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구미시는 17일 오후 3시에 시청 상황실에서 부서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성공 개최를 위한 연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중점 추진 분야인 도심 인프라 확충, 특색있는 도시환경 조성, 문화․관광 프로그램 연계, 국제행사 붐 조성과 연계한 부서별 발굴 사업 24건에 대한 보고 및 논의가 이루어졌다. 구미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2월 중 체육, 문화․관광, 교통, 환경 등 사회 제분야의 발전과 구미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추가 발굴하여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의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에 대한 충분한논의를 거친 후 국․도비 확보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육상경기 개최를 계기로 구미시의 정주여건을 한단계 끌어올리고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국․도비 예산 사업의 추진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며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각오를 다졌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200만 전남 도민 화합의 스포츠 축제인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완도군에서 열린다.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관람객이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매주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종목은 대한민국 고유의 투기 스포츠로 세계 200여 개국에서 수련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국기 ‘태권도’다. 태권도는 아무런 무기 없이 손과 발을 사용하여 상대방을 공격하거나 상대방의 공격을 방어하는 기술을 익히는 무예 스포츠이다.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시범 경기로 치러졌으며,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지정됐다.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완도수산고등학교에서 토너먼트식 체급별로 진행된다. 겨루기는 태권도의 방어와 공격 기술을 활용하여 실제로 상대방과 기량을 겨루는 수련 방법으로 태권도 기술의 적용 능력을 배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전라남도체육대회 경기 종류는 단체전으로 단체 간 대전 방식을 택한다. 경기 방식은 각 체급별 개인 간의 대전 방식으로 개인 토너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제가 가진 스피드와 크로스를 보여주고 싶어요.”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7 대표팀은 13일부터 18일까지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2023년 첫 소집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소집훈련에는 총 26명의 선수가 참가했는데 25명이 2006년생, 그리고 1명이 2007년생이다. 이재형(경기FC모현U15, 울산현대고 진학 예정)은 이번 대표팀에서 유일한 2007년생이다. 측면 수비수이자 왼발잡이로 첫 연령별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변성환 감독은 1년간 팀을 운영하면서 왼발 센터백, 왼발 사이드백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다. 그동안은 오른발잡이 선수를 왼쪽에 두고 경기를 운영했지만 썩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는 못했다. 이재형의 대표팀 첫 소집은 변성환 감독의 의지와 맞아떨어졌다. 변성환 감독은 이번 소집훈련에 이재형을 비롯한 세 병의 왼발잡이 측면 수비수를 불렀다. 이재형은 수비진 중에서도, 아니 변성환호 전체를 통틀어 봤을 때도 가장 나이가 어리다. 그는 14일 ‘KFA 홈페이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연령별 대표팀에 온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소집 소식을 듣고 소리를 지르고 싶었는데 옆에 친구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남자 U-17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백인우(17,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가 각오를 다졌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13일부터 18일까지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2023년 첫 소집훈련을 진행했다. 총 26명의 선수들이 1차 소집훈련에 이름을 올렸는데 백인우도 포함이 됐다. 백인우는 2022년 초 변성환호 출범 이후 꾸준히 소집된 선수다. U-17 대표팀에서 총 여섯 경기에 나섰다. 지난해 6월 열린 U-16 인터내셔널 드림컵 2경기, 8월 키르기스스탄 원정 2경기, 10월 2023 AFC U-17 아시안컵 예선 2경기에 출전했다. 자신감 넘치는 공격적인 플레이가 장점이다. 변성환 감독은 상대가 누구든 내려서지 않고 맞붙는 플레이를 추구하는데, 백인우는 그런 변성환 감독의 요구를 채워줄 수 있는 선수다. 지속적으로 소집되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백인우는 14일 ‘KFA 홈페이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힘들긴 하지만 선수들이 서로 파이팅을 외치니 힘내서 훈련에 더 열심히 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변성환호의 부산 기장 1차 훈련은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울산시는 오는 5월 16일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의 연출 대행사 선정을 위해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입찰 참가자격은 공고일인 17일 전일부터 입찰일까지 법인 등기부상 본점 소재지(개인사업자인 경우에는 사업자등록증 등 관련 서류에 기재된 사업장 소재지)를 울산에 둔 업체로, 기타자유업(행사대행업)으로 등록되어야 한다. 또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서와 ‘기타행사기획 및 대행서비스’에 대한 직접생산확인증명서를 소지해야 한다.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월 10일부터 16일까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G2B)으로 가격입찰서를 제출한 후 입찰 공고문에 첨부된 서식을 작성해 2월 16일 당일 울산시 회계과(본관 10층)와 전국체전기획단(울산 중구 염포로 55 울산종합운동장)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G2B) 입찰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울산시는 26일 오후 2시 동천체육관에서 제안요청서 작성을 위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제안서 발표는 오는 2월 23일 실시될 예정이며 울산시는 행사 연출과 운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에일리(Ailee)의 전국투어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에일리는 지난 14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선승관에서 열린 '2022 에일리 전국투어 콘서트 '한 걸음 더''의 용인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특히 앞서 개최된 서울, 군산 공연에 이어 용인 공연 또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전국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에일리는 '손대지마', '너나 잘해' 등 에일리표 '전남친 퇴치송'과 함께 등장해 시작부터 높은 텐션을 끌어올렸다. 이어 'Bling(블링)', 'Headlock(헤드록)', '노래가 늘었어', '저녁 하늘' 등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 향연을 펼치며 현장을 압도했다. OST 영역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에일리는 '얼음꽃(야왕)', 'Breaking Down(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눈물이 맘을 훔쳐서(비밀)',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도깨비)' 등 인기 드라마 OST 메들리 무대로 귀 호강을 선사했다. 특히 'Heaven(헤븐)', '보여줄게', 'U&I(유앤아이)' 등 댄스 히트곡 무대에서는 파워풀한 춤을 추면서도 라이브를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짙은 호소력을 지닌 가수 김찬호가 '미씽: 그들이 있었다2' OST 네 번째 주자로 참여한다. 김찬호가 부른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의 OST Part.4 ’이제서야‘가 오늘 17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욱(고수 분)의 폭탄 고백에 이어 영혼 마을 3공단에 몰아닥칠 파란을 예감케 하며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는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 경계의 룰을 벗어나 산 자의 세상을 오가는 특별한 망자 오일용(김동휘 분)의 서사를 그려낸 듯한 OST '이제서야 - 김찬호'가 발매된다. '이제서야'는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후반부에 더해지는 스트링 사운드가 한 데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가미했으며, 김찬호의 짙은 호소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시간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길 바라는 소망이 담긴 가삿말이 애잔한 감성을 선사하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감미로운 보이스의 김찬호는 발라드 그룹 미더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봄이었어요', '어떤 날, 그럴 때면' 등을 통해 '요즘 보이스'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솔로 가수로의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 발매한 '그리워하는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트롤리’ 박희순의 반전 실체가 드러났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 제작 스튜디오S) 9회에서는 국회의원 남중도(박희순 분)의 숨겨진 본모습이 밝혀져 소름을 유발했다. 형법개정안 발의를 위해 피해자 ‘남궁솔’을 통한 여론전을 준비하던 중, 불법 촬영 피해자가 성매매 여성이었다는 사실이 폭로돼 남중도는 난관을 맞았다. 바로 그때 남중도가 가해자 의대생 어머니의 문병을 간 당시, ‘지승규’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한 영상이 연이어 터지며 상황은 역전됐다. 남중도가 장우재(김무열 분)를 통해 이미 의도적으로 계획한 것이었다. 김혜주(김현주 분)는 남지훈(정택현 분)의 휴대폰과 메시지를 발견한 직후, 김수빈(정수빈 분)이 집을 나간 것을 알게 됐다. 현여진(서정연 분)은 김수빈의 말을 믿을 수 없으니 아예 찾지도 말자고 했지만, 김혜주는 의심보다 ‘걱정’이 더욱 앞섰다. 남중도에게 소식을 알리다 충격으로 쓰러진 김혜주는 병원에 실려 갔다. 남중도는 “미안해, 난 당신이 몰랐으면 했어”라며 아들 지훈이 사고가 아닌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는 것을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김민규, 고보결의 티저 포스터 2종이 동시 공개됐다. 아이돌 포토카드를 활용한 티저 포스터가 벌써부터 덕심을 자극시킨다. 오는 2월 15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연출 박소연/ 극본 이천금/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타팻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은 하루 아침에 대한민국 무명 아이돌이 된, 이 세계 대신관 램브러리의 성스럽고 망측한 연예계 적응기. 이 세계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와 다른 세계로, 마법과 신비로운 존재가 있는 판타지 세계를 뜻한다. ‘성스러운 아이돌’은 온라인 인기에 힘입어 네이버 웹소설과 웹툰까지 연재된 화제의 원작을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극 중 김민규는 알 수 없는 이유로 현 세계 데뷔 5년 차 망돌인 와일드애니멀 멤버 ‘우연우’의 몸으로 깨어난 이 세계 최고 대신관 ‘램브러리’ 역을, 고보결은 갑자기 자신을 대신관 ‘램브러리’라고 주장하는 최애돌 ‘우연우’를 구하기 위해 와일드애니멀의 매니저가 된 ‘김달’ 역을 맡아 개성 넘치는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성스러운 아이돌’ 측은 17일(화), 김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옥태훈(25.금강주택)이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우승을 정조준한다. 옥태훈은 지난해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먼저 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19개 대회에 출전해 TOP10 6회 진입 포함 14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이 같은 활약으로 제네시스 포인트는 11위(3,741.2P), 제네시스 상금순위는 18위(298,034,954원)에 오르며 한 시즌 개인 최다 상금 기록을 경신했다.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에서는 생애 첫 승을 달성했다. 우승 확정 뒤 모친을 껴안고 펑펑 울던 모습은 골프 팬들에게 한동안 큰 감동을 주기도 했다. 옥태훈은 “2022년은 정말 기억에 남을 만한 해였다.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생긴 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며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게 아낌없이 뒷바라지해 주신 어머니(고정숙 씨) 덕분이다. 또한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고 계시는 김종필, 김규태 프로님께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보낸 옥태훈이지만 하반기 성적은 아쉬움을 남긴다. 옥태훈은 2022 시즌 상반기 출전한 11개 대회서 ‘제12회
성남시의회 민주당, 서은경 위원장 불신임에 법적 대응 예고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협의회가 서은경 행정교육위원장 불신임안 처리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민주당협의회는 26일 의원총회를 열고 이번 불신임은 「성남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6조의2」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즉각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서은경 위원장 불신임 표결 당시 소속 의원 13명 전원이 반대표를 던졌음을 재차 확인했다. 이어 “의회 정상화를 위해 흔들림 없이 단일대오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협의회는 국민의힘을 겨냥해 “저열한 정치공작과 허위사실 유포로 민주당 내부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의 가짜뉴스와 범죄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반박했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서은경 위원장 불신임안에 대한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사태의 책임이 있는 안광림 부의장에 대한 불신임 및 직무정지가처분 신청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협의회는 끝으로 “국민의힘 의원 15명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정식 재판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에듀테크 교수요원 200명 양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특수‧통합학급 교사의 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200여 명의 ‘특수교육 에듀테크 마스터 교수요원’을 양성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한 에듀테크 연수에 이어, 2025년에는 전국 최초로 통합학급 교사까지 대상을 확대해 시행했다. 연수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디지털 콘텐츠 활용, 수업 설계 시 에듀테크 적용, 진로 준비를 위한 디지털 도구 사용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 교사들은 직접 학습자료를 제작하고 수업에 적용해보며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양성과정을 마친 교사들은 지역 강사 및 컨설팅 요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학교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에듀테크 교육모델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도교육청의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2026년에는 가정과 연계한 에듀테크 연수도 추가해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연수 현장을 찾아 교사들을 격려하며 “경기특수교육이 선진국 어디에 내놓아도 부족하지 않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에 설립될 경기특수교육원을 중심으로 교사 역량을 높여가
경기도교육청, 첨단 농업교육 모델 구체화…국제 협력 기반 마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6일 남부청사에서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디지털과 인공지능(AI) 기반의 국제농업교육 모델 구축 성과와 실행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2023년 5월 네덜란드 에레스(Aeres)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선진 농업정책과 교육체계를 벤치마킹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형 농업교육 모델을 도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교육과정 개편, 글로벌 협력 확대, 스마트애그로파크 활용 방안, 산학협력 전략, 중장기 비전 등이 발표됐다. 발표에는 서울대 최수정 교수, 네덜란드 드론턴대학 모하마드 핫산 교수,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이원석·이진홍 팀장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추진위원단, 교육부, 도교육청 관계자, 여주교육지원청, 농생명 계열 고교 교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민승규 세종대 교수는 “이번 보고회는 첨단기술을 접목한 농업교육의 전환점을 마련한 계기”라고 평가했다. 도교육청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농업 인재 양성에
경기도교육청, 학교 폭발물 허위 신고 관련 긴급 대책회의 열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를 대상으로 한 폭발물 허위 신고에 대한 대응을 위해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즉각적인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26일 용인 지역 여러 학교에 동시다발적으로 폭발물 신고가 접수되면서, 도교육청은 제1부교육감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했다. 이 자리에서는 학교 내외 CCTV 점검, 유관기관 공조 체계 강화, 위기 대응 매뉴얼 점검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임태희 교육감은 앞서 “학교를 겨냥한 허위 협박은 단순 장난이 아닌 중대한 범죄”라며,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주에는 경기남부경찰청장을 직접 만나 학교안전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날 회의를 통해 ▲외부인 침입 및 이상징후 모니터링 ▲신고 접수 시 단계별 대응 요령 점검 및 현장 전파 ▲경찰·지자체 순찰 및 점검 요청 ▲가정통신문을 통한 모방 범죄 예방 ▲경찰에 엄중 처벌 요청 ▲수능시험 대비 안전대책 마련 등을 골자로 한 대응 지침을 수립하고 즉시 시달했다. 도교육청은 향후에도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사립학교 계약 업무, 학교장터 통해 투명성·신뢰성 높인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도내 사립학교의 계약 업무 전문성과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권역별 계약 업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장터(S2B) 시스템을 활용한 계약 절차 전반을 다루며, 도교육청 주관으로는 처음 실시됐다. 남양주시 경복대학교, 수원시 동원동우고, 오산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권역별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사립학교 행정실장과 계약 업무 담당자가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지방계약법, 수의계약 절차, 감사 사례 등 이론 중심의 강의와 함께, 학교장터 시스템을 실제로 활용한 전자견적 및 전자계약 체결 과정을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특히 사립학교 행정실장이 직접 학교장터 활용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실무적 이해를 높였다. 이를 통해 ▲비교 견적을 통한 예산 절감 ▲계약 집행의 투명성 확보 ▲전자계약 기반의 효율적 업무 운영 등 실질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권역별 교육 방식이 교직원 간 정보 공유와 실무 협업을 촉진하고, 사립학교 간 재정 운영의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에도 계약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