 선수 등 30명으로 이뤄진 드림팀이 국제적 경기력 향상 및 체력강화를 위해 김천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 외에도 한국도로공사 테니스단에서는 꾸준히 김천을 찾아 선수들이 훈련을 하며 국내외 대회 출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사격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은 2019년 하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올해 동계 합숙훈련까지 5년째 대구국제사격장과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이번 사격 국가대표 후보들의 동계 전지훈련은 2월 9일(목)부터 26일(일)까지 진행되며, 대구국제사격장에서는 화약총 합숙훈련을, 포항실내사격장에서는 공기총 합숙훈련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그동안 국가대표(후보선수) 전지훈련은 청주종합사격장을 훈련장으로 이용해오다가 2019년 8월부터 대구국제사격장으로 둥지를 틀었다. 대구국제사격장은 국제규격을 갖춘 사격장으로 각종 연습경기 및 합동훈련이 가능하고 합숙소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실업 및 대학 사격선수들이 전지훈련장으로 많이 찾아오고 있다. 대구국제사격장(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최근 노후장비를 교체하고 전국 처음으로 결선 경기장 전광판을 설치하는 등 선수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해왔다. 이병준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감독은 “대구국제사격장이 최신 장비 시설을 갖추고 있고, 훈련장이 산속에 위치하여 훈련 집중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선수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년 대구국제사격장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연기 마스터들의 열연과 리드미컬한 전개로 3월 극장가를 장악할 범죄드라마 '대외비'가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 세 주연의 ‘일촉즉발 텐션’ 스틸을 공개했다. 러닝타임 내내 폭발하는 긴장감으로 장르적 재미를 선사할 범죄드라마 '대외비'가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의 ‘일촉즉발 텐션’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 행동파 조폭 필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일촉즉발 텐션’ 스틸은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숨겨진 권력 실세 ‘순태’(이성민), 정치깡패로 도약을 꿈꾸는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의 날 선 대립과 위태로운 관계를 엿볼 수 있다. 먼저, ‘해웅’이 ‘순태’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한 채 대화하는 모습은 배신과 복수로 점철되어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얽히고설킨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대외비를 담보로 ‘해웅’과 손을 잡은 ‘필도’ 사이에 흐르는 극한의 긴장감은 선을 넘은 듯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노브(nov)와 윈(Wynn)이 참여하는 'Colorful Stage #2'가 개최된다. 인디신 실력파 뮤지션 '노브(nov)’와 '윈(Wynn)'의 노래를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 'Colorful Stage #2'(컬러풀 스테이지 #2)가 오는 3월 11일 클럽온에어에서 개최된다. 데뷔 전부터 프로듀서로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온 노브(nov)는 2016년 RnB 싱어송라이터 'nov'라는 이름으로 첫 솔로 앨범 '추워'를 발표했다. 이후 현재까지 총 17장의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위로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콜드, 선우정아 등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통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개인 앨범 외에도 알리, 박상민, 크러쉬 등 여러 뮤지션들의 곡에 참여하여 작곡가로의 활동도 꾸준히 겸하고 있다. ‘윈(Wynn)은 데뷔 전부터 비투비, 솔지 등 여러 아티스트와의 작업을 통하여 프로듀서로의 역량을 쌓아왔다. 이어 2016년 싱글 ’Tonight’을 발표, 본격적인 싱어송라이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다수의 싱글과 첫 미니앨범 ‘FULL OF YO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사랑의 이해' OST 온라인 컴필레이션이 드라마의 감동을 이어간다.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연출 조영민 / 극본 이서현, 이현정 / 제작 SLL)'의 OST 온라인 컴필레이션 앨범이 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에는 드라마의 오프닝 타이틀곡인 정흠밴드의 'Love Song (러브 송)', 극중 남녀 주인공의 첫 만남과 그들의 사랑 앓이를 표현한 제이레빗의 'Happiness (해피니스)', 사랑하는 이에게 달려가는 흥분되고 감출 수 없이 밝은 심정을 담은 정세운의 'Symphony (심포니)', 연인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다룬 요아리의 'Dice Game (다이스 게임)'이 담긴다. 또 정흠밴드가 참여해 남녀 주인공의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널 바라만 본다는 건'과 나에게 주어진 삶의 감사함들을 솔직한 가사로 표현한 'Thnaks (땡스)'가 수록된다. 여기에 나란히 걸어가는 연인에게 건네는 고백을 담백하게 풀어낸 빅나티의 '손을 마주 잡고',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을 받아들이는 아픔과 외로움을 고스란히 표현한 하진의 '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윤찬영이 귀신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딜리버리맨'으로 변신한다. 오는 3월 1일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연출 강솔·박대희, 극본 주효진·박혜영·한보경, 기획 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 측은 9일, 생계형 택시 기사 '서영민'으로 돌아온 윤찬영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코믹과 스릴, 달달한 로맨스까지 오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윤찬영의 변신에 궁금증이 쏠린다. '딜리버리맨'은 생계형 택시 기사 서영민(윤찬영 분)과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방민아 분)이 펼치는 저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이다. 귀신 손님들의 사이다 한풀이부터 미스터리한 살인사건 추적까지, 세상 어디에도 없는 환장 듀오의 신(神)들린 수사가 다이내믹한 재미를 선사한다. '쇼윈도: 여왕의 집'으로 강렬한 시너지를 보여준 강솔, 박대희 감독과 주효진, 박혜영, 한보경 작가의 만남은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여기에 윤찬영, 방민아, 김민석이 보여줄 달콤살벌한 시너지는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 윤찬영은 택시비만 해결되면 어디든 풀액셀을 밟는 생계형 택시 기사 '서영민'을 연기한다. 돌아가신 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 K-드라마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tvN이 올해 또 한번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2023년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2022년 tvN은 ‘스물다섯 스물하나’, ‘우리들의 블루스’, ‘환혼’ 시리즈, ‘작은 아씨들’, ‘슈룹’ 등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사로잡은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2023년에도 tvN은 다채로운 드라마를 선보이며 라인업을 풍성하게 채운다. ‘히트 메이커’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한 작품에서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 대작 드라마, 독특하고 참신한 소재의 작품까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드라마들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아라문의 검 : 아스달 연대기’, ‘경이로운 소문2’, ‘구미호뎐1938’은 전 시즌의 인기를 바탕으로 또 한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보이며, ‘판도라 : 조작된 낙원’, ‘눈물의 여왕’은 각각 김순옥, 박지은이라는 독보적인 크리에이터들의 뛰어난 능력이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틸러 : 일곱 개의 조선 통보’, ‘패밀리’, ‘이로운 사기’는 참신한 소재와 설정으로 몰입감 넘치는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에버글로우(EVERGLOW), 최예나(YENA), 템페스트(TEMPEST)가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 출격한다. 에버글로우, 최예나, 템페스트는 오는 10일과 1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이하 '한터뮤직어워즈')에 참석한다. 10일 출연하는 에버글로우는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역사상 최초의 걸그룹으로 'SARANGHAE KSA - Jeddah K-Pop Festival 2022(사랑해 KSA 제다 케이팝 페스티벌 2022)'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이후 영국, 호주, 일본, 카자흐스탄, 네덜란드, 필리핀까지 7개국을 종횡무진 오가며 팬들을 만나는 등 남다른 글로벌 행보를 보였다.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오르는 에버글로우는 그룹만의 걸크러시 매력이 돋보이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행사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최예나와 템페스트는 11일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ˣ‿ˣ (SMiLEY)'로 데뷔한 최예나는 두 번째 미니앨범 'SMARTPHONE(스마트폰)'으로 커리어하이를 달성하며 가요계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강화군 소속 태권도 선수인 배준서가 국가대표가 됐다. 배준서는 8일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도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전’에서 남자 58kg급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월등한 기량으로 화제를 모은 배준서는 지난 2020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이자 숙명의 라이벌인 장준(한국가스공사)을 8강전과 패자부활전 준결승에서 모두 제압하며 이변을 일으켰다. 배준서 선수는 “2022년은 부상으로 아쉬운 한해를 보냈는데 이번 연도에는 최고의 한해를 보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라며 “2023 세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해 꼭 좋은 성적을 거둬 한국과 강화군의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배준서는 ‘2022 멕시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동메달을 차지했고 오는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2023 바쿠 세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경기 중등 교장·교감,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 설계’ 역량 강화 나서 경기도교육청이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교장·교감 1,17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 설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새 학년도 계획 수립을 앞두고 올해 교육과정 운영을 점검하며, 2026년 중등교육과정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수업과 평가의 통합 실행, 학생 진로 설계 지원 등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진 연속포럼과 수행평가 토론회 결과를 기반으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했다고 밝혔다. 2026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정책도 안내됐다. 교과별 수행평가 비율을 기존 40%에서 30%로 조정하고, 중학교 모든 학년 지필평가에 학교가 정하는 일정 비율의 논술형 평가를 포함하도록 했다. 또한 교과별 논술형 평가 비율을 중·고 모두 학기당 30% 이상으로 높이고, 수행평가를 논술형만으로 운영할 수 없다는 기존 지침도 삭제했다. 이는 학생의 사고력 중심 평가 확대와 학교 자율성 강화를 위한 조치로 설명됐다. 도교육청은 새 학기
경기 미래형 과학고, 지역 인재 선발체계 본격 논의 시작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새롭게 전환‧설립되는 미래형 과학고의 지역 인재 선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포럼을 잇달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북과학고와 부천·성남·시흥·이천 지역에 조성되는 미래형 과학고 5개교의 입학전형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학부모, 교원, 지자체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은 17일 남부청사를 시작으로 19일 북부청사, 29일 부천교육지원청과 성남 국립국제교육원, 30일 이천 서희청소년센터, 31일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포럼 포스터 또는 가정통신문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미래형 과학고의 공정하고 타당한 선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논의에는 경기 미래형 과학고 지역 인재 선발 정책연구 결과 공유, 지역 인재 선발 비율과 지원 자격 논의, 질의응답 등이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과학고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우수 인재를 어떻게 선발할지, 지역사회 특성과 교육 기회를 어떻게 조화시킬지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예천문화관광재단은 11일, ‘2025 예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의 올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예천 DMO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과 지역이 함께 관광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형 지역관광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천군은 올해 본격적으로 DMO 기반을 다지기 시작했으며, 이번 1년 차에는 △거버넌스 구축, △삼강·회룡포 거점 활성화 사업, △스토리푸드 개발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지역 참여를 넓히고 관광 수용력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올 한 해 동안 총 97회의 만남을 통해 8,730분간 현안을 논의하고, 1,091명의 주민·관계자가 참여하는 등 주민 주도형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관광·체험·홍보·식음료 등 6개의 예천 DMO 분과 구성원과 예천군, 재단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해 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한방산업특구인 서울약령시에 자리한 동대문구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3회 연속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개관 8년 만에 전문성과 공공성, 운영 안정성을 모두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등록 후 3년이 지난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운영 수준을 종합 점검하는 제도로, 일정 기준을 충족한 기관에만 ‘인증’ 자격을 부여한다. 올해는 전국 296개 기관이 평가에 참여했으며 ▲설립 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예산 운영의 적정성 ▲자료 수집·관리 충실성 ▲전시·교육 프로그램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분야 18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의 운영 실적이 심사 대상이 됐다. 2017년 10월 서울한방진흥센터 내에 문을 연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은 개관 이후 매 평가에서 꾸준히 높은 점수를 받아왔다. 이번 평가에서도 유아·청소년·성인·외국인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한의약 특화 전시와 자료 관리, 한방산업특구와 연계한 국내외 홍보, 서울약령시와의 협력 사업 등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2025 강원다운작품개발지원' 2년차 지원사업에 선정된 최덕화 작가의 개인전 '소양로 무늬집'이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춘천 개나리미술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철거된 춘천 소양로 기와집골의 골목과 집에서 채집한 창틀, 생활용품, 대문 문양 등 다양한 흔적을 바탕으로, 사라진 장소의 기억을 ‘무늬(패턴)’라는 조형 언어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소양로 기와집골은 한때 춘천의 옛 부촌이자 집성촌이었으나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인해 2021년 완전 철거됐으며, 현재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최덕화 작가는 2016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참여를 계기로 소양로 골목에 깊은 애착을 갖게 됐으며, 이후 드로잉·사진·채집 자료를 기반으로 한 창작활동 기록 보존을 꾸준히 이어왔다. 2024년 강원다운작품개발지원사업을 통해 이러한 기록을 바탕으로 패턴 작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며 이번 전시를 준비해왔다. 전시장에는 창호지 무늬, 옥상 난간 문양, 대문 장식 등에서 발견한 요소를 기반으로 제작된 패턴 작업과 회화, 모션그래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