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합천군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가야국민체육센터에서 2023년 전국 우수 초・중학교 초청 유도 동계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국 우수 초・중학교 초청 유도 동계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는 전국 30개 초·중등팀 250여 명이 참가해 유소년 유도 꿈나무의 기량 향상의 장이 되고 있다. 합천군은 올해 처음으로 유도 동계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경기용 매트, 훈련용 밧줄 등 전지훈련 장비를 준비해 선수단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합천군은 온화한 기후와 우수한 체육시설을 활용해 활발한 스포츠마케팅으로 매년 동계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고 있으며. 이번 유도 전지훈련은 축구에 집중되어있던 전지훈련 종목을 다변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유도 동계전지훈련 유치는 동계기간 유휴 체육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어려움에 빠진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향후 유도 전지훈련 최적지로 발돋움하는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과 서울시가 제2국기원 건립 후보지 선정을 위해 속도를 내기로 합의했다. 빠르면 올 상반기 중 최종 이전 후보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1월11일 서울시청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국기원과 서울시에서 제시한 후보지 등을 대상으로 본격 실무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원장과 오 시장은 지난해 5월 서울시청 본관에서 ‘국기원의 서울시 이전 건립, 태권도 및 서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이전을 위해 다양한 실무 논의를 진행해 왔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국기원은 전 세계 태권도인의 성지로 지난 50년동안 상징적인 역할을 해왔다.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리는 첨병이며 K컬처의 선두. 그러나 시설의 노후와 안전의 문제가 불거졌다. 특히 2020년 강남구청의 석면 실태조사에서 건물내 석면의 존재가 확인됐다. 석면은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면 배출되지 않고 몸 속에서 암을 일으키는 극도로 위험한 물질로 세계적으로 사용이 금지되고 있다. 또 편의시설 부족과 시설 노후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재기됐다. 여기에 태풍, 장마 등 자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골프 팬들에게 받은 사랑과 관심을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 즉,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가장 먼저, KLPGA는 대회를 통해 자선기금과 후원 물품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활동을 주로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KLPGA-삼천리 Together 꿈나무대회’와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등 유소년 골프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 ‘유소년 골프 멘토링’, ‘키즈 골프 캠프’, ‘KLPGA 재능기부단’ 등 유소년 체육 활성화 사업도 진행하며 골프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고 있다. 이렇게 KLPGA의 수많은 CSR 활동 중에서도 2015년부터 시작된 ‘드림위드버디’는 KLPGA의 대표적인 나눔 활동으로 자리 잡아 8년째 사회 곳곳에 희망을 안겨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KLPGA와 SBS가 함께하는 ‘메디힐 드림위드버디’란? 드림위드버디는 지난 2015년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현, 안은진이 유쾌하고 따뜻한 힐링 코미디로 돌아온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 분)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모든 것이 ‘리셋’ 되고서야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찾아 나선 모자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코끝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 영예의 ‘괴물’을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 등을 통해 감각적인 필력을 인정받은 배세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섬세하고 따스한 시선으로 완성할 감동의 힐링 드라마에 그 어느 때 보다 기대가 뜨겁다. 무엇보다 라미란, 이도현, 안은진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라미란은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착같이 살아온 나쁜 엄마 ‘영순’을 맡았다. 돼지농장을 운영하며 홀로 아들을 키운 영순은 고통을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 나쁜 엄마를 자처한 인물.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 박형식의 일상이 공개됐다. 오는 2월 6일(월)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제작 글앤그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조선의 왕세자 이환 역을 맡은 박형식의 모습이 담긴 캐릭터 스틸을 통해 그의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극 중 박형식이 연기할 이환 캐릭터는 찬란한 얼굴과 까칠하고 오만한 성격을 가진 조선의 왕세자. 뛰어난 무예 실력은 물론 한 번 본 것은 모조리 기억하는 출중한 두뇌까지 국본의 자질을 고루 갖추고 있지만 생의 온갖 저주를 담은 귀신의 서(書)가 점차 그의 숨통을 죄어 오는 상황. 누가 이토록 끔찍한 짓을 벌였는지 의문이 드는 가운데 이환에게 연이어 위기가 닥치기 시작한다. 그가 감추고 있는 귀신의 서 속 내용이 탄로날 경우 국본의 자격을 의심하는 조정 대신들의 반발이 쏟아질 터. 이에 이환은 저주를 이겨내고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집념을 불태운다. 공개된 사진에는 왕세자 이환의 숨 가쁜 일상생활이 담겨 있다. 밤낮으로 서책을 읽으며 학문을 갈고닦는 것은 기본, 활쏘기까지 연마하며 문무를 겸비한 국본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그룹 우주소녀(WJSN) 유연정이 맑은 감성을 선사한다. 'K-Culture x K-Soul' 감성 충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의 두 번째 가창자로 우주소녀 유연정이 참여해 오는 18일 'Secret Love(시크릿 러브)'를 발매한다. 'K-Culture x K-Soul' 감성 충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는 드라마, 영화, 도서, 웹툰, 미술, 사진, 공연 등 문화 콘텐츠의 장르 경계를 허물고 작품이 지닌 서사와 스토리를 콘셉트로 새로운 음악을 탄생시키는 감성 프로젝트다. 앞서 바이브(VIBE) 류재현 프로듀싱팀 VIP(VIBE IN PLAY)와 프로듀서 Drei, 가수 한동근이 네이버 웹툰 '신부가 필요해'의 첫 번째 음원 'I’ll Be(아이 윌 비)'를 발매하고 차별화된 감성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신부가 필요해'의 두 번째 음원으로 VIP와 우주소녀 유연정이 만나 'Secret Love'를 선보인다. 'Secret Love'는 VIP가 유연정 특유의 청아한 보이스와 맑은 감성을 극대화해 만든 맞춤곡으로 리스너들에게 제대로 된 귀 호강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연정은 우주소녀의 메인보컬로, 그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그룹 EPEX(이펙스) 금동현, 백승이 '키스 더 라디오' 고정 게스트 자리를 꿰찼다. 12일 C9엔터테인먼트는 "금동현과 백승이 KBS Cool FM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 목요일 코너 고정 게스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금동현과 백승은 '키스 더 라디오'의 목요일 코너 '내 아이디는 도토리' 고정 게스트로 합류했다. '내 아이디는 도토리'는 청취자들이 보낸 사연에 맞춤 선곡으로 답장해 주는 코너이다. 청취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코너인 만큼 금동현과 백승의 공감 가득한 선곡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들의 입담에도 기대가 쏠린다. 금동현, 백승은 남다른 예능감과 입담으로 매주 목요일 청취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키스 더 라디오'는 매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되며, 금동현과 백승은 그룹 미래소년 이준혁, 손동표와 격주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금동현, 백승이 속한 그룹 이펙스는 지난 2021년 데뷔 후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제2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2021 한터뮤직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했고, 최근에는 '2022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 라이징스타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오는 6월 태국에서 열리는 AFC U-17 아시안컵을 앞두고 있는 남자 U-17 대표팀이 설 연휴를 전후로 두 차례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부산 기장군에서 올해 첫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이후 선수들을 소속팀으로 복귀시켜 설 연휴를 보내게 한 뒤 27일 다시 소집해 다음달 1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2차 훈련을 한다. 두 차례의 소집훈련을 마친 뒤에는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2월 초 출국한다. 이번 친선대회에는 대한민국, 크로아티아, 덴마크, 터키가 참가하며 8일부터 경기가 시작된다. 이번 1차 소집훈련에서 변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 향상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변 감독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소집훈련은 처음으로 연습경기 없이 진행한다. 웨이트 트레이닝과 고강도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체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전술 색깔을 입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 연휴 이후 2차 훈련 때 연습경기가 집중돼있다. 체력 향상과 더불어 왼발잡이 수비수 발굴에도 나선다. 변 감독은 “지난 1년 동안 팀을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KBO가 12일부터 전환형 인턴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2023년 프로스포츠 인턴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지원서 제출 기간은 1월 20일(금) 15:00까지며, KBO 채용 홈페이지(kbo.saramin.co.kr)에서 작성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월 26일(목) 채용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통보되며 이후 면접전형을 거쳐 선정된 최종 합격자는 2월 3일(금)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채용일로부터 10개월간 KBO에서 근무하게 되며, 인턴십 종료 전 근무 평가 심사를 통해 정규직 전환이 검토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익산시가 종목별 체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규모 전국 대회를 성공적 개최하며 스포츠 명품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는 육상, 야구 등 종목별 체육시설 확충부터 펜싱아카데미, 서부권역 다목적 체육관, 마동 테니스 공원 등 신규 개관을 토대로 전국대회 유치에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스포츠마케팅계를 신설하고 대회 유치에 노력한 결과, 전국규모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로 인한 체류인원이 연 2만명으로 추산된다. 체류형 스포츠에 초점을 맞춰 시내 숙박업, 요식업, 배달업(음식), 관광업, 운수업 등 직접적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90억원에 달한다. 올해는 경제 유발 효과가 높은 29개 전국규모 체육대회 유치로 약 3만명 체류객이 방문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겨울 시즌 유치 등 비수기 없는 체류객 유입 목표 시는 올해 계절별 분산 배치로 끊임없는 스포츠 체류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체육 비수기 시즌인 겨울 대회 유치에 주력해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개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4곳을 유치해 1~2월 대치중학교 야구부 선수단, 육상 국가대표 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