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태국 방콕 IMPACT 전시장에서 개최된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THAIFEX)’에 해외전시회 공동참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주관을 운영하고, 도내 유망 식품기업 6개사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참가 지원사업은 제주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고, 도내 우수 상품의 해외 홍보 및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서류심사를 통해 ▲농업회사법인㈜코삿(COSAT) ▲농업회사법인㈜제주팜이십일 ▲㈜위드라이크 ▲㈜위켄더스 ▲㈜일해 ▲㈜한라산 등 식품 분야의 수출 유망기업 6개사를 참가기업으로 선정했다. 참가기업들은 감귤주스, 초콜릿, 떡볶이, 주류, 스낵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태국 방콕 식품 전시회(THAIFEX)’는 세계 3대 식품 박람회 중 하나로,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B2B 중심 국제 식품전시회이다. 전 세계 식품 관련 기업 및 바이어가 대거 참여하는 본 행사는 참가기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파주시는 6월 6일, 파주시 학령산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보훈단체 회원과 유가족,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에 대해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 동시 사이렌 취명에 맞춰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히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한 희생은 공동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명예로운 일“이라며, ”파주시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마땅한 예우와 역할에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파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올해부터 연령 기준을 없애 모든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는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청소년들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기리고,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6월 6일 현충일에는 재단 소속 청소년 및 임직원 80여 명이 성남시청 공원 내 새롭게 이전된 현충탑을 찾아 자율 참배를 진행하며, 현충일의 의미를 직접 체감하고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재단은 청소년 및 직원 가정에 태극기 조기 게양을 권장·독려하며 지역 내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고, 6월 한 달 동안 소속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보훈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양경석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국가와 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책임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시민 교육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자긍심을 키워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시청공원 내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올해 추념식은 1974년 태평동에 세워졌던 현충탑이 시청공원으로 새롭게 이전된 후 처음 열리는 현충일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위해 온몸을 바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특히 “새롭게 이전된 현충탑과 보훈길 조성으로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찾아 선열들의 뜻을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며 “성남시가 호국보훈의 도시로 한층 더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남시는 보훈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늘 함께할 것이며, 시민의 일상 속에 살아있는 보훈 문화가 현충탑을 중심으로 더욱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추념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및 회원, 유족회 회원, 군부대 관계자, 노인회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6일 충령탑 앞 광장에서 열린 추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족, 교육감, 국회의원, 시의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에 자유와 평화를 위해 청춘과 생명을 바친 선열들께 경의를 표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과 세종시경비단의 조총발사로 시작됐다. 이어 세종시 홍보대사 김수정 소프라노의 선도로 애국가를 제창하고, 기관·단체 대표와 학생들이 함께한 헌화와 분향을 통해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또, 대한민국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받은 독립유공자 고(故) 백운한 선생의 후손 이현 학생(세종고 3학년)이 이해인 시인의 ‘우리 모두 초록빛 평화가 되게 하소서’를 낭독해 숭고한 희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와 함께,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존경과 감사를 담은 추모곡을 연주하며 고요한 울림을 통한 진한 감동을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현충일은 단지 과거를 기리는 날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영양군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영양호국공원(영양읍 서부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영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주요기관장과 보훈단체 관계자 및 유가족, 학생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에 맞춰 추모 묵념을 진행한 후 헌화·분향 및 추모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추념사에서 “올해 우리 지역은 유례없는 산불이라는 재난을 겪었지만, 군과 소방, 군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를 극복했다”며 “그 과정에서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서로를 지키고 도왔던 우리 모두가 오늘날의 ‘호국정신’을 실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며, 평화롭고 안전한 사회를 지켜나가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의령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일 오전 10시 의령읍 호국공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추모하기 위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 김규찬 군의장, 권원만 도의원과 전몰군경유족회 의령군지회장 등 9개 보훈단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 동시 싸이렌에 맞춰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족회와 기관사회 단체장의 헌화와 분향, 오태완군수의 추념사, 의령여고, 의령고 학생의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오태완 군수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는 한편,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거창군은 6월 6일 거창읍 죽전근린공원 내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신태우 전몰군경유족회 지회장, 보훈단체장, 보훈 유가족 등 65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후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추모 헌시 낭송에는 거창여자고등학교 2학년 이서윤 학생이 제28회 보훈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인 ‘할머니와 파로호’를 낭송해 순국선열의 희생과 유족들의 아픔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며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거창 프라임합창단의 ‘현충일 노래’를 제창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구인모 군수는 추념사에서 “이곳 충혼탑에 잠든 1,097위의 영령과 그분들의 희생을 감내해 온 유족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그분들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충북 영동군은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영동읍 매천리 충혼탑에서 추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과 보훈대상자, 유족, 학생,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행사는 헌화와 분향, 헌작,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 10시에는 민방위 경보시설을 통해 1분간 묵념 사이렌이 울려,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분들의 명복을 기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국화를 헌화하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영신중학교 학생대표가 헌시를 낭독했고, 3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과 참석자들이 함께 현충일 노래를 제창했다. 추념식 이후에는 인근 식당에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충북지부 영동군지회 주관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안행사가 열렸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지난날을 되새겼다. 군 관계자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6일, 단성면 하방리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학생,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그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식, 묵념,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추념식 이후에는 위로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낭독된 헌시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추모 분위기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들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추념사에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는 마음이야말로 진정한 보훈”이라며, “과거는 내일의 삶을 비추는 거울인 만큼,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며, 후손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또 “충혼탑을 더욱 엄숙하고 평안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미국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시에 운영 중인 ‘성남 비즈니스센터(K-SBC)’를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가시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 6개월간 127개사의 미국 진출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약 1133억원(79,374,000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실적을 거뒀다. 2023년 6월 개소해 올해로 2주년을 맞은 K-SBC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한 미국 현지 수출종합지원센터다. 기업전시관, 제품 판매장,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K-뷰티와 첨단기술 등 약 30개사의 제품을 전시·판매 중이다 올 상반기 주요 실적은 △아마존 입점 10개사 △온·오프라인 전시기업 50개사 △현지 전시회 및 바이어 초청행사 43개사 △해외 인증 및 법인설립 컨설팅 12개사 △공유오피스 및 연락사무소 제공 10개사 △물류지원 2개사 등이다. 또한 지난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입주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홍보했으며, 오는 6월 ‘시니어·웰빙 리빙 상담회’, 11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상반기에만 총 4300여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이 판매되어 지역경제에 큰 힘을 보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판매량의 3.8배에 달하며, 2024년 전체 판매액의 2배 이상을 상반기에만 달성한 성과다. 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지역 상권에 대한 애정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상반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5,000억 원 규모의 특별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7월부터 상품권 할인율을 6%로 조정하고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20만 원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한 특별발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상품권 사업의 효과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운용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성남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만 14세 이상이면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구매할 수 있고, 지류 상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영등포구가 어린이,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을 방해하는 전신주에 ‘안전보호대’를 설치해 생활안전 강화에 나섰다. 안전보호대는 고탄성 소재로 만들어져, 사람이 부딪힐 경우 충격을 흡수해 머리나 몸의 부상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색상도 경고표지색(노랑 바탕 검정 줄무늬)으로 표시하여 눈에 쉽게 띄도록 했다. 구는 보행자가 전신주에 부딪혀 다치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이설이 어려운 전신주 40곳을 우선 선정해 7월 안으로 안전보호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설치 대상은 ▲보도 폭이 좁은 구간 ▲어린이 보호구역 등 보행량이 많은 지역 ▲기존 보호시설이 부족한 장소 등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앞서 당산동 구립 선재어린이집 앞, 어깨동무 어린이집 등 4곳의 전신주에 안전보호대 시범 설치를 마쳤다. 구는 이와 함께 사고 위험이 크거나 보행 불편을 유발하는 전신주의 철거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3월 대림1동 주민센터 맞은편 전신주와 5월 도림동 영도교회 앞 전신주 철거를 마쳤다. 이후 당산동 골목 등 3곳의 전신주를 순차적으로 철거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금천구가 안양천을 주민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안양천은 총 31.88km 길이의 하천이다. 경기도 의왕시 백운산 서쪽에서 발원하여 군포시, 안양시,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 구로구, 양천구, 영등포구 등을 지나 성산대교 서쪽에서 한강에 합류한다. 이 가운데 금천구를 지나는 구간은 총 7.64km이다. 이에 금천구는 2019년 금천한내장미원을 시작으로 약 2km의 안양천변에 68종 15만주 이상의 장미를 식재해 장미길을 조성했다. 또한 안양천변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며 스카이로켓향나무, 에메랄드그린 등 미세먼지 저감 수종 1400여주도 함께 심었다. 안양천을 지나는 서울둘레길 13코스 정비를 통해서는 주민들의 안양천 이용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주말농장으로 운영하는 도시농업체험장 텃밭과 안양천 내 한내천 파크골프장, 안양천 수변길 반려견 놀이터 등도 안양천 명소화의 요소다. 행정구역을 넘어 협력하고 있는 것 역시 금천구가 힘쓰고 있는 부분이다. 지난 23일에는 금천구청에서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종로구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구민들은 구정 주요 정책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도로 열선 설치 확대, 종로 비상벨 도입, 어르신 돌봄카 운행 등이 80% 이상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구민 8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지난달 9일부터 12일까지 모바일 방식으로 진행했다.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5%포인트다. 구정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는 61.5%가 ‘잘하고 있다’고 답해 2주년 대비 23.2%포인트 상승했다. 종로구의 10대 주요 정책에 대해서는 겨울철 안전과 교통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도로 열선 설치 확대’가 86.9%로 가장 큰 호평을 얻었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119 연계 ‘종로 비상벨 설치’는 84.8%의 주민이 지역 사회 안전 체감도를 크게 높였다고 답했다. 전국 최초 어르신 돌봄카 역시 82.2%의 지지를 받아 대중교통 사각지대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밖에도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는 80.1%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