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양육자 총 6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인 ‘사랑의 달콤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광역시 제과명장인 서홍원 명장을 초청하여 드림스타트 가족 중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생크림 과일케이크 만들기와 만드는 과정 중 소소한 놀이를 진행하여 가족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케이크를 만들면서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면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며 “이런 시간이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은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행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권리 증진과 가족 기능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국내 유망 기업의 일본 및 싱가포르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오픈 아일랜드 : Market Explorer'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6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픈 아일랜드’는 제주센터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통합 브랜드로, ‘세계와 연결되는 열린 제주 창업 생태계와 글로벌 혁신이 모이고 흐르는 플랫폼, JEJU’를 상징한다. 이번에 참가 기업을 모집하는 '오픈 아일랜드 : Market Explorer'는 이 브랜드 아래 진행되는 글로벌 판로개척형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식품, 뷰티, 바이오 등 특화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이 해외 진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일본과 싱가포르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유통 기업과의 밋업 및 공동 사업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Link-up 트랙'과 'Build-up 트랙'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Link-up 트랙'은 일본 대표 드럭스토어 유통 실무진들과의 밋업 및 샘플 테스트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전국의 식품, 뷰티, 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함양군은 9일 오전 11시 함양농협 산지유통센터(조합장 강선욱)에서 함양농협 주관으로 2025년산 양파를 올해 첫 대만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홍인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서양권 경남도 농식품유통과장, 노춘석 농협군지부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김정호 원예수급부장, 남종우 전국양파생산자협회장, 이홍주 양파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생산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양파는 전국적으로 과잉생산이 예상되는 가운데, 함양군은 국내 양파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책으로 수출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선적된 양파는 25톤(40ft 1대) 규모이며,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4회에 걸쳐 총 100톤가량을 1차로 수출할 예정이다. 이후 추가 협의를 통해 최대 500~1,000톤까지 수출 확대도 검토 중이다. 함양군은 앞으로도 양파 수출을 농가 소득 증가와 함께 국내 시장 안정화의 전략적 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수출 물량은 무역업체 창락농산을 통해 대만 현지 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화순군은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한 ‘규방 속 일상’ 교육이 큰 호응 속에 지난달 29일 7주간의 과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통 방식에 기반한 수공예 기법을 배우는 동시에 현대적 디자인 감각을 더해 일상에서 활용이 가능한 작품 제작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은 4월 17일부터 7주간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전통 자수, 바느질, 침선 등 다양한 수공예 실습을 통해 조각보, 식탁 러너, 모시누비 장지갑 등을 만드는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바느질을 해보며 전통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는 과정에 흥미를 보였다. 한 교육생은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면서 마음도 차분해지고 완성된 작품을 보면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이번 규방 속 일상 교육이 단순한 기술 습득에 그치지 않고, 농촌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이어지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군민들이 새로운 소득 창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철원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갈말읍 현충탑 일원에서 이현종 군수와 국회의원, 군의원,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철원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뜻을 이어 평화롭고, 따뜻하며,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 가겠으며, 애국정신이 일상 속에서 살아 숨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금산군은 9일부터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2025년 에너지바우처 신규 신청 접수에 나선다. 에너지바우처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며 세대원 중에 만 65세 이상 노인, 만 6세 미만 영유아, 등록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질환자 등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냉방비와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서 진행하면 된다. 지원 방식은 실물 카드를 통해 에너지 구매 시 직접 결제하는 방식과 가상카드를 활용해 고지서에서 납부 요금이 자동 차감되는 방식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70여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무더위와 혹한에 취약한 저소득층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과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며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 가져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와 가정, 교육청이 함께 협력하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보호자 1만 명을 대상으로 한‘든든연수’와 교원 1천 명을 대상으로 한‘튼튼연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보호자 든든연수’는 자녀의 학습 특성과 정서적 요구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부모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유튜브 실시간 송출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제는 △아이의 성장 속도에 따른 학습법과 부모의 역할 △ADHD와 다양한 학습 어려움에 대한 고민과 해법 △자녀의 정서 지능을 키우는 감정코칭과 부모의 언어 △경계선 지능 학생의 기초 학습과 학교 생활 자신감 키우기 등으로 구성된다. 첫 연수는 오는 6월 9일 오전 9시 30분,‘유튜브 서울특별시교육청TV’를 통해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도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교원 튼튼연수’는 △기초학력 입문 과정 △난독,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전문 과정으로 운영된다. ‘기초학력 입문과정’은 온라인 방식으로 연간 4회 운영되며, 교원이 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안양시는 6일 오전 10시 현충탑(안양동 산103-118)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추념식에서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국가유공자와 유족, 군경단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총 4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헌정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에는 인덕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추모 헌시를 낭독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줬다. 심상원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안양시지회장은 유족대표 추모사에서 “순국선열의 희생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뿌리”라며, “조국을 위한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그 뜻을 계승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다음 세대에 전해주어야 한다”며 “보훈이 곧 품격이라는 마음으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호국정신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충북 진천군은 6일 진천 충혼탑 일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오늘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제복 근무자를 비롯한 모든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국가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각 기관사회단체장, 학생, 주민 등 500여 명이 찾아 자리를 빛냈다.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추모곡, 현충일 노래 제창 △위패실, 6.25 참전 기념비, 격전지를 참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조국의 품에 바친 유가족을 위한 위로연을 함께 열어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송기섭 군수는 추념사에서 “진천군은 애국선열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기리는 일과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 증진을 앞장서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보훈을 매개로 화합하고 통합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충남 서산시가 6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과 넋, 호국정신을 기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현충일은 매년 6월 6일로 민족과 국가의 수호 및 발전에 기여하고 애국애족한 분들의 애국심과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모든 이들을 추념하기 위한 날이다. 이날 부춘산 충령각 일원에서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념했다. 이어,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가 종료된 후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등은 충혼탑, 나라사랑공원, 소탐산 내 위령탑 및 무명지사묘, 희망공원 유공자 묘역에서 헌화와 분향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가 오늘날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총칼 앞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은평구는 30일 구청장 취임 3주년을 기념해 ‘은평구청 탐험대’라는 이름으로 직원 자녀 초청행사를 열었다. 만 5세부터 초등학교 1‧2학년까지 자녀와 학부모 직원 등 약 40명이 참여해 ▲마술 공연 ▲구의회 본회의장 견학 ▲조별 미션 보물찾기 ▲구내식당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 취임 3주년을 하루 앞두고, 그간 구정 운영에 헌신해 온 직원들에게 가장 먼저 감사를 전하고자 한 김미경 구청장의 뜻에서 마련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조별 미션 보물찾기 ‘은평구청 탐험대’는 구 마스코트 ‘파발이’가 사라졌다는 설정 아래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명예공무원증을 받고 구청장실, 통합관제센터, 방송실, 구강보건센터 등 구청 곳곳을 탐방해 주어진 임무를 수행했다. 부모의 일터를 몸소 체험하며 모험까지 즐겼던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구청이 놀이터가 되어 준 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은평구는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가족 친화적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가수 십센치(10CM)가 소극장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컴백 열기를 예열했다. 십센치는 지난 18일부터 22일, 25일부터 2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개최된 소극장 단독공연 '4.99999999'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4.99999999'는 오는 7월 발매되는 십센치의 다섯 번째 정규앨범 '5.0' 발매에 앞서 수록곡 12곡 전곡을 가장 먼저 팬들에게 선보인 특별한 쇼케이스형 공연이다. '완성과 미완의 경계'라는 주제 아래 기획된 본 공연은 관객과 함께 앨범을 먼저 감상하고 감정을 공유하는 선공감형 무대로 꾸며졌으며 그 자체로 십센치표 앨범 서사의 출발점이자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됐다. 이례적으로 정식 발매 전 모든 신곡을 풀버전으로 공개한 이번 무대는 "같이 앨범을 만들어가는 느낌이었다"는 현장 팬들의 반응처럼 리스너의 감정을 기반으로 완성되는 십센치 음악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였다. 무대 구성 역시 십센치의 전작 공연들과 유기적으로 연결됐다. 2024년 체조경기장에서의 겨울 콘서트 '9+1'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1박 2일' 멤버들이 육·해·공을 넘나드는 짜릿한 여행을 이어갔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충청남도 보령시와 부여군에서 펼쳐진 '비박 레이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시청률은 6.4%(이하 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문세윤이 저녁식사 복불복 6라운드 문제를 틀리면서 모든 멤버들이 음식을 반납하게 된 장면은 최고 시청률 10.3%까지 치솟았다. 첫 번째 미션을 마치고 침낭 2개를 획득한 '1박 2일' 팀은 다음 미션을 위해 해수욕장으로 이동했다. 멤버들은 튜브를 착용한 채 바닷물에 뛰어들어야 하는 '숨 참고 다이브' 게임을 진행했고, 이준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물에 빠지며 비박 용품을 1개 얻는 데 그쳤다. 같은 장소에서 조개구이를 건 점심식사 복불복도 이어졌다. 멤버들은 바닷물이 담긴 대야를 발로 옮겨 수조를 채워야 하는 '릴레이 발 대야' 미션에 도전했고, 입수한 것보다 더 많이 물에 젖은 채 미션을 종료했다. 바닷물을 흠뻑 맞으며 무려 15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명문대에 입학한 모범생 딸이 혼전임신 후 가출을 했다는 안타까운 실화가 다뤄진다. 오늘(30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서는 20살 대학생 딸을 둔 한 여성이 탐정단을 찾아온다. 의뢰인의 딸은 어릴 적부터 속 한번 썩인 적이 없고, 비싼 과외 없이도 명문대에 합격할 정도로 성실하고 모범적인 학생이었다. 뿐만 아니라 대학교 입학과 동시에 서울에서 자취를 시작한 뒤, 스스로 아르바이트를 해 학비와 용돈을 벌어 쓰는 착한 딸이기도 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연락이 점점 뜸해져 걱정을 자아내던 딸은 3개월 뒤 예고도 없이 남자친구를 데리고 집에 찾아온다. 그리고는 '임신 3개월'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한다. 딸의 남자친구는 무릎까지 꿇으며 의뢰인의 딸과 뱃속의 아이를 책임지겠다고 한다. 그러나 의뢰인은 아이를 지울 것을 요구하고, 출산을 원하는 딸과 극심한 갈등이 빚어진다. 결국 의뢰인의 간절한 부탁에 병원에 가겠다고 했던 딸은 약속 당일 감쪽같이 사라져 5개월째 행방불명 상태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불꽃 파이터즈가 5연승을 위해 몸을 던진다. 오늘(30일)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9화에서는 전력 손실 위기에 처한 불꽃 파이터즈와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맞서는 인천고의 2차전이 그려진다. 파이터즈의 수비진은 감기 증상에도 불구하고 정신력으로 버티는 이대은을 든든히 뒷받침한다. 특히 이택근과 박찬형은 몸을 날리며 까다로운 타구를 처리, 에이스의 어깨를 한층 가볍게 해준다. 훈련 때마다 이어져 온 김성근식 ‘지옥의 펑고’ 효과가 이번 경기에서 톡톡히 드러난다고. 인천고 더그아웃을 침묵하게 만든 수비 퍼레이드가 파이터즈에게 승리를 가져다줄지 기대가 모인다. 뿐만 아니라 파이터즈는 근본의 전력 질주로 인천고를 흔든다. 경기 후반부, 인천고의 투수 교체에 맞서 파이터즈는 발에 땀이 나도록 그라운드를 누비며 인천고에게 심리적 압박을 가한다. 이에 인천고는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반격을 시도한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감수하는 양 팀의 팽팽한 수 싸움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구원투수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