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초등 교원 대상 ‘수업 성장 학기’ 집중 지원 나선다] 울특별시교육청이 2025학년도 상반기를 ‘초등 수업 성장 학기’로 정하고, 서울 지역 초등교사 2만8천여 명을 대상으로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집중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특히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삼았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를 돕고, 탐구 중심 수업 설계 및 평가 역량 강화를 핵심으로 설정했다. 현장 교사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 11개 교육지원청에서는 새내기 교사들과 함께하는 성찰 프로젝트, 수업 멘토링, 전문가 연수, 수업 컨설팅, 또래 교사 학습공동체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수업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동료 교사와의 협력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오는 5월 21일에는 ‘교사, 수업을 말하다. 수업으로 성장하다’를 주제로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수업識탁(식탁)’ 수업 성장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초등 신규 및 저경력 교사 100여 명이 참여하며, 교사 간 소통과 경험 공유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날 콘서트에는 2024년 교육부가 선
오상헬스케어, 영남 산불 피해 복구 위해 2천만원 기부 안양시에 본사를 둔 체외진단 전문기업 ㈜오상헬스케어가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안양시는 14일, 오상헬스케어가 안양시를 통해 영남 및 경북 지정기탁 계좌에 각각 1천만 원씩 총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긴급 구호물품 지원과 주거 및 생활환경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상헬스케어는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자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원 의사를 밝혔다. 이동현 오상헬스케어 회장은 “생명과 건강을 다루는 기업으로서 재난의 아픔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을 넘어 국가적 재난에 동참한 오상헬스케어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은 기업의 품격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자 시민들에게도 큰 귀감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오상헬스케어는 1996년 설립된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으로, 생화학·분자·면역 진단 분야에서 의료기기 개발 및 제조를 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경기 초등학생, 아침 체조와 달리기로 신나는 하루 시작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초등학생들의 활기찬 학교생활과 신체활동 일상화를 위한 ‘경기 초등, 함께 런(Run)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아침 시간, 쉬는 시간, 점심시간 등 틈새 시간을 활용한 체육활동을 정례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교정에서 뛰고, 기지개 체조로 하루를 힘차게 시작하게 된다. ‘함께 런(Run)’은 세계육상연맹의 어린이 순환운동 프로그램인 ‘키즈런’과 경기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초등 맞춤형 ‘기지개 체조’로 구성됐다. 두 프로그램은 지난 2년간 축제와 페스티벌로 시범 운영되며 높은 학생 참여율을 기록한 바 있다. 도교육청은 본격적인 확대 운영을 위해 지역별 핵심 강사 85명을 대상으로 12일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또 각 교육지원청별로 교사 대상 거점 연수와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도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생의 체력 향상과 신나는 학교생활을 위해 신체활동이 일상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통학차량 863대로 확대…학생 등굣길 더 안전해진다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통학차량을 대폭 확대했다. 도교육청은 2025년 통학차량 지원 대상교 486개교에 총 863대를 운영하고, 486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22년 501대보다 72% 증가한 수치다. 이번 확대는 통학지원이 학부모의 책임이 아닌, 교육청이 보장해야 할 교육권이라는 인식 전환에서 출발했다. 특히 도교육청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한정면허 학생통학 순환버스’를 올해부터 본격 확대 운영한다. 이 순환버스는 여러 학교가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학생들이 가까운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포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자체 운영을 시작했으며, 안성·이천시와도 협업해 하반기 도입을 준비 중이다. 해당 순환버스는 운송업체 계약과 노선 설정 등 행정절차를 교육청과 지자체가 담당해 학교와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이 사업은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도교육청은 통학차량에 고유 명칭 ‘우리 벗’s’를 부착해 운영한다. 이는 ‘친구’를 의미하는 순우리말 ‘
동안구보건소, 새단장 완료…시민 맞춤형 친환경 공간 조성 안양시는 노후된 동안구보건소 민원실과 보건교육실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에서 향상된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1995년에 건립된 동안구보건소는 그간 지역 보건의 최일선에서 역할을 해왔지만, 시설 노후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안양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 9천만 원을 확보해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개보수에 착수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2층 민원실과 지하 1층 보건교육실이 방문객 동선을 고려한 현대적이고 깔끔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공공디자인팀과 협업해 별도의 설계비 없이 자체 디자인으로 완성된 공간은 예산 절감 효과도 가져왔다. 특히 양·한방 진료실을 통합진료실로 일원화하고, 흩어져 있던 접수창구와 업무공간을 재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인테리어는 밝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꾸며져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민원실 옆에는 미니 갤러리와 휴게공간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한다. 보건소를 찾은 시민들은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에 놀랐다”며, 널찍하고 현대적인 민원실 환경에 만족을 표시했다. 최대호
[서울시교육청, 학부모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서울학부모마음상담’ 확대 개편]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학부모의 다양한 상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학부모마음상담’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자녀 양육 역량 강화와 고충 해소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작년부터 ‘서울학부모마음상담’을 운영해 왔으며, 이를 통해 1대1 개별 상담, 주제별 집단 상담, 심층 상담, 방학 중 상담 등 다양한 형태의 수요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맞춤형 상담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하게 됐다. 올해 개편된 상담은 △주제별 맞춤형 상담 확대 △지역으로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 △생애주기와 학사일정에 맞춘 상담 시스템 구축 △축적된 사례 기반 상담 데이터베이스 제공 등을 포함한다. 전문상담사도 확충되며, 내밀한 고충 해소를 위한 대면 상담도 새롭게 신설된다. 특히 단절 없는 연속 상담을 위해 회계연도와 무관하게 상담이 이어지며,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도 지속 운영된다. 주요 상담 사례는 카드뉴스로 제작되고, 상담사 이야기를 모은 전자 사례집도 발간될 예정이다. 상담은 4월 14일부터 시작되며, 5월부터는 매월 1~3일 서울학
안양시, 철도공사 현장 긴급 점검…월판선 굴착 안전상태 집중 확인 안양시가 최근 철도공사 현장에서의 사고 발생에 대응해 관내 철도공사 현장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12일 오전 최대호 안양시장과 시청 관계 부서 직원 10명은 만안구 안양여고사거리 인근 월곶~판교 복선전철 제6공구 현장을 방문해 주변 안전시설물과 위험요인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 점검에서는 시공사인 현대건설 관계자에게 공사 개요를 청취하고, 지하 터널 수직구 내 굴착 상황과 강재 지보재의 균열 여부 등을 면밀히 살폈다. 최대호 시장은 “작은 요소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살피는 것이 안전의 시작”이라며,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철저한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위험 구간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비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 체계 유지도 당부했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안양시에 총 4개 역이 신설될 예정으로, 현재 제5·6·7·8공구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11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의 붕괴 위험 상황을 통보받고, 12일 새벽 4시부터 사고 지점을 경유하던 3번 버스를 우회 운행하도록 조치했다. 현재 만안구 친목마을 삼거리에서 광명 양지사
학부모 학습공동체 ‘참공부’ 공개강좌 운영…자녀교육 함께 고민한다 경기학부모지원센터가 학부모들의 자발적 학습을 위한 학습공동체 ‘참여하고 공부하는 부모모임(이하 참공부)’의 2025년 상반기 공개강좌를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조정수)은 12일 ‘참공부 공개강좌’를 열고 ‘느린학습자 양육자 교육’을 중심으로 발달장애 자녀의 성인기 준비, 말하는 독서 하브루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참공부’는 자녀교육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모인 8인 이상의 학습공동체로, 올해 6기째를 맞아 총 20팀 182명이 활동 중이다. 해당 공동체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선발됐으며, 3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학습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개강좌는 학습공동체가 자율적으로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그 결과를 다른 학부모들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 특징이다. 4월 공개강좌 신청은 15일까지 가능하며,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lib.goe.go.kr/gglec)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조정수 관장은 “자녀교육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 구축에 힘쓰겠다”며 “학부모 지원센터
경기도교육청,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 연계 정책지원단 본격 가동 경기도교육청이 12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 정책지원단 워크숍을 열고 현장 밀착형 정책지원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교사들의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정책지원단은 교육과정, 수업, 평가 영역별로 180여 명의 초등 교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개정 교육과정 이해 ▲학습으로의 평가 ▲깊이 있는 수업 구현 ▲영역별 소통 체계 구축 등을 주제로 집중 연수를 받았다. 경기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경기도형 교육과정 적용을 돕기 위해 총 184명의 교사를 정책지원단으로 선발했다. 교육과정 영역은 자율시간 운영 및 진로 연계교육 자료, 단원 설계 예시 자료를 개발하며, 수업 영역은 질문기반 탐구수업, 문해력 지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평가 영역은 논술형, 기본학력 중심의 학습 평가를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수업과 평가의 연계를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정책지원단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문구 초등교육과장은 “학생의
[미래형 예술수업 방향 제시…경기도교육청, 교사·예술가 공동연수 성료] 경기도교육청이 10일부터 이틀간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예술로 수업(秀Up)하자!’라는 주제로 교사·예술가 공동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 예술교육 강화를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도내 현장 교원 120여 명과 전문예술교육가 16명이 참여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예술 체험 교육 활동을 중심으로 한 수업을 직접 공개하고, 효과적인 예술교육 방향에 대해 공동으로 모색했다. 공개수업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시각예술, 디지털예술, 공연예술 분야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시각예술 부문에서는 평면조형과 입체조형, 키네틱아트를, 디지털예술 부문에서는 미디어아트와 사운드아트를, 공연예술 부문에서는 뮤지컬과 전통 공연, K-댄스를 중심으로 수업이 이뤄졌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와 예술교육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창의적 교수-학습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했다. 학교예술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창의력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2019년부터 도내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연계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데뷔 35년을 맞아 KBS2 ‘불후의 명곡’을 찾은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최근 발매된 정규 12집 선공개곡 ‘She Was’ 무대를 선보인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27일(토)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은 지난주 방송된 ‘아티스트 신승훈’ 편 1부에 이어, 더욱 치열해진 2부 무대가 시청자를 찾는다. 이번 2부에서도 신승훈의 재치 넘치는 입담이 폭발한다. 신승훈은 명곡판정단의 역대급 환호를 즐기며 “나 연예인이었지”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는다. 이날 신승훈은 팬들의 사소한 반응도 놓치지 않는 유쾌한 티키타카로 현장을 ‘들었다 놨다’ 한다고. 나아가 깜짝 팬서비스까지 선보인 신승훈은 단체컷은 물론 개인 사진 요청까지 흔쾌히 받아주며 팬들과의 추억을 쌓았다는 후문.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승훈의 신보 선공개곡 ‘She Was’ 무대가 공개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신승훈이 35년간 켜켜이 쌓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일요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의 안재현이 쯔양의 설렘 포인트를 저격한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한 일요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이다. 지난 1회 방송이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예측불가 케미와 즉흥 맛집 릴레이라는 신선한 콘셉트로 방송 직후 예능tv검색어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주요 OTT TOP10에 들어가며, 시작부터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다가올 ‘어튈라’ 2회에서 안재현이 본투비 매너로 모두의 심장을 강타한다고 해 이목을 끈다. 이때 안재현의 챙김 본능을 자극한 이는 다름 아닌 쯔양. 이날 '맛튀즈 4형제'는 군산의 게장 맛집을 찾아가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안재현이 쯔양에게 '게딱지'를 흔쾌히 양보하며 스윗한 매너를 드러낸다. 그러더니 쯔양의 먹페이스를 주시하다, 여전히 허기진 쯔양의 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영애가 동업자 김영광에게 치명적인 약점을 잡힌다. 내일(27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 3회에서는 강은수(이영애 분)가 가져온 약의 정체를 알게 된 이경(김영광 분)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앞서 은수는 이경과 첫 동업에서 하루 만에 큰돈을 손에 넣으며 위기를 모면했다. 그러나 이경은 은수가 가져온 물건이 팬텀이 잃어버린 약과 동일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유혹과 갈등의 기로에 서게 된다. 과연 두 사람의 위험한 동업이 무사히 이어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3회 방송을 앞두고 오늘(26일) 공개된 스틸에는 은수의 딸 수아(김시아 분)와 함께 하교하는 이경의 모습이 담겼다. 퇴근하던 은수는 이경의 차에서 내리는 수아를 목격하고 화들짝 놀라며 혹시나 이경과의 관계를 눈치챌까 불안에 휩싸인다. 모자와 마스크, 목도리로 위장한 채 지하철역에 모습을 드러낸 은수와 이경의 스틸도 시선을 끈다. 특히 은수의 팔에 들린 보스턴 백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작년 추석, 한 회 방송만에 뜨거운 호평을 받은 MBN 리얼리티 뮤직쇼 ‘언포게터블 듀엣’이 ‘콘텐츠 아시아 어워즈 2025’ 실버 프라이즈 수상 쾌거와 함께 시즌 8부작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MBN 신규 리얼리티 뮤직쇼 ‘언포게터블 듀엣’은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출연자와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듀엣 무대가 그려지는 리얼리티 뮤직쇼. 출연자의 기억 속 노래를 찾아가는 여정과 가족이 함께 만드는 듀엣 무대, 그리고 그들 모두를 위로하는 ‘메모리 싱어’의 헌정 무대가 더해져 치매라는 병과 마주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며 잊지 못할 기억을 덧대어주는, 잔잔한 선물과도 같은 하루를 선사한다. 이 가운데 ‘언포게터블 듀엣’이 11월 5일(수) 밤 10시 20분 시즌 정규 프로그램으로 전격 편성돼 눈길을 끈다. 지난 해 9월 추석 특집으로 방송된 ‘언포게터블 듀엣’은 홍지민 모녀와 강애리자 모녀가 출연해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와 딸의 사연뿐만 아니라 이들의 추억을 되살리는 감동의 듀엣 무대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신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MBC 하반기 기대작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이 김연경 사단의 팀 창단 준비 과정을 전격 공개한다. 오는 28일(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1회에서는 배구 역사상 유례없는 커리어를 쌓은 김연경이 감독으로서 새로운 도전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레전드의 귀환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인감독 김연경’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 본방송에서 김연경은 MBC 사옥을 직접 찾아 제작진과 회의를 진행하며 은퇴 후에도 ‘배구 예능’을 택한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일명 ‘배친자(배구에 미친 자)’라는 별명에 걸맞게, 김연경은 프로배구 시스템에 대한 날카로운 피드백을 전하며 배구에 대한 진심을 드러낸다고. 과연 김연경 감독과 제작진의 미팅에서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김연경 감독의 첫걸음, 팀 구성 및 전략 구상 과정 등도 1회에서 모두 공개된다. 감독 첫날부터 체계적인 팀 계획을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