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2023 시즌 국내 통산 200개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는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 유력한 선수는 총 8명이다. 먼저 최진호(39)와 박성국(35.케이엠제약)이 올해 개막전에서 200개 대회 출전을 기록할 전망이다. 2005년과 2007년 각각 투어에 데뷔한 최진호와 박성국은 지난 시즌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199개 대회에 참가했다. 최진호는 현재까지 KPGA 코리안투어 통산 8승을 쌓고 있으며 총 2,452,761,936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199개 대회 중 142개 대회서 컷통과했으며 49개 대회서 TOP10에 진입했다. 최진호는 “투어 데뷔 초반에는 오직 대회에 나서고 싶다는 생각만 가득했다. 그런데 벌써 투어 19년차에 돌입했고 KPGA 코리안투어 200개 대회 출전을 눈 앞에 두고 있다.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돌아보면 큰 부상 없이 투어 생활을 했고 참가한 대회 속에 내 골프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겨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더 많은 대회에 참가하고 싶고 우승도 하고 싶다.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는 선수로 꾸준하게 활약하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월 28일 사단법인 대한민국족구협회가 개최한 ‘2022년 전국 유공자 시상식’에서 거창군족구협회가 우수단체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거창군족구협회가 우수단체, 협회 소속 정판종씨가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 김종만 승강기대학 감독이 공로패, 거창군 출신 LG디오스 소속 박경범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장진호 회장은 “지난해 족구 종목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준 족구 동호인과 거창군 체육시설사업소, 거창군체육회 관계자분들 덕분에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지은 체육시설사업소장은 “거창군족구협회를 포함한 수상자 여러분들 모두 축하드린다”며 “스포츠파크 족구장에 조성 중인 전천후 족구장이 상반기에 조성되면 전국 대회 유치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지아의 완벽한 삶에 위태로운 균열이 생긴다. 오는 3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오늘(1일), 의미심장한 ‘귀 크랙’ 포스터를 공개하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원더우먼’ ‘굿캐스팅’ 등에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최영훈 감독과 시청률 보증수표 김순옥 사단의 현지민 작가가 뭉쳤다. 여기에 ‘펜트하우스’ ‘황후의 품격’ ‘아내의 유혹’ 등을 집필한 흥행메이커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한층 진화한 복수극을 완성한다.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시너지 역시 차원이 다른 복수극을 기대케 한다. 홍태라(이지아 분)의 핏빛 복수를 알리는 티저 영상과 포스터가 화제를 불러모은 가운데, 이날 공개된 ‘귀 크랙’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별사랑이 흥 폭발 무대로 화요일 밤을 짜릿하게 수놓았다. 별사랑은 지난달 31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 출연했다. 이날 별사랑은 ‘미스터트롯2’ 서건후와 대결을 펼쳤고, 함중아의 ‘내게도 사랑이’를 선곡했다. 특유의 독보적인 음색과 흔들림 없는 보컬 실력은 물론, 통통 튀는 안무가 돋보이는 노련한 무대로 흥을 끌어올렸다. 특히 별사랑은 ‘화밤’ 멤버들의 코러스와 응원에 힘입어 완벽한 하모니와 특급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별사랑은 자신의 SNS를 통해 비하인드 컷을 공개, 초미니 스커트 패션으로 쭉 뻗은 각선미와 우월한 비율을 과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사진 촬영에 열중한 은가은 앞 장난기 가득하면서도 러블리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지난 2017년 첫 싱글 ‘눈물꽃’으로 데뷔한 별사랑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최종 6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오빠 짱이야’, ‘놀아나보세’ 등으로 수많은 트로트 팬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한편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가 마지막까지 실종자들과 남겨진 이들을 돌아보게 만드는 웜톤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가득 채우며 지난달 31일(화) 종영했다.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연출 민연홍 이예림/극본 반기리 정소영/기획 스튜디오 드래곤/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두프레임/이하 ‘미씽2’)가 지난 1월 31일(화) 14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5%, 최고 8.9%,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9%, 최고 7.7%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함께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또한 수도권 평균 2.7%, 최고 3.5%, 전국 평균 2.8%, 최고 3.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 유종의 미를 거뒀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미씽2’ 14회에서는 영혼 마을 3공단의 터줏대감 강선장(이정은 분)의 죽음 속 진실이 모두 드러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강선장이 가족처럼 믿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장삐쭈 원작 화제 드라마 ‘신병’의 예능 스핀오프인 ENA ‘신병캠프’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 지옥의 신병훈련소로 시청자를 초대한다. 오는 2월 6일(월)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 예정인 ENA 신 예능 ‘신병캠프’(연출 민진기 남예은)는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에 달하는 메가 히트 웹 애니메이션인 장삐쭈의 ‘신병’을 원작으로 한 화제의 드라마 ‘신병’의 예능 스핀오프이자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레전드 군대 콘텐츠의 세계관을 통합하는 군예능 대통합 프로젝트. 드라마 ‘신병’을 연출한 민진기 감독과 ‘신병즈’ 차영남-이충구-김민호-이정현-남태우-전승훈-이상진-김현규가 다시 뭉쳤고, 장동민과 최영재가 MC로 가세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계급장을 떼고 훈련소에 재입소한 ‘신병즈’는 ‘푸른거탑’, ‘가짜사나이’, ‘강철부대’ 등 군대 예능의 아이콘들과 맞대결을 벌이며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신병캠프' 측이 공개한 메인 포스터에는 군기가 바짝 들어간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흥미를 치솟게 만든다. 먼저 '신병캠프'에서 중대장으로서 '신병즈'를 이끌어갈 장동민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2022 항저우 아시아장애인경기대회(’23. 10. 22.~10. 28.)’를 향한 훈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를 위한 ‘2023년 장애인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이 2월 1일(수) 오후 2시, 이천 장애인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조용만 제2차관은 행사에 참석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한다. 이번 행사에는 동·하계 선수와 경기 임원 100여 명을 비롯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익표 위원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경기단체 임직원 등 200여 명이 함께한다. 정진완 회장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조용만 차관의 격려사, 휠체어 펜싱 권효경 선수와 배드민턴 유수영 선수의 국가대표 선수 다짐,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날 조용만 차관은 현장에서 시각 장애인 스포츠 중 하나인 골볼을 체험하며 선수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올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선수 수당(기존 하루 7만 원 → 8만 원)과 촌외 훈련 숙박비(기존 하루 4만 원 → 6만 원)를 현실화하고 국가대표 지도자 월급제를 정착(12개월 월급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순천시는 1일부터 순천팔마야구장 등(5개소)에서 2023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학생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전국단위 대회로 5일까지 초,중등부 경기가, 18일부터 26일까지 고등‧대학부 경기가 치러진다. 시는 전국의 33개 학생야구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야구의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겨울철 온화한 기온과 최적의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겨울 방학 기간에 야구대회를 유치한 만큼 1500명 이상의 선수 및 지도자, 학부모 등이 순천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야구 꿈나무들이 그동안 다져온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면서, “순천의 볼거리, 먹거리를 잘 즐기신 후 4월부터 10월까지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에 다시 한번 순천을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영암군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영암실내체육관에서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6일간의 씨름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한씨름협회에서 주최하고 영암군체육회, 영암군씨름협회에서 주관하여 펼쳐진 이번 씨름대회는 6일 동안 2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찾아 영암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우며 성황을 이뤄 ‘K-씨름 부활’원년 첫 대회를 더욱 빛냈다. 대회 첫째 날인 19일 매화‧국화‧무궁화급 예선전을 시작으로 20일 여자부 장사결정전 및 단체전, 21일 남자부 태백장사 결정전, 22일 금강장사 결정전, 23일 한라장사 결정전, 24일 백두장사 결정전에 이르기까지 대회기간 씨름의 열기와 관람객들의 관심은 날로 고조됐다. 여자부 매화장사에는 선채림(구례군청), 국화장사에는 엄하진(구례군청), 무궁화장사에는 이다현(거제시청) 선수가 등극했으며, 여자부 단체전 우승은 영동군청이 차지했다. 남자부는 태백장사 노범수(울주군청), 금강장사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 한라장사 차민수(영암군민속씨름단), 백두장사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가 등극해 영암군민속씨름단이 3관왕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1일 제2회 부평구청장배 전국 우수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9일부터 동월 31일까지 4주에 걸쳐 삼산월드체육관과 부평동중학교 축구장 등 4개 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리그에는 부평동중학교를 비롯한 인천 지역 4개 학교와 경기 지역 3개 학교, 서울 지역 2개 학교 등 총 9개 학교가 참가했으며,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총 18개 팀 450여 명이 참가했다.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 결과 고학년부에서는 군포중학교(경기)가, 저학년부에서는 청학중학교(인천)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고학년부 부평동중학교(인천), 저학년부 세일중학교(서울)에 돌아갔다. 이 외에도 저·고학년부별 최우수상, 우수상, 최다득점상, 수비상, 최우수감독상, 우수심판상 등 대회를 빛낸 선수 등을 선정해 시상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리그에 참여한 선수들에게 상호 기량 향상의 좋은 밑거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 축구를 대표할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해 우수 팀들의 참가 유치를 확대해 대회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수원시장학재단이 15일 이비스 엠베서더에서 후원회원과 장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후원회원과 장학생의 만남’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 후원회원, 장학생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기공모 우수자 5명 시상, 후원회원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는 수원시장학재단이 ‘기회의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지원하겠다”며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박춘근 이사장은 “후원회원의 따뜻한 마음이 장학생의 삶을 바꾸고, 그 변화가 지역사회의 희망으로 이어지는 기쁨을 나누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성장을 세심히 지원하고 후원회원과 연결을 더 단단히 이어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장학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2006년 4월 설립된 수원시장학재단은 수원시 출연기관이다.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해 지금까지 초·중·고·대학생 1만 3892명에게 총 119억 2353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산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가 지난 13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안산 하나! 통일골든벨’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과 올바른 통일 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안산시민과 북한이탈주민, 협의회 자문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통일골든벨 퀴즈 대회에서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일반 시민이 한 팀을 이뤄 OX·주관식·객관식·노래 문제 등 다양한 형식의 퀴즈를 풀며 소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장기자랑 ▲통일 한 줄 쓰기 이벤트 ▲영상 상영 등이 열려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나종찬 협의회장은 “퀴즈를 통해 통일이라는 주제를 시민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통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통일은 특정 세대나 집단의 과제가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 미래 과제”라며 “이번 통일골든벨과 같은 참여형 행사를 통해 통일에 대한 공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삼척시는 2025년의 마지막 밤과 2026년 새해 첫 아침을 삼척에서 맞이하려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12월 31일 오후 9시부터 삼척해변 데크무대에서 ‘2026 삼척해변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린다. 시민 참여형 퀴즈와 이벤트를 비롯해 축하공연, 카운트다운 퍼포먼스 등이 어우러져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같은 베개’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테이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행사장 주변에는 지난 한 해의 기억을 정리하고 새 출발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기억 분리수거함’과 ‘소원 트리’가 설치된다. 이와 함께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희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드론 라이트 쇼가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새해 첫날인 1월 1일 새벽에는 관내 9개 읍면동에서 해맞이 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난타 공연과 사물놀이 등의 여명 행사와 함께 신년 축하 메시지 낭독과 해맞이 징치기, 떡국·어묵국 나눔 행사 등 지역별로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져 시민과 관광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2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녩성동 글로벌 문화체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 내 어린이 400명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문화·언어 차이를 이해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장을 마련한다. 올해 축제는 ‘세계문화탐험대’콘셉트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참가비 2천 원을 결제하고 '탐험대원 카드(입장권)'와 '탐험지도'를 배부받아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앞서 실내 행사에 따른 혼잡을 대비하여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네이버 폼을 통해 사전 참여 신청을 받았다. 글로벌 축제에 걸맞게 대륙별 대표 나라들의 다채로운 문화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다양한 국적의 원어민 강사가 직접 현장감 있게 진행한다. 주요 공예 체험으로는 ▲한국 전통 자개 거울 만들기 ▲인도 헤나체험 ▲불가리아 모루 장미꽃 만들기 ▲캐나다 비버 디폼블록 만들기 ▲브라질 마라카스 만들기 ▲호주 캥거루 점프놀이 ▲이집트 피라미드 보물 발굴 등 국가별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세계 각 나라의 전통 의상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군포시새마을회가 2026년 1월 1일 군포반월호수 해맞이 행사를 연다. 2023년 1월 1일 처음 개최한 군포반월호수 해맞이 행사는 매년 2천여 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며 군포시의 대표적인 새해맞이 행사로 자리 잡았다. 2026년 해맞이 행사는 사단법인 군포시새마을회가 주최·주관하고 군포시와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가 후원하며, 일출 맞이 대북 공연과 진도북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군포시새마을회에서 마련하는 떡국 나눔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자인 군포시새마을회 서태연 회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병오년 새해 첫날에도 시민들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희망을 기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포시는 행사 당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반월호수 수변공원 일대에 약 100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며, 유관기관(군포소방서, 군포경찰서 등)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전접수 없이 누구나 당일 참석이 가능하지만,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좋다. 대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