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독보적인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미씽: 그들이 있었다2' OST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의 OST Part.3 ‘그 아일 마주한 순간’이 오늘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김욱(고수 분), 이종아(안소희 분), 신준호(하준 분)가 납치 실종자를 무사히 구출하는 데 성공, 납치 사건의 배후에 있던 ‘골리앗’의 정체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다. 휘몰아치는 전개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OST Part.3 ‘그 아일 마주한 순간 –최유리’가 발매 됐다. '그 아일 마주한 순간'은 미니멀한 편곡과 담담한 듯 절제된 감정선이 최유리 특유의 깊이 있는 감정 표현과 음색에 어우러지며 극의 깊이를 더해주는 곡이다. 제목과 가사에서 느낄 수 있듯이, 인물들의 서사를 고스란히 담아내어 마음속 아픔을 안아주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에 빛나는 싱어송라이터 최유리는 '숲', '바다', '욕심의 반대편으로' 등 특유의 담담하고 차분한 감성을 담은 곡들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 세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신예 류다인이 드라마 '일타 스캔들'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10일 소속사 에이그라운드는 "류다인이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다. 배우 전도연과 정경호의 만남으로 첫 방송 전부터 2023년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류다인은 극 중 대치동 키즈 중 가장 해맑은 딸 단지 역을 맡는다. 특유의 해맑은 에너지를 가진 역할을 소화하며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류다인은 소속사를 통해 "'일타 스캔들'에 캐스팅되어 행복하다. 좋은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훌륭한 선배님, 스태프들과 함께 좋은 역할로 참여한 만큼 좋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델 출신인 류다인은 2020년 방송된 JTBC 드라마 '18 어게인'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웹드라마 '12월의 기적'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차근히 쌓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에이그라운드와 전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는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장려하고, 실제 경기시간(Actual Playing Time, 이하 APT)을 늘리기 위해 올해부터 중단된 경기 시간을 보상할 수 있도록 충분한 추가시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러한 정책을 실행하는데 중심 역할을 하는 문진희 KFA 심판위원장(60)은 프로축구 뿐만 아니라 유소년 및 아마추어 축구에서도 정책이 제대로 실현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KFA는 지난해 말 열린 심판 컨퍼런스를 통해 2023년부터 시간을 지연하는 행위에 대해 강화된 판정 기준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교체 선수의 의도된 지연 행위, 주심을 속이려는 시도에 대해서는 단호히 경고를 주는 동시에 지연된 시간을 추가시간으로 충분히 적용토록 했다. 또한 부상을 가장한 시간 지연 행위는 가벼운 부상의 경우 경기를 속개하도록 했다. 경기의 흐름을 끊으면서 이를 유리하게 활용하고자 행위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다. 문진희 심판위원장으로부터 해당 정책을 시행하게 된 배경과 취지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인터뷰는 지난해 12월 국내 U-12 지도자를 대상으로 일본 가고시마에서 실시한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전 컨벤션 센터(유성구 엑스포로 107)에서 2023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2년간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됐다가,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2023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의 교육 대상은 신인선수와 육성선수 등 총 130명이다. 오리엔테이션은 KBO 허구연 총재가 KBO 리그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선수들에게 환영인사를 전달하고, KBO 운영팀에서 KBO 리그를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시작한다. 본 강의는 전 LG 트윈스 선수이자 KBO 리그 선배인 박용택 KBS N 스포츠 해설위원과 함께 시작한다. 박용택 위원은 후배들을 위해 프로선수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KBO 리그에서 19시즌 동안 성공적인 선수생활을 할 수 있었던 자기 관리 노하우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후 미디어 인터뷰 및 팬서비스 강연에서는 미디어 노출이 잦은 프로선수로서 지녀야 할 올바른 미디어 응대법과 인터뷰 방법을 배운다. MBC SPORTS+ 박지영 아나운서가 강연자로 나서며 ‘팬 퍼스트’ 시대에 걸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세계태권도 본부’ 국기원이 세계 최대 비디오플랫폼인 유튜브를 통해 ‘케이-로벌(K-lobal) 태권도’ 홍보 영상을 일반에 공개한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오는 1월13일 한국 전통무예인 태권도를 일반인이 쉽게 배워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한 ‘케이-로벌(K-lobal) 태권도’ 의 1, 2편을 연속 공개한다. ‘케이-로벌(K-lobal)은 코리아(Korea)의 K와 글로벌(Global)의 앞 알파벳을 따온 말로 국내는 물론 세계인이 대상이다. 총 4개의 시리즈로 구성돼 있다. 이 영상은 미국 출신의 방송인이자 유튜버인 크리스 존슨씨가 등장한다. 존슨씨는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단원으로부터 태권도 기본동작, 발차기, 호신술, 겨루기 등을 배워보고 미션을 수행한다는 내용이며 편당 5~10분 분량이다. 1화는 존슨씨가 도복을 입고 태권도의 기본동작인 지르기, 서기, 막기, 차기 등을 배우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1회의 미션은 배운 동작을 이용해 촛불 끄기. 태권도 문외한인 존슨씨의 미션 결과는 공개된 영상에서 확인해 보면 된다. 2화는 앞에서 배운 앞차기 외에 옆차기, 돌려차기, 내려차기 등 다양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10일, 민족 고유의 전통 스포츠인 씨름이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브랜드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K(케이)-씨름 진흥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진흥방안은 선수 출신 씨름인과 대한씨름협회 관계자, 학계·미디어·스포츠마케팅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K(케이)-씨름진흥 민관합동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만들었다. 씨름은 그동안 대형스타 부재와 기술씨름 쇠퇴로 침체기를 겪어 왔으며, 스포츠로서의 경쟁력 상실로 젊은 세대와 미디어의 외면을 받아 왔다. 이에 문체부는 이번 진흥방안을 통해 씨름을 전통과 품격, 매력을 갖춘 국민스포츠로서 K(케이)-스포츠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씨름을 ‘이름뿐인 전통 스포츠에서 전통과 품격을 갖춘 스포츠’로, ‘어르신들만 보는 스포츠에서 MZ세대 팬덤이 있는 스포츠’로, ‘보조금에 의존하는 스포츠에서 자생력을 갖춘 스포츠’로, ‘미디어의 관심과 조명을 받는 스포츠’로 재탄생을 지원한다. ◇ 2023년은 씨름 부활의 원년, 씨름의 모든 것을 혁신 박보균 장관은 “2023년을 K(케이)-씨름 부활의 원년으로 삼아 전성기 씨름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월드시네마 콘서트 part1. 한국편‘이 성료했다. 지난 8일 저녁 롯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 ’월드시네마 콘서트 part.1 한국편 with 이동준‘(이하 ’월드시네마 콘서트‘)가 관객들의 호평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월드시네마 콘서트'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쉬리'의 이동준, '괴물', '왕의남자'의 이병우, '기생충', '오징어게임'의 정재일,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간다'의 조성우 등 한국 영화 음악을 이끄는 음악 감독들의 다양한 작품들로 꾸며진 국내 최대규모의 영화음악 콘서트로 개막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영화 OST 전문 오케스트라인 J-art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지휘 황미나, 악장 김주원과 함께 한국 영화음악계의 ’한스짐머‘라 불리는 작곡가이자 음악감독 이동준이 합을 맞췄다. 또한 콘서트 가이드로 무대에 선 영화배우 김형묵과 테너 존노, 소프라노 최정원, 기타리스트 배장흠, 반도네오니스트 이어진 등 다채로운 게스트들의 출연으로 감동적이고 웅장한 한국 영화음악 콘서트로의 매력을 여과 없이 선보였다. 영화 ’오징어 게임‘의 ’Wa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한화생명e스포츠(Hanwha Life Esports)는 8일 새 시즌을 앞두고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 '2023 HLE FAN FEST (팬페스트)'에서 우승을 향한 의지를 공유하고 신규 마케팅 슬로건 'SUPER DIVE (슈퍼 다이브)'와 새로운 유니폼 3종을 발표했다. ◇ 신규 마케팅 슬로건 '슈퍼 다이브'와 새롭게 단장한 키비주얼 새로운 슬로건으로 선정된 슈퍼 다이브는 '리그오브레전드(LoL)'에서 게임 내 분위기 반전이나 승리를 위해 큰 리스크를 감수하고 적진으로 뛰어드는 플레이를 지칭하는 단어인 '다이브'에서 영감을 받았다. 특히 다이브는 적절한 상황 판단과 팀워크 등 여러 조건이 부합할 때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런 의미를 담아 대규모 투자와 신선한 마케팅으로 올해 우승을 향해 슈퍼 다이브를 하겠다는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키비주얼도 새로 단장했다. 이번 키비주얼은 도전적으로 뛰어드는 슈퍼 다이브의 모습을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토네이도(회오리)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팬페스트' 행사에서 신규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아이리시맨' '분노의 질주' 제작진이 선보이는 할리우드 끝장 리벤지 액션 신작 '새비지 맨'이 1월 26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감독: 랜들 에멧┃출연: 로버트 드 니로, 잭 휴스턴, 존 말코비치, 윌라 피츠제럴드┃개봉: 2023년 1월 26일] '새비지 맨'은 할리우드의 살아있는 전설 로버트 드 니로, 존 말코비치와 '아메리칸 허슬', '벤허', '안테벨룸' 등에서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온 잭 휴스턴까지 로열 스타들의 역대급 조합이 돋보이는 영화이다. 액션 마니아들이 열광하는 복수 액션의 흥행 계보를 이을 할리우드 액션 신작 '새비지 맨'은 마약 중독을 이겨내고 새로운 삶을 살길 원했던 한 남자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음에 이르게 한 마약 공급책을 처단하기 위해 무자비한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끝장 리벤지 액션.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등 10개 부문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아이리시맨' 제작진과 배우들이 다시 한번 뭉쳐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아이리시맨', '사일런스', '리스타트' 등 다양한 액션,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배우 서지혜가 ‘빨간 풍선’에서 눈을 뗄 수 없는 호연으로 매 순간을 명장면으로 만들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서지혜(조은강 역)는 8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빨간 풍선’ 8회에서 본격적으로 홍수현의 자리를 빼앗아가는 모습을 선보여 극 중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조은강은 조대봉(정보석 분)의 바람 사실에 충격받은 양반숙(이보희 분)이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누워만 있자, 양반숙이 좋아하는 찹쌀 꽈배기를 건네며 “싸매고 있지 말고 밥도 먹고 기운내”라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또, 서지혜는 상황마다 조은강 캐릭터가 느끼는 순간의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해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한바다(홍수현 분) 집에서 아픈 여전희(이상숙 분)를 케어하던 조은강은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말을 들은 후 나가려던 순간, 현관에서 모든 이야기를 들은 고차원(이상우 분)을 발견하자 창피함에 눈물을 글썽였다. 조은강은 한바다와 고차원이 틀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던 것과 달리 두 사람 사이가 돈독해지자 한바다를 부추겼다. 그녀는 여전희와 함께 지내는 문제로 고차원과 다툰 한바다에게 시댁 식구들 눈치 보지 말고 하고
성남시의회 민주당, 서은경 위원장 불신임에 법적 대응 예고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협의회가 서은경 행정교육위원장 불신임안 처리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민주당협의회는 26일 의원총회를 열고 이번 불신임은 「성남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6조의2」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즉각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서은경 위원장 불신임 표결 당시 소속 의원 13명 전원이 반대표를 던졌음을 재차 확인했다. 이어 “의회 정상화를 위해 흔들림 없이 단일대오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협의회는 국민의힘을 겨냥해 “저열한 정치공작과 허위사실 유포로 민주당 내부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의 가짜뉴스와 범죄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반박했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서은경 위원장 불신임안에 대한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사태의 책임이 있는 안광림 부의장에 대한 불신임 및 직무정지가처분 신청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협의회는 끝으로 “국민의힘 의원 15명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정식 재판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에듀테크 교수요원 200명 양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특수‧통합학급 교사의 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200여 명의 ‘특수교육 에듀테크 마스터 교수요원’을 양성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한 에듀테크 연수에 이어, 2025년에는 전국 최초로 통합학급 교사까지 대상을 확대해 시행했다. 연수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디지털 콘텐츠 활용, 수업 설계 시 에듀테크 적용, 진로 준비를 위한 디지털 도구 사용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 교사들은 직접 학습자료를 제작하고 수업에 적용해보며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양성과정을 마친 교사들은 지역 강사 및 컨설팅 요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학교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에듀테크 교육모델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도교육청의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2026년에는 가정과 연계한 에듀테크 연수도 추가해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연수 현장을 찾아 교사들을 격려하며 “경기특수교육이 선진국 어디에 내놓아도 부족하지 않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에 설립될 경기특수교육원을 중심으로 교사 역량을 높여가
경기도교육청, 첨단 농업교육 모델 구체화…국제 협력 기반 마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6일 남부청사에서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디지털과 인공지능(AI) 기반의 국제농업교육 모델 구축 성과와 실행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2023년 5월 네덜란드 에레스(Aeres)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선진 농업정책과 교육체계를 벤치마킹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형 농업교육 모델을 도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교육과정 개편, 글로벌 협력 확대, 스마트애그로파크 활용 방안, 산학협력 전략, 중장기 비전 등이 발표됐다. 발표에는 서울대 최수정 교수, 네덜란드 드론턴대학 모하마드 핫산 교수,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이원석·이진홍 팀장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추진위원단, 교육부, 도교육청 관계자, 여주교육지원청, 농생명 계열 고교 교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민승규 세종대 교수는 “이번 보고회는 첨단기술을 접목한 농업교육의 전환점을 마련한 계기”라고 평가했다. 도교육청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농업 인재 양성에
경기도교육청, 학교 폭발물 허위 신고 관련 긴급 대책회의 열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를 대상으로 한 폭발물 허위 신고에 대한 대응을 위해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즉각적인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26일 용인 지역 여러 학교에 동시다발적으로 폭발물 신고가 접수되면서, 도교육청은 제1부교육감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했다. 이 자리에서는 학교 내외 CCTV 점검, 유관기관 공조 체계 강화, 위기 대응 매뉴얼 점검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임태희 교육감은 앞서 “학교를 겨냥한 허위 협박은 단순 장난이 아닌 중대한 범죄”라며,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주에는 경기남부경찰청장을 직접 만나 학교안전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날 회의를 통해 ▲외부인 침입 및 이상징후 모니터링 ▲신고 접수 시 단계별 대응 요령 점검 및 현장 전파 ▲경찰·지자체 순찰 및 점검 요청 ▲가정통신문을 통한 모방 범죄 예방 ▲경찰에 엄중 처벌 요청 ▲수능시험 대비 안전대책 마련 등을 골자로 한 대응 지침을 수립하고 즉시 시달했다. 도교육청은 향후에도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사립학교 계약 업무, 학교장터 통해 투명성·신뢰성 높인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도내 사립학교의 계약 업무 전문성과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권역별 계약 업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장터(S2B) 시스템을 활용한 계약 절차 전반을 다루며, 도교육청 주관으로는 처음 실시됐다. 남양주시 경복대학교, 수원시 동원동우고, 오산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권역별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사립학교 행정실장과 계약 업무 담당자가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지방계약법, 수의계약 절차, 감사 사례 등 이론 중심의 강의와 함께, 학교장터 시스템을 실제로 활용한 전자견적 및 전자계약 체결 과정을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특히 사립학교 행정실장이 직접 학교장터 활용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실무적 이해를 높였다. 이를 통해 ▲비교 견적을 통한 예산 절감 ▲계약 집행의 투명성 확보 ▲전자계약 기반의 효율적 업무 운영 등 실질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권역별 교육 방식이 교직원 간 정보 공유와 실무 협업을 촉진하고, 사립학교 간 재정 운영의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에도 계약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