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과 탐라도서관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6년 1월 5일부터 휴관일을 변경한다. 그동안 제주시 동·서부 지역 공공도서관은 권역별 동일한 요일에 휴관하면서 인근 지역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는 불편이 있었다. 기존 동부권 우당도서관과 제주도서관은 월요일, 서부권 탐라도서관과 한라도서관은 금요일 휴관으로 운영돼 왔다.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대표 도서관인 한라도서관 주관으로 제주시·서귀포시 소속 공공도서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휴관일 조정 회의가 열렸다. 회의 결과, 2026년 1월 5일부터 우당도서관은 금요일 휴관, 탐라도서관은 월요일 휴관으로 각각 변경하기로 결정됐다. 이번 조정으로 제주시 동부 지역(우당·제주도서관)과 서부 지역(탐라·한라도서관)의 휴관일이 분산되어 특정 도서관이 휴관하더라도 인근 공공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휴관일 변경을 통해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한 도서관 운영 개선에 최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12월 20일 오후 2시 연극 ‘할머니의 이야기 치마’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창작 가족극으로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문화공연을 즐기며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할머니의 이야기 치마’는 제주를 대표하는 신화 설문대할망을 모티브로 한 연극으로 이야기 할머니와 누더기 강아지가 들려주는 신비롭고 재미있는 제주 이야기를 무대에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공연팀 ‘두근두근 시어터’는 2017년 제주에서 창단한 가족극 창작단체로 건강하고 가슴 따뜻한 창작극을 통해 잔잔한 감동과 재미를 전하는 작품을 꾸준히 선보여 온 제주 기반 공연 전문팀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12월 3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어린이 공연을 통해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더 친근하고 가까운 공간이 되길 바라며, 도서관을 방문한 가족들에게 연말연시 따뜻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12월 13일 오후 2시 도서관 강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북토리를 개최한다. 12월 북토리는 ‘책 탐정과 함께 즐기는 헌책 낙서 추리 게임’을 주제로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대표인 윤성근 작가가 강연에 나선다. 강연은 헌책 속에 남겨진 낙서와 메모, 각종 흔적을 찾아 그 의미를 함께 추리해 보며 헌책 읽기의 색다른 즐거움을 알아가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책의 마지막 여정이 되거나 새로운 책으로 다시 태어나는 헌책의 이야기, 그리고 책 속에 시대의 암호를 남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2월 1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헌책에서 발견되는 낙서와 흔적이 단순한 기록을 넘어 그 시절 사람과 문화가 담긴 하나의 이야기로 다가가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헌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새롭게 바뀌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는 오는 2025년 12월 1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경기창작캠퍼스 생활동 2층 세미나실에서 ‘작가들을 위한 작품 보존 가이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창작캠퍼스 레지던시의 예술 전문가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창작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경기창작캠퍼스는 2025년 상하반기에 걸쳐 현업 작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작품 보존·복원 워크숍은 물론, 선정된 참여 예술가 4명을 대상으로 하는 보존 전문가들의 심층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번 강연은 올해 진행된 창작 아카데미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이자, 동시대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양정욱 작가의 작품 매뉴얼 사례를 통해 창작 과정에서부터 시작되는 작품 보존의 개념을 이해하고, 작가들이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방법론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연에는 두 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인 양정욱 작가는 창작자의 시각에서 작품의 보존과 전시를 둘러싼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선이 긴 유선 전화기로 한참을 설명했다.'라는 작품에 대해 작가가 실제 작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일 이천시립서희도서관 1층 다목적실(주민생활문화동)에서 2025년 이천시 도서관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천시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체계를 점검하고, 중장기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 도서관운영위원회는 지역 문화·교육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서관 운영 방향을 자문하고 지역 문화시설 간 협력기반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운영위원 6명과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5년 도서관 운영현황 보고 ▲2026년 운영계획 설명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방안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세부과제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운영위원들은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편의 개선, 이용자 중심 서비스 강화, 시민 의견 반영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다양한 제안을 제시했다. 이동준 위원장(이천문화원 사무국장)은 “도서관은 지역주민이 주인이 되는 공간이며, 단순 이용률이 아니라 시민의 삶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가 중요한 지표가 되어야 한다”며 “중장기 계획 수립 과정에서도 시민의 목소리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2026년 통진도서관 겨울 독서교실 ‘미스터리 과학수사대’를 오는 1월 6일, 8일, 13일, 15일 총 4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통진도서관 겨울 독서교실은 과학수사관, 법과학자, 연구원 등 과학수사 관련 진로를 꿈꾸는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과학수사 및 법과학의 기초를 배우고 다양한 과학수사 기법을 직접 실습해보는 과학적 탐구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차로 운영하며, 1회차 ▲과학수사 속 법과학의 세계, 2회차 ▲다잉메시지 속 비밀, 3회차 ▲범인을 찾아내는 DNA, 4회차 ▲화학 실험으로 분석하는 증거물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 신청은 1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교류와 협업을 위한 ‘2025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네트워킹데이’를 LS미래원에서 개최했다. 안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임직원 50여명이 함께 모여 2025년을 마무리하고 서로 상생·연대·협력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네트워킹데이 주요 내용으로는 ▲ 협동조합 운영(경영공시 준비 및 변경실무 등) ▲ 인사노무 점검 ▲ 네트워킹(공동체 활동 및 서울시 광진구 협업사례 교육) 등 사회적경제기업에게 필요한 교육 및 다양한 협업을 준비하는 내용으로 진행하여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참여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안성시의 다양한 사업 및 지원을 통해 매년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확산되고 성장 하고 있다.”며 “이번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통해 각자의 사업만이 아닌 서로 협업의 가능성을 넓혀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찾게 되어 다가올 2026년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안성시에는 현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비즈니스 모델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김희선이 남다른 뒷심 발휘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연출 김정민 / 극본 신이원 / 제작 티엠이그룹·퍼스트맨스튜디오·메가폰) 10회에서 김희선(조나정 역)은 옳은 부모가 되기 위한 현실적 감정을 깊이 있게 담아내며 워킹맘 생존 서사에 단단한 설득력을 더했다. 부당함에 맞선 나정의 분투가 극의 밀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나정은 성추행 사건의 은폐에 협조한 예나(고원희 분)를 설득하려 했지만, 예나는 “살아남기 위해서”라며 거짓 진술을 고수했다. 선민(서은영 분) 곁에서 함께 울던 모습까지 기억하기에 나정의 괴로움과 답답함은 더 깊어졌다. 회사는 나정을 심야, 새벽 방송으로 몰아넣으며 벼랑 끝까지 압박했고, 남편 원빈(윤박 분)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강사장이 자주 찾는 골프장 직원을 통해 증거를 확보하려 했으나, 본부장 김정식(이관훈 분)에게 들켜 시도는 무산된다. 두려움은 커졌지만, 나정은 아이에게 떳떳한 부모가 되고 싶었기에 그 마음은 흔들리지 않았다. “엄마가 요즘 더 많이 웃어서 좋아”라는 아들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올해 대미를 장식할 ‘2025 KBS 연기대상’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31일(수) 방송되는 ‘2025 KBS 연기대상’은 미니시리즈(수목·토일), 주말드라마, 일일드라마, 단막극 등 가장 다채로운 드라마 장르를 선보인 KBS가 주최하며, 올 한 해 안방극장을 가득 채운 배우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다. 앞서 3년 연속 MC를 확정한 방송인 장성규와 내년 1월 3일(토) 첫 방송되는 KBS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의 두 주인공인 배우 남지현과 문상민이 MC를 맡았다. 안정적인 진행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세 사람의 색다른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그 가운데 오늘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2025년 한 해 동안 시청자들의 희로애락을 책임진 KBS 드라마가 파노라마처럼 이어지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자체 최고 시청률 22.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하며 주말드라마 흥행을 이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엄지원과 안재욱을 비롯해, ‘24시 헬스클럽’의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아티스트들이 ‘2025 KBS 연예대상’ 축하 무대를 꾸민다. 오는 20일(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되는 ‘2025 KBS 연예대상’에는 김종민·붐·박서진·신윤승·박철규, 영탁·김연자, 10CM(십센치)·송은이, 이승기, 포레스텔라가 출연해 축하 무대를 펼친다. 내로라하는 KBS 간판 예능에서 맹활약해온 김종민·붐·박서진·신윤승·박철규는 ‘2025 KBS 연예대상’을 위해 한정판 합동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1박 2일 시즌4’의 든든한 맏형이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MC 김종민, ‘신상출시 편스토랑’,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진행 실력과 예능감을 동시에 발휘해온 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의 주역이자 트로트 대세 박서진,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데프콘 썸 어때요’를 이끌고 있는 신윤승, ‘아침마당’ MC이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남다른 끼를 보여준 바 있는 아나운서 박철규가 뭉친다. 각 프로그램을 대표해 한 무대에 서는 만큼, 이들이 완성할 역대급 시너지에 궁금증
‘2025 경기미래장학 인사이트 포럼’ 현장 경험과 관점 공유하며 장학의 미래를 모색했다 경기도교육청이 10일 남부청사에서 ‘2025 경기미래장학 인사이트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장학을 학교 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해 경험과 관점을 나누는 공유·성찰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원, 교육전문직원, 연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진행된 1차 리더십 포럼에 이어 장학의 흐름을 단계별로 조망하는 연속 기획으로 꾸며졌다. 포럼은 장학을 바라보는 ▲관점 ▲실천 ▲협력 ▲연구 ▲대화 등 다섯 단계로 구성해, 장학을 하나의 여정 속에서 조명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참석자들은 관점의 전환을 위한 질문을 함께 던지고, 학교 현장의 자율장학 운영 경험과 교원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장학의 의미를 새롭게 살폈다. 특히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만나는 지점에서의 협력 구조를 점검하는 ‘협력의 여정’과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경기미래장학의 체계 발전 방안을 제시한 ‘경기미래장학 체계 구축’ 세션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어진 ‘다음 장을 열다’ 대화 시간에서는 장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각자의 위치에서 자유롭게 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KBO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했다께 실시한 2026 KBO 신인 지명 선수 도핑 검사에서 대상 선수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KBO는 2026 KBO 신인 지명 선수 11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도핑방지 교육 및 도핑검사를 실시했으며,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선수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는 결과를 12월 9일 KBO에 통보해왔다. KBO는 프로야구에 첫 발을 내 딛는 신인 선수를 포했다한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약물로부터 선수 건강을 보호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도핑방지 교육 및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26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충주 100인의 기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충주 지역의 기타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타의 아름다운 선율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통기타와 클래식기타를 모두 아우르는 공연 구성이 특징이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총 17개 기타동아리가 참여해 단독 무대, 연합 공연, 단체 협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100인의 기타 합주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풍성한 기타 사운드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70년대 포크 음악의 계승자이자 80년대 최고의 포크 그룹으로 꼽히는 ‘해바라기’가 축하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기대를 더 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충주 기타동아리들이 함께 교류하고 어우러지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기타 하모니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싶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오후 4시 30분 오픈,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공연은 오후 5시부터 시작하여 오후 8시까지 이어진다. 행사 관련 문의는 재단 문화관광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남시는 하남시민과 생활문화동아리를 위한 '생활문화축제 다(함께)하남!'을 오는 12월 20일 13시 30분부터 생활문화센터 덕풍(덕풍스포츠문화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문화센터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취미·예술 활동을 즐기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조성한 생활문화 거점시설이다. 하남시는 하다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덕풍·미사·감일 생활문화센터를 연이어 개소하며 권역별 생활문화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위례권역 생활문화센터도 2026년 개소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앞으로 하남시 문화정책에 부합하는 K-컬처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한 문화시민으로의 역량강화를 위해 권역별 생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동아리 발굴·지원·전시·체험프로그램 운영하고, 지역 상권·학교·문화시설과의 연계를 추진하여 생활문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 새롭게 문을 연 덕풍·미사·감일 생활문화센터의 개관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그 기쁨을 나누며 시민 모두가 함께 모여 축제를 즐기는 날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2월 10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 개막행사를 개최하고 관람객과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부터 상설 운영될 예정인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의 첫 프로젝트로, 화성 지역문화가 서울 도심에서 본격적으로 공개되는 시작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개막식에는 화성특례시 지역작가들의 작품 소개와 프로젝트 취지 설명이 진행됐으며,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서울에서 접하는 화성 문화콘텐츠의 신선함과 잠재력에 관심을 보였다. 개막식 이후에도 화성지역에서 활동하는 미디어 작가 3인의 작품을 선보이는 '인사동 화성 미디어 전시'는 12월 15일까지, 화성특례시의 풍부한 지역 콘텐츠를 선보이는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 홍보전시는 29일까지 이어져 관람객을 맞이한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개막행사를 통해 화성의 문화적 정체성이 인사동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소개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화성특례시민도 서울에서도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는 문화 거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