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강릉시가 K리그 개막에 따라 홈경기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강원FC 2023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에 나선다. 1일 오후 3시 강릉시청 앞에서 김홍규 강릉시장을 선두로 구매 릴레이 첫 스타트를 끊고, 권성동 국회의원과 국·과장, 강원FC 공식 서포터즈인 나르샤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강원FC는 오는 26일(일) 대전에서 열리는 2023시즌 개막전 이후 춘천과 강릉에서 홈경기를, 이어 7월 7일부터 정규리그 10경기와 FA CUP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 시즌권으로 FA CUP 결승전을 제외한 강릉 홈경기장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경기 입장이 가능하다. 시즌권 판매 기간은 3월 31일까지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며, 홈경기 당일 현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강원FC 홈경기 활성화를 위한 범시민 붐조성에 나서면서 남은 시즌권 판매기간동안 시민과 함께 10,000매 이상의 구매 릴레이 달성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가 관내 단체들과 강릉시민들의 구매 참여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면서 “홈경기 활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영광군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초·중·고 동계 축구 스토브리그가 한창이다. 첫 출발은 고등부였다. 작년 12월 26일 영광스포티움 전용구장 등에서 진행된 고등부 18개 팀 450명의 리그는 지난 1월 20일, 26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그리고 형들이 내어준 자리를 전국 초·중등부 동생들이 이어받은 것이다. 지난 1월 27일부터 시작된 초·중등부 리그는 스포티움 축구장 4개 면과 관내 축구장 1개소에서 초등부 17팀 425명, 중등부 14팀 35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2월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영광군에 따르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월 24일에 갑작스러운 폭설로 리그의 연기를 고려해야 할 정도로 경기장에 폭설이 내렸으나, 영광군청 스포츠산업과에서 새벽잠을 반납하면서까지 제설작업에 매달린 끝에 예정된 일정을 맞출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초·중등부 리그는 그 시작부터 폭설로 인해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참가 선수들이 하루에 구장별로 4경기 이상을 수행하면서도 저녁에는 체력단련실을 찾아 보충 훈련을 진행하는 등 고등부 형들 못지않은 열정을 보여줘 성공적인 리그 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과 끝까지 예측불허한 전개로 기대를 모으는 범죄드라마 '대외비'가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으로 분한 조진웅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제작: ㈜트윈필름,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감독: 이원태 | 출연: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 영화 '대외비'에서 밑바닥 정치 인생을 끝내고 싶은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으로 분한 조진웅이 양가적인 면모를 가진 인물 ‘해웅’ 캐릭터를 통해 강렬한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 영화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 행동파 조폭 필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 드라마 [시그널], 영화 '끝까지 간다', '아가씨', '독전', '공작' , '완벽한 타인', '경관의 피' 등 매 출연작마다 굵직한 연기력으로 맡은 캐릭터를 생생하게 표현해낸 조진웅은 자타공인 캐릭터 달인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쉴 틈 없이 연기 변신을 거듭해온 조진웅은 '대외비'에서 인물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오는 2월 컴백을 앞두고 새 앨범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Teddy Bear (테디베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다양한 국적의 전 세계 어린이들이 스테이씨의 신곡을 감상하며 솔직하고 순수한 리액션을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어린이들은 ‘Teddy Bear’라는 포인트 가사와 함께 멜로디를 흥얼거리거나, 테디베어 인형을 껴안고 몸을 흥겹게 들썩이는 등 다채로운 반응을 보이며 스테이씨의 신보 콘셉트를 암시했다. 특히 국가 상관없이 스테이씨의 곡을 즐기는 어린이들이 모습이 고스란히 공개되며 스테이씨의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영상이 공개된 후 팬들은 "본 적 없는 특이한 프로모션이다", "어린이들이 나오다니 치트키다", "벌써부터 멜로디가 중독된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Teddy Bear’가 새 앨범명인지, 신곡 타이틀 곡명인지 아직 확실치 않은 가운데 스테이씨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스테이씨는 오는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멜로의 정석’ 유연석과 문가영이 사랑의 감정을 담은 내레이션으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사랑의 모든 순간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 제작 SLL)가 극 중 인물들의 진심을 드러내는 내레이션을 통해 캐릭터의 마음에 이입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진솔한 감정을 담아낸 고백부터 설레던 순간을 떠올리는 그리움까지 다양한 감정으로 가슴을 일렁이게 했던 내레이션을 모아봤다. 5회 “감정에 솔직할 수 있는 권리가 나한테 없다는 거” 첫 번째는 빗속을 걸으며 흘러나왔던 안수영(문가영 분)의 내레이션이다. 안수영은 두 번째 약속 당일, 하상수(유연석 분)가 자신에게 오는 것을 망설였던 이유를 이미 이해하고 있었다. 사랑 하나만으로 관계를 맺기에는 산산조각이 난 가족, 어려운 환경 등 좀처럼 선을 넘기 어려웠던 자신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 머리로는 하상수를 이해하면서도 괜한 오기를 부린 자신의 마음을 자책하는 안수영의 내레이션은 보는 이들을 씁쓸하게 했다. 8회 “바라보지 않는다” / “또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다시 한번 글로벌 차트를 후끈 달궜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의 첫 번째 미니앨범 ‘A DREAM OF ILY:1(어 드림 오브 아일리원)’ 타이틀곡 ‘별꽃동화’는 2023년 1월 4주차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World Digital Song Sales)’에서 10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아일리원은 지난해 7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Que Sera Sera(케세라세라)’에 이어 두 앨범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아일리원의 ‘별꽃동화’는 ‘아마존 베스트 셀러 (Amazon International Best Sellers) 차트'에서 1위를 포함, 총 5개 부문에서 모두 TOP3를 차지했다. 또한 미국 지니어스 차트 3위를 비롯해 미국·캐나다·영국·홍콩·일본·핀란드 등 11개 국가 및 지역에서 TOP100, 싱가포르·말레이시아·중국· 인도네시아·노르웨이·필리핀 등 38개 국가 애플뮤직 차트에서 TOP 200에 진입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 ‘Que Sera Sera’보다 높은 글로벌 관심을 받고 있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영탁이 필리핀에 진출한다. 오늘 31일,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는 “영탁이 오는 2월 6일 현지 프로모션 일정 소화를 위해 필리핀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영탁은 2월 6일, 7일 양일간 필리핀 현지 언론 콘퍼런스와 방송 출연, 인터뷰 등 바쁜 일정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일정 중 영탁은 온라인과 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필리핀 인기 프로그램 ‘It's Showtime’과 ‘URANG HIRIT’ 등에 출연하여 히트곡 무대를 펼치며, MC와의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영탁은 현지 각종 매체와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현지 TV 매체와의 인터뷰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영탁은 지난 12월 인도네시아로 출국하여 현지 콘서트 ‘사랑해요 인도네시아 2022’와 지상파 TV쇼 ‘BROWNIS TTV’에 출연해 활약을 펼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의 능력을 입증했다. 국내외 팬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글로벌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영탁은 이번 필리핀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 팬들과 전격 소통하며 K-트롯의 매력을 전파,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익산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 인프라로 국가대표 선수 전지 훈련지로 인기를 끌며 명실 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건립한 펜싱아카데미와 도내 유일 1종 공인 육상경기장을 통해 체육대회의 비수기인 겨울시즌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펜싱 국가대표 상비군 동계 전지훈련이 다음 달부터 시작된다. 오는 15일부터 2주간 약 60명 정도의 인원이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그간 익산시에서 진행한 지난해 동계(1월), 하계(8월) 훈련에 이어 올해부터는 펜싱아카데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펜싱아카데미는 전국 최대 규모로 펜싱피스트 15개와 샤워장 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에 앞서 육상(투척) 국가대표 상비군이 1월 중순부터 오는 2월 13일까지 전지훈련 중이다. 지난해 12월 동계전지훈련을 2주간 진행했던 육상 대표팀은 익산시의 뛰어난 시설과 지원으로 2023년 동계전지훈련 역시 연달아 진행하게 됐다. 김순윤 육상 상비군 전임지도자는 “선수단에게 익산은 최적의 전지훈련지이기에 지난 12월에 이어 다시 익산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게 됐다”며 “선수단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9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17회 서귀포 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 8km 여자부에서 김은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새해 첫 대회부터 기분 좋은 출발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여수시가 올해 1월에 영입한 김은미 선수는 마라톤 기대주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훌륭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직장운동 경기부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2023년은 여자월드컵의 해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도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있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울산에서 2023년 첫 소집훈련을 진행한다. 대표팀은 2월 잉글랜드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인 아놀드 클라크컵 참가를 앞두고 있다. 이 대회는 잉글랜드, 이탈리아, 벨기에 등 유럽 여자축구 강호들이 나선다. 아놀드 클라크컵은 7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공동 개최되는 2023 FIFA 여자월드컵을 앞둔 전초전이다. 한국은 여자월드컵 본선에서 콜롬비아, 모로코, 독일과 H조에 묶였다. 피지컬과 기량이 좋은 유럽팀과 경쟁한다는 것은 여자월드컵 본선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이번 소집훈련도 자신들이 가진 가능성을 모두 보여주기 위한 준비인 셈이다. 콜린 벨 감독은 30일 오후 울산문수축구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훈련 전 인터뷰에서 “2023년 첫 소집인 만큼 많은 기대가 된다”면서 “오전 훈련으로 스타트를 잘 끊었다. 선수들이 A매치 소집 기간보다 조금 더 일찍 들어와서 같이 훈련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유럽팀을 상대로 밀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수원시장학재단이 15일 이비스 엠베서더에서 후원회원과 장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후원회원과 장학생의 만남’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 후원회원, 장학생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기공모 우수자 5명 시상, 후원회원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는 수원시장학재단이 ‘기회의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지원하겠다”며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박춘근 이사장은 “후원회원의 따뜻한 마음이 장학생의 삶을 바꾸고, 그 변화가 지역사회의 희망으로 이어지는 기쁨을 나누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성장을 세심히 지원하고 후원회원과 연결을 더 단단히 이어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장학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2006년 4월 설립된 수원시장학재단은 수원시 출연기관이다.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해 지금까지 초·중·고·대학생 1만 3892명에게 총 119억 2353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산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가 지난 13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안산 하나! 통일골든벨’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과 올바른 통일 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안산시민과 북한이탈주민, 협의회 자문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통일골든벨 퀴즈 대회에서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일반 시민이 한 팀을 이뤄 OX·주관식·객관식·노래 문제 등 다양한 형식의 퀴즈를 풀며 소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장기자랑 ▲통일 한 줄 쓰기 이벤트 ▲영상 상영 등이 열려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나종찬 협의회장은 “퀴즈를 통해 통일이라는 주제를 시민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통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통일은 특정 세대나 집단의 과제가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 미래 과제”라며 “이번 통일골든벨과 같은 참여형 행사를 통해 통일에 대한 공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삼척시는 2025년의 마지막 밤과 2026년 새해 첫 아침을 삼척에서 맞이하려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12월 31일 오후 9시부터 삼척해변 데크무대에서 ‘2026 삼척해변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린다. 시민 참여형 퀴즈와 이벤트를 비롯해 축하공연, 카운트다운 퍼포먼스 등이 어우러져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같은 베개’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테이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행사장 주변에는 지난 한 해의 기억을 정리하고 새 출발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기억 분리수거함’과 ‘소원 트리’가 설치된다. 이와 함께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희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드론 라이트 쇼가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새해 첫날인 1월 1일 새벽에는 관내 9개 읍면동에서 해맞이 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난타 공연과 사물놀이 등의 여명 행사와 함께 신년 축하 메시지 낭독과 해맞이 징치기, 떡국·어묵국 나눔 행사 등 지역별로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져 시민과 관광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2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녩성동 글로벌 문화체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 내 어린이 400명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문화·언어 차이를 이해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장을 마련한다. 올해 축제는 ‘세계문화탐험대’콘셉트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참가비 2천 원을 결제하고 '탐험대원 카드(입장권)'와 '탐험지도'를 배부받아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앞서 실내 행사에 따른 혼잡을 대비하여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네이버 폼을 통해 사전 참여 신청을 받았다. 글로벌 축제에 걸맞게 대륙별 대표 나라들의 다채로운 문화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다양한 국적의 원어민 강사가 직접 현장감 있게 진행한다. 주요 공예 체험으로는 ▲한국 전통 자개 거울 만들기 ▲인도 헤나체험 ▲불가리아 모루 장미꽃 만들기 ▲캐나다 비버 디폼블록 만들기 ▲브라질 마라카스 만들기 ▲호주 캥거루 점프놀이 ▲이집트 피라미드 보물 발굴 등 국가별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세계 각 나라의 전통 의상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군포시새마을회가 2026년 1월 1일 군포반월호수 해맞이 행사를 연다. 2023년 1월 1일 처음 개최한 군포반월호수 해맞이 행사는 매년 2천여 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며 군포시의 대표적인 새해맞이 행사로 자리 잡았다. 2026년 해맞이 행사는 사단법인 군포시새마을회가 주최·주관하고 군포시와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가 후원하며, 일출 맞이 대북 공연과 진도북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군포시새마을회에서 마련하는 떡국 나눔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자인 군포시새마을회 서태연 회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병오년 새해 첫날에도 시민들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희망을 기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포시는 행사 당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반월호수 수변공원 일대에 약 100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며, 유관기관(군포소방서, 군포경찰서 등)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전접수 없이 누구나 당일 참석이 가능하지만,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좋다. 대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