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가 안내상-오만석-인교진-이미도-한채아-이준혁-현우-황보름별의 출연을 확정, '믿고 보는 연기 맛집'의 탄생을 알렸다. 오는 3월 첫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 제작 ㈜아폴로픽쳐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이다. 이와 관련 다양한 작품에서 변신의 귀재로 맹활약하고 있는 연기파 배우 8인방, 안내상-오만석-인교진-이미도-한채아-이준혁-현우-황보름별이 '꽃선비 열애사'의 출격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명품 배우 8인방은 탄탄한 내공을 바탕으로 케미 천재다운 막강 호흡과 신선한 도전이 돋보이는 파격 변신을 선보이며 결이 다른 '新 감각 청춘 사극'의 깊이와 백미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먼저 안내상은 좌의정 신원호 역으로 등장한다. 안내상이 맡은 신원호는 오직 국가의 종묘사직에만 관심이 있고, 종묘사직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바칠 수 있는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에일리(Ailee)가 자신의 경험을 담은 신곡을 공개한다. 에일리는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크리에이티브마인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I feel so alone(아이 필 소 얼론)'을 발매한다. 'I feel so alone'은 몽환적인 사운드에 에일리의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보컬이 만나 완성됐다. 화려한 조명과 무대 뒤에서 느끼는 공허함과 쓸쓸함을 담았으며 에일리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M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작업실'을 통해 'I feel so alone'의 작업기가 공개된 바 있다. '수상한 작업실'은 크리에이티브마인드와 파인애플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AI 작곡가 이봄(EVOM)과 MUSIA, 파인애플스튜디오의 소속 작곡가팀, 에일리가 협업해 신곡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담아냈다. 당시 에일리는 공인된 보컬 실력 외에도 자신의 경험담을 녹여 가사로 풀어내는 등 다재다능한 음악적 능력을 선보여 'I feel so alone' 정식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에일리는 지난해 데뷔 10주년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트롤리’가 더욱 강력하게 휘몰아치는 2막을 연다.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 제작 스튜디오S)가 반환점을 돌았다. 극 전반부에는 예측 불가의 사건 사고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고, 충격적인 반전을 거듭하며 시청자들을 흡인했다. 특히 김혜주(김현주 분)의 비밀들이 밝혀진 후, 그를 둘러싼 인물들은 관계와 감정의 격변을 맞았다. 무엇보다 20년의 세월이 흘러 데자뷔처럼 또다시 반복되고 있는 성범죄와 가해자의 죽음, 이로 인해 상처를 받은 김혜주와 법률 개정에 나선 남중도(박희순 분)의 ‘트롤리 딜레마’ 또한 본격화되고 있다. 이에 2막에 돌입하는 9회 방송을 앞두고 김문교 감독, 류보리 작가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하며 기대심리를 자극했다. # 작품을 관통하는 장면과 대사로 돌아보는 전반부 ‘트롤리’는 첫 회부터 거침이 없었다. 아들 남지훈(정택현 분)의 의문사를 시작으로 디지털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인 여대생, 가해자인 의대생이 연이어 극단적 선택을 하는 파격적인 전개로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김문교 감독은 1~8회 중 하이라이트 장면을 묻는 질문에 “부부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 제작 SLL)가 결정적 엔딩 장면으로 사랑의 오감을 자극하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궁금증과 여운을 남기는 엔딩 속 상황을 다음 회 오프닝에서 상세히 풀어내는 유기적인 연결로 몰입을 한층 높이고 있다. 이에 본방사수를 할 수밖에 없는 엔딩과 오프닝을 짚어봤다. 첫 번째는 집 앞에서 포옹하고 있는 안수영(문가영 분)과 정종현(정가람 분), 이를 목격한 하상수(유연석 분)의 오해가 시작된 2회 엔딩이다. 하상수는 불발된 두 번째 만남 이후 변한 안수영의 태도에 가슴앓이 하다가 그녀의 집 앞을 찾아가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서로 안고 있는 안수영과 정종현을 발견하고 씁쓸하게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안수영, 정종현이 안고 있었던 이유는 3회 초반에 밝혀졌다. 자신을 찾아온 정종현에게 가다가 안수영이 발을 삐끗해 중심을 잃자 정종현이 그녀를 부축했던 것. 앞뒤 상황을 몰랐던 하상수는 '정종현과 사귄다'는 안수영의 말이 진실이라고 믿게 됐고 이 때부터 엇갈리기 시작한 이들의 운명을 예고했다. 다음은 하상수, 안수영이 처음으로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오는 2월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라이비는 오는 2월 새 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트라이비는 지난해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의 글로벌 캠페인 아시아 대표 모델로 활약하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파격적인 행보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8월, 세 번째 싱글 ‘LEVIOSA(레비오사)’로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음원과 음반 커리어하이를 달성한 것은 물론,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레이더(K-Pop Radar) 유튜브 조회 수 주간 차트 1위를 찍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2022년을 ‘트라이비의 해’로 물들였다. 값진 결실을 맺으며 지난해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트라이비는 6개월 만에 컴백을 확정, 한 단계 성장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선다. 이번 새 앨범에서 트라이비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바탕으로 대중적이면서도 신선한 음악을 들려줄 전망이다. 비주얼과 콘셉트 변화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무드의 신보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뿐만 아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그룹 케플러(Kep1er)가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16일 소속사 웨이크원과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가 오는 3월 15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FLY-BY’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FLY-BY’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일본 데뷔 싱글 ‘FLY-UP’ 이후 약 6개월 만에 새 싱글로, 타이틀곡 ‘I do! Do You?’를 포함해 일본 오리지널곡 ‘tOgether fOrever’, 지난해 1월 발표한 국내 데뷔 앨범 ‘FIRST IMPACT’의 타이틀곡 ‘WA DA DA’ 일본어 버전 리믹스, 수록곡 ‘MVSK’의 일본어 버전과 지난해 10월 발표한 국내 세 번째 미니 앨범 ‘TROUBLESHOOTER’의 타이틀곡 ‘We Fresh’의 일본어 버전 등 총 5곡이 실린다. 앞서 케플러는 ‘FLY-UP’으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1위, 빌보드 재팬 주간 싱글 세일즈 차트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넘기며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음반 인증(2022년 9월 기준)을 받은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계획이 있어야 한다. 변성환호는 계획대로 차근차근 나아가는 중이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7 대표팀은 13일부터 18일까지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2023년 첫 소집훈련을 진행 중이다. 총 26명로 18일까지 1차 소집훈련을 진행한 뒤 해산한다. 이후 27일에 같은 장소로 다시 모여 다음달 1일까지 2차 소집훈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1차 소집훈련에는 26명 중 25명이 2006년생 선수들로 채워졌다. U-17 대표팀은 오는 6월 태국에서 열리는 AFC U-17 아시안컵 본선을 준비 중이다. 한국은 지난해 10월 U-17 아시안컵 예선에서 조 2위로 본선에 올랐다. 이번 본선이 중요한 이유는 월드컵 진출 티켓이 걸려있기 때문이다. AFC U-17 아시안컵 본선에서 4위 안에 들면 11월 페루에서 열리는 FIFA U-17 월드컵에 나설 수 있다. 2022년 초에 U-17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변성환 감독은 이 연령대의 숨겨진 자원들을 발굴하고 팀의 조직력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했다. 아시안컵 본선까지 6개월 남은 지금은 조금 더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부산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당진시청 테니스팀 권순우(세계랭킹 52위) 선수가 시즌 두번째 대회만에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생애 두 번째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정상에 섰다. 한국 선수가 ATP 투어에서 2번 이상 우승을 차지한 것은 권순우가 처음이다. 지난 11월 말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캠프로 출국하여 2023년 시즌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맹훈련을 돌입한 권순우 선수는 한결 업그레이드된 체력과 개인 최고 시속 210km의 서브를 꽂아 넣으며 이번 대회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특히 14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ATP투어 애들레이드 인터네셔널 2차 대회 단식 결승에서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스페인,세계랭킹 26위)을 2-1로 꺾었다. 이날 권 선수와 시합을 펼친 바우티스타 아굿은 베테랑으로 2019년 윔블던대회 4강까지 오른 선수며 세계랭킹 9위까지 기록한 ATP투어 11번이나 우승한 선수다. 이번 승리를 통해 권 선수는 2021년 9월 ATP 투어 아스타나오픈에서 첫 투어 우승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테니스의 희망’ 권순우 선수는 이번 우승을 딛고 16일 호주 멜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위더스제약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가 오는 1월 19일부터 6일간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박종우 시장은 13일 오전, 설날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할 거제시청 씨름단으로부터 출전신고를 받은 뒤 문지훈 거제시 씨름협회장, 손영민 명예부단장, 최석이 감독, 출전선수들과 함께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박종우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땀과 열정으로 연습에 매진한 선수들 모두 좋은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무엇보다 대회 기간 중 부상을 특히 조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씨름협회에서 주최하고 영암군체육회, 영암군씨름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7년만에 창단된 기업팀 MG 새마을금고 씨름단이 첫 출전하며, 전국 25개 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모래판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오는 1월 19일 여자부 예선을 시작으로 남자부 태백장사(80kg 이하), 금강장사(90kg 이하), 한라장사(105kg 이하), 백두장사(140kg 이하) 등 4체급이 진행된다. 여자부는 매화장사(60kg 이하), 국화장사(70kg 이하), 무궁화장사(80kg 이하) 등 3체급 및 단체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천혜의 자연경관과 맛집, 멋집을 골고루 갖춰 MZ세대들의 여행 성지로 사랑받고 있는 강릉시가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받으면서 최근 전지훈련팀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올겨울 시즌에는 10개 종목, 83개 팀이 동계 전지훈련에 참여하고 있으며, 축구, 야구, 농구 종목 55개 팀의 스토브리그 개최도 예정되어있어, 총 3,912여 명이 강릉에서 체류할 것으로 보인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강릉아레나와 국제규격을 갖춘 강릉컬링센터를 주축으로 활발한 동계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관내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전지훈련팀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컬링 종목의 경우 전국 실업팀 중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컬링부‘팀 킴’ 창단으로 전지 훈련팀1)과 각종 컬링 대회2)를 활발하게 유치하고 있다. 또한, 체계화된 공공체육시설을 통해 최근 3년간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를 유치3)했고, 참가선수 28,600여 명을 비롯한 선수 가족 등이 방문함에 따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과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있다. 오는 4월 세계 믹스더블 및 시니어 컬링선수권 대회, 6월 제58회 강원도민체전과
성남시의회 민주당, 서은경 위원장 불신임에 법적 대응 예고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협의회가 서은경 행정교육위원장 불신임안 처리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민주당협의회는 26일 의원총회를 열고 이번 불신임은 「성남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6조의2」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즉각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서은경 위원장 불신임 표결 당시 소속 의원 13명 전원이 반대표를 던졌음을 재차 확인했다. 이어 “의회 정상화를 위해 흔들림 없이 단일대오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협의회는 국민의힘을 겨냥해 “저열한 정치공작과 허위사실 유포로 민주당 내부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의 가짜뉴스와 범죄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반박했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서은경 위원장 불신임안에 대한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사태의 책임이 있는 안광림 부의장에 대한 불신임 및 직무정지가처분 신청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협의회는 끝으로 “국민의힘 의원 15명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정식 재판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에듀테크 교수요원 200명 양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특수‧통합학급 교사의 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200여 명의 ‘특수교육 에듀테크 마스터 교수요원’을 양성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한 에듀테크 연수에 이어, 2025년에는 전국 최초로 통합학급 교사까지 대상을 확대해 시행했다. 연수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디지털 콘텐츠 활용, 수업 설계 시 에듀테크 적용, 진로 준비를 위한 디지털 도구 사용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 교사들은 직접 학습자료를 제작하고 수업에 적용해보며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양성과정을 마친 교사들은 지역 강사 및 컨설팅 요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학교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에듀테크 교육모델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도교육청의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2026년에는 가정과 연계한 에듀테크 연수도 추가해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연수 현장을 찾아 교사들을 격려하며 “경기특수교육이 선진국 어디에 내놓아도 부족하지 않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에 설립될 경기특수교육원을 중심으로 교사 역량을 높여가
경기도교육청, 첨단 농업교육 모델 구체화…국제 협력 기반 마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6일 남부청사에서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디지털과 인공지능(AI) 기반의 국제농업교육 모델 구축 성과와 실행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2023년 5월 네덜란드 에레스(Aeres)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선진 농업정책과 교육체계를 벤치마킹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형 농업교육 모델을 도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교육과정 개편, 글로벌 협력 확대, 스마트애그로파크 활용 방안, 산학협력 전략, 중장기 비전 등이 발표됐다. 발표에는 서울대 최수정 교수, 네덜란드 드론턴대학 모하마드 핫산 교수,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이원석·이진홍 팀장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추진위원단, 교육부, 도교육청 관계자, 여주교육지원청, 농생명 계열 고교 교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민승규 세종대 교수는 “이번 보고회는 첨단기술을 접목한 농업교육의 전환점을 마련한 계기”라고 평가했다. 도교육청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농업 인재 양성에
경기도교육청, 학교 폭발물 허위 신고 관련 긴급 대책회의 열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를 대상으로 한 폭발물 허위 신고에 대한 대응을 위해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즉각적인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26일 용인 지역 여러 학교에 동시다발적으로 폭발물 신고가 접수되면서, 도교육청은 제1부교육감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했다. 이 자리에서는 학교 내외 CCTV 점검, 유관기관 공조 체계 강화, 위기 대응 매뉴얼 점검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임태희 교육감은 앞서 “학교를 겨냥한 허위 협박은 단순 장난이 아닌 중대한 범죄”라며,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주에는 경기남부경찰청장을 직접 만나 학교안전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날 회의를 통해 ▲외부인 침입 및 이상징후 모니터링 ▲신고 접수 시 단계별 대응 요령 점검 및 현장 전파 ▲경찰·지자체 순찰 및 점검 요청 ▲가정통신문을 통한 모방 범죄 예방 ▲경찰에 엄중 처벌 요청 ▲수능시험 대비 안전대책 마련 등을 골자로 한 대응 지침을 수립하고 즉시 시달했다. 도교육청은 향후에도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사립학교 계약 업무, 학교장터 통해 투명성·신뢰성 높인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도내 사립학교의 계약 업무 전문성과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권역별 계약 업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장터(S2B) 시스템을 활용한 계약 절차 전반을 다루며, 도교육청 주관으로는 처음 실시됐다. 남양주시 경복대학교, 수원시 동원동우고, 오산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권역별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사립학교 행정실장과 계약 업무 담당자가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지방계약법, 수의계약 절차, 감사 사례 등 이론 중심의 강의와 함께, 학교장터 시스템을 실제로 활용한 전자견적 및 전자계약 체결 과정을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특히 사립학교 행정실장이 직접 학교장터 활용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실무적 이해를 높였다. 이를 통해 ▲비교 견적을 통한 예산 절감 ▲계약 집행의 투명성 확보 ▲전자계약 기반의 효율적 업무 운영 등 실질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권역별 교육 방식이 교직원 간 정보 공유와 실무 협업을 촉진하고, 사립학교 간 재정 운영의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에도 계약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