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딜리버리맨' 윤찬영, 방민아, 김민석이 저 세상 하이텐션 코믹 수사극으로 돌아온다. 오는 3월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연출 강솔·박대희, 극본 주효진·박혜영·한보경, 기획 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은 '생계형 택시기사' 영민(윤찬영 분)과 '기억상실 영혼' 지현(방민아 분)이 펼치는 저 세상 하이텐션 수사극. 세상 어디에도 없는 환장의 듀오가 벌이는 신(神)들린 수사가 달콤살벌한 재미를 선사한다. 듣도 보도 못한 귀신 전용 택시에는 어떤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올지, 그 첫번째 영업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무엇보다 노브레이크 ‘꿀잼’ 보장을 예고한 윤찬영, 방민아, 김민석의 조합은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여기에 '쇼윈도: 여왕의 집'으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강솔, 박대희 감독의 재회와 주효진, 박혜영, 한보경 작가의 의기투합은 흥미를 더한다. 윤찬영은 택시비 해결이면 어디든 풀액셀을 밟는 생계형 택시기사 '서영민'으로 변신한다. 듣도 보도 못한 ‘귀신 전용 택시’ 영업을 시작한 그는 특별한 손님들의 소원을 해결하는 딜리버리맨으로 활약한다. 이번 작품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별이 14년 만의 정규앨범으로 따뜻한 감성을 선사한다. 별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정규앨범 'Startrail(스타트레일)'을 발매한다. 'Startrail'은 '별의 궤적'이라는 의미로 별이 그려온 지난 20년의 궤적, 그리고 앞으로 그려갈 궤적을 담은 앨범이다. 메인 타이틀곡 '오후'와 서브 타이틀곡 'You're(유어)'를 포함해 '달', '노래', 'Imagine(이매진)(Feat. 죠지)', '알 순 없지만', '이런 밤', '여유', '나이', '그때의 난'까지 총 10곡이 수록됐다. 특히 별은 '이런 밤'과 '그때의 난' 작사·작곡을 맡았으며, '노래', '나이' 작사에 참여해 14년 만의 정규앨범에 공을 들였다. 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타이틀곡 '오후'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후'는 이별 후 시간이 흐름에도 여전히 남아 있는 지난 사랑에 대한 화자의 그리움을 담아낸 곡이다. 영상은 눈이 소복히 쌓인 야외에서 혼자 앉아 있는 별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했다. 어딘지 모르게 공허해 보이는 눈빛으로 아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싱어송라이터 문수진이 8개월 만에 컴백한다. 문수진은 오는 13일 새 디지털 싱글 'Never Let Me Go'(네버 렛 미 고)를 발매하고 음악 팬들 곁에 돌아온다. 지난 10일 오후 소속사 밀리언마켓의 공식 SNS를 통해 문수진의 컴백 소식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노란색 조명 앞에 선 문수진의 분위기 있는 무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통해 'Never Let Me Go'라는 싱글명도 베일을 벗었다. 문수진은 이번 'Never Let Me Go'를 시작으로 올해도 다양한 음악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문수진은 독보적인 음색과 트렌디한 스타일로 음악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지난해에는 첫 EP 'Lucky Charms!'(럭키 참스!)를 발매했다. 또한, KBS 2TV '리슨업', JTBC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등 음악 예능에 출연하고, 티빙 '서울체크인' OST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체불가한 문수진의 보컬과 감성이 'Never Let Me Go'에는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문수진의 새 디지털 싱글 'Never Let Me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KBS 2TV 신규 가족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의 3MC, 박나래-이유리-규현의 개성 넘치는 제복 포스터가 공개됐다. 박나래, 이유리, 규현이 진행하는 KBS 2TV 신규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 이하 ‘걸환장’)는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의 드라마틱한 여행 버라이어티로 여행을 떠나는 가족들이 짐을 싸는 순간부터 집으로 귀환하는 순간까지 바람 잘 날 없는 예측 불허의 가족 여행기가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걸환장’의 3MC, 박나래-이유리-규현의 제복 입은 단체 포스터와 3인 3색 위트 있는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세로 포스터 속에서 박나래-이유리-규현은 착붙 제복핏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세 사람은 각각 기장, 승무원이 되어 세계 여러 나라의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캐리어를 들고 어디론가 떠나지만, 사연이 있는 듯한 표정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아오’라는 글씨에 둘러싸인 박나래의 분노 폭발 직전의 모습은 웃음을 터트린다. 그런가 하면 승무원 제복의 이유리는 캐리어를 힘겹게 밀고 있는 모습이며, 규현은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2023년 SBS 신규 기대작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이하 '지옥법정')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옥법정은 현실 속 크고 작은 갈등을 겪는 출연자들과, 연예인 변호인단이 한 편이 되어 공방전을 벌이는 대국민 한풀이 재판쇼다. 앞서 강렬한 티저 영상을 통해 강호동의 4년 만에 SBS 복귀를 알렸던 지옥법정은 이번 공식 포스터를 통해 7인의 연예인 출연자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주황팀, 민트팀으로 나뉜 6인의 변호인단과, 그 가운데에서 중심을 잡은 강호동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강호동의 의상은 주황과 민트 반반으로 이루어져, '지옥법정'에서의 MC 강호동의 역할을 짐작케 한다. 정확히 두 편으로 갈린 주황팀과 민트팀의 구도가 '지옥법정'의 한풀이 재판이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지, 또 각 변호인단의 역할은 무엇일지 호기심도 자아낸다. 변호인단을 살펴보면,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 댄스팀 HOOK 리더 아이키, 야구 한화 이글스 주장을 맡았던 김태균까지 국가대표 리더들로만 뭉친 주황팀의 면면이 돋보인다. 팀을 이끌어 본 그들의 경험이 '지옥법정'에서의 변호에 어떤 영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SBS가 지난해 송년특집으로 편성해 호평받았던 '자, 오늘은-성시경 with friends'가 설 특집으로 다시 한 번 돌아온다. SBS는 온 가족이 모이는 설을 맞아 '자, 오늘은-성시경 with friends'를 설 연휴 첫날인 오는 21일(토) 오후 5시 50분에 설 특집으로 방송한다. 앞서 송년특집으로 방송됐던 '자, 오늘은-성시경 with friends'는 시청자들에게 당시 콘서트의 감동을 고화질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4K 화질의 TV 콘텐츠로 구성해 방송했고, 동시간대 '2049 시청률' 2위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콘서트를 기획한 가수 성시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반응이 너무 좋았다고, 시간대가 늦어서 너무 아쉬웠다는 반응이 많다고 들었다. 설날 오후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시간에 다시 한 번 더 방영하기로 했다"며 이례적인 앙코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가수 양희은, 장필순, 장혜진, 한동준, 김조한, 하림, 나윤권, 정승환 등 성시경과 각별한 선후배 가수들이 총출동한 설 특집 콘서트 '자, 오늘은-성시경 with fri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라라랜드' '위플래쉬'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신작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는 영화 '바빌론'이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함과 전에 없던 신선함을 동시에 갖춘 의상과 분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이미언 셔젤 감독 “이야기의 중요한 지점마다 캐릭터의 존재감을 보여줄 의상이 필요했다” '바빌론'은 황홀하면서도 위태로운 고대 도시 ‘바빌론’에 비유되던 할리우드에서 꿈 하나만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이를 쟁취하기 위해 벌이는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린 영화. '라라랜드', '위플래쉬'의 데이미언 셔젤 감독을 비롯한 세계적 제작진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바빌론'이 영화의 화려한 의상과 신선한 분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데이미언 셔젤 감독은 “'바빌론'에서는 인물의 정체성이 옷에 드러난다. 각 캐릭터가 이야기의 중요한 지점마다 본인의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도록 상징적인 의상을 제작하고자 했다.” 고 밝혀 의상에 심혈을 기울인 제작진의 노력을 짐작케 한다. '라라랜드', '퍼스트맨'에 이어 데이미언 셔젤 감독과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 메리 조프레스 의상감독은 “출연 배우만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숨겨진 진실을 찾아 서로를 구원해야 하는 두 남녀가 만났다. 오는 2월 6일(월)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제작 글앤그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에서 2차 티저 영상을 통해 누명을 벗겨줄 남자 이환(박형식 분)과 저주를 풀어줄 여자 민재이(전소니 분) 사이 특별한 관계성을 예고하고 있다. 극 중 왕세자 이환과 양갓집 규수 민재이는 각각 정체 모를 저주와 일가족 살해 누명으로 인해 인생에서 다시 없을 고비를 마주하고 있는 터. 특히 화살을 맞은 채 홀로 남겨진 이환과 칼을 들고 관원들에게 대항하는 민재이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은 이들의 상황이 얼마나 위태로운지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환과 민재이의 강렬한 첫 대면식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산속에서 신분을 감추느라 남장한 민재이를 마주친 이환은 칼을 겨누고 그녀를 경계하기 시작한다. 이어 자신을 바라보는 민재이의 눈빛에서 무언가를 느낀 듯 돌연 얼굴을 바꿔 그녀에게 성큼성큼 다가가 물음표를 남긴다. 여기에 구중궁궐 안에 있다가도 위험에 빠진 민재이를 구하기 위해 바쁘게 말을 달리기도 하고 사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배우 김희정이 ‘술꾼도시여자들2’를 통해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다. ‘술꾼도시여자들2’(극본 위소영, 연출 박수원, 제공 티빙, 제작 본팩토리, 이하 ‘술도녀’)는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 그 두 번째 이야기다. 김희정은 지난 6일(금)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 9화에서 이선빈, 최시원과 유쾌하고도 훈훈한 케미를 완성시키며 시선을 강탈했다. 김희정은 극 중 안소희(이선빈 분)의 엄마 임미숙으로 분해 안방극장에 뭉클한 공감과 진한 여운을 남겼다. 김희정은 특히 전라도 사투리를 찰지게 소화해내며 극의 활력을 더하기도. 극 중 임미숙은 안소희와 강북구(최시원 분)가 시골집을 찾아와 자신이 차린 밥을 맛깔나게 먹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엄마 미소를 지어 보였다. 또한 강북구가 노래하는 모습을 빤히 보는 안소희에게 “좋재? 가시나 귀신을 속여라잉”이라며 딸에 관한 것이라면 눈치 빠른 엄마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김희정은 엄마로서 유쾌한 면모뿐만 아니라 딸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감정 열연으로 먹먹한 울림도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진민호가 ‘두뇌공조’ OST로 짙은 공감대를 선사한다. 진민호는 오늘(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KBS2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OST Part.2 ‘동행’을 발매한다. 이번 OST ‘동행’은 남자들의 진한 우정을 그린 곡으로, 서정적이면서도 위로를 느끼게 하는 노랫말과 감성 깊은 멜로디가 어우러진 발라드 곡이다. 가창에는 ‘믿고 듣는 발라드 강자’로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진민호가 참여했다. 진민호의 부드러운 보이스와 섬세하고 절제된 감정선, ‘찬 바람에 흔들리는 저 나뭇가지 마음처럼/텅 비워진 내 가슴에 네 목소리 날 위로한다/돌이 킬 수 없는 날들 같은 곳을 바라보다/먼 훗날에 회상하면 안줏거리로 돌아올까’처럼 뭉클한 가사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특히 이번 OST는 수많은 OST를 작업한 작곡가 이유진, 작사가 한준 콤비가 완성한 곡으로, ‘두뇌공조’와의 동행이 기대된다. ‘동행’은 드라마의 스토리와 딱 맞아떨어지는 ‘맞춤형 OST’로 극중 신하루(정용화)와 금명세(차태현)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할 전망이다. 진민호는 히트곡 ‘반만’과
성남시의회 민주당, 서은경 위원장 불신임에 법적 대응 예고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협의회가 서은경 행정교육위원장 불신임안 처리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민주당협의회는 26일 의원총회를 열고 이번 불신임은 「성남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6조의2」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즉각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서은경 위원장 불신임 표결 당시 소속 의원 13명 전원이 반대표를 던졌음을 재차 확인했다. 이어 “의회 정상화를 위해 흔들림 없이 단일대오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협의회는 국민의힘을 겨냥해 “저열한 정치공작과 허위사실 유포로 민주당 내부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의 가짜뉴스와 범죄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반박했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서은경 위원장 불신임안에 대한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사태의 책임이 있는 안광림 부의장에 대한 불신임 및 직무정지가처분 신청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협의회는 끝으로 “국민의힘 의원 15명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정식 재판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에듀테크 교수요원 200명 양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특수‧통합학급 교사의 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200여 명의 ‘특수교육 에듀테크 마스터 교수요원’을 양성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한 에듀테크 연수에 이어, 2025년에는 전국 최초로 통합학급 교사까지 대상을 확대해 시행했다. 연수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디지털 콘텐츠 활용, 수업 설계 시 에듀테크 적용, 진로 준비를 위한 디지털 도구 사용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 교사들은 직접 학습자료를 제작하고 수업에 적용해보며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양성과정을 마친 교사들은 지역 강사 및 컨설팅 요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학교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에듀테크 교육모델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도교육청의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2026년에는 가정과 연계한 에듀테크 연수도 추가해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연수 현장을 찾아 교사들을 격려하며 “경기특수교육이 선진국 어디에 내놓아도 부족하지 않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에 설립될 경기특수교육원을 중심으로 교사 역량을 높여가
경기도교육청, 첨단 농업교육 모델 구체화…국제 협력 기반 마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6일 남부청사에서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디지털과 인공지능(AI) 기반의 국제농업교육 모델 구축 성과와 실행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2023년 5월 네덜란드 에레스(Aeres)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선진 농업정책과 교육체계를 벤치마킹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형 농업교육 모델을 도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교육과정 개편, 글로벌 협력 확대, 스마트애그로파크 활용 방안, 산학협력 전략, 중장기 비전 등이 발표됐다. 발표에는 서울대 최수정 교수, 네덜란드 드론턴대학 모하마드 핫산 교수,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이원석·이진홍 팀장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추진위원단, 교육부, 도교육청 관계자, 여주교육지원청, 농생명 계열 고교 교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민승규 세종대 교수는 “이번 보고회는 첨단기술을 접목한 농업교육의 전환점을 마련한 계기”라고 평가했다. 도교육청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농업 인재 양성에
경기도교육청, 학교 폭발물 허위 신고 관련 긴급 대책회의 열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를 대상으로 한 폭발물 허위 신고에 대한 대응을 위해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즉각적인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26일 용인 지역 여러 학교에 동시다발적으로 폭발물 신고가 접수되면서, 도교육청은 제1부교육감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했다. 이 자리에서는 학교 내외 CCTV 점검, 유관기관 공조 체계 강화, 위기 대응 매뉴얼 점검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임태희 교육감은 앞서 “학교를 겨냥한 허위 협박은 단순 장난이 아닌 중대한 범죄”라며,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주에는 경기남부경찰청장을 직접 만나 학교안전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날 회의를 통해 ▲외부인 침입 및 이상징후 모니터링 ▲신고 접수 시 단계별 대응 요령 점검 및 현장 전파 ▲경찰·지자체 순찰 및 점검 요청 ▲가정통신문을 통한 모방 범죄 예방 ▲경찰에 엄중 처벌 요청 ▲수능시험 대비 안전대책 마련 등을 골자로 한 대응 지침을 수립하고 즉시 시달했다. 도교육청은 향후에도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사립학교 계약 업무, 학교장터 통해 투명성·신뢰성 높인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도내 사립학교의 계약 업무 전문성과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권역별 계약 업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장터(S2B) 시스템을 활용한 계약 절차 전반을 다루며, 도교육청 주관으로는 처음 실시됐다. 남양주시 경복대학교, 수원시 동원동우고, 오산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권역별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사립학교 행정실장과 계약 업무 담당자가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지방계약법, 수의계약 절차, 감사 사례 등 이론 중심의 강의와 함께, 학교장터 시스템을 실제로 활용한 전자견적 및 전자계약 체결 과정을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특히 사립학교 행정실장이 직접 학교장터 활용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실무적 이해를 높였다. 이를 통해 ▲비교 견적을 통한 예산 절감 ▲계약 집행의 투명성 확보 ▲전자계약 기반의 효율적 업무 운영 등 실질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권역별 교육 방식이 교직원 간 정보 공유와 실무 협업을 촉진하고, 사립학교 간 재정 운영의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에도 계약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