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의원, 간호대학생 취업대란 대책 촉구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이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간호대학생들의 취업난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날 자리에는 대한간호협회와 간호대학 협의회, 간호대학생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 의원은 "간호대학생들이 의료대란 속에서 실업과 임시직의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간호사 배치기준 개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모성보호정원제 도입 등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의료대란과 병원 경영난으로 인해 간호사 채용이 대폭 축소된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실제 작년 말 기준, 신규간호사를 채용한 상급종합병원은 47곳 중 19곳에 불과했다. 또한, 간호대 졸업생 취업률이 과거 80%에서 최근 약 34%로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자회견에 참여한 간호대학생들은 취업난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과 불안을 호소했다. 학생 대표로 나선 수원대학교 간호학과 최민주 학생은 "과연 간호사로서 일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고 말하며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은 "간호대 취업대란은 보건의료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문제"라며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을 약속했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 박종각 의원 편 공개 성남시의회가 ‘3분 조례 – 박종각 의원 편’ 영상을 공식 SNS에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박종각 의원 등 16명이 발의한 ‘성남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을 소개했다. 이 조례는 지방자치법 제7조제5항에 따라 동 행정 하부조직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 개정을 통해 동 행정이 더욱 원활해지고 주민 편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조례는 2024년 10월 23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3분 조례’는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를 시민들에게 쉽게 설명하는 콘텐츠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되며, 조례 발의 이유와 기대 효과 등을 의원들이 직접 출연해 소개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성남시의회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최현백 성남시의원, “신상진 시장, 야탑동 이주단지 논란에 책임지고 사과하라”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621번지 일원의 분당 재건축 이주단지 조성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이에 최현백 성남시의원(판교동·백현동·운중동·대장동)은 신상진 시장의 사과를 강력히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2일 열린 제299회 성남시의회 본회의에서 최 의원은 “야탑·이매동 주민을 배제하고 국토교통부와 협의한 신상진 시장은 우선 사과해야 한다”며, 김보석 의원이 발의한 ‘야탑동 이주단지 조성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최 의원은 “국토부가 발표한 1500세대 규모의 이주단지 계획은 주민 의견을 무시한 것”이라며, “해당 계획은 철회해야 하며, 대신 문화 벨트 및 공공의료 클러스터 등 주민 편의시설 조성은 동의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국토부가 발표한 자료를 근거로 성남시와 국토부가 이미 여러 차례 협의했음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24년 11월 21일 성남시가 경기도에 보낸 공문에는 이주단지 조성 관련 세부 사항이 명시돼 있다”며, “이는 성남시와 국토부가 밀실 협의를 진행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이어 “신상진 시장은 15년간 주민 의
성남시의회, 새해 첫 일정으로 현충탑 참배 성남시의회는 2일 수정구 태평동 현충탑을 찾아 2025년 신년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덕수 의장, 안광림 부의장, 정용한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준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시의원들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예를 표했다 .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의원뿐만 아니라 보훈단체장, 국회의원, 각종 기관장 등 26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덕수 의장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성남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성남시의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2025년을 시작했다. 성남시의회,현충탑,신년,참배,순국선열,호국영령,이덕수 의장,묵념,헌화,분향
성남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개회 성남시의회(의장 이덕수)는 2일 제299회 임시회를 열고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는 이덕수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회기 결정안과 2025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이후 상임위원회에서는 해당 변경안을 예비 심사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운영 결과를 본회의에서 보고하고 의결했다. 이덕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5년에는 민생안정을 위한 정책을 우선적으로 다루는 의회가 되겠다”며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역 현안과 예산 운용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진 의원, 성남 중원구 특별교부세 18억 확보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구)은 27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중원구 지역 내 도촌천 산책로 개선, 하원초 안전한 통학로 조성, 재난예경보시설 설치, 중앙동 열선 설치 등 총 4개 사업에 투입된다. 도촌천 산책로 개선 사업에는 3억 원이 배정됐다. 이 구간은 주민들의 출퇴근길과 운동 장소로 활용되지만, 잦은 강우로 경계석이 이탈하는 등 안전 문제가 제기돼왔다. 이번 개선으로 전면적인 포장 교체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하원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에는 5억 원이 투입된다. 성남래미안금광아파트와 한양수자인성남마크뷰 등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위해 캐노피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재난예경보시설 설치에는 5억 원이 사용된다. 이는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국지적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재난 발생 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의 자발적 대응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중앙동 열선 설치 사업에도 5억 원이 투입된다. 경사가 심한 중앙동 589번지 도로는 겨울철 결빙으로 인해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초기 제설 대응을 통해 시
성남시의회, ‘3분 조례-김선임 의원 편’ 영상 공개 성남시의회는 김선임 의원이 발의한 ‘성남시 동물보호에 관한 조례(일부개정)’를 주제로 한 ‘3분 조례’ 영상을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번 조례는 동물보호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동물복지 관련 내용을 규정하며, 동물 학대 방지와 생명 존중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동물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목표로 하며, 주민의 생명 존중 정서 함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지난 12월 16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를 쉽게 설명하는 영상 콘텐츠다. 조례 발의 이유, 목적, 기대 효과 등을 중심으로 의원이 직접 참여해 진행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영상은 성남시의회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 김선임 의원, 동물보호, 동물복지, 생명존중, 동물학대 방지, 조례 개정, 유튜브 채널, 시민 참여
경기도교육청, 국회 교육위 고발에 "법과 원칙에 대응할 것“ 경기도교육청이 국회 교육위원회의 고발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발 사안은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실의 요청에 따른 징계위원회 회의록 및 위원 실명 미공개와 관련된 것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징계위원회 회의록은 제출했으나 위원의 실명 공개는 징계 절차의 공정성 및 개인정보 보호 원칙을 저해할 수 있어 비공개했다고 설명했다. 한 위원은 실명 공개 시 공정성 저해와 개인정보 침해 우려를 강하게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청은 실명 공개가 없던 전례와 원칙에 따라 대응했음에도 국회에서 고발한 것에 유감을 표명하며, 앞으로 법적 절차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 국회교육위원회, 고발, 징계위원회, 회의록, 실명 공개, 개인정보 보호, 공정성, 법적 대응, 유감.
-국민의힘 수정구 당원연수: 애당심 고취와 역량 강화 국민의힘 수정구 당원협의회(위원장 장영하)는 9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당원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당원들의 애당심 고취와 역량 유대 강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장영하 위원장은 “동지들의 결속과 당 발전에 기여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수에서는 김은혜 의원(국토교통위원회)이 ‘2024 한반도 Story’ 주제의 특강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성과와 AI, 반도체, 바이오 등 미래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는 첨단 산업에 달려 있다”며 정치권의 역할을 역설했다. 참석자들로는 윤용근 중원구 당협위원장, 방성환 경기도의원, 안광림 성남시의회 부의장과 160여 명의 당원들이 함께했다. 김은혜 의원은 또한 트럼프 당선 이후 한미 관계에 대해 설명하며, 법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법조인 출신인 장영하 위원장을 중심으로 수정구 당협이 국민의힘의 가치를 지키고 발전시키기를 당부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송파구협의회(명재선 협의회장)은 4월 12일 송파구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송파 평화통일 시민대화 추진계획(안)을 논의했다. '민주평통의 지자체 및 지역 단체, 주민들과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지역민이 일상에서 평화통일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과제를 발굴하기 위함이다. 준비위원회장은 유미현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 부회장이 선출되었으며, 시민사회단체 대표들(16명)과 전문가(오수대 서울시립대 교수/국가안보통일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및 언론(한국사회적경제신문)으로 구성하고 평화통일과제를 발굴, 실무회의를 통해 과제를 발표 예정이다. 특히, 공론의 장을 통해 지역의 역사적 · 문화적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고유 평화통일과제를 발굴하고 産 · 學 · 硏 · 言, 노 · 장 · 청, 탈북민 · 대학생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함에 의의가 있다. 추진 일정은 4단계로 아래와 같다. 1단계 - 송파 평화통일 추진과제 발굴 : 준비위원회 구성 및 회의 2단계 - 송파 평화통일 추진과제 제안 : 실무회의를 통한 과제 정리 및 발표문 작성 3단계 - 우리고장 평화통일 시민대화 : 공론의 장 4단계 - 지역별 시민대화 종합영상 제작 및 타지역 공유 · 확산 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12일 오후 4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AI혁신도시 추진자문단’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자문단은 ‘지속가능한 선순환 AI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학계·산업계·연구계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운영은 △AI생태계 △행정 △기업육성 △인재양성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되며, 송상효 숭실대학교 IT대학 소프트웨어학부 교수가 자문단장을 맡았다. 자문단은 앞으로 △AI 산업 생태계 기반 설계 △AI혁신도시 비전·전략 수립 △AI 혁신 기업 육성 및 네트워킹 지원 △시민 체감형 혁신 서비스 발굴 △미래 핵심 인재 양성 방안 마련 등 성남시 AI 정책의 핵심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성남시는 자문단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6개 부서로 전담 행정지원단을 꾸렸다. 행정지원단은 자문단 제안 과제의 신속한 실행과 부서 간 협업을 총괄하며, AI 기술이 행정·산업·시민 생활 전반에 융합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인사말에서 “AI가 이끄는 시대적 변화의 흐름을 선도해 성남을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신노년 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살린 맞춤형 노인 일자리 창출로 올해 국비 5억 6천만 원을 확보하며 어르신들의 경제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1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체결한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사업 협약을 통해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2억 9천만 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해 총 5억 6천만 원의 재원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사업은 환경, 안전, 복지, 의료서비스 등 ESG 기반의 공공분야에 60세 이상 어르신을 채용해 5개월 이상 근무 시 고용기관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원녹지과, 빛가람시설관리사업소, 영산강르네상스추진단 3개 부서가 참여해 170명의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시는 부서 간담회를 통해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종료 시까지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1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4025명에게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급식 도우미, 시니어 교통안전 서포터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한민국 1호 프로골프 선수인 故 연덕춘 고문(1916~2004년)은 1941년 ‘일본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일본오픈)’에서 우승했다. 당시 우승은 한국인 최초의 ‘일본오픈’ 우승이자 한국 선수가 해외 무대에서 거둔 첫 승이었다. 연덕춘 고문의 ‘일본오픈’ 우승은 故 손기정 옹이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것과 함께 일제 강점기 하 한국인의 위상을 크게 알린 역사적 사건으로 꼽힌다. 하지만 일본 골프사에서 ‘연덕춘’이라는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 1941년 ‘일본오픈’ 우승자는 일본인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로 명시돼 있기 때문이다. KPGA는 지난해 10월부터 대한골프협회(KGA)와 손을 잡고 일본골프협회(JGA)와 연덕춘 고문의 국적과 이름 수정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올해 4월 일본골프협회는 “1941년 ‘일본오픈’에서 우승한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의 표기를 연덕춘, 국적을 한국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84년만에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가 ‘연덕춘’으로 돌아온 것이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LG 오지환이 역대 5번째로 14시즌 연속 10도루 달성까지 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2009년 LG에 입단한 오지환은 이듬해인 2010년 4월 16일 무등 KIA전에서 데뷔 첫 도루를 기록했다. 해당 시즌 13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며 가능성을 보였다. 비록 2011년에는 도루 5개에 그쳤지만,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도루 능력을 발휘했다. 2012년 23개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단일 시즌 도루 20개를 넘겼고, 2013년에는 30개로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어 2014년 28개, 2015년 25개를 기록하며 4년 연속 20개 이상 도루를 기록했다. 이후로도 2024년까지 매 시즌 두 자릿수 도루를 이어오며 꾸준함을 증명했다. 특히 2022년에는 20홈런과 20도루를 동시에 달성하는 ‘20-20 클럽’에 가입하며 장타력과 기동력을 겸비한 호타준족의 면모를 과시했다. 오지환이 이번 시즌에도 10개의 도루에 성공하면 KBO리그 역대 5번째 기록이다. 지금까지 전준호(전 히어로즈), 정수근(전 롯데), 박용택(전 LG), 이용규(키움)만이 14시즌 연속 1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한화 김경문 감독이 역대 2명의 감독만 달성한 통산 1,000승까지 1승만 남겨두고 있다. 김경문 감독은 2004시즌 두산 베어스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4년 4월 5일 잠실 KIA전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2005년 6월 1일 잠실 현대전에서 100승을 달성했다. 이후로도 2006년 9월 24일 잠실 LG전에서 200승, 2008년 5월 22일 잠실 한화전에서 300승, 2009년 8월 8일 잠실 LG전에서 400승을 달성한데 이어, 2011년 4월 23일 한밭 한화전에서 500번째 승리를 챙겼다. 김경문 감독은 두산 감독으로 총 960경기에서 512승을 거두며 자신의 통산 승수 절반 이상을 쌓았다. 이후 김경문 감독은 새롭게 창단된 NC의 초대 감독을 맡으며, 다시 승수를 꾸준히 쌓아 올렸다. 2014년 6월 15일 마산 한화전에서 600승을 거뒀고, 2015년 8월 27일 마산 한화전에서 700승, 2016년 10월 5일 마산 넥센전에서 800승 고지에 올랐다. NC에서만 총 384승을 거두며 신생 구단 NC가 자리 잡는데 공헌했다. 20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