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지학교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동안 ‘2023학년도 졸업반 수학여행 기억에 남는 추억 만들기’을 다녀왔다. 이번 수학여행은 초·중·고등학교과정 졸업반 학생 45명과 인솔교사 32명이 함께 아르떼뮤지엄, 신화테마파크,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브릭캠퍼스 구경하고, 체험해 봄으로써 견문을 넓히고 친구들과 추억을 쌓으며 경험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제주영지학교 관계자는“장기간의 코로나19 상황으로 심신이 지친 이때, 숙박 형태의 현장체험학습으로 운영된 이번 수학여행은 친구·선후배들과 함께 학교를 벗어나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고, 모두 안전하고 무사한 여행으로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초등학교는 25일부터 27일까지 학교 무한상상실에서 사제동행전시회‘우리 것의 소중함을 찾아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학교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4학년 학생들의 제주 문자도 작품과 6학년 프로젝트 수업 시 전문가 초빙 활동으로 진행된 제주 속담 캘래그래피 작품이 전시됐다. 더불어 제주형 자율학교 주제 중심 교사 연수를 통해 제작된 교사들의 민화 작품도 전시되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사제동행전시회에서는 민화 채색 엽서 만들기 체험 코너도 운영하여 전시를 관람한 학생들이 추석 연휴에 만나는 가족들에게 전할 민화 엽서를 제작하기도 했다. 또한 감상을 자유롭게 남기는 코너를 이용하여 전시 감상을 활발하게 공유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서귀포초 관계자는“전통 회화의 한 종류인 민화의 특징을 알고 감상하는 활동을 통해 문화적 소양을 기르고 제주의 특징을 담은 문자도와 캘리그래피 작품을 통해 지역 문화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삼성초등학교는 25일부터 27일까지 학교 체육관에서 1-3학년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3회 9월 삼성초 패럴림픽 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2022학년도부터 운영중인 통합교육 교육과정 정책연구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2학기 전교 어린이회 주최로 이루어졌으며 장애 스포츠 종목인‘플로어컬링’을 선정, 대회 참여 및 기념품 증정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삼성초 관계자는“학생들은 패럴림픽 종목 참여를 통해 평소 관심이 없었던 장애 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친구와 함께 협동하며 공동체 역량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2023년 10월 토요시네마를 운영한다. 10월에 상영되는 영화는 총 4편이다. ▶ 마이펫의 이중생활 (10월 7일) - 주인 바라기‘맥스’집에 입양견‘듀크’가 오고, 원치 않는 동거를 하게된다. 주인의 사랑까지 빼앗긴‘맥스’의 일상은 금이 가고, 급기야‘듀크’때문에 뉴욕 한복판을 헤매는 사건이 벌어지는데.... ▶ 스파이더맨홈커밍 (10월 14일) -‘시빌 워’당시 활약한 스파이더맨‘피터 파커’.‘토니 스타크’는 새로운 수트를 선물하며 위험한 일은 하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허세와 정의감을 가진‘피터 파커’는 세상을 위협하는 악당‘벌처’에 맞서려 하는데... ▶ 보스베이비 (10월 21일) - 어느 날 굴러들어온 아기 동생에게 부모님의 사랑을 빼앗겨 버린‘팀’. 평소엔 귀여운 베이비, 알고보니‘베이비 주식회사’의 카리스마 보스.‘팀’은 사랑을 되찾기 위해,‘보스베이비’는 라이벌‘퍼피 주식회사’를 무찌르기 위해 공조를 시작한다. ▶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1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보드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책과 이야기를 접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2023년 스토리텔링 보드게임’참가자를 모집한다. 이은주(논술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스토리텔링 보드게임을 함께 하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새로운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강좌는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10월 14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운영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매년 명절,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모금에 참여, 사회복지시설에 위문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도 추석을 맞이하여 26일에 서귀포시 호근동에 위치한 『서귀포작은예수의집』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앞으로도 제주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살려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3일부터 24일까지 제주SW․AI체험관(전농로 88)에서 2023 인공지능 교육‘AI IoT 로봇’1~2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3 인공지능 교육‘AI IoT 로봇’프로그램은 초 5~6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IoT 교구와 웹 페이지 기반 AI 코딩 교육 플랫폼을 활용하여 음성인식, 음성합성, 지도학습, 비지도학습 등 인공지능 기술을 학습에 구현 및 창의융합적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AI IoT 로봇’프로그램은 말을 알아듣는 AI 선풍기 로봇 만들기, 음성으로 서보모터를 제어하는 AI 로봇팔 만들기, 반려로봇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 적외선 센서로 인식하고 반응하는 음성제어 AI 반려로봇 만들기 등으로 활동이 이뤄졌다. 고용철 원장은“2023 인공지능 교육‘AI IoT 로봇’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융합 기술을 체험하고 직관적이고 실용적인 로봇 코딩을 통하여 자신감 향상과 통찰력 증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6일 서귀포지역 위기학생(가정)의 안전한 보호 및 건강한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식에는 동부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시가족센터,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하여 ▷위기학생(가정) 조기발굴 및 예방을 위한 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위기학생(가정)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지역기관 서비스 자원 공유 및 연계, ▷고위험군 위기학생(가정)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운영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앞서 5월 지역기관 사례관리 실무자협의회를 개최하여 지역기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사례관리지원을 목표로 각 기관별 자원을 공유했고, 학교로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 기관별 통합사례회의 등을 통해 맞춤형 긴급지원이 이루어졌다. 특히 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운영함으로써 학교와 지역기관간 소통의 기회가 확대되고 위기학생지원에 있어 가정과 학교가 연계된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및 실천에 내실화를 다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업무협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오라청사 제6회의실에서 중학교 양성평등 및 성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학습자료 활용을 통한 양성평등 및 성교육 현장 적용방안에 대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습자료 제작에 직접 참여한 김형신(오현중학교 보건교사) 선생님이 학습자료 전반에 대한 안내 및 활용 방법을 제안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교육현장에서의 적용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학습자료는 디지털 성범죄 단어 사전, 디지털 성범죄 예방 성인지 감수성 자가진단, 디지털 성범죄와 법적 처벌, 디지털 성범죄 대처,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자료,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포스터 등으로 구성되어 현장교사들이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예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워크북 형태로 제작되어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습자료를 적극 활용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공간에서도 성인지 감수성을 실천할 수 있는 지속적인 예방교육이 학교현장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인천시교육청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노벨재단(Nobel Prize Organization)과 공동 주관한 '노벨상 수상자 초청 특강'을 25일 개최했다. 특강에는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및 인천지역 교사, 고등학생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초청 강사인 마이클 래빗(Michael Levitt) 교수는 화학 시스템을 위한 멀티스케일 모델 개발 관련 노벨화학상을 2013년 수상했으며 스텐포드대학교 구조생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특강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외에 인천 관내 12개 고등학교에서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노벨상 수상자와의 만남을 통해 미래의 노벨상 수상의 꿈을 키우며 과학도로서의 비전을 설계했다. 1부는 특강과 질의응답, 2부는 마이클래빗 교수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원탁회의(RoundTable Discussion)로 운영했다. 특강은 유튜브 라이브로 송출해 인천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이클 래빗 교수는 생물학적 지능(BI), 인간지능(HI), 인공지능(AI)이 과학기술에 미치는 영향과 노벨상을 받기까지의
경기도교육청, 국가위기 대응 ‘2025 을지연습’ 실시…실전형 위기관리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주·야 24시간 체제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위기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45개 기관이 참여하며,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과 안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훈련 첫날인 18일 새벽에는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이어 전시 직제편성 훈련, 단전·단수 사태 대응을 위한 전력 차단 및 비상 발전기 가동, 화생방 방호 훈련 등이 이어진다. 고양 지축초등학교에서는 대테러 대응 훈련도 진행해 현장의 실질적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시대 변화에 맞춰 비상시 유·무선 통신망 유지 및 단절 시 대체·우회 통신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의형 훈련이 처음으로 도입된다. 통제부가 설정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연계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방식도 적용해 훈련의 현실성을 높였다. 청사에서는 비상대피 기본휴대품 체험, 민방위 장비 전시, 안보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개선 토론회 연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과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맡는다. 발제는 두성규 목민경제연구소 대표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윤영현 대표변호사(법률사무소 정비), 박영균 감정평가사(제일감정평가법인 이사), 이우진 대표세무사(세무법인 이레)가 토론자로 나서 법률, 평가, 조세 등 각 분야의 전문적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도의 구조적 한계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 제고 △성남시 및 전국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 마련 △중앙정부의 입법 개선 촉구와 지방정부 협력 체계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는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장성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장성청년회의소,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주관 추모·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고(故)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민간에서 행사를 열어 오다가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장성지역에선 2018년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매년 기림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청년회의소 회원과 청소년 동아리 ‘소나무’(소중한 너를 향한 나의 무한한 사랑) 소속 학생,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분홍색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화분에 꽂고,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다”면서 “크나큰 고통 속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현필식(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4(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 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현필식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한 현필식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정국(67), 박남신(66)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박남신이 파, 김정국이 더블보기를 범한 사이 현필식은 버디를 때려 넣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현필식은 “일단 아내와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친구인 강두원(두원개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프로골프회에 소속돼 훈련도 하고 대회에도 나서고 있는데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됐고 이렇게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남신, 김정국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 초 문을 여는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두 시설이 지역의 대표 생활,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징성과 친근함을 담은 명칭을 오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빛가람동 199번지에 건립 중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부지 2만109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시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시민의 여가와 배움을 아우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빛가람동 383번지에 들어서는 ‘생활SOC 복합센터’는 부지 463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의 일상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 중으로 두 건물 모두 2026년 초 개관 예정이다. 공모는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공고문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