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북부 교직원 대상 ‘찾아가는 강좌’ 운영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경기도 북부지역 교직원을 위한 ‘2025년 제1기 찾아가는 교직원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북부청사(의정부)에서 3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100분 동안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부지역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첫 대면 강좌로, ‘통기타 연주법’ 강좌를 개설했다. 강의는 기초 이론부터 실습까지 포함해 여가활동과 자기 계발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센터는 이번 강좌를 통해 북부지역 교직원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돕는 교육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여가와 자아실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최근 추세에 맞춰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피성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장은 “교직원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경기도 전역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앞으로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교직원의 심리적 만족도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헌법재판소 인근 통학로 안전 강화 방안 확대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이어지고 있는 탄핵심판 집회로 인해 통학 안전이 위협받고 학습권 침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3월 27일부터 통학안전대책반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주변 학교들의 피해가 장기화됨에 따라 학교 안전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시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월 대규모 집회 관련 통학로 안전 대책을 시행한 바 있으며, 변론 기일과 집회일마다 인근 학교의 통학로를 점검하고 모니터링을 지속해왔다. 이번 대책은 헌법재판소 인근의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총 11개교를 대상으로 안전 대책을 강화하는 방안이다. 이들 학교는 5개 중점 장소로 지정되어 매일 20명이 통학안전대책반으로 배치된다. 중점 장소는 교동초, 경운학교, 운현초, 재동초, 덕성여중, 중앙중 등이다. 통학안전대책반은 등교시간과 하교시간에 교육청 직원 2인 1조로 구성돼 주요 통학로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지원하며, 학부모 인계 및 학원 차량 탑승 확인, 외부인 출입 통제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교육청과 학교, 유관기관 간의 비상연락망을 활용해 신속히 대응할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에너지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후테크 기업 엔엑스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 최적화 기술을 앞세워 건물과 공장의 전력 소비를 실시간 분석하고 최적화하는 시스템을 운영하며 기업과 공공기관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기후테크가 최근 산업계와 투자업계에서 중요한 분야로 자리 잡으면서, 엔엑스도 점차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벤처캐피탈(VC)과 기업들이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가운데, 엔엑스는 검증된 성과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 에너지 최적화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엔엑스 엔엑스는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머신러닝(AICBM)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에너지 관리 플랫폼 엔브릭스(enbrix)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엔브릭스는 건물과 공장의 에너지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최적화하여 에너지 절감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국내 주요 대학들과 협력해 스마트 캠퍼스 구축 사업을 진행하면서 기술력을 입증했다. 2021년부터 2025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수원시립서호지역아동센터, 독서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26일 수원시립서호지역아동센터와 지역 어린이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아동들의 독서력 향상과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은 수원시립서호지역아동센터에서 열렸으며, 조정수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과 전경숙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독서 프로그램 공동 운영, 시설 및 기기 공유, 프로그램 홍보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독서 기반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 활용,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약속했다. 또한 4월부터 11월까지 수원 서호초와 매산초 등 2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학교 밖 꿈자람’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들은 독서 활동을 비롯해 연극 구성, 극단 배우와 함께하는 작품 체험 등 다양한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아동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이 함께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정수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아동에게 양질의 독서 자료와 프로그램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신학기 앞두고 학교급식 가공식품 배송업체 합동점검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3월 25일 학교급식용 가공식품을 납품하는 지역배송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5년 신학기를 맞아 학교 및 유치원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안양시 동안구 환경위생과와 함께 진행됐다. 점검대상은 안양 및 의왕 지역의 학교에 친환경 농산물과 우수 가공식품을 공급하는 2개 업체였다. 점검단은 냉장·냉동시설의 온도 유지 여부, 재고 관리 상태, 방충·방서 시설 관리, 배송차량의 청결 상태와 온도관리, 제반 서류 구비 여부 등을 집중 확인했다. 현장에서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한 결과, 일부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계도 조치를 취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위생 점검을 통해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높일 방침이다. 박미진 센터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를 실시하며, 급식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3월 2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퍼스트밸류(대표 송봉호)는 지난 20일 소타 홀딩스(Sota Holdings, 대표 Tyler Luu)와 베트남 전략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협약식에는 퍼스트밸류 송봉호 대표, 소타 홀딩스 한국지사 소타텍 코리아 대표 James Le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타텍 코리아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핀테크 및 IT기술을 활용해 베트남 현지 핀테크 비즈니스 사업을 강화한다. 퍼스트밸류는 핀테크 플랫폼 ‘핀버(finber)의 시스템과 소타 홀딩스의 IT 전문 인력 및 네트웍을 협력하기로 했다. 퍼스트밸류는 이를 기반으로 베트남 현지화 비즈니스 및 서비스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며, 소타 홀딩스는 퍼스트밸류가 베트남에서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베트남내 파트너 발굴, 업체 제휴 및 영업지원 등의 Ecosystem 확대를 지원을 할 계획이다. 양사는 보유한 IT기술력과 네트웍을 바탕으로 공동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양사의 강점을 합친 B2B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지난 2월 14일, 제48회 KSUG 패널 토크가 ‘SAP 협업 솔루션을 활용한 프로세스 자동화와 획기적인 비용 절감 사례’를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세션에서는 SAP와 협업 솔루션을 활용한 비용 절감 및 프로세스 개선 사례가 공유됐으며, 소타텍(SotaTek)이 글로벌 딜리버리 센터(GDC)를 활용한 SAP 운영 효율화 방안을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다. 소타텍은 베트남을 기반으로 한 IT 서비스 기업으로, SAP 운영을 포함한 다양한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발표에서 소타텍코리아는 자사의 GDC(Global Delivery Center)를 활용한 SAP 운영 비용 절감 전략을 소개하며, 효율적인 SAP 시스템 운영을 위한 차별화된 접근법을 강조했다. 소타텍은 이미 국내 주요 기업들과 협업하여 요기요, 두산로보틱스, 메가존, 무신사 등과 같은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SAP E2E(End-to-End) 딜리버리 및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통해 비용 절감과 운영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6단계 ODC(Offshore Development Center) 준비 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최근 한국과 베트남 간 IT영역에서의 협력 저변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한국은 베트남의 최대 해외 투자국으로 급부상하여 2024년 10월 기준, 총 10,060개 프로젝트에서 874억 3천만 달러의 외국인 직접 투자(FDI)를 기록했다. 베트남 정부는 2025년까지 IT 산업 성장률을 GDP 대비 두 배로 확대하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80,000여개 이상의 베트남 IT 기업이 GDP의 6~6.5%를 차지하게 될 전망이다. FPT와 소타텍(SotaTek) 등 베트남 IT 기업들도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FPT는 디지털 전환, AI, 자동화 솔루션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소타텍은 전자상거래, 교육, 로보틱스 ERP, 맞춤형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다. IT 협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양국간 문화적 차이와 업무 방식 차이를 프로젝트 수행의 주요 장애물로 지적한다. 한국 기업들은 IT서비스 이용자로서 높은 수준의 평가 기준을 가지고 정밀한 요구사항 분석, 유연한 대처능력을 요구하며 이는 비즈니스 문화, 업무 방식이 상이한
안양시, 민원 우수공무원과 간담회…시민 중심 행정 다짐 안양시가 민원 행정 발전을 위한 우수공무원 간담회를 열고, 시민 중심의 친절 행정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는 25일 오후 시청 본관 3층 접견실에서 ‘2025년 1분기 민원 우수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응대에 모범을 보인 공무원을 격려하고, 향후 행정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시민봉사과 관계자, 민원 우수공무원 6명이 참석했다.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는 시민봉사과 강혜식, 보건정책과 김성애, 청년정책관 신명주가 선정됐고, ‘민원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에는 아동과 박경진, 주택과 김서윤, 도시계획과 권지은이 이름을 올렸다. 최대호 시장은 “차량등록, 역학조사, 청년정책, 아동복지, 임대사업, 주소정보 등 시민 삶과 밀접한 업무에서 성실한 민원행정을 펼친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세심한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분기별로 민원 만족도와 실적을 종합 평가해 민원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 중심의 따뜻한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건설 현장 점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3월 26일 신청사 건설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현재 공정률은 40%로,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 청사는 1981년 건축돼 시설 노후와 공간 협소로 민원인과 직원 모두에게 불편을 안겨왔다. 문화재 보호구역 내에 위치해 증축도 어려운 상황에서 교육청은 2017년 청사이전 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 국제설계공모를 거쳐 2022년 구 수도여고 부지에 신청사를 착공했다. 신청사는 ‘개방과 소통의 광장’이라는 설계 개념 아래 지하 3층, 지상 6층, 연면적 약 4만㎡ 규모로 건설 중이다.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한 친환경 건축물이며,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3층은 북카페, 커뮤니티 계단, 컨퍼런스룸 등 지역과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46층은 ICT 기반 스마트 직무공간으로 꾸며진다. 스마트워크센터와 직장어린이집도 마련돼 외부 교직원과 직원 자녀를 위한 배려도 담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청사 공간을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기 위해 시민참여단, 학부모, 학생 등과 함께 구체적
경기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3년여 만에 단체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이 13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6월 시작된 단체교섭이 3년 2개월간 168차례의 교섭과 협의를 거쳐 최종 타결된 것으로, 연대회의의 817개 요구안에 대한 합의안을 담았다. 협약은 헌법과 노동관계법의 기본 정신에 따라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과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조합원의 사회·문화·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아가 바람직한 노사관계 정립과 공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의의가 있다. 주요 내용에는 방학 중 비근로자의 생활안정 방안 마련이 포함됐다. 방학 중 공휴일 일부를 유급으로 전환하고, 10년 이상 재직자에게 장기재직휴가 5일을 부여한다. 또한 유급병가를 기존 30일에서 60일로 확대하고, 학습휴가 연 4일을 신설했다. 가정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조항도 강화됐다. 자녀돌봄휴가, 배우자출산휴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난임치료휴가 등을 확대해 모성보호와 일·가정 양립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공무직원의 처우 개선은 물론, 노사 간 협력과 상생 문화가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학교비
나란히 프로젝트’…학생과 작가가 함께한 특별한 전시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이 초등학생과 전문 작가가 함께 만든 공동 작품을 선보이는 ‘나란히 프로젝트’ 공유학교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8월 23일까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777레지던스)에서 열린다. ‘나란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작가와 직접 만나 창작 기법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업을 통해 공동 작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작품 구상부터 스케치, 제작, 수정, 전시 기획과 설치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작가의 하루’를 온전히 경험했다. 참여 학생들은 세 그룹으로 나뉘어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박경종, 김도희, 서인혜 작가와 협업했다. 박경종 작가와는 땅따먹기 놀이를 활용한 대형 추상화와 자연 속 순간을 나무판에 표현하는 회화 작업을 진행했다. 김도희 작가와는 대칭 그림과 대형 종이에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펼치는 바닥 드로잉을, 서인혜 작가와는 종이죽을 활용한 대형 모빌 작업을 완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미술 수업을 넘어 협력과 소통,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교육과정으로 의미를 더했다.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학생들이 의견을 나누며 공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최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협력해 ‘온기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 총 두 대의 헌혈차량이 장성군청과 장성소방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헌혈을 받았다. 다수의 장성군민과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군 관계자는 “온기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감염병 확산 방지와 조속한 복구를 위해 ㈜대아글로벌로부터 방역소독기 20대를 기부받아 위생 취약지역 중심의 긴급 방역 활동에 나선다. 최근 나주지역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보았다. 특히 침수된 가옥과 마을 일대에선 위생 환경이 악화해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신속한 방역이 절실한 상황이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대아글로벌(대표이사 고현정)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건강 보호와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나주시보건소에 방역소독기 20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 장비는 보건소를 통해 수해 피해가 집중된 마을과 위생 취약지를 중심으로 즉시 방역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고현정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방역에 꼭 필요한 장비를 지원해 주신 대아글로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시민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나주의 문화와 역사를 영상과 사진으로 기록하는 ‘나주 ON기록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나주 ON기록 콘테스트’는 나주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발굴, 기록하고 대중과 공유할 수 있는 공모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나주의 문화, 역사와 관련된 모든 기록을 담은 창의적인 영상과 사진 작품을 공모해 지역 문화자원에 대한 시민 공감과 관심을 높이고 콘텐츠 확산을 이끄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부문은 영상(창작 동영상, 만화, 애니메이션, 숏폼 등), 사진(직접 촬영한 디지털 사진) 두 가지이며 콘테스트 공모 기간은 8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고 실제 시상 작품 접수 기간은 10월 1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나주문화재단 홈페이지 재단소식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심사는 문화 반영성, 기획성, 공감성, 독창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시상식은 11월 중 나주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열리며 선정작은 결과 발표 전시