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1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서귀포테니스장에서'2023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서귀포시테니스협회와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유소년 테니스 선수단과 학부모 700여 명이 방문한다. 대회는 3개의 부(△새싹·△10세·△12세)로 나뉘어 개인전 남녀 단식 및 복식으로 진행되며, 예선 조별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된다. 올해 서귀포시는 전국 유소년 스포츠대회를 종목별로 육성하는 시리즈(테니스·축구·야구) 대회 유치로 스포츠 꿈나무 선수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다. 이번 전국 유소년 스포츠 시리즈 대회는 ▲ 2023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2월에는 ▲ 서귀포 칠십리 춘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개최되며 4월에는 ▲ 서귀포 칠십리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이어서 열릴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유소년 스포츠대회는 참가하는 선수단뿐만 아니라 학부모가 함께 제주를 방문하기 때문에 어느 대회보다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높다. 서귀포시를 방문한 꿈나무 선수들이 좋은 추억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울진군 도민체전추진단은 오는 4월 열리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3일 도·군 체육회와 업무 회의를 가졌다. 이날 함께 펼쳐나갈 경북도민체육대회의 현안 사항과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종합운동장 시설 개보수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전반적인 도민체전 준비상황을 논의하고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체육인과 경북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울진종합운동장 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육상 등 29개 종목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청송군은 오는 주말인 7일, 8일 2일간 청송군 얼음골에서 '2023 노스페이스컵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청송군·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 선수 120여 명이 참가해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우승 트로피를 놓고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14일, 15일 개최되는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아시아선수권 대회의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국내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관람할 수 있다. 대회장에는 청송 농특산물 및 관광홍보 등 다양한 전시 행사도 마련되어 있으며, 경기벽 뒤쪽에 얼음빙벽을 조성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청송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아시아선수권 대회, 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산악부문 아이스클라이밍 경기 등 한 달간 이어지는 아이스클라이밍 대회를 통해 ‘아이스클라이밍의 성지’, ‘산악스포츠 메카’, ‘산소카페 청송군’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제23회 강원도지사배 전국얼음축구대회가 오는 1월 26일부터 1월 29일까지 인제군 남면 빙어호 내 얼음축구장에서 개최된다. 경기는 일반부(48개팀 선착 순 모집), 군인부, 인제군 읍·면 대항전(청년부, 장년부, 여성부), 학생부(중등부, 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각 팀은 주전선수 5명과 후보선수 2명 등 7명까지 출전할 수 있으며 팀당 선수등록은 10명까지 가능하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 1위 상금 400만원을 비롯해 총 2,400여 만원의 푸짐한 시상금도 준비되어 있다. 각 부문별 우승(1팀), 준우승(1팀), 3위(2팀)뿐 아니라 8강 진출팀에게도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겨울철 얼음판 위에서 즐기던 옛 산촌지역 민속놀이에 현대적인 감각과 경기규칙을 접목한 강원도지사배 전국얼음축구대회는 지난 2000년 처음 시작해 매년 많은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3년만에 다시 개최되는 인제빙어축제의 열기와 함께 더욱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대전이 빙어호 일원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대회 관계자는 “계속되는 강추위로 그 어느때 보다 최고 빙질의 경기장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2023년도 첫 공식 행사로 대한태권도협회 및 전국시도태권도협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국내 심사권 문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심사권 문제에 대해서는 TFT를 구성, 심도있는 대화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1월 4일 국기원에서 열린 신년 간담회는 이동섭 국기원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김경덕 경기도협회장 등 15개 시도태권도협회장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국기원은 국내 심사 현황, 심사(발급)수수료의 현실화 및 제도 개선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TFT 구성을 제안했다. 국기원의 국내 심사(발급)수수료는 2015년 인상된 이후 원가 상승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태권도장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한 차례도 인상하지 않는 상황이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은 “국기원은 설립당시의 취지를 넘어 이제 대한민국을 비롯 전세계 태권도인을 이끌어갈 수 있는 중심이 됐다. 국내 심사권문제에 대해 국기원 및 시도회장단과 논의하고 현실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출산율 감소와 코로나19로 2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관람객이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매주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할 종목은 ‘소프트 테니스’이다. 소프트 테니스는 19세기 말 일본에 테니스가 전파됐으나 수입해서 쓰는 테니스공이 비싸고 자체 제작이 힘든 상황에서 고무공으로 테니스를 친 것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코트는 테니스와 같은 크기의 규격을 사용하며, 가로 23.77m, 세로 10.97m의 장방형으로 구획된 라인의 외측을 경계로 하고 그 중앙에 넷 포스트를 세워 네트로 양분한다. 테니스와 다른 점은 라켓 크기가 작고 라켓을 잡는 법이 달라 손잡이 모양에서도 차이가 난다. 테니스는 이스트 그립을 주로 사용하고 소프트 테니스는 주로 웨스턴 그립을 사용한다. 점수를 세는 방법은 테니스와 같으나, 0은 러브, 15는 피프틴, 30은 서티, 40은 포티로 읽지 않고, 0은 제로, 1은 원, 2는 투, 3은 쓰리, 4는 포로 읽는다.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소프트 테니스 경기는 5월 1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대한펜싱협회는 오는 6일부터 3일간 명품 스포츠 도시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대한펜싱협회 지도자 강습회를 실시한다. 이번 지도자 강습회는 오는 2023년 세계펜싱선수권대회 및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 금메달 획득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 대한펜싱협회는 이번 강습회에서 지도자의 자질 향상과 심판 자질향상을 위해 최신 개정된 국제펜싱연맹 경기 규정 교육에 나설 예정이며, 약 300여명의 국내 지도자들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펜싱협회는 "엘리트 지도자 뿐만 아니라 전국 클럽 및 동호인 지도자들이 이번 강습회를 통해 우수 선수 및 지도자 양성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국제펜싱연맹 경기 규정 교육에 따른 선수 및 동호인 지도에 적용해 유소년, 청소년 선수들 및 동호인 등 펜싱 저변 확대와 국민스포츠로의 발전을 이루겠다"고 설명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 펜싱부는 우수한 실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대회에서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며“이러한 위상을 바탕으로 많은 펜싱대회 유치로 스포츠 메카도시 위상 제고 및 체류형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스포츠 기반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2023 시즌을 이끌 김천상무 성한수 감독이 승격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3일, 국군체육부대에서 2023 시즌 대비 선수단 소집 후 훈련을 시작했다. 새 사령탑 성한수 감독은 선수들과 상견례를 치르고 감독으로서 첫걸음을 뗐다. 성한수 감독은 2021년 김천상무 코치로 시작해 2022년 수석코치를 거쳐 2023년 감독으로 부임했다. 창단 첫 해 K리그2 우승과 승격, 그리고 이듬해 강등까지 모두 함께 겪었다. 성한수 감독은 “2022 시즌은 즐거움보다는 아쉬움이 많았다. 승리의 기억이 많이 없어 많이 웃지 못했다. 2023 시즌에는 웃을 일이 많은 즐거운 시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제 막 김천상무의 지휘봉을 잡은 성한수 감독은 공격수 출신답게 2023 김천상무의 팀 컬러를 ‘공격’ 축구로 잡았다. 2022 시즌 득점력에서 고질병을 앓았던 김천이지만 2023 시즌에는 빠르고 재밌는 축구로 환골탈태할 예정이다. 성한수 감독은 “2023 시즌은 득점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다득점 경기로 팬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경기를 하겠다. 빠른 축구, 재밌는 축구로 팬들이 즐길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런닝맨'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최보필 PD가 SBS 신규 버라이어티 예능을 론칭한다. 'X맨', '런닝맨'을 내놓으며 '버라이어티 예능 명가'로 자리 잡은 SBS의 버라이어티 예능 계보를 잇게 될 최보필 PD 신작에는 도경수, 지코, 크러쉬, 최정훈, 이용진, 양세찬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뮤지션이자 동갑내기 친구인 도경수, 지코, 크러쉬, 잔나비 최정훈과 'MZ가 사랑하는 예능인' 이용진, 양세찬이 어떤 시너지와 예능감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연출을 맡은 최보필 PD 역시 '런닝맨'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어낸 PD인만큼 이번엔 어떤 색깔의 버라이어티 예능을 만들어낼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SBS가 야심차게 내놓는 2023 상반기 신규 버라이어티는 2023년 3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주원탁(JUWONTAK)이 진심을 담은 사랑 노래로 따스한 온기를 전한다. 오는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주원탁이 참여한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OST '내 곁에 있어줘'가 공개된다. 이번 OST 타이틀곡 '내 곁에 있어줘'는 실력파 작곡가 황영화, 김민울, 이주용이 합작해 만든 팝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건네는 진솔한 마음을 담은 고백송이다. 섬세한 멜로디와 웅장한 사운드, '내가 널 사랑해도 되겠니 아니 이미 사랑하고 있나 봐/이젠 언제나 나의 곁에서 항상 있어주면 좋겠다/이런 내 맘을 받아줄 수 있겠니' 등의 진심이 드러나는 감동적인 노랫말이 주원탁의 감미로운 음색과 어우러져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주원탁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프로젝트 보이그룹 레인즈로 데뷔해 1년여간 행보를 이어온 후 '사라지는 별', 'IN THE LIGHT' 등 자신의 앨범 및 다양한 OST에 참여하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은 신선이 되기 위해 천 개의 간을 먹었으나 인간으로 변
성남시의회 민주당, 서은경 위원장 불신임에 법적 대응 예고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협의회가 서은경 행정교육위원장 불신임안 처리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민주당협의회는 26일 의원총회를 열고 이번 불신임은 「성남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6조의2」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즉각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서은경 위원장 불신임 표결 당시 소속 의원 13명 전원이 반대표를 던졌음을 재차 확인했다. 이어 “의회 정상화를 위해 흔들림 없이 단일대오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협의회는 국민의힘을 겨냥해 “저열한 정치공작과 허위사실 유포로 민주당 내부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의 가짜뉴스와 범죄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반박했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서은경 위원장 불신임안에 대한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사태의 책임이 있는 안광림 부의장에 대한 불신임 및 직무정지가처분 신청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협의회는 끝으로 “국민의힘 의원 15명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정식 재판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에듀테크 교수요원 200명 양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특수‧통합학급 교사의 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200여 명의 ‘특수교육 에듀테크 마스터 교수요원’을 양성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한 에듀테크 연수에 이어, 2025년에는 전국 최초로 통합학급 교사까지 대상을 확대해 시행했다. 연수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디지털 콘텐츠 활용, 수업 설계 시 에듀테크 적용, 진로 준비를 위한 디지털 도구 사용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 교사들은 직접 학습자료를 제작하고 수업에 적용해보며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양성과정을 마친 교사들은 지역 강사 및 컨설팅 요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학교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에듀테크 교육모델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도교육청의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2026년에는 가정과 연계한 에듀테크 연수도 추가해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연수 현장을 찾아 교사들을 격려하며 “경기특수교육이 선진국 어디에 내놓아도 부족하지 않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에 설립될 경기특수교육원을 중심으로 교사 역량을 높여가
경기도교육청, 첨단 농업교육 모델 구체화…국제 협력 기반 마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6일 남부청사에서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디지털과 인공지능(AI) 기반의 국제농업교육 모델 구축 성과와 실행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2023년 5월 네덜란드 에레스(Aeres)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선진 농업정책과 교육체계를 벤치마킹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형 농업교육 모델을 도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교육과정 개편, 글로벌 협력 확대, 스마트애그로파크 활용 방안, 산학협력 전략, 중장기 비전 등이 발표됐다. 발표에는 서울대 최수정 교수, 네덜란드 드론턴대학 모하마드 핫산 교수,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이원석·이진홍 팀장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추진위원단, 교육부, 도교육청 관계자, 여주교육지원청, 농생명 계열 고교 교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민승규 세종대 교수는 “이번 보고회는 첨단기술을 접목한 농업교육의 전환점을 마련한 계기”라고 평가했다. 도교육청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농업 인재 양성에
경기도교육청, 학교 폭발물 허위 신고 관련 긴급 대책회의 열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를 대상으로 한 폭발물 허위 신고에 대한 대응을 위해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즉각적인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26일 용인 지역 여러 학교에 동시다발적으로 폭발물 신고가 접수되면서, 도교육청은 제1부교육감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했다. 이 자리에서는 학교 내외 CCTV 점검, 유관기관 공조 체계 강화, 위기 대응 매뉴얼 점검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임태희 교육감은 앞서 “학교를 겨냥한 허위 협박은 단순 장난이 아닌 중대한 범죄”라며,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주에는 경기남부경찰청장을 직접 만나 학교안전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날 회의를 통해 ▲외부인 침입 및 이상징후 모니터링 ▲신고 접수 시 단계별 대응 요령 점검 및 현장 전파 ▲경찰·지자체 순찰 및 점검 요청 ▲가정통신문을 통한 모방 범죄 예방 ▲경찰에 엄중 처벌 요청 ▲수능시험 대비 안전대책 마련 등을 골자로 한 대응 지침을 수립하고 즉시 시달했다. 도교육청은 향후에도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사립학교 계약 업무, 학교장터 통해 투명성·신뢰성 높인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도내 사립학교의 계약 업무 전문성과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권역별 계약 업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장터(S2B) 시스템을 활용한 계약 절차 전반을 다루며, 도교육청 주관으로는 처음 실시됐다. 남양주시 경복대학교, 수원시 동원동우고, 오산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권역별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사립학교 행정실장과 계약 업무 담당자가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지방계약법, 수의계약 절차, 감사 사례 등 이론 중심의 강의와 함께, 학교장터 시스템을 실제로 활용한 전자견적 및 전자계약 체결 과정을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특히 사립학교 행정실장이 직접 학교장터 활용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실무적 이해를 높였다. 이를 통해 ▲비교 견적을 통한 예산 절감 ▲계약 집행의 투명성 확보 ▲전자계약 기반의 효율적 업무 운영 등 실질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권역별 교육 방식이 교직원 간 정보 공유와 실무 협업을 촉진하고, 사립학교 간 재정 운영의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에도 계약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