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시는 경계선지능인의 사회 적응과 경제활동 증진을 위한 '경계선지능인 청년 자립 응원 사업' 교육 프로그램을 오늘(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와 청년재단, (재)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이 협업해 추진하며, 경계선지능인 청년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이번 교육은 오늘(2일)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경계선지능청년(18~39세) 20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 직무훈련, 진로 상담, 직업탐색 등 자립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의사표현 및 직장생활 소양교육 ▲문제해결과 직업탐색 등 사회적응 교육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육 참여 우수자에게는 약 2개월간 실제로 일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현장 적응력과 직업 능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경계선지능인 청년 자립 응원사업'은 이번 1차 교육을 시작으로 3차에 걸쳐 100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부산사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청년 월드클래스 육성사업』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차 발표심사 대상자 1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년 월드클래스 육성사업』은 시가 세계적 역량을 갖춘 청년 인재를 발굴해 3년간 최대 1억 원의 맞춤형 역량개발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선정된 청년은 연차별로 1년 차 2천만 원, 2년 차 5천만 원, 3년 차 3천만 원을 지원받으며, 이를 통해 전문 교육, 멘토링, 해외 연수 등 글로벌 도약의 기회를 얻는다. 이 사업을 통해 성장한 인재로는 ▲‘2023년 대한민국 패션대상’ 대통령상을 받은 윤석운 디자이너(’21년 선정) ▲국내 최대 전자책 플랫폼(밀리의 서재) 연재 작가로 발돋움한 오성은 작가(’23년 선정) ▲미쉐린가이드 셀렉티드에 선정된 전지성 셰프(’23년 선정) 등이 있으며, 이들은 부산 청년의 가능성을 국내외에 증명하고 있다. 1차 서류심사는 지난 5월 29일 외부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추진의지', '성장가능성', '지역사회 기여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엄격하고 공정하게 평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대전시가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대전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5개 전 자치구(동구·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가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청년 복지정책의 선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각 자치구는 지역 특성과 청년 수요를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심리 회복부터 사회적 관계 형성, 일상 복귀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단계별 맞춤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동구 – 가족과 함께하는 ‘마음 회복’ 참사람 자기다움통합센터에서는 심리상담 프로그램 ‘마음이음‧마음세움’을 통해 고립 청년과 그 가족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한다. 감각기반 집단 활동과 정서적 지지를 병행하여 자아 회복의 기반을 마련한다. 중구 – 문턱 너머의 청년 ‘삶과 일’ 청년모아 청년공간에서는 지역사회 자원봉사, 청년단체 및 사회적기업 참여 활동을 중심으로 일상 회복을 도모한다. 진로 탐색과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주 로컬 브랜드 상권사업의 가능성’를 주제로 ‘제3회 제주창업생태계포럼 X 낙낙데이(KNOCK KNOCK DAY)’ 행사를 29일 제주벤처마루 3층 J-SPACE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센터 지원을 받은 로컬크리에이터 기업들이 2년 연속 '로컬브랜드 상권 창출팀'에 선정된 성과를 공유하고, 로컬 브랜드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제주센터 고덕훈 팀장의 ‘로컬 브랜드 상권 창출’ 및 ‘글로컬 상권 창출 사업’ 정책 소개로 문을 열었으며, 수원 행궁동에서 성공적으로 ‘글로컬 상권 창출 사업’을 이끌고 있는 ㈜공존공간 박승현 대표의 키노트 강연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제주 로컬 브랜드 상권의 현재와 미래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2024년 로컬 브랜드 창출팀으로 선정된 코코하 김정아 대표는 “마을이 너를 돕는다” 라는 주제로 지난 1년간 로컬 브랜드 상권팀으로 활동하며 겪은 이야기와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2025년 선정된 주식회사 일로와 이금재 대표는 ‘꼬닥꼬닥 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남 거창군이 미래농업의 핵심인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군은 5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보고회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총 13명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의 핵심 공간계획과 관련 인프라 및 연계시설 구축 방안 등에 대한 용역사의 발표가 이뤄졌다. 특히, 임대형 스마트팜(4ha) 구축과 지원시설(1ha)의 배치, 에너지 자립형 구조 설계, 데이터 기반 작물 생산 시스템 도입, 교육·체험 기능 연계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제시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어진 질의응답과 토론에서는 스마트 농업기술의 지역 정착을 위한 인재 육성 방안, 청년농 유입을 위한 창농 지원 프로그램, 지역 농업인들과의 협력 모델, 연중 운영 가능한 작물 재배 체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며 실현가능한 전략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급변하는 인공지능 대전환(AX : AI Transformation) 시대에 사람 중심의 연결과 포용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오션뷰 회의장에서 제20회 제주포럼 특별세션 ‘연결과 포용의 AX: 평화와 번영을 디자인하다’를 개최했다. 이번 세션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사회 전반의 구조와 정책 시스템, 삶의 방식이 전환돼 가는 세계적 흐름 속에서 인공지능(AI) 기술과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AI 기반의 대전환은 단지 기술 혁신에 머물지 않고, 사회 전반의 구조를 재설계하는 패러다임”이라며 “제주는 4·3이라는 과거의 아픔을 화해와 상생으로 극복하고, 이제는 디지털 전환이라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는 AI·디지털 대전환과 에너지 자립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고자 한다”며 “이번 세션이 제주를 글로벌 디지털 전환의 플랫폼으로 도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는 도내 이차전지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 실증기업’을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공모 선정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 과제의 일환으로, 전북의 미래 주력산업인 이차전지 분야에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을 시범 적용하고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실증사업은 총 4개사(신규 2, 고도화 2)를 선정해 AI 솔루션은 산업현장에 제공하고, 성과 검증은 리빙랩(Living Lab) 방식으로 추진된다. 실증을 통해 생산 공정의 품질 향상, 소재·부품 탐색의 효율화, 물류관리 최적화 등 실질적인 효과를 확인하게 된다. 사업에 참여할 기업은 5월 30일부터 6월 20일 18시까지 전북 이차전지산업 디지털혁신 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공고는 (재)전북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은 심의위원회 평가를 통해 이뤄지며, 결과는 6월 30일 발표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29일 1388청소년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발견·구조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 단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센터 주요 사업 및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연계 실적을 포함한 1388청소년지원단 성과를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명희 센터장은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동행에 감사드리며 제주 위기청소년의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기반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 라고 전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삼척시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에서는 5월 26일 부터 30일까지 5일간, 남양·원덕·근덕·정라 지역 어르신 총 130명을 모시고 국립대관령 치유의 숲에서 ‘숲체험교육사업’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녹색자금) 지원으로 추진되는 ‘2025년 숲체험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다. 숲 산책, 온열 마사지와 차 마시기, 컵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숲에서의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심신 안정과 우울감 해소를 돕는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엄기대 관장은 “이번 체험 활동이 어르신들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체험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푸른 나무를 보며 마음이 편안해지고 건강해지는 느낌이었다”며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사회적경제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사회적기업 지리산처럼영농조합법인(대표 정정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원시 사회적경제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가능성이 뛰어난 사회적경제기업에 인프라 지원, 경영지원 컨설팅 등의 맞춤형 사업을 3년간 지원함으로써 남원시를 대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스타기업 선정업체에는 3년간 최대 8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1차년도에는 인프라 지원, 경영진단 컨설팅으로 6천만원의 사업비를, 2차년도와 3차년도에는 신제품개발, 마케팅으로 각각 1천만원씩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리산처럼영농조합은 이번 스타기업 육성 기간동안 연매출 20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리산처럼영농조합은 100% 국산 농산물을 엄선하여 저온압착 프리미엄 참기름, 들기름과 들깨를 주원료로 한 들기름 막국수와 들깨 칼국수, 들깨삼계탕 등의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2012년에 창립한 지리산처럼은 2021년에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됐으며, 쿠팡, 컬리, 신세계백화점, 카카오메이커스 등 꾸준한 판로 확장으로 연간 국산 참
송파구,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침수 피해는 없다” (사진)서강석 송파구청장 ,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장맛비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침수 피해 제로를 목표로 수방 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6일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 주요 수방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설비 가동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수방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서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지방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현장에 발을 들였다. 이날 점검은 단순 시설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동을 통해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지를 직접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인근에 위치한 풍납빗물펌프장에서는 고압모터펌프의 작동 상태와 수문 자동제어 시스템까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 펌프장은 비상 시 분당 15,000톤의 빗물을 한강으로 배출할 수 있어 지역 내 침수 대응의 핵심시설로 꼽힌다. 이어 서 구청장은 풍납동의 저지대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며 취약점 보완을 당부했다. 송파구는 반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
성남시의회, 부산서 의정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정활동 특강 등이 진행돼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는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의원들의 정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수단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았다. 현장에서는 성남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해당 시설의 재개발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체육시설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 문제를 안고 있는 성남시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6월 27일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도내 교직원 205명이 참여해 사진 205점을 출품했다. 이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33점 등 총 3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누리집(www.gew.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성주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인상 깊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전시가 교직원에게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